2017년 2월 28일 화요일
삼성 미전실 해체는 정경유착 종말?
삼성 미래전략실 임직원 200여 명을 본 소속계열사로 복귀시키고, 최지성 부회장 및 장충기 사장 등 미래전략실(미전실) 팀장급 7명은 전원 사직하는 것으로 하며 삼성이 탈바꿈하는 과정 같이 뉴스들은 28일 보도하고 있다. 누가 봐도 1959년부터 ‘삼성 비서실’로 이끌어 오던 미전실을 해체한다는 것을 곧이 곧 데로 믿을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본다.
굴지의 세계기업이 된 삼성! 누가 키웠을까? 국민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정치꾼(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선거에만 승리하는 인물)들이 그렇게 만들어 준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어서다. 국가의 좋은 정보만 가져간 삼성의 저력은 어디서 그 힘을 실어왔을 것인가? 이번 최순실에게 이재용의 승계작업 등을 도와달라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합계 298억2535만원(실제 전달되지 못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삼성 뇌물 액수는 433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박근혜에게 뇌물죄까지 28일 더 가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삼성이 어떻게 과거부터 커지고 있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이재용(49) 삼정전자 부회장을 비롯해서 대주주들에게 돌아간 액수는 최소한 8,549억 원이라는 평가를 했다. 물론 국민연금공단은 최소 1,388억 원의 손해액이 나온다. 결국 2,000여 만 명의 피땀의 돈이 부자와 정치계로 들어가 사라지면서 국가는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의 홀쭉한 코카콜라 병 모양의 그림을 만들어 놓고 만 것이다. 433억 원을 정치꾼들에게 주고, 최대 1조원까지 챙길 수 있는 부자들의 전횡(專橫)을 나눠 가지면서, 국가 이익을 특정인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권력은 청산해야 되는데, 국민의 힘은 없었다. 총칼을 앞세워 군화 발로 짓밟고 곤봉으로 두들겨 패는 독재정치의 권력에는 천하장사도 맞설 수 없었으니 얼마나 슬픈 일이었나!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군화 발 시대가 겉으로는 국민을 아끼고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 같이 하면서 저지른 전횡 때문이다. 고로 박정희로부터 삼성은 부를 더 크게 키어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가 아주 잘 클 수 있었던 것은 전두환과 노태우 정권에서 전성기 - 돈 주고 회사 키우기 - 를 이루며 세계굴지의 회사로 성장해버렸다. 이젠 단 한 주가 200만원을 오가고 있는 엄청난 재화의 덩어리가 되고 만 것 때문에 이재용도 이젠 회장으로 승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잖은가! 이때를 노린 것 같이 박근혜는 한 수 더 떠 최순실을 중매자로 하여 국가 이익을 넘보고 있었으니 탄핵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삼성이 크면 국가도 팽창한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일 같이 되고 말았다. 그만큼 중소기업은 위축되고 만다는 것 아닌가? 그런 삼성에서 두뇌라고 하는 인재들을 뿔뿔이 해쳐 삼성그룹 전체로 침투시키고 있는 전략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젠 밀실 전략이 아닌 공개 전투를 시행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어서다. 어찌 됐건 그들만의 전략일 것으로 본다. 이젠 한동안 정경유착을 할 수 없는데 미전실이 필요할 리 없을 것이다. 고로 정경유착을 하지 못한다면 삼성도 재계 1위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을 것 아닌가싶어진다.
헌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된 두뇌들이라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미룬다. 만인이 다 같이 박근혜 정권의 횡포를 인정하고 있는데 헌법재판관이라고 다를 것인가? 정경유착의 종말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국가와 국민이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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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14120
[CES2014] 삼성전자가 제시한 ‘미래 가정’의 핵심은?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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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179288&oid=421&aid=0002586666&ptype=052
최순실, 뇌물 등 추가혐의 '8관왕'…특검 "朴은 공범"(종합2보)
朴대통령 피의자 입건…崔 '직접뇌물' 78억원 추징보전 청구(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성도현 기자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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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1782&ref=nav_mynews
미전실 해체가 삼성 위한 '정답'은 아닌 세가지 이유
삼성 미래전략실이 28일 해체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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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7일 월요일
朴 쪽 최후변론에 도의는 없었다
‘법(法)’이란 것이 있기 전, 인간에게는 동물과 다른 ‘양심(良心)’을 조물주로부터 물려받게 된다. 그 양심을 바탕으로 ‘마음[心]’이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 그 마음 속에는 상대를 이해할 줄 아는 도의(道義) -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 - 가 포함하게 마련이다. 그 도의를 인간들이 자꾸만 벗어나기 때문에 법을 정해 다스리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결코 법이 다는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 박근혜는 도의적으로 벗어난 행동을 했다는 것은 알면서, 법은 어기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14쪽짜리 서면을 통해 "최순실 씨 등 측근의 비리 사실을 몰랐다"며 ‘본인은 도의적 책임만 있다.’고 했다.
2016년 11월4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경향신문 서성일
이동흡 변호사도 “정치적, 도의적 비난을 받을 정도의 사안”이라는 말을 썼다.
결국 도의적 비난은 받아도 된다는 말인가? 고로 인간의 순수한 마음은 상해도 된다는 것인가? 아니면 양심은 없어도 법은 지켰다는 말인가?
7등분으로 나눈 ‘박근혜 최후변론 전문’을 보는 순간 변명을 늘어놓다 못해 남의 탓에 거짓증언을 하고 있다는 생각만 스치고 있었다. 자신의 말로 법을 어기진 않았다고 하나 국민을 실망시켰다는 것은 분명하게 탄핵사유가 되는 것 아닌가? 그 실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하는 말이다. 그녀는 분명 “저의 불찰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두 번에 걸쳐 사과를 하고 있었다.
국가 최고 지도자 - 합법적이지도 않은 최고 지도자 - 라는 사람이 심심하면 국민에게 잘 못을 저질러놓고, 사과를 하고 있으니 이 또한 탄핵심판 대상이 아닌가? 그녀는 지금까지 4년 동안 1년에 단 한 해 만이라도 사과를 하지 않고 넘어간 적이 없으니 하는 말이다.
다음은 박근혜의 최후변론 전문 중 결론만을 보기로 한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그 날부터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저는 이 땅의 모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고, 모든 젊은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지고 해야 할 사명으로 생각하였고, 이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땀 흘린 만큼 보상받고, 노력한 만큼 성공하는 나라,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상식이 통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보낸 지난 시간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주변을 제대로 살피고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껏 제가 해 온 수많은 일들 가운데 저의 사익을 위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저 개인이나 측근을 위해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거나 남용한 사실은 결코 없었습니다.
다수로부터 소수를 보호하고 배려하면서,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있으며, 결과에 대한 정당성 못지않게 그 과정과 절차에 대한 정당성이 보장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역사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오든, 소중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갈라진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금의 혼란을 조속히 극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헌법재판관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깊은 혜량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헌재 최후변론 중에서)
그녀는 “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다.”고 했는데 18대 대선 당시 입으로 쏟아낸 말 중 온전하게 지켜진 박근혜 공약은 단 한 건도 없었으니 거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녀는 “이 땅의 모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고, 모든 젊은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지고 해야 할 사명으로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 사명을 정말 지켰는가? 확실하게 묻고 싶다.
박근혜 속이 드러난 위증의 변론을 우리는 얼마나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헌재 재판관들은 얼마나 인정할 수 있을까? 朴쪽 변호사(대리인단) 15명이 27일 헌재에 나와 박근혜를 위한 최후 변론도 시간끌기라고 할 정도로 한 말 또 하며 기각과 각하를 내려달라고 졸라댔다고 하는 것으로 들리고 있다.
인사 나누는 권성동-이동흡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에서 권성동 국회소추위원장과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 이동흡 변호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헌재 재판관까지 엮임한 이동흡 변호사는 "부모님을 흉탄에 잃은"이라든가, "대한민국 최고의 약자로 전락한" 같은 표현을 써가며 동정을 얻어내려고 하면서, "대통령이 파면되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고 현재의 과격한 갈등상황에 비춰 국론분열에 휩싸일 게 불 보듯 뻔하다.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며, "대한민국이 사실상 내전상태에 들어간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의 문학사상으로 일관해온, 소설가 김동리의 둘째 아들 김평우(72) 변호사는 “탄핵사유에 보면 ‘박 대통령은 공무상 각종 정책 인사 문건을 유출했다’고 하는데 각종이라는 게 몇 개냐, 천 건이냐 만 건이냐”고 하면서, “이것을 ‘직원을 시켜 최순실에게 전달하여 누설하고’라고 돼있는데 전달하면 누설이 되느냐”며, “비선실세라고 했는데 뜻을 아느냐, 사람을 때려잡으려면 대통령을 때려잡으려면…”라는 강한 표현을 써가며 박근혜를 옹호하고 있었다니 그는 도대체 어떤 사고를 갖은 변호사란 말인가?
그는 또 “세월호 사건이 언제 적 일이냐”며 “원래 탄핵이라고 하는 건 지난일, 옛날 옛 적 일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 뒤 “독일에서는 시한제한이 있는 걸로 안다”고 과거 잘 못은 지난 일이니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 했다.
박근혜와 닮은 변호인단!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변론들을 더 나열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장장 6시간 반 동안 긴 시간의 최후변론 중, 국회 최후변론은 단 시간에 끝냈으나, 박근혜 대리인단이 질질 끌고 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뉴스다.
‘煮簀(자책)’이란 말이 있다. 직역하면 대자리를 삶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지식이 부족한 것은 탓하지 않고, 상대가 자신을 속였다면서, 남을 원망(怨望)한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하는 일마다 자책(煮簀)하지 않는 일이 있었는가? 헌재의 현명한 판결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최순실재판cnn뉴스보도/박근혜cnn뉴스/cnn-구월동영어학원/인천영어회화/구월동영어회화학원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지 않으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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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후변론 전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71649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256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344
http://www.nocutnews.co.kr/news/4740847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83402&memberNo=19761888&vType=VERTICAL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朴쪽은 국민을 절약하게 만든 영웅?
세상은 참으로 좋아질 대로 좋아져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물자가 너무 풍부하여 넘쳐나기 때문 아닌가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다 싶게 소비를 한다는 생각도 한다. 단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들이 지천이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것들은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게 마련이다. 다시 유통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버리면서 생각을 해본다. 우리세대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자주 버리고 자주 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세대는 궁색스런 세상을 살아왔기 때문에 쉽지 않다. 우리는 보릿고개[麥嶺(맥령)] - 靑黃不接(청황부접) - 묵은 곡식이 떨어지고, 아직 햇곡식은 나지 않은 때 - (이)라는 것도 안다. 보리가 푸른빛을 벗어나 노랗게 변하는 수확할 때까진 굶어야 한다는 말이다. 고로 보릿고개를 굶지 않고 잘 넘기려면 평소 아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전의 세대들은 철칙으로 여기며 살아 왔다. 그렇게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었으니 쉽게 버리는 것이 없었다. 우리 전 세대들은 그게 미덕으로 알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버릴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특히 상품의 플라스틱 포장부터 시작해서 1회용으로 버리는 것들을 보면서 정말 아까워한다. 고로 쓰레기는 날마다 쌓이고 쌓여 골칫거리가 돼버렸다.
절약이 몸에 베여있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그러나 현실은 또 다르다고 한다. 이런 모순(矛盾)에서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모순 속에서 세계는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하여, 위태로울 때가 많다. 본시 삶 자체가 항상 위태로운 살얼음판이라고 하지만 평안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가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SBS[취재파일]은 ‘'냉파를 아십니까?…생활비 '초(超)절약 기술'의 귀환’이라는 제하에 보도가 있다. 생소한 단어라 유심히 읽어본다.
박근혜 정권이 손을 떼지 않는 한, 박근혜에게 이 모든 것들이 책임전가(責任轉嫁)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훔치다시피 꿰찬 이후 정말로 힘들어지는 것을 어찌 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보릿고개가 다가오지나 않나 하는 생각이란다. 하지만 절약하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보다 마음은 편해 질 것 같아 글을 만들어 간다.
"변기 뒤 물탱크에 벽돌을 넣자"는 생각을 한 것은 한국적인 사고(思考) 였을 것이다. 물을 아끼자는데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월급은 제자리? 외려 줄었다!…물가상승 감안한 실질소득 감소했다는 것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살 수 있다는 것 같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온 국민의 실질 소득은 0.4% 줄었다는 거다.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4.4란다. 100 이하면 비관적, 100 이상이면 낙관적으로 평가되는데, 벌써 넉 달 째 비관적이란다. 1월 93.3보다 1.1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관적이니 위태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짠테크 전성시대…"생활비를 줄여라"고 한다. 짜게 살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 아닌가? 고로 소비지출은 언감생심(焉敢生心)? 지금 짠테크가 SNS를 타고 빠르게 공유되고 있단다.
국가 가계부채가 2016년 4분기 말 1344조원이란 것은 벌써 알고 있다. 국민 1인당 2,613만 원 가치의 빚쟁이들? 특히 지난해 제1금융권 대출이 9.5% 증가하는 동안, 이자가 쌘 제2금융권 대출은 17.1% 증가했단다. 1금융권 대출 심사 강화 때문에 2금융권으로 밀려나는 상황? ‘평균’ 금리가 1금융권은 3~4%라면, 2금융권은 15% 수준인 것이다. 갚아야할 빚이 늘어나고 생활비는 줄고 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 박근혜 덕택? 그 은공을 알라고?
냉장고 파먹기, 일명 '냉파' …가계부 앱도 생활비 절약에 필수란다.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 냉장고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냉동고(冷凍庫)에 조금씩 쌓아놓은 것이라도 있어 파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때다! 냉장고 깨끗이 덜어내고 청소한 다음, 새 정권 들어서서 조금씩 윤택하게 되면 과거 같이 또 싸놓고 먹으면 될 것 아닌가? 지난 1997년 김영삼 정권에서 다 말아먹은 것, 김대중 정부 들어서서 서서히 좋아지며 IMF 빚도 다 갚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란 법 있을 것인가?
원천적으로 진보적인 사고를 갖추게 되면, 글자그대로 앞으로 전진(前進)하는 일에 적극적이니 기대를 해볼 만하지 않을까싶은데···
기록화 : 육진개척
SBS는 끝맺음에 있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흑자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국제수지를 보면 상품, 서비스 등을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가 986억8천만 달러입니다.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111조원 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우리 모두는 참 힘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흑자도, 저유가 덕이 크기는 했지만, 경제가 안 좋아서 생긴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나라 뿐 아니라 가계도 흑자였습니다. 흑자폭도 커졌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가계 동향을 보면, 월평균 흑자가 3.8% 늘었습니다. 모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겁니다. 그것도 치솟는 물가에 씀씀이를 줄인 겁니다. 삶이 얼마나 팍팍해졌겠습니까. 두 개 먹을 거 하나만 먹고, 하나 먹을 거 안 먹은 겁니다. 가구당 식료품과 음료(비주류) 지출은 1.3% 줄었습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상황이 이렇습니다. 현실적으로 1970년대, 1980년대에 유행하던 초(超)절약법을 다시 꺼내들지 않으면 버틸 수 없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저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미래를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가 늘지 않으면 경제는 계속 어렵습니다. 절약과 소비, 두 가치가 충돌하는 겁니다.(SBS;2017.2.26.)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저축정신이다. 이런 한국인들이 한반도 남쪽 땅에서 살고 있으니 나라가 유지되는 것 아닌가? 저돌적인 국민의 힘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1년 GDP는 3만 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은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3만 달러 육박된 시기는 오래다. 하지만 그 이상을 넘지 못하고 2등 국민으로 남아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치 후진국이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국민이 기를 써도 나라 금고를 열고 도둑질해가는 정치꾼(정치보다 선거에만 관심 있는 자)들이 있는 한, 국민세금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경제계는 정치꾼들 뒤치다꺼리하다 세월 다가고 만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이는 더 가난해지는[富益富 貧益貧] 틀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朴쪽은 국민을 절약하게 만드는 진정한 영웅이란 말인가? 무엇 때문에! 그들의 욕심과 뱃속을 채우지 않았다고 그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수도권 아파트값 급등했는데…지방은 '부익부 빈익빈'
朴쪽이 원하는 것이 부익부 빈익빈 아니라고 할 것인가? 그들만의 영화를 누리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박근혜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혈세를 축내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의 4~5%p들이 지금 아우성을 치며 헌재와 특검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4일은 박영수 특검 자택 앞에서 열린 친박단체의 특검 해체 촉구 집회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했고, 참가자들은 “죽여버려” “몽둥이맛을 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는 소설가 김동리 둘째 아들 김평우(72)가 헌재에서 방청석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면서 시작된 것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에 박근혜 만한 어리석은 이가 또 있을 것인가? 진정 국민을 아끼고 국가에 충성을 하는 인물이라면 지금 국민을 상대로 20명의 변호인단을 꾸려 대항하려 할 것인가! 아니다. 그녀는 정말 아니다. 朴쪽은 그녀를 앞세워 국가 부역을 하려고 하는 중이다. 절대로 국민은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될 것으로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궐기하시라! 국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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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sid2=319&oid=055&aid=0000508143
[취재파일] '냉파를 아십니까?…생활비 '초(超)절약 기술'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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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없앤 노하우로 취업문 실업문 극복하라 - 머니투데이 뉴스
간단한 질문을 해보자. 이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고개는 무엇일까. 또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문과 가장 쉽게 떨어지는 문은 어떤 것일까. 힘...
www.mt.co.kr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4216.html
살해 협박·폭행·분신 시도…과격해지는 탄핵반대 집회
경찰, 박영수 특검팀·헌재재판관 신변 보호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살해위협 20대 자수
www.hani.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34170&cid=51293&categoryId=51293
기록화 : 육진개척
내용 : 조선 세종 16년(1434) 이후 10여 년에 걸친 육진(六鎭 : 慶源, 鏡城, 會寧, 慶興, 隱城, 富寧)개척 당시 김종서(金宗瑞) 장군 지휘하의 조...
terms.naver.com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朴쪽 대리인단이 광장으로 나가는 이유
2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엔 100만 명(오후 8시분 기준)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제1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고 한다. 이들은 박근혜 퇴진과 헌법재판소(헌재)의 조속한 탄핵 결정,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며,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는 함성과 함께 하고 있었다는 뉴스이다.
박근혜가 아끼고 아낀 황교안 권한대행이 자리하고 있는 한 특검연장은 거의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촛불집회는 원성(怨聲)되어 부르짖고 있었다.
지금 국민의 5% 정도나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 5%p가 지금 95%p의 국민을 이겨먹으려고 한다. 그 5%p 안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도 포함한다. 그리고 변호인단도 그 안에 들어갈 것이다. 그 5%p 안에는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이 - 부역자(附逆者) - 와 그의 가족들도 포함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작은 수라고 하지만 착한 국민들과는 아주 다른 정신무장을 철저하게 하고 있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몸을 바쳐 대항하기 때문에 95%p 국민이 움찔거릴 수 있는 것이다.
국가를 전복시키는 것은 그 수가 많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단 세 명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게 권력이라는 것이다. 지금 박근혜 쪽은 거대한 군대 지휘권도 소유하고 있다. 육군만 50만 명이 넘는다. 고로 계엄령도 할 수 있다고 박근혜 쪽은 자랑하고 있다. 물론 국회에서 반대를 할 수 있는 야권의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지금 눈치만 보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도 박근혜 쪽에 더 기울고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틀리지 않는다. 결국 그 힘만 보더라도 95%p 국민의 힘은 어림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쪽도 그 권력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황교안 권한대행의 말 한 마디에 그 권력이 일사분란(一絲不亂)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어찌 됐건 박근혜 쪽이 국민 95%p 힘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여론을 움직이는 것이 더 확실하다는 것을 朴쪽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고로 매주 토요일만 되면 국민 5%p에게 탄핵반대 총동원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번에도 300만 명이 운집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전체 국민 5,144만 명 중 5%p라면 250여만 명 정도 되는 것을, 50만 명 더해 뻥튀기를 하는지 모른다. 좌우간 朴쪽 지지자들은 그 명령에 아주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진다. 전국적으로 버스를 동원해서 매 주 토요일만 되면 서울까지 달려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물론 300만 명의 1/100 이나 모였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서 朴쪽 집회는 서울을 제외하면 반대집회가 없다.
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朴쪽 대리인단 중 열성분자(熱誠分子)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열변을 토해가며 선동하고 있는 중이다.
서석구(73) 변호사와 김평우(72)변호사는 25일 연단에 올라 탄핵소추를 의결한 국회와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헌재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는 뉴스다.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주최한 ‘14차 탄핵반대집회’에 나온 김 변호사는 “(탄핵심판이) 사기라는 것을 알고 하는 말이냐”며, “요즘 국회의원에 장관까지 나와서 무조건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이 조선시대냐. 복종하라면 복종해야 하는 우리가 노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서석구 변호사는 더러운 목에 신성한 태극기를 두르고 연단에 올라 “헌재에서 탄핵심판이 인용될 것인가, 기각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것은 오직 하느님만이 안다. 그리고 하느님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지켜주실 분”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인파인 300만 국민이 이 자리에 집결한 것은 탄핵 각하, 기각을 바라는 애국심 때문”이라고 목청을 돋았다고 한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박근혜 지지세력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계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대리인들이 법정 밖에서 이른바 ‘광장 변론’을 펼치며 헌재를 흔드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계산된 작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심판정 안에서 국회를 상대로 맞서는 것보다 아예 헌재를 벗어나 헌재 심판 진행의 불공정성과 적법 절차 위반 등을 부각해 박 대통령 지지 세력의 결집을 유도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여론전’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재판관 내부의 우호적인 의견을 끌어낼 여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세계일보;2017.2.25.)
법을 떠나 인정적인 사고를 헌재 재판관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가 아니고 무엇인가! 물론 촛불집회도 그렇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촛불집회는 순수한 국민이 순수한 마음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안녕과 자신의 평화를 위해 마음을 다하는 것이지만, 朴쪽은 자신들의 영화를 위한 권력을 쟁취하고자 하는 더러운 발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후손들의 미래보다는 지금 자신들이 곤궁에 처해있는 것에서 빠져나가려는 것에만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이 설립된 것 자체만 보더라도 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에서, 충분히 뇌물로 받은 돈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했다는 근거가 나오는데, 법리를 적용하여 마치 미꾸리지 같이 빠져나갈 구멍을 파놓고 처리를 했다는 것만 봐도, 박근혜와 최순실의 비위가 확실한데 박근혜에게 주워진 특권 - 대통령 불소추 특권 - 을 이용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니 이 또한 죄가 아니고 무엇인가! 저들은 죄를 죄라하지 않고, 법을 법이라고 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억지주장을 앞세워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박근혜와 최순실이 얼마나 추잡하고 비열했으면, 국회소추위에서 13가지 위법을 적용했을 것인가! 이 한 가지만이라도 인정해야 할 것을 김평우 변호사는 박근혜탄핵을 13가지의 섞어찌개라는 표현으로 국민을 상대로 여론전을 앞세우려고 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할 일이다. 뇌물죄를 뇌물이 아니라고 하며, 박근혜로부터 받은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줘야만 했다는 억지 주장의 삼성과 같은 일로 법의 굴레를 빠져가려는 의도를 내세우며,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의 법처리를 우리는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법을 법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법 문장의 문법에 따라 법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못된 짓과 무엇이 다르다고 할 것인가! 결국 두뇌가 명석한 이들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짓을 국민은 참아내야 한다는 말인가! 하지만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으니, 서석구 변호사가 마음에도 없는 하늘로부터 얻어내려고 하는 비열한 방법과, 진정한 현실 간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 헌재와 국민은 朴쪽의 치사하고 비굴한 농단에서 탈출하여 참된 진실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본다. 국민들이여!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되는 것 아니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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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촛불집회]100만 시민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7차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오후 8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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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변호사들은 왜 '광장'으로 나왔을까
“탄핵 기각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27일로 잡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변론기일을 앞두고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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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4일 금요일
이정미 살해 암시와 朴쪽 발악 근원은?
박근혜 하나 때문에 정국이 크게 술렁이며 혼란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그녀를 추종하는 무리들과 국가 부역자(附逆者)들까지 동원돼 대한민국의 앞날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朴쪽은 곧 깨질 것 같은 상황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동원해서 국민을 부추기며 혼란정국으로 끌고 가려는 자세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것 같지만,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국민의 다수가 박근혜 탄핵찬성이기 때문이다. 고로 국민은 ‘박근혜 쪽 농단중의 농단’을 가볍게 여기야 할 것으로 본다. 대신 저들이 언제 어떤 행위를 하는지 확실한 근거를 알아내야 할 것으로 본다.
세계일보는 “지난 23일 오후 7시쯤 박사모 사이트에 한 네티즌은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이정미가 사라진다면 헌재가 7인 체제가 되는데, 탄핵이 인용되려면 최소 6인이 찬성해야 한다”면서 “헌법 재판 특성상 다양성 명분으로 기각 1표는 반드시 있고, 추가 1표는 청와대 변호인단이 로비로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고 적었다.”보도이다.
다음은 한국일보 보도 내용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의 김경수 대변인은 23일 “(테러에 대한) 복수의 제보가 있었고, 모종의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제보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단순한 장난으로 보기 어려워 자체 신변 경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최근 보수단체 회원들이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르는 섬뜩한 게시물도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을 비롯한 보수 진영 SNS에는 ‘청년암살단 지원자 모집’이나 ‘좌익선동자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하자’ 는 등의 심각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최근 부쩍 늘었다.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위협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경찰은 24일부터 8명의 재판관 전원을 24시간 근접경호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재판관을 향한 폭력 행사 등의 우려가 있어서 신변 보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의 극단적 움직임은 보수 진영의 탄핵 불복 행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72) 변호사는 22일 헌재 변론에서 “촛불집회ㆍ태극기 집회가 전면 충돌해 서울 아스팔트길 전부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다”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2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아스팔트에서 다 죽자는 이야기, 나라를 엎어버리자는 이야기인데 이석기 내란사건보다 더 심한 거 아니냐"며 "청와대에서 이런 모습을 즐기고 뒤에서 조종하고 계시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과 그 주변 분들이 할 일은 아니다"고 질타했다. (한국일보; 2017.2.23.)
박근혜 탄핵반대 쪽의 탄핵 불복 행보에서 비롯된 것을 계산하면 국가를 망치지는 소행이 분명한 것이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인용을 하면 이들까지 처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정미 재판관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에 경찰은 내사 착수했다는 뉴스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전원 신변 경호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朴쪽의 오기는 어떤 작용을 할 것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국 박근혜가 최후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고 있다. 참으로 무서운 존재들이다. 어찌 이런 인물들이 대한민국 안에 기생(寄生)했을 것인가? 모조리 박정희 군화 발 때문인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4175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뉴스분석]탄핵심판, 판 깨려 해도 안 깨지는 이유
대법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이후 이정미 헌법재판관(55)의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밝히자 대통령 대리인단이 변론 연기를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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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615d01b72c9c4618a9973d697d5f192a
불복 넘어 테러설, 극단의 ‘탄핵 갈등’
헌재 심판 임박해오자 격화 문재인 측 “테러 제보로 경호 강화” 헌재 재판관도 24시간 근접 경호 “결과 승복 안 하면 최악 혼돈” 우려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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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2/24/20170224003634.html?OutUrl=daum
박사모 카페에 이정미 살해 암시 글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네티즌에 대해 내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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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목요일
소설가 김동리 아들 김평우의 간계?
그 사람의 온전한 성품을 알아볼 수 있는 때는, 그 사람의 힘들고 졸속한 환경에서라고 했다. 특히 다급할 때 그 본성이 나타난다고 했다.
왜 공자(孔子)께서 “참사람은 밥을 먹는 짧은 시간이라도 어질어 침착함[仁]을 어기는 일이 없어야하며, 지극히 짧은 시간이라도 반드시 어질어 침착함[仁]에 있어야 하고, 넘어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 침착함[仁]이 필요하다[君子無終食之間 違仁 造次 必於是 顚沛 必於是].”고 했겠는가?
박근혜 탄핵심판이 가까워지자 박근혜를 옹호하던 무리들이 다급해진 나머지 정신 줄을 놓고 허둥대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무녀도’ ‘등신불’ ‘역마’ 등을 쓴 소설가 김동리(1913~1995)씨의 차남이며, 유신헌법 체제에서 재9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진만 전 의원(7선·별세)의 사위이기도 한 김평우(72) 변호사가 22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막말을 쏟아내며 입에 거품을 물고 1시간 35분 간 광폭(狂暴)적인 언행을 했다는 뉴스는 벌써 나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많은 이들이 ‘아버지만한 자식이 없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었다. 아버지(김동리)가 우익 민족문학론을 옹호하며 민족주의적인 사고가 너무 지나쳐 그 아들이 법정소란 논란에 부딪치고 있는 것인가?
자유한국당(자한당;새누리당)의 유기준·김진태·곽상도·정종섭·최교일 등 친박계 의원 7명도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소추 절차와 탄핵심판 절차 모두 문제가 있다”며 “헌재는 일방적인 재판 진행을 멈춰야 한다”고 헌재 심판 결과 불복을 미리부터 시작하고 있다. 헌재가 특히 최교일 의원이 당 법률지원단장인 점을 감안하면 친박계 회견은 당 입장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들은 “13개 탄핵사유를 일괄 의결한 것은 위헌” 등 朴 쪽 대리인단 논리를 되풀이 하고 있다.
박근혜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가 22일 16차 변론에서 한 말을 모아본다.
“탄핵심판을 국민이 결정하도록 맡기면 촛불집회·태극기집회가 정면충돌해 서울 아스팔트길, 우리나라 길들은 전부 피와 눈물로 다 덮여버린다”며, “시가전이 생기고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내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국회가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탄핵 사유) 13가지를 만든 것"이라며 "북한식 정치 탄압이다. 국회가 야쿠자냐"라고 도발적인 언사를 날렸다. 심지어 탄핵심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을 직접 거명하며 "국회의 수석대리인" "법관이 아니다"고도했다. "헌재 재판관 8명, 7명이 결정하면 내란으로 들어간다."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여자 하나다"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20일 15차 변론기일에, 이정미 권한대행이 정리발언을 한 상황에서 "내가 당뇨질환이 있는데 변론을 해야겠다. 어지러워서 점심을 먹은 후 변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를 두고 많은 이들이 박근혜로부터 얼마의 수임료를 받았기에 입에 거품을 물며 박근혜를 위해 싸우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의혹을 품게 했다.
박근혜쪽 변호인은 16차 변론일인 지난 22일부터 모두 20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이중환·전병관·최근서·서석구·손범규·서성건·이상용·채명성·송재원·황성욱·이동흡·김평우·정기승·장창호·정장현·위재민·구상진·배진혁 변호사 등이 그들이다. 이들이 무료변호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그 수임료는 얼마나 될 것인가!
헌재에서도 퇴정(退廷) - 법정에서 쫓아냄 - 이나, 감치명령(監置命令) - 법정의 질서 유지를 위해 재판부의 명령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거나 재판부의 위신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재판부의 직권으로 구속하는 제재 명령 - 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헌재는 조치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박근혜 쪽에서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헌재 재판중 朴쪽 대리인들을 퇴정이나 감치명령을 내린다면, 이때다 싶게 국민 여론을 끌어들이게 하려할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는 눈이 많다. 결국 朴쪽 변호사들은 정치변호사로 변했다는 중론(衆論)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김평우의 간계(奸計)가 아닐까싶어지기도 한다.
이 문제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변호사 위신을 깎아내리고 있는 것을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 원성(怨聲)이 환성(歡聲)으로 변해 박근혜 쪽으로 기울기를 바라는 김평우와 박근혜 대리인단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이젠 더 이상 국민이 속지 않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박정희 군화 발 독재자의 정경유착의 시대를 거쳤으며, 법조계와 경제계가 합의하는 법경유착(法經癒着)도 봐왔으니 못된 정치꾼들과 비열한 법조계가 같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를 것인가? 김평우 변호사, 그가 말한 야쿠자는 결국 자기 자신이 돼가고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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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설가·시인.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의 문학사상으로 일관해왔다. 광복 직후 민족주의문학 진영에 가담, 우익 민족문학론을 옹호한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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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23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불복’도 불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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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뉴스]박 대통령 변호사들의 언행···여성 차별·촛불 폄훼에서 재판부 공격 막말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의 언행이 연일 화제다. ‘여성 차별’ 발언부터 ‘촛불 시민 폄훼’, 그리고 국회와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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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석 향해 "내란" 막말 변론…김평우 변호사 누구?
<앵커>"헌재 재판관 8명, 7명이 결정하면 내란으로 들어간다."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여자 하나다" "촛불과 태극기가 정면충돌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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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2일 수요일
헌재에서 朴쪽 내란선동과 인적위자
박근혜는 자그마치 13명이나 되는 변호인(대리인단)을 꾸려, 국민과 대적(對敵)하고 있으니, 忘恩背義(망은배의)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에 대한 국민의 성원은 지금 바닥(5%p)이다. 대략 93%p의 국민이 박근혜 하야를 바라고 있을 때가 있었다. 그렇기에 박근혜는 국민에 대해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그녀에게 표를 던진 이들에겐 말 할 수 없는 배신행위(背信行爲)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잘 못이 있으면 용서를 구해야 하고, 국민이 원성이 크면 클수록, 자신의 부덕(不德)의 소치를 인정하고, 그 직위를 내줘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올바른 길일 것인데, 자신의 길이 옳고 그름도 판별하지 못하고 있으니 욕을 먹어 마땅한 일 아닌가?
22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 대리인단은 시간끌기로 일관하며, 지난 20일 15차 변론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에게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을 해 논란을 빚었던 김평우 변호사(72)는 이날 1시간35분가량의 ‘마라톤 변론’을 하며 무더기 증인 신청을 하는가 하면, 재판장(裁判場)을 농락하고 있었다니 한심하지 않다고 할 것인가? 대한민국 내에는 박근혜만 인물이란 말인가? 박근혜 탄핵을 저지하는 행동은 도를 지나쳐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경향신문 보도내용이다.
김 변호사는 오후 2시15분쯤부터 변론을 시작해 3시50분까지 대통령 탄핵심판 제도의 위헌성과 위법성을 주장했다. 탄핵소추 사유와 관련해 “뇌물, 직권남용, 강요죄를 모두 더한 ‘섞어찌개’를 만들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이 재판장과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 등을 겨냥해 “소추위원(국회) 측 수석대리인”이라고도 했다. 김 변호사는 “재판관 8인으로 판결하면 찬성 쪽이든 반대 쪽이든 하자를 끄집어내 재판 무효를 주장할 것이다. 내란 상태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손으로 소추인단 쪽을 가리키며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누군가. 여자 하나(박 대통령)다. 법관은 약자를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경향신문;2017.2.22.)
변호사란 인물이 원초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비판하는가 하면, 재판관들 앞에서 광폭(狂暴)적인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무슨 연유인가? 그리고 저들은 24일로 마지막 변론을 하겠다는 헌재의 결심을 꺾고, 27일로 연장하게 만들고 있었으니, 이 또한 국민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대리인단이 그녀를 부추기고 있는지, 아니면 그녀가 13명이라는 대리인단을 꾸려 국민에게 항거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하겠지만, 어찌됐건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국민에 대한 항거는 틀리지 않을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박근혜도 분명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지, 왕(king)이라든가 영원한 권력자는 아니다. 지금 그 권력을 얻기까진 국민의 힘이 바탕이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의 힘을 빌렸으면 되갚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닌가? 어떻게 국민을 향해 13명의 변호인을 고용하여 항거하려는 것인가! 그도 모자라 그 대리인들은 “내란”이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으니 박근혜가 내란선동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 아닌가? 대리인단 중 누구하나 1시간 35분 동안 김평우 변호사가 변론도 아닌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말로 떠드는 것을, 저지하지 않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다.
認賊爲子(인적위자) -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려고 하는 자세 - 로부터 우리는 해방이 돼야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정치꾼들에 의해 올바른 길을 그르다고 하고, 그른 것을 옳다고 하며 살아온 것은 아니지 따져봐야 할 것이다. 그런 허무맹랑(虛無孟浪) - 말하기 어려울 만큼 텅 비고 거짓되어 실상(實相)이 없음- 을 배워왔기에 도둑을 아들로 삼으려 하는 것도 인정하려 하지 않았는지 잘 더듬어봐야 할 일이다.
보시라! 박근혜 대리인단의 말이 옳다고 하는 무리들 속에 우리가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인가를! 광폭(狂暴)적인 언행을 인정하게 되고, 올바른 다수의 의견이 벽 속에 감춰지고 말 것 아닌가? 심지어 내란이 일어나도 괜찮다는 의견에 동조하게 되며, 결국은 국가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고로 박근혜 대리인단의 언행은 인적위자(認賊爲子)가 된다. 결국은 그 핵심(박근혜)이 18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고 말았다는 단서 - 인적위자 - 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로 인해 지금 우리가 이런 고통 속에서 해매면서 슬퍼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민주주의에 살면서도, 조금만 잘 못 다리를 헛짚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地境)에 처하고 마는 것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처신을 해야 할 일이다.
고로, 노자(老子)도 공자(孔子)도 달변(達辯)인 사람을 경계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사람은 거짓이 진실같이 뒤집어질 수 있는 변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심은 우리 스스로 우리 마음에서 찾아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 헌재는 물론 국민은 박근혜쪽 농단에서 빨리 뛰쳐나와야 한다. 어찌 인적위자를 인정하려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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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222220551603
[이슈플러스] 헌재, 최종변론 27일로 연기.. 남은 변수는
'헌법재판소가 22일 16차 변론에서 우여곡절 끝에 오는 27일 최종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출석 여부가 안갯속이라 논란의 불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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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37018
헌재 "심판 지연 목적 분명"… 강일원 재판관 기피신청 각하
헌법재판소가 강일원 주심 재판관에 대한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기피 신청'을 각하하고 "이 사건의 기피 신청은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www.newdaily.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2222801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박근혜 탄핵심판]김평우 “재판부가 국회 대리인이냐…내란 상태 갈 수도”
22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 도중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장은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듯 “말씀이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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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월요일
발 빠른 헌재 결단과 朴 쪽의 과욕?
이제 헌법재판소(헌재)의 심판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뉴스가 있다. 헌재는 박근혜 탄핵심판 사건을 이정미 헌재소장권한대행의 퇴임일(3.13.) 이전에 결론짓겠다는 의지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0일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5차 변론에서, 朴 쪽 증인 신청과 증거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지금까지 한 변론에 다 포함하고 있으니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최종변론기일에 대해서는 확정을 유보했다.
이날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점을 인정하고, 이날 출석한 방기선 전 청와대 행정관의 진술로 충분하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재판부는 증인채택을 취소했다.
또한 오후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을 인정하고, 더 이상 증인채택 없다며, 직권으로 취소했다고 한다.
이날 막판 朴 쪽 김평우 전 대한변협 회장이 재판부의 심판 절차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변론 기회를 얻으려고 자리에서 별안간 일어나더니 "시간이 (낮) 12시가 넘었는데, 사실 제가 당뇨가 있어서 시간을 조금 주시면…"이라고 하며 변론을 요청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어떤 내용에 대해 말씀하시겠느냐"라고 묻자, 김 변호사는 "조금 어지럼증이 있어서 음식을 먹어야겠는데 그럴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 개인적 이유로 점심을 먹은 뒤 재판을 다시 열자는 취지다. 이에 이 권한대행이 어떤 변론을 하려는지 묻는데도, 김 변호사는 "준비해왔으니 점심을 못 먹더라도 변론을 하겠다"며 말을 끊었으며, 이 권한대행은 다음 기일에 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두고 朴 쪽은 변론도 제지당했다는 말을 하고 있다.
헌재는 지난 16일 14차 변론에서 24일 최종변론을 하겠다고 했으나, 朴 쪽은 시간 촉박을 이유로 3월 2~3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재판부는 대통령 측의 출석 여부와 함께 오는 22일 증인 신문이 예정된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 씨의 출석 여부에 따라 최종변론 일을 결정 하겠다 했다.
2004년 노무현 탄핵 당시 헌재에 체류했던 심판기간 63일을 벌써 넘겨버렸는데, 박근혜 쪽 대리인단은 막무가내 지연전술로 탄핵심판을 저지하려고만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노무현 탄핵 당시 문제점은 지금보다 크게 엉키지 않은 점도 있다고 하지만, 심지어 朴 쪽 변호인이 밥을 먹어야 변론을 할 수 있다고 하며 특정하게 정해져 있는 시간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개인적인 사유를 앞세워 국가 대사를 그르치게 하려고 하고 있으니, 어찌 좋은 눈으로만 볼 수 있을 것이며, 긍정할 수 있을 것인가?
어둡고 비법(非法)한 권력을 손에 쥐고 흔들던 朴쪽은, 지난해 10월 최순실과 박근혜에 의한 국정농단이 불거진 것에 몹시 당황한 기색을 나타내고 있었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폭로된 후 지난해 10월 24일, 박근혜는 국회 연설 중, 개헌 논의를 제안하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웬 헛소리?’라고 입을 모으고 있었다. ‘지금 개헌을 할 때라고 생각하나?’하며 박근혜의 엉뚱한 소리를 일축하고 말았다.
언론을 개헌으로 몰아, 국정농단을 돌려 우회시키면서 민중의 함성을 억압하려고 했던 朴쪽의 기획은 산산이 조각나고 있었다. 개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단 1주일도 채 가지 않고 朴쪽이 저지른 국정농단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고 있었다. 그 개헌 논의를 朴쪽의 우병우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이 기획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검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개헌 카드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국면 전환을 위해 당시 청와대가 기획한 것이란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박근혜 국회 연설 사나흘 전 朴 쪽의 우 전 수석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개헌 카드를 쓰자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당시 참석자가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특검은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 기록된 내용에 박근혜의 위증 지시에도 우 전 수석이 관여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 박근혜가 K스포츠재단 등에 청와대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국회에서 증언하라고 안 전 수석에게 지시했는데, 이 회의에 우병우 전 수석도 참석했다고, 안종범 전 수석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날만 세면 朴 쪽 국정농단은 다각적인 뉴스들을 포털사이트에 물어다 놓곤 한다. 도저히 70일 동안의 특검기간을 가지고선 모든 사안들을 해결할 수조차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황교안 대행체제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朴 쪽 국정농단을 막아보려고 하는 것이 역력한 것으로 보인다. 고로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정으로 죄가 없으면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허심탄회하게 국민 앞에 보여줄 수 있지 않겠는가? 朴쪽과 그 부역자(附逆者)들이 얼마나 많은 잘못을 했으면 자고나면 새로운 뉴스를 만들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인가?
繪事後素(회사후소) - 그림을 그리는 데는 그 바탕이 희어야 그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 아닌가! 인간의 마음속이 깨끗하지 않은데 어떻게 올바른 행동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말이다.
국민의 고통은 날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데, 朴 쪽 권력만 세워 움켜쥐게 하려고 저들이 머리를 굴리며 국민의 가슴을 후벼내고 있을 것인가! 제 뱃속이 비면 어지럽고 힘이 빠진다는 것을 알면서 왜 국민의 고통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참으로 더러운 문제의 사람들이 朴 쪽에 담겨져 있다하지 않을 것인가? 제발 욕심을 버려라!
원문보기;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98319&memberNo=19761888&vType=VERTICAL
청문회 위증 어떤 처벌 받을까..?
[BY 로우킥] 청문회 위증 어떤 처벌 받을까..?' 청문회 ' 증인들의 단골 멘트 "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
m.post.naver.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4&oid=001&aid=0009049403
헌재, 증인 취소하고 증거조사도 않기로…대통령측 '반발'
3월13일 이전 선고 의지 재차 확인…최종 변론기일 결정은 일단 '유보'(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
news.naver.com
http://www.nocutnews.co.kr/news/4736908
서석구 변호사도 못 말린 朴대통령측 삿대질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http://v.media.daum.net/v/20170220202507117
[단독] "국정농단 덮으려 개헌 기획..우병우 관여"
<앵커> 대통령 민정수석 비서관의 업무영역은 법으로 규정하기 곤란할 만큼 폭넓고 때로는 은밀하기도 합니다. 그런 업무가 정당한지 정당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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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9일 일요일
일촌광음 불가경인데 朴 쪽은 NO?
일촌광음 불가경(一寸光陰 不可輕) - 한 치 길이의 세월이라도 가벼이 하지 말라 - 단 한 시간도 가벼이 허비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一= 하나, 일, 첫째, 크다, 오로지 (일)
寸= 마디, 치(길이의 단위), 촌수 (촌)
光= 빛, 세월, 세력, 기세, 기운 (광)
陰= 그늘, 응달, 음기, 그림자 (음)
不= 아니, 아니다 (불)
可= 옳을, 허락하다, 듣다, 들어주다 (가)
輕= 가벼울, 가벼이 여기다, 가벼이 하다 (경)
* 光陰= 햇빛과 그늘, 즉 낮과 밤이라는 말로, 시간이나 세월을 이름.
송(宋)나라 때 유학자 주희(朱憙, 1130~1200)가 지은 시에 나오는 문장이다. 주희는 주자(朱子)라고 불릴 만큼 - X子와 같은 이름은 중국에서는 성인(聖人)으로 인정할 만큼 - 높은 이름으로 알려진 이이다. 고로 주희의 유학(儒學)을 가리켜 주자학(朱子學)이라 명명했다.
모든 성인들이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았듯이 주희도 그랬다. 그가 학문을 얼마나 열심히 닦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그 시를 읽어본다. 책을 대하다보면 아침이 언제 온 줄도 모르는 것이 학자들의 자세 아닌가? 주희의 그 자세를 엿볼 수 있어 좋다.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이 늙기는 쉬우나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단 한 시간도 가벼이 해선 안 되는데,
연못가 봄풀의 꿈이 채 깨지도 않았거늘,
계단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던가.
박근혜 쪽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3월 2~3일로 미뤄달라고 요청하며 노골적인 '시간 끌기' 전략을 내놓은 것에 야당은 "꼼수를 즉각 중단하라"며 비판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어제오늘일이 아닌 박근혜 쪽의 지연작전을 보며 생각한다. ‘어떻게 저런 이들이 법조계 공부를 했을까?’
어떻게 하든 - 편법을 써서라도 -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비열한 머리를 쓰고 있는 것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도 19일 "박 대통령의 3월로 연기 요청은, 3월 13일로 잡힌 이정미 헌법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일까지 빠듯하게 잡혀있는 일정을 고려할 때 말이 되질 않는 소리"라며, "말로만 며칠을 연기해달라는 것이지 사실상 헌재가 탄핵 심판을 할 수 없도록 무기한 연기하자는 말이나 다름없다. 절대 불가하다"고 했다.
이어 "헌재의 탄핵 심판 일정이 이렇게 미뤄진 것도 박 대통령 측의 지연전술 때문이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또 다시 미뤄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니 참으로 염치없는 사람들이다. 처음부터 탄핵 심판을 받을 의사가 없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재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두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더니 기껏 꾸민 꼼수가 이것인가?”라며 비판한 것을 봐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다.
헌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박근혜라는 인물에게 그 대리인단은 더 많은 허물을 뒤집어씌우고 있는 중이다. 만의 하나 헌재가 탄핵기각을 하더러도 박근혜의 계속되는 집권은 이뤄질 수 있는 일이 못된다고 보는 것이 정답 아닌가? 수많은 이들이 박근혜는 더 이상 안 된다고 인정하고 있는 일을,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 - 들만 아우성을 치며 치사하고 비루한 짓을 일삼고 있으니 참으로 더럽고도 처절한 상황이다. 이게 바로 박근혜인 것이다. 더럽고 치사하며 처절한 처지가 돼도, 박근혜는 청와대 성호사서(城狐社鼠) - 성 밑 굴속 여우와 사직단에 숨어사는 쥐 - 꼴이 더 낫다고 하는 짓을 자처하는 것이 박근헤란 말이다.
어떻게 박근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인물이라는 것인가!
벌써 1882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성한 태극기를 더러운 존재로 만든 장본인이지 않은가? 박근헤와 그 부역자들의 집단이 모여 태극기를 앞세워 촛불에 대항하며, 탄핵반대 - 국가 죄인을 두둔하는 집회 - 를 하고 있으니 수많은 국민들이 3·1절에 태극기를 집 앞에 걸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다. 이제 태극기는 탄핵반대와 탄핵기각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변하고 말았고, 그 깃봉 또한 사람을 때리는 몽둥이가 되고 말았단다. 탄핵반대집회를 끝내고 난 이들은 태극기를 길거리 쓰레기로 던져버렸고, 애국심은 갈기갈기 찢겨졌으니 누가 이렇게 했다는 것인가?
어쩔 수 없어 태극기 상단에 노란리본을 달아보았는데, 태극기 크기에 노란리본은 눌려버려, 멀리서 보면 탄핵반대집회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국가기강은 해이해졌고, 국민은 힘이 없어 손을 떨고 만다. 누가 이렇게 했는가? 박근혜라는 이름은 결국 국가 원흉으로까지 변질될 것 같다. 누가 만든 일인가!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쪽 대리인단은 지연작전을 계속하려 할 것인가? 이념으로 인해 민족이 남북으로 갈려진 것도 서러운데, 이젠 국가까지 이념전쟁으로 어지럽게 해서 권력을 잡겠다는 것인가? 단 일 분이 아까운 지금 박근혜와 그 대리인단은 시간을 질질 끌면서,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 휘어잡기에만 눈이 뒤집혀 있으니 통탄할 일 아닌가!
우리는 지금 어질지 못한 이들 때문에 또 자성하며 배우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을 배척하며, 절대 그들이 하는 더럽고 치사하며 처절한 짓 같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더해서 주자가 읊은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 짧은 시간이라고 가벼이 여기지 말라! - 까지.
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8_0014713354&cID=10201&pID=10200
'탄핵 반대' 상징된 태극기…"이미지 왜곡" "가치 훼손" 비판
박사모 회장 "국민들이 이제 태극기 보면 탄핵 기각부터 떠올려" 집회 중 태극기로 다른 시민·취재진 때려…폭력 도구로까지 전락 집회 뒤 길거...
www.newsis.com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2289.html
“태극기가 왜 ‘탄핵반대’의 상징이냐”
촛불집회에 노란리본 단 태극기 등장 노란리본공작소 750장 시민들에게 나눠줘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태극기 집회 용어 바꿨으면”
www.hani.co.kr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846084
시간 관련 명언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시간 관련 명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후회없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시간 관련 명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삶의 소중...
www.kyeongin.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8_0014713354&cID=10201&pID=10200
'탄핵 반대' 상징된 태극기…"이미지 왜곡" "가치 훼손" 비판
박사모 회장 "국민들이 이제 태극기 보면 탄핵 기각부터 떠올려" 집회 중 태극기로 다른 시민·취재진 때려…폭력 도구로까지 전락 집회 뒤 길거...
www.newsis.com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1107&ref=nav_search
'박근혜, 기껏 꾸민 '꼼수'가 이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3월 2~3일로 미뤄달라고 요청하며 노골적인 '시간 끌기' 전략을 내놓자, 야당이 "꼼수를 즉...
www.pressian.co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70347&cid=50801&categoryId=508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9&oid=437&aid=0000148440
계속되는 지연 전략…'7인의 헌재'로 끌고 가서 반전?
[앵커]대통령 대리인단의 재판 지연 전략은 탄핵심판 초기부터 줄곧 이어져왔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측은 왜 이처럼 선고를 늦추려고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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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8일 토요일
이익만 따르면 원한이 많게 마련?
논어(論語) 리인(里仁) 편에 공자(孔子)께서 언급한 말 중에는 “어진 이를 보면 나도 그와 같이 될 것을 생각하며, 어질지 않은 이를 보면 마음속으로 자성(自省)한다[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라고 했다.
어질거나 어질지 않은 이를 판단하는 것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감히 말할 수 없는 말 같다.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에서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을 감별하는 것조차 힘든 세상인데, 2,500여 년 전에 공자께서는 어질거나, 어질지 않은 이를 판단했으니, 지금까지 유명한 인물 - 4대성인(聖人) 중 한 인물 - 로 인정을 받는 것 아닌가?
많은 이들이 공자라는 인물의 이름만 나와도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이해한다면, 함부로 공자의 이름을 입 밖으로 내놓든지, 글자로 남겨서는 안 될 것으로 미루면서도, 그의 이름을 되뇌고 있는 이들이 있으니 세상이 잘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도 해보기 때문에 적어 본다.
모든 사람들의 실 내막을 보면 어질거나 어질지 않은 이를 쉽게 판단할 수는 없으나,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 글로 만들어 본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제16차 촛불집회를 어김없이 개최했다는 뉴스다. 공식 주제는 "탄핵지연 어림없다! 박근혜 황교안 즉각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정했단다.
아시아경제는 “이날 집회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후 9시30분 현재 주최측 추산 서울 광화문에만 80만명, 지역 4만4800여명 등 총 84만여명이 참가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100만명 돌파는 이후로 미뤄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더불어 탄핵반대집회도 13차 집회를 했다는 뉴스다.
WOW한국경제TV는 “이날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 주최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는 한국당 김진태, 조원진, 윤상현, 전희경, 박대출 의원을 비롯해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참여했다.”고 적었다.
지난주 토요일만 해도 대한문 앞에 나타나 못된 열변을 토하고 있던, 김문수(1951~ ) 전 경기지사의 이름이 없어 참가하지 않은 것 같다. 허나 그는 청계광장에 나타나 어김없이 한 소리하며 자신의 얼굴을 깎아내리고 있었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김문수는 박근혜 탄핵 찬성을 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은 탄핵 반대집회를 따라다니면서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당하려고 한다. 마치 미쳐 날뛰는 것 같이. 이걸 두고 ‘2차 변질’이라는 말로 다른 이들은 대신하고 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로 열린 청계집회에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이 참여하여, "대통령을 효수하고 삼성 이재용을 잡아먹는 민중혁명을 막을 길은 태극기밖에 없다"고 하며, "문재인 씨 등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전부 나와 선동하고 목을 치겠다는데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대한민국을 지키겠나"라며 마지막 발악을 하며 자신을 망치고 있었다.
2012년 대선까지만 해도 김문수 지지율은 지금처럼 바닥까지 내려앉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지금은 회생불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이판사판(理判事判) - '막다른 궁지' - 의 끝장을 내겠다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망가져가고 있는 것인가? 그의 지나친 대권욕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리를 펼 곳도 찾지 못하는 인물이 된 것이다.
2016년 4월 총선 당시 대구를 택한 것은 누가 봐도 놀랄 일이었다. 출신지가 경북 영천이고 안동 김 씨라는 배경만을 믿고, 19대 총선에서 참패를 했던 상대당 김부겸 의원을 가볍게 꺾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 빗나가면서, 그의 정치사는 끝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에게는 확실한 정치적인 배경이 없었는데도 경기도를 벗어나 마치 외지 같은 곳을 택했던 것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비박계도 친박계라고도 할 수 없는 그의 자세도 문제였다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은다.
그가 지금 박근혜 살리기에 앞장서서 살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생각해본다. 길이 아닌데 가려고 하는 자세는 모험이 아니고 무엇인가? 국민을 배반한 인물로 가고 있다는 중이다. 마치 그의 얼굴에 나타난 운명적인 형상이 문제라고 할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다. 덕도 없고 복까지 쳐버릴 것으로 보아지는 얼굴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워낙 탁월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니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가 지금 택하고 있는 길은 길이 아닌 것 같아 아쉽게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
진정 박근혜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었다고 김문수는 생각하며, 박근혜를 옹호하려고 하는가? 하지만 박근혜도 놀랄 일이라고 본다. 그는 1980년대 당시에는 노동운동의 대부라고 할 정도로 진보적은 사고로 행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6년 신한국당(자유한국당 전신)으로 입당하면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배반적인 입장을 나타나게 한 인물이기도 했다. 이때를 ‘1차 변질’이라고 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한 것 같이 현실 한국적인 보수 - 말도 안 되는 보수 - 보수인지 강제(强制)인지도 구분하기 힘든 억지의 보수 - 전혀 순수성이 없는 보수도 아닌 보수 - 보수라는 말도 부끄러운 보수적인 데로 흘러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 는가?
오직하면 인적위자(認賊爲子) - 도둑을 아들로 삼는 이 - 의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려고 하는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며, 사회를 온갖 악의 소굴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이들과 같이 하는 것을, 자랑삼는 현실이 더 부끄럽지 않은가! 이런 상황까지 몰고 가면서 대권을 잡는다면, 또 이명박근혜 같은 무법천지의 광야로 가야 할 일만 남게 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결국 김문수도 그런 부류의 인물이었던가? 두 번에 걸쳐 경기도지사 당시와 너무나 달리 변한 그의 행보에 김빠지게 만들고 있어 따분하기만 하다.
공자(孔子) 말씀 중에 “이익만을 따라 행동하면 원한이 많게 된다[放於利而行 多怨].”고 하는 말씀도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더해서 어진 이를 보면 나도 그와 같이 될 것을 생각하며, 어질지 않은 이를 보면 마음속으로 자성(自省)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도 우리 몫이지 않은가?
원문보기;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2180103
탄핵 무효 탄핵반대 집회, 김문수·이인제·김진태 등 참석 - 한국경제TV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전·현 의원과 대권 주자들이 18일 대한문·청계광장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대거 합류했다.이날 오후 덕수궁 대한...
www.wowtv.co.kr
http://premium.mk.co.kr/view.php?no=17769
태극기집회 나간 김문수 변신 혹은 두번째 전향
[노원명의 뉴스메이커-5] 두 번째 전향인 거지. 며칠 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잘 아는 한 정객과 통화하면서 나온 얘기다. 탄핵 반대 태극기집...
premium.mk.co.kr
http://v.media.daum.net/v/20170218220205768
[16차 촛불집회]추위 속 84만 촛불 "朴 레드카드"..화난 맞불 "김정은이 배후"(종합)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이현주 기자, 김민영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결정이 다음달 10일께로 임박한 가운데, 18일 오후 촛불과 맞불이 다...
v.media.daum.net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2568448&mid=shm&viewType=pc&mode=LSD&nh=20170218223529
태극기집회 참가자, 교통경찰 폭행해 입건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18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개최된 '제13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여한 50대 남성이 무단 횡단을 제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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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이재용 구속은 정경유착 종지부?
정경유착(政經癒着)이란 단어를 만들어 낸 박정희 군화발 독재정치의 독버섯,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의 일부를 독살(毒殺)시키고 있었기에,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고지를 넘지 못하고 발버둥친지가 얼마나 길게 이어가고 있었는가? 정경유착이야말로 정치꾼(선거 승리만을 위한 인물)들이 주선하여 경제계 한 개인의 부(富) - 재벌들과 정치꾼들 간 나눠먹기 - 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에, 전체 국민의 삶에는 독버섯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나 어리석은 국민은 절대 모르고 살았다. 고로 학식이 풍부하지 못했던 이들은 정경유착으로 인해 형성된 돈을 가지고 정치자금으로 쓴다는 것조차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머리가 좋은 인물들이 윗선에 붙어 자신들의 금고에만 축적을 하며, 자기들 잇속만 채우기 바빠 올바른 말은 하지 않고, 과욕에만 눈이 먼 정권을 청렴결백(淸廉潔白)하다고 자랑하며 내세우기만 했으니, 박정희가 아직도 청렴결백한 인물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이젠 더 이상 박정희의 독재정치를 두둔할 수 없다는 것이 서서히 밝혀지려 하는 것 같아 아주 좋다. 간단히 삼성만 봐도 3대 세습의 경제단체다.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헌법을 유린(蹂躪)하고 법을 우회(迂廻)하지 않았다면 3대 세습의 삼성이 만들어졌을까? 이번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기까지 특검은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법리해석이 삼성변호인단에 앞섰기에 가능했던 것을 보면서 생각하게 한다.
정경유착은 세월이 흘러오면서 법경유착(法經癒着)으로 변하고 말았다. 결국 돈만 있으면 판검사도 산다는 뜻도 있지만, 최고의 법적인 두뇌들을 사고 팔수 있다는 말이다. 삼성재벌의 변호인단이 그에 속하지 않은가? 삼성 뿐 아니라 재벌 기업들이 그에 속하지 않을까싶다. 고로 법의 장벽을 깨부술 수 있는 지력(知力)을 갖춘 기업이 삼성이 아닌가? 그러나 이번 2차 영장실질심사(令狀實質審査)에서는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의 손이 올라가고 말았다. 영장심사에서 7시간 30분이나 걸린 사상 유례 없는 일이 벌어지면서,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은 또 악역의 주역으로 변하고 있었다. 결국 한정석(39·사법연수원 31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17일 특검이 청구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말았다.
지난 1월 이 부회장 영장실질심사를 맡았던 조의연(51·사법연수원 24기) 부장판사의 기각 결정을 내린 때는, 삼성 변호인단의 승리보다는 많은 이들이 법경유착의 성질이 있지 않았는가 할 정도로 오해를 하기도 했으나, 이번 한 판사의 판결을 지켜본 국민들은 앞으로 변화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미래를 더 기대하는 것은 아닐까? 정경유착과 법경유착은 사라지고 있는 것인가!
認賊爲子(인적위자) - 도둑을 아들로 아는 사람 -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려고 하는 자세로부터 우리는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도둑질을 해놓고 도둑질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가정과 그 사회 그리고 그 나라 기강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인가? 분명 뇌물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실한데 아니라고 하는 것을 인정하려는 자세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박사모 단체들은 이번 한정석 부장판사의 결정을 두고 악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다. 도대체 이런 이들 머리속엔 무엇이 정의(正義)일까?
그래도 박사모는 전 국민 중에 소수이기 때문에 이 나라가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지만 이들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 아닌가? 이런 이들이 한 때는 많이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가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 고로 우리들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알 수 있는 일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틀린 것은 틀리다해야 하고, 맞는 것은 맞는다고 할 수 있는 판단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맞는 것을 틀리다고 하고 틀린 것을 맞는다고 한다면, 그건 인간으로선 마땅한 일이 아닐 것이다.
虛靈不昧(허령불매) - 사심(私心)이 없고 영묘(靈妙)하여 어둡지 않아야 하는 마음 - 의 자세까지 가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그저 한쪽으로 기우러져 움직일 겨를도 없는, 자신의 속내가 어떤 상황으로 가는 지도 모르는 판단미숙(判斷未熟)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로 더 이상 정경유착이든 법경유착은 없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제발 다음 정부에서는 종지부를 찍어주길 바란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172
삼성 뚫은 특검, 이재용 결국 구속
법원, 새벽 5시35분께 구속영장 발부… 삼성 창립 이래 최초 총수 구속
www.mediatoday.co.kr
http://www.nocutnews.co.kr/news/4735509
박사모 "한정석, 고작 39살 짜리가 나라 망친다" 극언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http://news1.kr/articles/?2892050
눈·찬바람 불구 광주·전남서 '법경유착 분쇄' 촛불집회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눈과 찬바람이 불어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에서 대통령 퇴진과 함께 '법경유착 분쇄'를 촉구하는 촛불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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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9&oid=055&aid=0000505548
이재용 구속, 탄핵심판 영향 불가피…"심증 형성 작용"
<앵커>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뇌물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탄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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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 수요일
"독도는 한국 땅" 일본교과서 발견?
19세기 일본 지리 교과서에는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시했다. 1905년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강제 편입하기 이전까지는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한 교재로 사용했다는 증거 아닌가! 이제 또 한 번 더 일본의 야욕을 세계만방에 공표하고 망신을 줘야 할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인간의 지나친 과욕과 억지가 무엇을 말해주는 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줘야 할 것 같다.
중앙일보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15일 메이지(明治)시대(1868~1912년) 일본 소학교에서 쓰던 지리부도 교과서에 수록된 2종의 일본 지도를 공개했다. 심정보 서원대 지리학과 교수가 발표한 ‘근대 한국과 일본의 지리 교과서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논문의 내용이다.
당시 일본의 지리부도인 ‘일본지지략부도’(1876년판)에 수록된 ‘산음도지도(山陰道之圖)’를 살펴보면 일본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섬인 오키(隱岐)섬, 시마네(島根)현을 보라색과 황색으로 표시했다. 하지만 독도와 울릉도는 무색이다. 또 다른 지리부도인 ‘대일본지도(1892년판)’에 수록된 ‘대일본전도’에도 오키섬과 시마네현은 황색으로 칠해져 있지만 독도와 울릉도는 한국 영토처럼 무색으로 그려져 있다.
독도와 울릉도가 일본과 무관하다고 기술된 일본 지리 교과서도 공개됐다. ‘개정 일본지지요략(1886년판)‘은 오키국 서북 해상에 독도(松島)·울릉도(竹島) 두 섬이 있고, 서로의 거리는 약 100리이며 태정관 결정으로 그 나라(조선)에 속하는 섬이 됐다고 기술했다. 태정관은 당시 일본의 총리실에 해당한다. 또 소학교용 ‘황국지리서(1874년판)’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인의 입장에서 외국이기 때문에 어업 면허가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심정보 교수는 “일본이 학습지도요령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명기하며 한국과 일본의 정치·외교적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지도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반박할 증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17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해당 교과서를 공개한다.(중앙일보;2017.2.15.)
14일 연합뉴스는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오는 17일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죽도의 날 비판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는 보도를 낸바 있다.
일본의 '다케시마(竹島)의 날(2월 22일)'을 만든 독도 역사 왜곡 발원지 격인 시마네 현에 있는 죽도문제연구소 연구 결과를 하나하나 반박하기 위한 행사라고 한다.
영남대 이태우 교수는 '죽도기사, 죽도고, 원록각서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지리적 인식', 대구대 최철영 교수는 '죽도기사, 죽도고, 원록각서의 국제법적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것으로 보도됐다.
또 영남대 이진우 교수가 '근세 사료 관련 제3기 죽도문제연구회 독도 교육에 관한 비판'을, 그리고 서원대 심정보 교수는 '근대 한국과 일본 지리 교과서에 나타난 울릉도·독도'이란 주제발표를 하는 것으로 보도가 됐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강짜(강샘)와 억지로 인해, 하루가 멀게 대한민국 국민에게 원한을 맺게 했다. 속 시원한 되갚음이 나오기만 바라던 이들이 얼마나 많았었는가! 특히 작은 섬 독도에 대한 선조들의 확실한 기록이 희박(稀薄)한 상황이라, 일본의 억지 시샘을 막아내기가 쉽지만 않았으니, 독도에 대한 여러 노래들도 작곡돼 부르며 애환(哀歡)을 달랬던 것 아니던가? 많은 학자들이 기억했을 것이다. 기록이 없다는 것 때문에, 확실하고 명료한 역사를 갖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확실한 근거를 찾을 수 없을 것으로 일본 정부는 내다보고 1905부터 강제(强制)했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교수진들이 찾아냈으니 일본 정부가 어떤 방법으로 우기려 할 것인가!
이번 자료는 일본어로 된 그들의 자료이기에 더욱 마음에 든다. 이 모든 것을 영자(英字)는 물론 세계 통용어로 인쇄하여 각국에 배포하는 것은 어떨지.
더 이상 일본인들로부터 다케시마(竹島)는 없고, 대한민국 독도(獨島)만 있을 뿐이라고 확실하게 일본인들 이마에 도장을 찍어야 할 것 아닌가?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686049&cid=512473&iid=49397731
"독도는 한국땅" 19세기 일본 교과서 발견
,개정 일본지지요략,(1886년판).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기술하고 있다.[심정보 서원대 교수 제공],대일본지도,의 ,대일본전도,(1892년...
news.naver.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4/0200000000AKR20170214134400053.HTML?input=1195m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허구성 규명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17일 학술대회 :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일본이 '다케시마(竹島)의 날(2월 22일)'을 제정해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며...
www.yonhapnews.co.kr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북한 김정남 피살? 朴과 연관 있나?
14일 북한 정정일의 큰아들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46) 피살 뉴스가 나온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말레이시아 경찰은 피살이 아니라고 발표하고 있었다.
15일 연합뉴스는 ‘"김정남, 미확인 물질 투척 받고 사망"…공항관계자 증언’이라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 시간 13일 오전 9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 저비용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에서 미확인 물질을 맞고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5일 쿠알라룸푸르 공항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남은 출국하려고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던 중 여성 2명으로부터 미확인 물질을 투척 받아 공항 내 의무실을 찾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는 북한 출신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으로부터 독침에 맞아 피살됐다는 기존 보도와 달라 주목된다.(연합뉴스;2017.2.15.)
연합뉴스는 또 다른 방향으로 ‘김정남 피살로 증시 불확실성 일시적 증폭 불가피’라는 보도도 내고 있다. 네이버 경제난 Top뉴스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14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의 피살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과거 여러 차례 북한의 핵실험을 거치며 다져진 '학습효과' 덕분에 별다른 영향이 없거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금세 회복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12일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심리적 위축현상을 겪겠지만, 그동안 학습효과로 증시는 빠르게 정상화할 것으로 내다봤다.(연합뉴스;2017.2.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033953
그저 단순 보도이지만 사람의 눈길을 끌게 만드는 제목이다. 얼마 전부터 연합뉴스가 사람의 눈길을 끄는, 조금은 어설프고 말이 안 되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사실 김정남 피살을 두고 볼 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한 생명이 자연적인 사망이 아니라 타의에 의해 죽어간 것에는 관심을 갖는다고 하겠다. 그러나 대의적인 입장에서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북한 김정은과 그 일당들의 정치적 파장에 불과한 것일 것 같은데, 국내 언론이 더 큰 파장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내심 무엇인지 의문이 남아서다.
물론 북한 김정남을 통해 과거 박근혜와 유럽코리아재단 대북 비선으로 뉴스가 나온 지 3일 만에 있는 사건이라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와 깊은 관계가 과연 있을까?
다음은 경향신문 단독 보도한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대북 비선은 김정남이었다’는 보도내용 일부이다.
“김정일에게 보낸 박근혜 친서는 유럽코리아재단 소장이었던 장 자크 그로하가 USB와 출력물 형태로 들고 중국 베이징에 가서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을 만나 전달했다. 편지는 김정남의 고모부 장성택 라인을 통해 김정일에게 보고 된 것으로 안다.”
전 유럽코리아재단 핵심 관계자의 말이다. <주간경향>의 박근혜 편지 보도(1207호) 이후 이 핵심 관계자는 입을 다물었다.
지난해 12월 21일,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박근혜 편지가 북에 전달된 것과 관련, 유럽코리아재단이 접촉신고를 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과 관련한 어떤 결과 보고도 없었고, 재단 관계자들에게도 확인해본 결과 ‘그런 서신은 북측에 보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종합적으로 볼 때 현재까지는 북측에 그러한 서신이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경향>은 이날자 온라인 업로드 기사에 과거 여러 차례 주고받은 북측과 박근혜 ‘유럽코리아재단 이사’의 편지 전문을 추가로 공개했다.
<중략>
MB 국정원이 대선을 앞둔 2011년 말부터 왜 유럽코리아재단의 모태인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를 사찰했고, 결국 강제해산에 이르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는다.
그런데 새로 밝혀진 ‘김정남과의 관계’라는 키워드는 의문을 풀 핵심 열쇠일지도 모른다.
2012년 대선 막판, 김정남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적이 있다.
이상호 고발뉴스 대표(당시 MBC기자)는 SNS 등을 통해서 “국정원이 MBC를 낙점해 김정남 인터뷰를 해 대선 카드로 사용하려고 했다”고 폭로했다.(경향신문;2017.2.11.)
김정남과 유럽코리아재단 핵심 관계자들이 주고받은 메일은 2005년 9월 17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로, 총 22회 오간 내용이다. 당시 박근혜 이사와 김정남이 주고받은 편지와 마찬가지로, 입수한 메일은 실제 오간 전체 분량이 아니라 일부분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박근혜가 북한과 주고받은 서신들이 밝혀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박근혜가 김정남을 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뒤로 공작을 했다면 혹시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어찌 됐건 의혹이 남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박근혜가 지금 묶인 몸이니,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의혹에 또 의혹이 남을 뿐이다.
박근혜와 연계가 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한국 내 뉴스는 요란을 떨고 있었을까? 좌중하기 바란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142327025&code=910303&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북 김정남 피살]김정은, ‘잠재적 권력 위협’에 이복형 제거 직접 지시 가능성
김정남이 피살당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를 잠재적 권력 위협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034056
"김정남,미확인 물질 투척 받고 사망"…공항관계자 증언(종합)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 시간 13일 오전 9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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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3일 월요일
朴대리인 합류한 이동흡 바닥영혼?
2017년 2월 13일 13번째 박근혜 대리인으로 들어선 전 헌법재판관 이동흡(66·사법연수원 5기)의 바닥인생을 본다. 이동흡을 법관으로서 올바른 생활을 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 - 들을 제외하고 얼마나 될까?
이동흡은 2013년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올랐으나 재판관 재직 당시 특수활동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불거져 스스로 낙마해야 했다.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은 그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보수편향이라 말하기조차 민망한 정체불명의 인사”라며, BBK와 관련한 ‘이명박 특검법’을 위헌으로 판단했고, 친일재산 환수에 대해서는 일부 위헌, 일본군 성노예와 원폭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 문제에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는 헌재 판결이 있을 당시에는 정부가 그럴 의무가 없다고 반대 의견을 냈던 인물이다.
다음은 경향신문 <향이네>가 이동흡의 바닥 인생을 그린 내용과 사진들을 읽어본다.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2131921021&code=940100&ref=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이동흡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와 관련된 야간 집회 금지의 헌법 소원에 대하여 "야간옥외집회 금지는 집회 및 시위의 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의 조화라는 정당한 입법목적 하에 규정된 것"이라며 합헌 의견을 제시한 인물이다.
그는 2009년 9월 24일, 헌법불합치로 결정된 야간옥외집회금지에 대해 합헌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여, 다른 재판관들에 비해 역행하는 인물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왜 이동흡은 ‘이돈흡’이라는 이름이 붙어버렸을까? 결국 얼마에 그의 영혼을 또 박근혜에게 팔고 있었을까?
2005년 말경 수원지법원장 재직 시절 판사들에게 대기업으로부터 금품 협찬을 받아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남의 증여세 탈루 의혹은 물론 헌재 직원 시켜 ‘항공권 깡’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2013년 9월 11일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이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려고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했다는 기록도 있다.
2013년 헌법재판소 소장 인사청문회 당시 이동흡 의혹은 양파 같다고 했다. 마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같이. 고로 이동흡과 박근혜는 같은 종류의 정신영혼으로 맺어진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이동흡은 박근혜 탄핵심판 초반부터 박근혜 측에 비공식적인 법률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야를 해야 할 사람을 붙잡아두면서 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살아있는 국민의 야차(夜叉)는 아닌지?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479292
이동흡 前재판관, 변호사 등록 신청 거부당해
서울변호사회 "변호사직 고귀한 가치 무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동흡(62) 전 헌법재판관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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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8F%99%ED%9D%A1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2130371
이동흡 ‘후방 지원’ 벗어나 ‘최전선’ 나선 까닭은...‘전관 효과?’ - 한국경제TV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신규 선임한 이동흡(66·사법연수원 5기) 전 헌법재판관은 심판 초반부터 박 대통령 측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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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2일 일요일
朴탄핵기각되면 바른정당 총사퇴?
12일 바른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을 추진한 책임을 지고 (32명 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독자들이 환영해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왜 바른정당만 그래야 하는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올바른 선택을 국민이 배신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또한 문제 아닌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옳은 것을 옳다고 행동으로 옮긴 것을, 헌재가 그르다고 했다면 그도 문제 아닌가? 바른정당의 32명 의원들과 야권의원들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인데, 왜 헌재는 그르다고 할 것인가? 만일 헌재가 사실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모자라 원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일부 불순한 세력에 의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해, 정의가 불의로 둔갑된다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말을 잊고 붕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그렇게 하기 위해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 - 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지난 11일 박사모집회 - 탄핵 반대 집회 - 는 ‘가짜뉴스’로 늙은이들을 혼돈(混沌)의 도가니 속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한겨레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집회 현장에는 <뉴스타운>, <프리덤뉴스>, <노컷일베>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다수 담은 신문 형식의 유인물이 대량 배포됐다. <노컷일베>는 1면톱 기사 제목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하지 않은 말(“서울시장의 탄식, ‘차라리 관광명소인 스케이트장이나 개장할 걸’”)을 직접 인용부호(“”) 안에 써넣었다.
<뉴스타운>은 1면 머리기사 “‘태극기 명령’ 국가전복 음모 당장 멈춰라!”를 통해서 ‘촛불세력이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하고 있다’고 장했다. ‘정치-언론-사법-촛불세력 심각한 헌법유린’을 부제로 단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애국 국민들은 분명히 보았다. 정치와 언론, 사법, 촛불세력이 국가전복의 무서운 비수를 차고 있다는 것을. …이들이 합세해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한다는 것을. …이들이 헌법을 무시하고 무조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나서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것을.”
2면 기사 “종북의 광기 문재인의 혁명?”에서는 ‘촛불 중국 유학생 동원설’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탄핵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한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촛불 중국 유학생 동원설’은 지난달 한 기자의 블로그에서 시작된 주장으로, ‘한국에는 6만여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이 머물고 있는데, 중국이 이 유학생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는 내용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경찰버스가 50여대나 파손되는 촛불폭력시위 현장에 조총련과 연계된 일본공산당 JR총련과 국내 중국인 유학생이 대대적으로 가세함으로서 이들의 주장과 요구가 순수한 ‘국민의 뜻’이 아니라 민노총 지배와 전국언론노조 조종을 받는 종편 등의 의도적 오보와 왜곡날조된 선전선동에 일시적으로 격앙된 ‘민심’에 편승한 내란에 외세까지 끌어들인 매국적 행태가 벌어졌다는 사실이다.”(한겨레;2017.2.12.)
마치 광란의 질주 같은 보도들의 자세를 가만히 보고만 있으란 것인가?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은 가짜를, 진실인양 왜곡하는 집단을 검·경은 신속하게 수사해야 할 일 아닌가? 내란으로 획책(劃策)하기 위해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는 방증(傍證)이 아니고 무엇인가? 어떻게 중국유학생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는 것인지 그 내용도 없다. 이런 것들이 모여 구성된 집단이 박근혜정권이 아니고 무엇이란 것인가! 이런 집단의 수뇌(首腦)들을 벌해야 한다는 것인데 헌재가 어떻게 막아서려고 할 것인가?
만의 하나 정의를 불의로 둔갑시키려는 일을 헌재의 재판관 중 어떤 이가 자행했다면, 국민의 눈이 빗나갈 수 있을 것인가? 그 때는 바른정당 32명 의원들 뿐 아니라 박근혜 탄핵을 가결했던 의원 전체가 사퇴를 해야 마땅할 것으로 본다. 고로 헌재의 결과를 겸허하게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각 재판관의 의도를 확실하게 파악해서 국민의 심판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은 평화를 꿈꾸고 있는 국민 앞을 가로 막고, 자신들만이 원하는 불의의 방향으로 끌고 가면서 권력을 마구잡이로 송출하여 국민을 옥죄려고 하기 때문이다.
어찌 저들이 원하는 불의로 대한민국이 휩쓸릴 수 있을 것인가!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8&aid=0002353066
촛불집회에 중국 유학생 동원?…‘가짜뉴스’ 판친 탄핵반대 집회
[한겨레] “촛불이 공산혁명하려 한다”“블랙리스트 수사대상 아냐” 등검증 안된 내용 무차별 주장뉴스타운·노컷일베·프리덤뉴스…신문형식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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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212235110732
[종합]바른정당 "대통령 탄핵 기각시 의원직 총사퇴"
【서울=뉴시스】이재우 최선윤 기자 = 바른정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을 추진한 책임을 지고 (32명 의원 전원이) 의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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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1일 토요일
朴의 국정농단 아닌 사기협작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박근혜 대리인단은 “국정농단이 아니라 타락자들의 사기협작사건”이라고 억지를 부르고 있단다.
이는 앞서 ‘이번 사건은 최순실(61)과 고영태(41)의 불륜에서 시작됐다.’라고 주장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JTBC는 보도하고 있다.
최순실·고영태 불륜에 대해서는, 2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출석한 뒤 8시간이 넘는 재판 중에 고영태는 “신성한 헌재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역겹다”며, “과연 그게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변호인단(대리인단)이 할 말인지 한심할 따름”이라고 간단하게 일축하고 말았다.
또한 조성민 더블루K 전 대표는 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과 고영태가 남녀 관계로 보였느냐"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을 받고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온다.
자그마치 20살이나 연령차이가 나는 데다, 최순실의 인물이 그저 평범하여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끌만한 매력도 없는 것으로 볼 때, 박근혜 대리인단이 꾸며낸 말로 치부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박근혜와 그를 따르는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 - 들이나 긍정하는 추측의 말이 아니고 무엇일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이라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는 ‘“고영태와 불륜” 주장 최순실이 노리는 것…최소 일석삼조 효과’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었다.
최순실이 고영태와의 불륜을 스스로 인정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정치적 소득은 이번 탄핵 정국의 희화화다. 고영태가 순수한 목적이 아니라, 개인적 치정에 따라 각종 증거를 폭로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되는 것.
이 경우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는 한 개인의 치정극으로 희화화된다. 이는 탄핵 반대 논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고영태를 불륜 상대로 특정할 경우, 고영태의 각종 증언이 무력화될 수도 있다. 고영태의 증언이 무력화되면 탄핵 명분마저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지난 1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이 사건의 발단은 최씨와 고씨의 불륜”이라며 “최순실과 대통령의 관계를 알게 된 일당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다가 실패하자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 제보함으로써 완전히 다른 사건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헤럴드경제;2017.2.9.)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09000846
최순실-고영태 불륜관계를 주장했던 박근혜 측이 먹혀들어가지 않자, 이젠 “국정농단이 아니라 타락자들의 사기협작사건”이라고 정의의 내부고발자에서 사기협작으로 몰고 가려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JTBC는 ‘녹취한 사람은 고영태가 아니라 최순실 회사직원인 김수현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최순실 씨 재판에서 고영태 씨가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몰아내고 재단을 장악하겠다라고 말한 그 녹취록이 공개가 됐고요.
또 최근에 여기에 이어서 한 언론에서 '틀을 몇 개 짜서 빵 터져서 날아가면 이게 다 우리 거니까, 그런 그림을 짜고 있는 거지'라는 고 씨의 녹취 파일을 보도를 했습니다.
사실은 고영태 녹취 파일이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은 녹취한 사람은 김수현 씨라는 최순실 씨 회사의 직원이고요.
그런데 이 박 대통령 측에서는 이 녹취 파일을 근거로 해서 고 씨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재단을 통해서 이익을 취하려고 했고 최 씨와의 사이가 틀어지니까 이걸 악의적으로 공개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JTBC;2017.2.11.)
이런 상황을 가지고 박근혜 측 대리인단이 국정농단을 치정이나 사기로 뒤집으려고 하는 어설픈 행동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것인가?
2월 11일 정월 대보름에 열린, 제15차 촛불집회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전국적으로 80만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차디찬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의를 위해 나선 촛불의 힘을 어찌해야 할 것인가! 박근혜와 그 부역자로 불리는 인물들이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쓰기 때문에, 단 한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상황이 아니고 무엇인가! 2월 탄핵심판이 힘들어지고 있으니 마지막으로 3월 초에는 결말을 지어야 할 것 아닌가? 국민의 고된 삶을 위한다면 - 박근혜 권력을 이용한 부역자들이 자신들만의 안락한 향응의 욕망에서 탈피하려고만 노력한다면 - 박근혜를 즉각 사퇴시켜야 할 것이건만, 국민의 지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처지에서 용트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게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정말 치졸하지 않은가!
원문보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211010003653
15차 촛불집회, 축제 분위기 속 무거운 메시지 이어져
“우리는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박근혜 대통령과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정월대보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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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24812432&oid=437&aid=0000147655&ptype=052
여론전 이어 '2000여개 녹음파일'…대통령측 의도는?
[앵커]대통령 측의 대리인단이 들고나온 녹취 파일, 이게 과연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대통령 측은 도대체 왜 지금 어떤 의도에서 꺼낸 건지 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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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9/0200000000AKR20170209093800004.HTML?input=1195m
'최순실-고영태 관계' 엇갈린 증언…"내연" vs "상사·부하"
대통령측 "불륜"·차은택 "내연"…反 최순실측 "수직적 관계일 뿐"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최평천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한때 최측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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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금요일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의 발악(發惡)?
보편적인 인간은 본시 법이 없어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착했다. 성악설(性惡說)을 주창했던 순자(荀子)도 성악설의 근거를, 타고난 동물적 본능과 생리적 욕망에 주목했을 뿐, 인간이 악을 물고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 맹자(孟子)가 인간은 선천적으로 도덕 실행 능력이 잠재한다고 생각한 성선설(性善說)에 반해, 완전 상반된 의견을 순자가 주장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두고 정신의 세계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마치 동물과 같은 근성이 일어나는 것을 두고 자연의 이치를 설파하기 위해 붙인 단어일 뿐 아닌가? 고로 두 단어가 뜻하는 선과 악으로 분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좌와 우가 완전 반대로 인식하는 것 같이 선과 악은 정 반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 뿐 인간에게는 악과 선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도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인간이 살기 좋게 하기 위해 나쁜 것 보다 좋은 것,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더 선호하지 않은가! 그러나 소수이기는 하지만 분명 나쁜 것을 좋아하는 쪽이 있다는 것이다. 고로 성악설을 주장하는 순자보다는 성선설을 주장했던 맹자를 더 많이 따르고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고로 사회는 악과 선을 같이 두고 선에 더 많이 동조하면서 흘러가기에 돌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
유럽의 왕정 당시 왕을 중심으로 좌와 우로 관료들이 자리를 하면서 좌측에는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무리들이 자리하고 우측에는 옛 것을 토대로 하는 보수적인 사고를 지닌 이들이 자리하여, 정책을 논하면서 벌어지기 시작한 당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을 뿐, 처음부터 좌익의 사고를 가졌거나 우익의 사고를 지니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1945년 해방이후 이념적으로 완전히 갈라지면서 - 정치꾼들이 갈라놓으면서 - 총칼로 국민을 협박하던 관습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그 상황의 극치가 이승만 정권이 내세운 자유당이었고, 이어서 박정희 정권이 만든 민주공화당에서 꽃을 피웠던 것이다. 물론 북한 노동당은 공산주의로 완전 분리가 되고 말았으니 극과 극의 대칭이 되고 말았다. 그 상황을 지금까지 잇고 있는 세력이 남쪽에서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으니 이념의 쟁의는 끝이지 않는 것이다. 누가 그렇게 하는가? 선량한 국민인가? 아니다. 정치꾼들 멋대로 그렇게 갈라놓으면서 국민에게 손을 들고 따라오라고 하는 관습에 젖게 하는 것이다. 분명 국민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능력도 없이 금권의 세력을 앞세워 하는 일종의 편 가르기 짓이다. 고로 정치꾼들에게는 돈이 먼저인 것이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정치가는 없었다. 단 한 명이라도 정치가(政治家)가 있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보수라고 자처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11일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10만 명 대규모 집회에 회원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것은, 분명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한다. 정부 지원금을 받는 법정 단체를 동원한다는 것은 정권이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이용해서 권력을 위해 쓴다는 것이다. 그에 동조하는 자유한국당(자한당; 새누리당 전신)도 권력을 위한 정당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국가 돈을 이용하는 단체들은 어디까지나 중립이 돼야 하건만, 박근혜로 인해 대한민국은 완전 파탄을 내면서, 좌와 우로 이념을 가르며 이젠 노골적으로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확실한 것 아닌가?
헌재의 탄핵 심리를 앞두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탄핵 기각설’이나 ‘선고 연기설’ 등의 루머를 퍼트리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헌재 재판관 2명이 탄핵심판 기각으로 심증을 굳혔다”거나 “재판관 3명이 대통령 파면을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도 정치꾼들이 자기 세력을 더 확장하기 위해 돈으로 마음을 사기 때문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나 헌재는 “어떤 편견이나 예단 없이 심리에 매진하고 있다. 재판 진행 및 선고 시기와 관련해 여러 억측이 나오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순자가 생각했던 인간의 동물적인 근성이 강하면 때리고 부시며 피를 보기를 좋아하게 된다. 지난 토요일 탄기국과 박사모들이 모인 집회에서는 바로 동물적인 사고의 행동으로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단체도 분명 한국인이다.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아직까지 불미스러운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이들도 분명 한국인이다. 고로 모두 한국인들인데, 이젠 정치꾼들이 선동을 하면서 파쟁을 더 크게 할 것 같은 뉴스가 흘러나온다.
더불어 민주당은 완곡하게 2월11일 제15차 촛불집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측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인정해줘야 할 것 아닌가?
탄기국의 태극기 집회도 정치꾼들이 등장하고 있다. 국민이 선호하는 쪽이 아니라 비선호의 대상인 자한당(새누리당) 의원들이 버젓이 나서면서 박근혜 탄핵 반대라고 한다. 분명 박근혜의 잘못이 더 많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박근혜와 의리 때문일까?
국민을 올바르게 이끌려고 한다면 국민의 의지 - 요즘 말하는 국민 눈높이 - 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할 것 아닌가?
박근혜를 비롯해서 자한당이 한 일은 국민 경제 압박과 고통을 가하고 있는 당(party)일 뿐인데 머리를 들고 다니는 것이 뻔뻔하지 않은가? 마지막 발악(發惡)인가? 다소곳이 숨어 지내도 국민들이 인정할까 말까하는 판국에 죄인(박근혜)을 구출하겠다니 더 이상 할 말을 잊게 하고 있다. 헌재는 법리를 확실하게 적용하여, 인간으로서 판단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고, 명확하게 처리해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144716
[이슈라인] 마주 보고 달리는 '탄핵 찬반열차'
광장으로 몰려가는 여야 / 11일 대규모 집회 세대결 예고… 인터넷선 기각설 등 루머 확산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은 “이번 집회는 박 대통령 탄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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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9일 목요일
朴 쪽을 부역자로 봐야 하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극치는 그동안 국민을 우롱하고 농단한 것도 모자라 이젠 헌법재판소(헌재)의 심판까지 늦추기 위해 억지를 쓰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헌재 심판을 지연하게 하여 재판관을 7명까지 줄여, 기각이 성립되게 하려는 박근혜 측 대리인단의 속셈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무더기 증인을 요구하는가 하면, 박근혜가 헌재에 출석하도록 하여, 단 며칠이라도 늦춰가려는 약은꾀를 쓰는 것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1월31일 박한철 헌재소장의 재판관 기간 만기가 돼 사퇴했고, 3월 13일만 되면 이정미 소장권한대행이 사퇴하게 돼, 재판관은 7명으로 줄어든다.
그 7명 재판관 중 2명만 박근혜 쪽으로 기울게 하면 5:2로 탄핵기각으로 갈 수 있다는 예측인 것이다. 현재 8명 중 2명을 박근혜 쪽으로 하는 것과는 완전 다르다는 것이다. 고로 박근혜 쪽에서는 이정미 소장권한 대행이 물러나기만 바라는 것이다.
그 속셈을 헌재 재판관인들 느끼지 않을 것인가! 고로 3월13일 이전 판결이 나야 박근혜를 탄핵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결국 헌재가 칼을 빼들었다는 뉴스다.
헌재는 9일 국회 측과 대통령 측에 그동안 각자 주장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준비서면 - 소송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진술할 사항을 미리 법원에 제출하는 서면 - 을 23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단다.
준비서면(準備書面, preparatory documents)을 작성하는 목적은, 변론 시 내용을 구성하고 마련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간결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준비서면은 단독부사건의 경우에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소송 당사자가 준비서면을 제출하면 법원에서는 이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때 재판장은 준비서면의 제출기간을 결정할 수 있다.(예스폼 서식사전, 2013., 예스폼)
다음은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이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9일 열린 탄핵심판 12차 변론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여러가지 주장하고 증거를 제출했는데 그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으니 쌍방 대리인들은 그동안 답변 요청한 부분을 포함해서 주장한 내용을 23일까지 준비서면으로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신문이 예정된 증인들이 대부분 출석하리라 기대하지만 혹시라도 불출석한다면 재판부에서 납득하는 사유가 아닌 한 원칙적으로 해당 증인을 재소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헌재는 증인 출석요구에 수 차례 응하지 않은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와 류상영 전 과장에 대해 직권으로 증인 채택을 취소했다.(연합뉴스;2017.2.9.)
‘아노미’빠진 여당, 내부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거론
어차피 탄핵으로 인용하려면 법을 이용해서 최소한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국정공백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고 본다. 그동안 박근혜 측 대리인단은 법테두리 밖으로 빠져나갈 궁리만 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대목 아닌가? 엉뚱한 짓으로 국민의 눈길을 바꾸기 위한 전술까지 동원하여, 국민의 심장을 뛰게 만들기도 한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만행전술은 누가 봐도 억측이었다고 할 수 있다. 헌재는 그런 억측을 쓰지 말라고 했다.
다음은 뉴스1의 보도내용이다.
최근 '탄핵기각설'이 불거지는 등 아직 형성되지도 않은 재판부의 '심증'에 관한 추측과 박 대통령 측 지연 전략에 끌려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의식한 듯 국회 소추위원 측과 박 대통령 측에 "재판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언행을 삼가줄 것을 당부한다"며 엄중 경고했다.
헌재는 9일 탄핵심판 12회 변론 시작부터 단호했다. 특히 재판장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55·사법연수원 16기)과 주심 강일원 재판관(58·14기)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권한대행과 강 재판관은 이날 오전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의 증인신문부터 박 대통령 측에 "질문 취지가 불분명하다" "신문 내용이 지엽적이다"라고 주의를 주며 효율적인 신문을 주문했다.
국회 소추위원 측에도 "자꾸 중복하지 말고 딱 집어서 물어달라"고 지적했다.
두 재판관은 오후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노승일 부장에 대한 증인신문 도중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교통정리' 했다.
강 재판관은 증인신문이 끝난 후 서증 등에 대한 증거조사를 시작하기 전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날카로운 질문들을 적극적으로 던지기도 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아무 대답을 내놓지 못해 의미 있는 답을 듣지 못했고, 강 재판관은 질문을 마무리하며 "제가 드린 질문에 답변을 하나도 못했다"고 꼬집었다.(뉴스1;2017.2.9)
많은 이들이 속 시원하다고 했을 것으로 미룬다. 댓글에 한 분은 “역시 헌재는 법위에 사람 없고 소신 있고 법대로 처리 할 거라고 봅니다.”고 적었고, 다른 이는 “특검을 믿듯이 헌재를 믿는다.”고 적었으며, 또 다른 이는 “헌재나 국민이나 나라와 국민위한 길, 상식적이고 합리성과 냉철한 이성만이 필요할 때이고 이젠 그런 결정 내릴 임계점에 와있다. 사명감과 책임윤리의식에 따라서 판결하면 된다!”고 소신을 밝히고 있었다.
이런 이들의 글을 보며 생각한다. 참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박근혜를 따르든, 박근혜와 같이 하든, 박근혜를 위해 있는 이들은 모조리 부역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달변이라도 그 사람은 국가를 좀먹고 있는 인물 같이 보인다. 아무리 얼굴이 화창하게 잘 생기고 멋있어 보여도,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들 같이 보인다. 내 가슴이 그렇게 보일 뿐이지 부역자라고 말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심정으로 볼 땐 그렇다. 그러나 그들 나름 부역자는 아니라고 하니 함부로 말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내 눈에는 자꾸만 부역자로 보게 된다. 그 부역자 같은 이들에게 “제발 부역자로 보이지 않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저들 나름 국가를 위해 산다고 하니 어떡하니? 국민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부역자가 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제발 부탁한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4&oid=421&aid=0002553313
소송지휘권 칼 빼든 헌재, '억측' 자르고 '탄핵일정' 내놨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9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12차 공개변론을 주재하고 있다. ...
news.naver.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9/0200000000AKR20170209210100004.HTML?input=1195m
헌재 "23일까지 주장정리 서면 내라"…3월초 선고 가능성
22일까지 증인신문 끝내고 2월말 변론 종결 전망 불필요한 증인 직권 취소·"불출석 증인은 재소환 안 해" :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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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9/0200000000AKR20170209214500004.HTML?input=1195m
헌재, '소송지휘권' 행사해 막판 교통정리…3·13이전 선고 의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헌법재판소가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내달 13일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결론짓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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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3241&cid=40942&categoryId=3172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24832&cid=42279&categoryId=42279
준비서면
변론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어 법원에 제출하는 문서. 준비서면은 변론 시에 진술하고자 하는 내용을 기재한 문서로서, 변론 기일 전 미리 작성하...
terms.naver.com
2017년 2월 7일 화요일
채찍이 길어도 말 배까진 못미쳐?
7일 박근혜 대리인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 열다섯 명 중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헌법재판소는 결정했다. 고로 증인 신문으로만 2월 22일까지 변론 기일이 잡힌 셈이 된다. 계산적으로 재판 결정문 작성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최종 탄핵소추 결정은 빠르면 3월 8일이나 나올 수 있다고 프레시안은 내다보고 있다. 2월 말 탄핵 심판 결론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한다. 박근혜는 어떻게 하든 탄핵을 면해보려는 꼼수가 보이지 않는가?
처음부터 박근혜는 대통령직이 합당치 못했는데, 그녀 둘레 부역자(附逆者)들이 국가정책까지 흔들어가며 강제(强制)적인 방법으로 그 자리에 앉혀놓았으니, 탈이 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을 만큼 위태로운 인물이었다. 대한민국 18대 정권은 2013년 2월 25일 출범하면서 국무위원조차 완전하게 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시작한 때부터 국민의 한 쪽은 웅성대기 시작했다. 그래도 참아가며 시간이 가면 좀 좋아질 것을 기대했으나 해를 바꿀 때마다 더 큰 사건을 몰고 다닌 정권이 박근혜였다.
2013년 첫해 인사문제로 인해 미국까지 가서 국가망신을 시킨 윤창중의 성추행부터 시작해서, 2014년에는 4·16 세월호참사로 인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이 들어섰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했다. 참사 그 순간 박근혜는 7시간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 국가 공무원이 놀고먹었는지 - 조차 알 수 없는 행방이 묘연한 것이 나타나고 말았다.
2014년 그해 또 하반기에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이 있었으니 정윤회국정농단이다. 그 때는 절묘한 방법 - 국정농단을 청와대문건유출로 둔갑시킴 - 으로 국민이 속아주고 있었다.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는 또 다시 박근혜를 무능과 무책임의 인물로 결론을 짓게 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폭발하면서 박근혜가 이끈 정권은 완전 침몰된 상태로 보는 것이 정답 아닌가? 박근혜지지율은 4%p까지 추락하면서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그 지지율을 올려놓겠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는 중이다.
최순실과 합작으로 재벌들에게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자금을 광폭(廣幅)적으로 뜯어낸 흔적이 여실한데,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비협조적으로 대처 - 청와대 압수수색 불허 - 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었다.
이제는 시간까지 끌기위해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면서, 치사하고 유치한 방법을 쓰려고 하는 것 아닌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청와대가 그렇게 좋은가? 박근혜에게 주어진 세월 5년이 끝나려면 아직 1년이 남아있다. 만일 천에 하나, 박근혜에게 헌법재판소(헌재)에서 기각을 결정한다거나 무효가 된다고 해도, 그 1년 동안 박근혜가 얼마나 더 국가를 망치게 하려는 것인지 아직은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방식을 비춰볼 때, 박근혜의 통치는 국가정책을 망치고 국민 경제를 더욱 크게 바닥으로 떨어지게 할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 미래의 먹구름은 어마어마할 것을 예상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다 같이 죽자는 것이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사고가 아닌가싶다.
하늘은 도대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권력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보지 않을 수 없다. 하필 이 때에 박한철 전 소장의 임기가 1월 31일로 마감했으며, 3월 13일 이정미 헌재소장권한대행의 임기도 마감이 된다는 것인가!
언론들은 朴측 증인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불참하게 되면 3월 13일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엄살보도가 나와, 국민의 마음을 낙담시키고 있으니 피력하는 말이다.
“비록 채찍이 길어도 말의 배까진 미치지 못한다[雖鞭之長 不及馬腹(수편지장 불급마복)].”는 말이다.
박근혜즉 권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직 미치지 못하는 곳은 분명 있을 것으로 본다.
박영수 특검팀과 헌재가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 박근혜를 엄히 심판하게 할 것으로 본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1734.html?_ns=t1
청와대 “박대통령 대면조사 거부할 수 있다”
‘9일 대면조사’ 언론보도 이유로 반발 특검 “언론에 확인해준 사실 없다”
www.hani.co.kr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0228
'헌재 재판관 두명만 잡자'? 박근혜의 노림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7일 대통령 대리인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 열다섯 명 중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증인 신문으로만 2월 22일까지 변론 ...
www.pressian.com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96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7/0200000000AKR20170207175400004.HTML?input=1195m
대통령측 "'세월호 7시간' 법률적 책임 주장, 말 안돼"
"정치적 책임은 몰라도 법률적 책임은 성립 안된다" :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채새롬 기자 =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참여한...
www.yonhapnews.co.kr
http://news.donga.com/3/all/20170208/82763089/1
헌재 2주간 17명 증인신문 강행군… ‘방어권 보장’ 명분쌓기
헌법재판소가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 신청한 증인 17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8명을 추가 채택한 것은 박 대통령 측 요구를 전향...
news.donga.com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208003010&wlog_sub=svt_006
朴대통령 헌재 출석 등 ‘지연 변수’… 3월 초도 힘들 수도
안종범 등 8명 추가 증인 채택 14~16차 변론기일 3번 추가 대통령 대리인단 전원사퇴 ‘유효’7일 헌법재판소가 최순실(61·구속 기소)씨와 안종범(...
www.seoul.co.kr
2017년 2월 6일 월요일
朴이 국가내란 주역이 될 이유
'박사모' 등 단체들은 지난 설 연휴 인쇄물 300만부를 찍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신문처럼 보이는 인쇄물이 빼곡히 꽂히기 시작했다. ‘가짜뉴스’들이다.
내용인즉 '언론이 보도한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사건은 북한의 지령이었다' 모두 잘 아시겠습니다만,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조작됐다, 이런 것들이다. 지난 설 연휴에 퍼진 가짜 뉴스들이 같은 날 부산과 대전, 충북 청주 등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똑같은 인쇄물이 발견됐다.
모조리 박근혜를 옹호하고 새누리당을 감싸며, 국가 부역자(附逆者)들이나 하는 내용이며 행동들이다. 어찌 국가 내란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보도가 나자 새누리당은 6일 "SNS와 카톡을 통해 무차별로 유포되는 허위왜곡 보도와 유언비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페이스북 상에서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병 주고 약 주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가증스럽게도 국가내란이 될 것 같으니 수를 쓰는 것 아닌가?
가짜뉴스는 단순히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된 게 아니라, 아예 신문과 유인물 형식으로 전국 곳곳에 배포됐다. 그리고 이 가짜 뉴스들은 주말 친박 단체 중심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고스란히 소재로 활용됐다고 JTBC는 보도하고 있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41)씨는 박근혜 변호인단에게 직사포를 날리고 있었다. 검찰 측에서 “일각에서 증인과 최서원(최순실)의 불륜관계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발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도 않았다”고 하며,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게 국가 원수의 변호인단이 할 말인지 참 한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최서원(최순실)과 고영태 씨가 내연관계였다가 둘 사이가 틀어지면서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이런 게 박근혜 측 진면목이다. 유언비어에 속하지 않는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란을 꿈꾸는 책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분명 JTBC는 박사모를 비롯해서 박근혜를 옹호하는 사회단체들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에게 일당을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홈리스(Homeless)들을 상대로 지불하는 금액 - 목욕하고 오면 5만원 - 과, 가족단위 금액 - 유모차는 15만 원 - 을 주며 관제데모를 시킨 무리들이 박근혜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 박근혜가 내란의 주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가 청와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 주역이 되는 것 아닌가!
아직도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근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국가 부역자(附逆者) 구실을 할 것인가. 박근혜만 쫓아내면 국가가 평안해질 수 있는 일인데, 헌재는 아직도 박근혜을 둘러싸고 있는 부역자들의 눈치를 볼 것인가? 이젠 서서히 박근혜 탄핵의 망치를 두드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더 이상 내란을 일삼는 무리를 청와대에 앉혀놓고 국민의 혈세를 축낼 일이 있는가?
정신 못 차리는 청와대 한광옥은 깊이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TV조선은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는 제목에,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정권도 이맘때면 다들 했다고는 하는데, 대통령에 대한 탄핵여부를 심사중인데 홍보 책자를 낸다는게 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책을 낸다’는 그 자체가 다 국민의 세금을 쓰겠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무슨 일을 해서 4년 정책성과가 있다는 것인가? 부역자 양산의 대업을 해서? 국가 내란의 주역이라서? 무슨 말을 쓸 것인가? 최순실의 충실한 역할에 대해서? 그도 아니면 국정농단의 주역이라고? 한광옥은 깊이 있게 마지막 인생을 살기 바란다! 박근혜의 충실한 종이냐 아니면 먹고 살 것이 없어 국가 부역자로 전락하려는 것인가?
박근혜가 지금 국가내란의 주역이 돼가고 있는 이 와중에 청와대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김대중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6/2017020690212.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754478
[종합]고영태 "최순실 협박 말도 안돼…'불륜설' 역겹다" 반박
최순실, 헌재서 "고영태 등이 협박했다" 주장 고영태 "안종범·정호성 움직일 힘 없다" 맞서 최순실·고영태 불륜 주장에 "인격모독" 반발【서울=뉴...
news.naver.com
[단독]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
[앵커]시작때 예고해드렸던 단독 리포트입니다.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
news.tvchosun.com
http://news1.kr/articles/?290478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2211001&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새누리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개설…"유언비어도 대응"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새누리당이 6일 '가짜뉴스 신고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NS와 카...
news1.kr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15974
2017년 2월 5일 일요일
박근혜 방식의 권선징악은?
勸善懲惡(권선징악) - 선행(善行)을 권하고 악행(惡行)은 징계하는 것 - 을 누구나 잘 알지만, 실행을 하는데 있어서 빗나가버린다면, 뒤집히게 될 수 있다. 자칫 잘 못하다가는 권악징선(勸惡懲善) 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세상이니, 올바른 판단 법부터 터득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勸= 권할, 권장하다, 가르치다 (권)
善= 착할, 좋다, 훌륭하다 (선)
懲= 징계할, 응징하다, 벌주다 (징)
惡= 악할, 나쁘다, 더럽다 (악); 미워할 (오)
공자(孔子)의 <춘추(春秋)>를 해석한 노(魯)나라 좌구명(左丘明)에 대한 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고 한다.
“춘추의 명성은 미묘해서 어렴풋하지만 뚜렷이 나타내고, 뜻이 보이지만 숨어있고, 완곡하면서도 문체의 규칙을 이룬다. 남김없이 쏟아내지만 추잡하지 않으며, 악행을 징계하고 선행을 권한다. 성인이 아니고서야 누가 이렇게 학업을 갖출 수 있을 것인가[春秋之稱 微而顯 志而晦 婉而成章 盡而不汚 懲惡而勸善 非聖人誰能修之(춘추지칭 미이현 지이회 완이성장 진이불오 징악이권선 비성인수능수지)]”라고 좌구명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두산백과는 <춘추(春秋)>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춘추》는 오경(五經)의 하나로 주대(周代) 노(魯)나라를 중심으로 한 사서(史書)이다. 노나라의 12대 242년의 역사를 노나라의 사관(史官)이 편년체로 기록한 것을 공자가 윤리적 입장에서 필삭(筆削)하여 정사선악(正邪善惡)의 가치판단을 한 책으로 어느 경전보다 권선징악적 기술이 많다.
공자는《춘추》를 자신의 분신처럼 알고 후세 사람들의 비판과 모범을 춘추로 받으려 했을 만큼 심혈을 기울여 적었으며, 후세에 당당하게 내놓을 만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춘추좌씨전》은 《춘추》의 주석서(註釋書)이며 좌구명(左丘明)의 저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역사상 대부분의 왕들은 공자나 맹자의 왕도정치를 이상으로 알았고, 도덕적으로 권선징악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실행면에서 한비(韓非)의 법가(法家)식 권선징악을 더 따랐던 것을 볼 수 있다. 《한비자(韓非子)》는 한비 및 그 일파의 저술 55편을 수록한 것으로, 법치주의를 근본으로 한 사상을 전개하고 있으며 법률과 형벌(刑罰)로써 정치의 기초를 설명하고 있다.(두산백과)
지금부터 대략 2,500년 전 중국은 왕들이 해야 하는 선과 악을 명확하게 구분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한국의 대통령이라고 하는 박근혜 - 실제적으로 따지면 대통령이 아닌 박근혜 - 는 아직도 선과 악조차 구분할 수 없어 국회로부터 탄핵을 받았고, 곧 헌법재판소(헌재)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참으로 어설픈 나라가 아닌가?
이번 주 특검은 박근혜와 첫 대면조사를 할 것으로 뉴스는 나온다. 박근혜의 탄핵의 핵심이 무엇인지 결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국가 권위를 실추시킨 것도 박근혜는 모른다고 하며, 없다고 한다니 대면조사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왕은 권위 그 자체였는데,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권위가 떨어지면, 대통령(大統領)이라는 단어가 붙어야 할 것인가? 박근혜가 권악징선(勸惡懲善)을 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선행을 권하고 악행을 징계해야 할 사람이, 악을 권장하고 선을 징계하고 있다면 그 권위가 설 수 있을 건가? 어찌 악이 선(Evil is Good)이라는 것인가?
한비(韓非)의 법가는, 노자(老子)가 설득했던 자비와 검소를 바탕으로 한 무위(無爲)의 정치를 벗어나거나, 공자(孔子)가 설득시켰던 인(仁)과 의(義)의 정치를 탈피했을 때 그물 같은 법망(法網)으로 사람을 엮어낼 것을 부르짖었으니 국민을 다스리는 데에 큰 도움은 주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왕은 백성과 달리 스스로가 수양의 결정체 - 천심과 인심의 결정체 - 로 인정해야 할 정도까지 된 인물이니 법이 필요치 않아야 하는 인물을 두고 왕이라고 해야 했다. 왕에게는 법망을 씌울 일도 없고, 씌워서도 안 되는 인물을 말하고 있었으니, 인간이 아닌 성인(聖人)의 경지라고 해야 옳았을 것이다. 분명 독선적인 폭군도 없지는 않았지만 왕의 성역은 성인에 버금가야 한다고 했던 시대인 것은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감히 박근혜 같은 인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역일 것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잘 못을 스스로 깨우치고 하야(下野)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인데, 감히 법 앞에 서겠다고 나서니 웃기는 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 추잡해서 더 이상 글을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음은 각자 상상만 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자판기에서 손을 떼고 싶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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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702052204532&code=3611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cartoon
[김용민의 그림마당]2017년 2월 6일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171492&oid=437&aid=0000146803&ptype=052
"완전히 엮인 것" 대통령 공세…특검, 비장의 카드 있나
[앵커]현직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9일 내지 10일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이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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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9108&cid=40942&categoryId=32972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206.22006194711
대통령 첫 대면조사 앞두고 안종범 수첩 추가 확보
특검은 최근 안 전 수석의 수첩 30여 권을 새로 확보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 수첩은 지난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확보한 17권에 기재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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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4021
공자
중국 고대의 사상가 공자의 사상은 2천 년 가까운 세월동안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 왕조의 국가이념으로 자리 잡으며, 동아시아 인문주의의 원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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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9034&cid=41978&categoryId=41985
노자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道家)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노자도덕경』이라고도 불리우는 『노자』는 제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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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던전키퍼, "무료게임 광고 빼" 권고 받은 이유?
수많은 게임들이 플레이되는 과정에서 여러 일들이 벌어집니다. 게임 내 시스템, 오류 혹은 이용자들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은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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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요일
2월 탄핵심판 촛불집회와 염병하네?
2월4일 제14차 촛불집회는 전국 42만 명이 참석했다는 뉴스다. 서울광화문 광장에만 40만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100일째를 하루 앞둔 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노동자 임모 씨가 나와 발언한 것이 유독 가슴을 치게 한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지난 달 25일 특별검사 사무실에 들어오며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염병하네”라고 3창을 했던 청소노동자 임모 씨가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되살아났으면 좋겠다.”고 하며, “나이 60이 넘어 청소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 100만원 남짓 벌지만 그래도 세금을 꼬박꼬박 낸다”고 하면서, “그런데 잘 먹고 잘 살며, 나라를 망하게 만들어 놓고 뻔뻔하게 얼굴 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걸 보니 화가 치밀고 못 견딜 정도가 돼서 ‘염병하네’라고 했다”고 말했다는 뉴스가 슬프게 한다.
어찌 욕을 한 이가 국민의 가슴을 뚫었다는 것인가? 이 욕이 요즘 국민에게 ‘사이다’라고 한다. 세상을 뒤바꿔 놓는 것 아닌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불러온 사회구조의 변질이 아니고 무엇인가!
요즘 어린 아이들끼리 싸울 때도 박근혜와 최순실이 욕 중의 욕이 되어 있다고 했다. “박근혜 같다!” “최순실 같다”라며 싸우는 아이들까지 등장했다는 말이 있었다. ‘너는 박근혜다!’라고 하든지, “너는 최순실이다!”는 말이 욕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고칠 수 없어 죽어가야만 했던 ‘전염병(傳染病)’에서 ‘염병’만 떼다가 장티푸스로 지칭했었다. 장티푸스로 인해 죽어간 사람 수가 적지 않아 국가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들고 만다. 장티푸스로 인해 백성들이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으면, 후일 ‘염병’이라는 단어가 욕으로 변하고 있었다. 염병을 욕으로 썼던 시절에 비하면, ‘박근혜 갔다!’나 ‘최순실 같다!’는 말은 아직 욕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 욕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박근혜와 그녀를 따르는 부역자들이 시간을 끌면서 아등바등하게 억지를 쓰면 쓸수록 세상은 더 난장판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시간을 끌면 더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계를 경청하게 되고 후일 그 죄과에 따라 욕의 농도가 짙어진다는 것 아니겠는가?
‘염병’이라는 말은 원천적으로 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싸움질을 하다 말이 막히면 ‘염병하네!’라는 말로 쓰면서부터 욕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박근혜같다’가 지금은 욕 같지 않겠지만, 국민의 가슴의 골을 더욱 후벼 파기 시작하면 할수록 후일 “넌 박근혜다!”와 “넌 최순실!”로 변해 욕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따름이다.
지금 한국 사회 흐름은 분명 박근혜와 최순실이 나쁜 역의 주인공인 것 같은데 다른 한 쪽에서는 웃지도 못할 일이 또 벌어지고 있지 않은가!
얼마 전 JTBC가 보도한 내용 중에, 박사모와 탄기국(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에서 ‘목욕을 하고 오면 5만원’이고 ‘유모차 15만 원’의 일당을 받고 태극기집회에 참석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이 말의 집행 날짜가 2월4일인가?
국민일보가 사진을 실었다.
15만원은 가족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금액이 높다고 했다.
삼성의 ‘박근혜 퇴진’과 ‘이재용 구속’을 앞세우며 행진하는 촛불집회.
돈을 앞세워 권력을 주무르며 국민을 우롱하는 세상을 어찌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박정희 군부독재자가 삼성의 고 이병철 전 회장을 지원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삼성이 있을 것인가? 박정희와 이병철의 정경유착으로부터 시작된 금전만능시대의 산물이 반세기를 이어, 박근혜 이재용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닌가! 이재용 불구속으로 대한민국의 사법부까지 물들어가고 말았으니 누가 법이 평등하다고 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국민의 힘이 아니고 무엇인가?
시민들의 굳센 행진으로 대한민국의 위기에서 탈출시키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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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촛불집회] 촛불 든 지 벌써 99일…“2월에는 탄핵하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100일째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35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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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태극기 집회에 '유모차 부대' 등장… 자발적 참여 강조
[포착] 태극기 집회에 '유모차 부대' 등장… 자발적 참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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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에 ‘염병하네’ 청소노동자, 촛불집회서 발언 “이번 기회에 정의 되살아났으면...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염병하네”라고 외쳤던 청소노동자가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에서 정의가 되살아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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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임박, 2월 다시 타오른 촛불 전국 42만명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김민중 기자] [(종합)14차 촛불집회 서울 40만명…법원 앞 사전집회 '이재용 구속' 요구]◇ 법원 앞 사전집회 "이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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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요일
청와대 압색거부와 황교안 동조?
SBS는 “‘야매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같은 사람들은 청와대에 쉽게 드나드는데, 정작 영장을 들고 온 특검은 못 들어가게 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가?”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었다. 그동안 청와대에 박근혜가 기거하며, 여러 인물들이 드나들면서 청와대 문이 낮았다는 것을 알게 했었다. 하지만 박근혜가 헌법을 위반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려고 박영수 특검팀이 청와대를 들어가려고 하니 문전박대했단다.
물론 보안상 문제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국가 비밀을 뽑아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 있게 탈탈 털어 보이는 것도 자신의 결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아닌가?
자꾸만 감추려고만 하면서 자신은 결백하다고 하면, 누가 박근혜를 믿을 수 있을 것인가? 그녀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자신의 비위사실을 아니라고 하며, 숨길 것은 다 감추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지 않은가?
청와대 압수수색은 무산됐지만 이게 대면조사 일정에 영향을 줄 것 같진 않다고 하지만, 더욱 확고한 자료를 찾아내기 위해 - 청와대 전산자료 중에서 삭제된 것까지 찾아내기 위해 - 특검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TV조선은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협조공문을 보냈습니다.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니까 청와대 출입도 허가해달라는 거였는데, 황 대행은 "권한이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나름 정치적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고 보도하고 있다.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확실하다면 자신의 소신을 확실하게 해서, 국민이 알고자 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 박근혜와 같은 배를 타고 있는데 어떻게 허락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저 특검이 황교안의 발목을 잡아보자고 한 것이 아닌가싶다. 황 총리를 두고 수많은 국민은 ‘황교안=박근혜’의 등식을 만들고 있었는데 황교안이 허용할 수 있을 것인가? 고로 박근혜탄핵과 황교안 탄핵을 같이 하며 촛불집회는 이어지는 것이다.
설날 하루 쉰 촛불집회는 2월 4일 14차 촛불집회를 열 것으로 본다. 국민의 단합된 힘이 뭉치지 않고서야, 특검팀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인가?
이미지중앙
14차 촛불집회는 ‘박근혜 2월 탄핵’을 위해, 4일 오후 강남에서 광화문까지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스포츠경향은 4일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하며, 삼성 등 재벌을 겨냥해 강남에서 광화문까지를 잇는 일정으로 준비된다고 한다.
촛불집회를 주최해 온 시민단체 연대모임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엔 14차 촛불집회 사전집회를 열고, 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과 삼성본관 앞에서 잇달아 연 후, 광화문으로 이동해 본 집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많은 힘이 모아지기를 바란다.
지금 많은 이들이 특검 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지나치리만큼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폭이 컸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국회가 나서서 대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의 1차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많은 국민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수사를 강제로 종료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특검 수사기간 연장요청에 응하는 것이 국정농단에 대해 책임이 있는 권한대행이 해야 할 도리”라고 했다.
이어서 “특검 수사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하고 수사종료 이후 원활한 공소유지를 위한 방안 역시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이 원하는 사안이 되기 위해서는 촛불집회 참여가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탄핵 소추안 국회가결도 12월3일 전국적으로 232만 명의 촛불들이 결집된 힘의 대가가 아니라고 할 것인가?
진정 박근혜를 탄핵하고 정권을 교체하기를 원한다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궐기하는 것만이 국가와 국민의 단합으로 인정될 것으로 본다. 이제 더 이상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숨어 지낼 수 없게 하기 위해선 누가나 촛불집회에 참가하여 바른 세상을 부르짖어야 할 일 아닌가? 박근혜 능지처참(陵遲處斬)하고, 박정희 부관참시(剖棺斬屍)해도 시원치 않겠다는 이들까지 등장하고 있잖은가? 왜? 자꾸만 말을 바꾸고 국민을 희롱하며, 남의 탓으로 돌리며, 막상 진실은 없는 박근혜. 그녀는 지금 청와대에서 또 국민을 우롱하며 특검팀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의 원망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에 따라 황교안까지 같이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박근혜와 황교안의 교묘한 술책으로부터 탈피해야 한다. 더 이상 국가 권력을 못된 짓에 쓰는 것을 막아야 할 일이다. 그들을 위한 국가 부역자(附逆者)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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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2031829003&sec_id=560901&pt=nv
14차 촛불집회 ‘박근혜 2월 탄핵’ 4일 오후 강남에서 광화문까지 행사
설 연휴에 한 주 휴식을 가진 주말 촛불집회가 4일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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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899
왜! 박근혜 대통령을 '능지처참'해야 합니까? - 자유 대한민국 수호자 - 뉴스타운
12월 14일 제1차 4.16세월호 특별조사위 청문회가 중구 YWCA 강당에서 열렸는데 조사위원 중 새누리당 추천위원 다섯 사람이 불참했다.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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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issueplus/view.php?ud=201612021709104847627_1
6차 촛불집회, 탄핵소추안 표결 앞두고 사상 최대 인원 결집 예상
오는 3일(토)로 예정된 6차 촛불집회에 사상 최대 인원이 결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3당은 오늘(2일) 중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 오는 ...
biz.heraldcorp.com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70359&path=201702
전해철 "황교안, 특검 수사기간 연장 동의 안 하면 국회가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국회가 나서서 대안을 마련해야할 것”이...
www.cpbc.co.kr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3/2017020390168.html
특검, 황교안에 압색 압박…황교안은 협조 거부
[앵커]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막자,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협조공문을 보냈습니다.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니까 청와대 출입도 허가해달...
news.tvchosun.com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1272.html
청와대 압색 거부에 시민들 “특검 연장” 목소리
아고라 특검 연장 청원 서명 잇따라 “수사 더 충실할 수 있게 국민 힘 모아” 황교안 권한대행엔 연장 승인 촉구
www.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500928&date=20170203&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靑 망신주기용"…압수수색 거부하는 진짜 속내
<앵커>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야매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같은 사람들은 청와대에 쉽게 드나드는데, 정작 영장을 들고 온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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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요일
반기문 대권탈퇴가 더 좋은 반환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1일 대선 불출마 결정은 그의 참모진과도 협의 없이 전격적으로 혼자 단행한 것으로 뉴스는 나온다. 갈수록 지지율은 하락하고 박근혜 탄핵의 걸림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말았을 것이다. 참으로 어설픈 이 아닌가?
자기 한 사람만의 진행이 아닌 것을 왜 알지 못했을 것인가! 얼마나 참혹했으면 쫓기다시피 떨어져 나간 반기문 대권불출마! 다행인 것 같은데, 희대의 비극인가?
맹인직문(盲人直門) - 눈 먼 이가 요행이 문 앞으로 직진 -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이 말은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맞는 일을 했을 때 쓰는 말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세계 평화의 위인 직까지 올랐으면서도 한국 정치사회에서는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그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지난해 반기문 전 총장은 고국을 방문하며 대권지지 기반을 다지고 갔다. 그 행보는 각 언론에서 쓴 소리들을 했고 국민의 뜻에서도 벗어난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참으로 씁쓸한 인물이 되고 만 셈이었다.
지난 해 12월 9일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 가결이 됐을 때만이라도 반기문 전 총장이 작금과 같은 생각을 했었다면 그에게 보내는 국민의 열망은 달라져 있었을 것으로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는 1월 11부터 고국에 들어가 강행군을 하며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라는 단어로 국민의 지지를 끌려고 했으나, 인천공항부터 그의 앞길을 가로 막기 시작했다. 국민의 환심을 끌기 위해 하지 않던 일을 억지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설픈지 익히 한 수 배웠을 것이다?
조상님 앞에서 퇴주잔의 음복은 유교적 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적인 문화에 역행하는 행동으로 완전 찬 물을 끼얹고 말았다. 영어에는 능통했다지만, 평소 어른들과 습관적인 교류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증명인 것이다.
노무현 묘소 참배도 평소에 했었다면 다급하게 할 필요가 있었을 것인가? 진즉부터 ‘배신자’의 낙인이 찍혔던 것을 단 한 차례 방문으로 국민의 환심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참으로 어설펐던 반기문의 국내 20일 간은 영원히 이쳐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잘 풀어나가는 방법도 없지 않을까?
한국이 나은 세계 평화의 한 인물로 남아야 할 것이다. 사회와 세계 평화를 위해 남은 생애를 헌신한다면 국민의 시선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싶다. 지나친 욕심만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행동으로 옮기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반기문 10년 유엔사무총장 당시 확고하게 한 일은 없다고 한다. 본인은 파리기후 변화협약을 성공리에 끝냈다고 자부하지만, 세계 언론들은 못마땅하게 인정하고 있다. 단 이 한 건 만이라도 인정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낸다면 어떨까? 지구 온난화에서,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쉬운 문제인가? 아직 어림도 없었고, 세계적으로 커다란 숙제다. 이 문제만이라도 완전 정복하는 일을 수행할 수 있다면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
방법은 여러 갈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그동안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해 왔기 때문에 협조를 취할 방법을 쉽게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하는 말이다. 진정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인물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사회와 세계를 위해 나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20일 간 있었던 황당무계(荒唐無稽)했던 것, 다 잊어버리고 인류를 위해 새로운 길로 갈 수 있었으면 한다.
한국사회 한국정치의 추잡하고 더러운 정치판에서 탈퇴한 것은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치의 권력만 세상을 바꾸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인가! 마음, 진솔한 마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반기문 대권포기가 한국을 위해 더 좋은 반환점으로 변할 수 있었으면 한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oid=437&iid=49325250&sid1=100&aid=0000146246&mid=hot&viewType=pc&cid=1054445&nh=20170201235549
JTBC 긴급 여론조사…반기문 빠진 자리, 황교안 2위로
[앵커]지금부터는 1부에서 예고해드린 대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저희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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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뉴스] “정치교체” 불사르려다···정치인 반기문의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귀국과 동시에 “정치교체를 하겠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지 20일 만이다. ‘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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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자택서 선언문 쓴 潘…"보수 소모품 되라니"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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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변화협약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한다. 이 협약에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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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최순실 아그레망과 朴의 대리인단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이 유재경 주미얀마대사 발탁에 개입한 사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31일 확인됐다는 보도다.
이날 유 대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에게 “최씨가 저를 면접해서 대사로 추천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최씨가 저를 추천했다고 하면 굉장히 사람을 잘못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고, 그는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할 때 “저는 지금도 누가 저를 대사로 추천했는지 알지 못한다.”고도 했었다. 하지만 반나절도 안 돼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됐다.”고 말을 번복했단다. 유재경은 대사 임명 전 최순실에게 ‘충성맹세’까지 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대사 임명장은 분명 박근혜가 건넸을 것인데 왜 최순실 추천으로만 말이 나오고 있는 건가!
결국 유재경 미얀마 대사는 ‘최순실 아그레망(agrément)’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아그레망은 프랑스어로 ‘동의(同意)’라는 뜻으로, 특정 인물을 외교사절(대사, 공사, 대리대사 등)로 임명하기 전 상대국의 이의(異議) 유무를 조회하는 절차를 말한다.
시사상식사전은 아그레망을 “외교사절을 파견하고자 할 경우 그 파견 예정자의 임명에 대하여 상대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얻어야 하는데, 이는 정식으로 임명된 외교사절을 상대국이 거절함으로써 국제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통 아그레망은 요청 후 20~30일이 경과한 후에 부여되는 것이 국제관례이며, 아그레망이 부여되면 외교사절은 국가원수로부터 신임장(letter of credence)을 받는다.”고 적고 있다.
특검은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삼성 아그레망’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고 한다. 유재경 대사가 지난해 5월 주미얀마 대사로 가기 전까지 삼성전기 전무로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라고 본다. 결국 삼성과 최씨 사이에 빚어진 사전 동의가 형성되지 않았을까하는 내용이다.
다음은 스포츠경향이 보도한 내용 일부이다.
안종범 전 수석은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 출신 임원을 미얀마 대사로 보내라고 지시한 내용을 적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경 대사는 지난해 3월 주미얀마 대사로 내정되었으며,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같은 해 5월 공식 임명됐다.
외교부는 유 대사가 최순실씨의 추천으로 대사로 임명됐다고 시인한 현 상황에서도 유 대사의 임명 배경에 대해 사실상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특임공관장은 인사권자 (대통령)가 비 직업외교관에 대해 임명권을 행사하는 제도”라면서 “인선과정에 대해 외교부로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스포츠경향;2017.1.31.)
대사는 외무공무원[① 외교직공무원(외교 및 영사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 ② 특임공관장(재외공관장) ③ 외무행정직공무원(외무행정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 ④ 외신직(外信職)공무원(통신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된다(외무공무원법 2조)] 중에서 뽑는 것으로 하는데, 유재경 대사는 재외공관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보면, 박근혜 정권의 외교문제가 어떠했을 것인가? 정말 한심하다.
최순실은 주미얀마 대사 인사에 개입하면서 미얀마로 지원하는 국가 원조금까지 노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자그마치 760억 원의 원조가 아까워서 그랬을까?
그녀는 국정농단이라는 말에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 단지 의견을 준 것뿐이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고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로부터 또는 재계로부터 돈만 빼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는 것인가? 그녀 주위에는 온통 돈으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니 그럴싸하기도 한다. 박근혜와 최순실로부터 난도질 당한 대한민국의 상처에 대한 마감 제를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서석구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률대리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박사모 주축으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박근혜가 이끌고 있었던 국가가 국가다운 점이 없었던 박근혜정권을 감싸고 있는 박근혜탄핵심판 대리인들의 난행을 볼 때 참으로 폭소를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무슨 두뇌를 소유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다.
오마이뉴스가 보도하고 있는 ‘서석구 변호사는 X맨이었다’는 제목의 보도를 보며, 이런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인가 하는 생각까지 하고 만다.
시간이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457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이념의 차이란 이렇게 다를까?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마치 야차(夜叉)들의 놀음 같다. 왜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가고 말았을 것인가? 터무니도 없는 생각일랑 내던져야 한다. 오직 진실만을 위한 변호를 해야 올바른 변호의 자세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는 완전히 꺼져버린 함정에 불과하다. 그 함정을 어떻게 세워 올릴 수 있다는 것인가? 변호가 잘 안 되는 것은 거짓을 삽입해서 국민을 기만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은데, 그 방법을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들이다.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언행이 너무나 벅차고 힘들게 만들고 있다.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부분일까?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786&cid=43667&categoryId=43667
아그레망
새로운 대사나 공사 등 외교사절을 파견할 때 상대국에게 얻는 사전 동의 (현지 정부가 타국의 외교사절에게 부임을 동의하는 국제관례상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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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1312359143&sec_id=560901&pt=nv
최순실, 미얀마 외교에도 손 뻗었다…외교 동의절차인 ‘아그레망’ 까지 지시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이 미얀마 외교 인사에까지 손을 뻗었다.3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개 소환한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
sports.khan.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9693&cid=40942&categoryId=31689
http://news.jtbc.joins.com/html/663/NB11411663.html
드러난 '최순실 아그레망' 문제점…대통령이 알았다면?
[앵커]대사를 보내기에 앞서 상대국의 동의를 얻는 걸 아그레망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상대국이 아니라 최순실의 허락을 받아 외교..
news.jtbc.joins.com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33957&code=61121111&sid1=soc&cp=nv2
반나절도 안돼 말바꾼 유재경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
반나절도 안돼 말바꾼 유재경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
news.kmib.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99681&oid=421&aid=0002536265&ptype=052
최순실 "의견 제시했을 뿐…다 내가 한 것처럼 해 억울"
최순실씨. © News112시간여 재판 말미 발언권…증인신문 참여 의지(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문창석 기자 =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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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0일 월요일
국가는 터진 콩자루를 꿰매야 한다?
야차(夜叉) -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사나운 귀신 중의 귀신, 두억시니 - 가 2013년 2월 25일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야금야금 잡아 죽이고 있었다. 야차들은 40년 전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해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두억시니들의 과감하고 지나친 섬멸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게 되자, 2016년 여름 극치를 보이면서 국민의 시야에 들어오고 말았다. 그 잔해들이 자꾸만 발각이 되면서 국민은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날만 새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더러운 알을 낳는다. 특검기간 120일이 모자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3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61)이 미얀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여해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한다. 특검은 최씨가 이 과정에서 주 미얀마 대사 임명에 관여했다는 정황도 포착했다고 한다.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58)를 31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한다고 했다.
지난해 초 박근혜가 미얀마 순방을 앞두고, 미얀마에 760억 원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짓는 'K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정부 원조다. 특검은 최씨가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던 모 회사를 K타운 프로젝트의 대행사로 알선해주는 대신 이 회사 지분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저 돈만 긁어모아 박근혜-최순실의 야차(夜叉)나라를 세우는데 혈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고로 국민의 피를 빠는데 앞장을 섰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야차들이 국민의 피를 수시로 빨고 있으니 국가가 원활하게 성정할 수는 없다.
뉴스1은 ‘'부패가 저성장 주범' 처벌 부담 높이면 3% 이상 성장 가능’이라는 제하에 국가 저성장은 부패가 주범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통해 권력과 기업의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부패가 경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부각됐다. 부패는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평등을 해쳐 결국 경제 성장률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경제가 빠져 있는 저성장의 늪을 빠져 나가는데 부패 청산이 주요한 과제로 등장했다.
부패는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발생하지만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부패는 공익의 사유화로 정부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킨다.(뉴스1;2017.1.30.)
이따금 글을 올리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GDP가 3만 달러에 육박하지 못하는 이유 그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 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본다. 박정희 독재자 당시 정경유착은 기업들 간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는 것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재벌들이 머리를 싸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정보를 쉽게 빼내어 땅 집고 헤엄치기 하는 방식에 사로잡혀왔으니, 국가 성장이 될 수 없었다는 것을 언급 했었다.
뉴스1은 “현재 우리나라는 지적생산물 투자가 전체 고정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6% 수준인 반면 미국은 25.8%다. 이 비중이 미국 수준으로 올라가면 성장률은 0.1~0.2%p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은 사내 유보금을 쌓아놓고 있으면서도 투자는 게을리 하고 있다. 기업에 쌓여 있는 사내유보금을 재투자하도록 기업환류세제가 도입됐으나 시행 이후 대상법인 2845곳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곳은 1891곳이었다. 재투자가 미흡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곳은 954곳이었다. 이 중 146개 기업에 506억원이 과세됐다.(뉴스1)
재벌들이 부패로 벌어들인 돈이 쌓이는 것은 결국 국민들의 피와 땀이 재벌들 금고에 쌓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이 돈 중 정치인들에게 비리로 넘어가는 돈이 GDP의 3%p라 할 때 어마마한 액수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상황을 두고도 차떼기당(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에게 국민들은 정신을 쏟으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나라 돈이 터진 콩자루 같이 세고 있었는데 국민은 미친 듯이 차떼기당에 정신이 팔고 살았다.
제발 정신줄은 놓지 말아야 한다. 야차는 박근혜-최순실 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근혜만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돈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저들은 모조리 야차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결국 야차는 국민이 만들어 주는 셈이 되고 만다. 이래도 박근혜 최순실을 용서하려고 할 것인가? 뿌리까지 확실하게 뽑아 국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민은 국가를 두 번 다시 터진 콩 자루로 만들지 않아야 할 것이다. 빨리 꿰매야 할 일이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25387
특검, 최순실 개인비리 포착…'미얀마 K타운' 알선수재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30220100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특검 “최순실, 미얀마 원조 사업 이권 개입…체포영장 청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61)에 대해 미얀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여해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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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25769063&oid=055&aid=0000499455&ptype=052
[사실은] '최순실-김종 연결고리' 하정희라는 인물은 누구?
<앵커>최근에 최순실 씨 국정농단 재판에서 '하정희'라는 낯선 이름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문체부 차관 인사부터 이대 학사 비리까지 연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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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323997&oid=055&aid=0000499451&ptype=052
[단독] 대사 인사에 개입한 이유는…수백억 원조금 노렸다
<앵커>최 씨가 미얀마 대사 인사에 개입하면서 노린 건 결국 돈이었습니다. 저개발 국가에 지원하는 수백억 원대 원조금을 노렸다는 게 특검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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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898148
'부패가 저성장 주범' 처벌 부담 높이면 3% 이상 성장 가능
(세종=뉴스1) 최경환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통해 권력과 기업의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부패가 경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부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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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7581&cid=42636&categoryId=42636
야크샤
비아리야 기원의 인도의 민속신. 한역으로는 약차(藥叉), 야차(夜叉)라 음사(音寫). 여성신은 야크시(Yaksi, 야크시니 Yaksini라고도 함), 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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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9일 일요일
박사모 회원 투신사망은 가족불화?
연합뉴스는 1월 29일자 뉴스로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 사망(종합)’ 제하에서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도 있고 비교적 사인이 명확해 부검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사모 활동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을 포함해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며 적고 있었다.
그 내용이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않고 있으나, 많은 이들은 가족 간의 불화에 두고, 조 모(61)씨의 관제데모에 참석한 것을 비난한 것으로 이해하는 쪽이 더 많은 것 같다.
Money S는 ‘60대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사망… 유족 진술 들어보니’라는 제하에 “경찰은 조씨의 아내가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지난해 말부터 박사모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은 이 활동 때문에 조씨와 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적었다.
제대로 된 정신을 갖춘 이들이라면 박근혜탄핵에 대한 국민의 참 뜻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이해하려고 할 것 아닌가?
분명 박근혜와 최순실은 국가 헌법을 위반하며 국정농단을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박사모를 비롯하여 보수단체 일부는 박근혜와 박정희의 편견에서 허덕이며,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JTBC는 1월26일 “목욕하고 오면 5만원”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라는 제목을 걸고 박근혜정권의 관제데모를 보도하고 있었다.
한 친박단체의 회장은 돈을 주고 참가자를 모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A 씨/친박단체 회장 : 지역별로 버스 전부 배차해 놨으니까. 그 안에 탄 사람도 오리지널 박사모도 몇 명 없다 이거야. 2만원 주면 올라오니까.]
노숙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동원하기도 하는데, 단정한 차림이면 일당을 올려준다는 참가자 증언도 나왔습니다.
[친박단체 집회 참가자 : 목욕 깔끔하게 해가지고.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씩 준다고…]
특히 친박단체의 '모집책'이라는 사람은 취재진과 만나 참가자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가격표'까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모집책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경우 통상 참가자들에게 주는 일당은 2만 원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6만원으로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참석하면 15만 원까지 일당을 준다는 겁니다.
인원이 많아 보이게 하는 데다 가족이 함께 나왔다는 모습까지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보다는 지방에서 참가자를 모집해오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모집 활동을 하면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모 씨/친박단체 모집책 : (지금) 천안 쪽으로 가야 해. 서울서 다 맞춰놨는데 그 사람들이 안 된다 그래서…]
친박집회가 법치 준수를 위해 이뤄졌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이라는 것은 대개 노숙자들을 상대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나저나 이 돈은 그러면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계속 취재하겠습니다.(JTBC;2017.1.26.)
http://news.jtbc.joins.com/html/506/NB11409506.html
잘 알다시피 2016년 어버이연합은 청와대 지시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후원에 의한 일당 2만원을 받고 관제데모에 가담했다는 것이 확인된바 있었다.
뉴시스의 ‘특검, 김기춘 '관제데모 지시 의혹' 검찰로 이첩 계획’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면, 박근혜 실세들의 국민에 대한 만행이 까발려지는 상황이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국내 보수 단체들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기춘(78) 전 비서실장 사건을 검찰에 넘겨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28일 "특검으로선 보수단체 관련 수사를 본격적으로 손 대기는 어렵지만, 안 할 수는 없다"며 "특검 수사에 도움이 되는 범위 내에서 확인한 뒤,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뉴시스;2017.1.28.)
특검이 없는 사건을 만들어 검찰에 이첩시키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한 사건을 일으킨 청와대는 그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런데 관제데모에 참가한 이들은 대개가 연로한 층이다. 목욕을 하고 말끔한 차림으로 나온 이에게는 5만원의 일당이 주어진다는 것은, 홈리스(homeless)들을 참석시키기 위한 대책이다. 겨울에는 6만원?
연로하고 가난한 이들을 상대로 하여 2만원에서 15만원(가족단위)까지 일당을 주며 박근혜 탄핵반대를 하게 만드는 행위를 했다면 이들의 거행이 올바른 것일까?
분명 조모씨도 그 중 한 사람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와 다르게, 금전 거래가 없이 조모씨가 박근혜 탄핵반대만 했다손 치더라도, 그 가족들이 부당하다는 것을 논할 수도 있다고 치자! 목숨까지 던져가며 박근혜를 위해 충성맹세를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그 내면을 확실하게 파헤쳐야 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조모씨를 위한 탄기국의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는 지나친 망상 같다. 마치 박근혜에게 무망지복(毋望之福) - 뜻하지 않은 행운 - 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분명 이건 조작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에 대한 막대한 항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박근혜탄핵에 대한 기사와 같이 이런 기사들 댓글들을 확인해보면, 수많은 이들이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항거로 일갈(一喝)하며 추잡한 만행으로 넘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로 조모씨의 자살사건은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2533229&mid=shm&viewType=pc&mode=LSD&nh=2017012923414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9/0200000000AKR20170129026300004.HTML?input=1195m
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type=1&no=2017012913598015560&outlink=1
60대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사망… 유족 진술 들어보니
/이미지=머니투데이DB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60대 남성이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서울 노원경찰서와 노원소...
www.moneys.news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1222493&nidx=2249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쟁점(爭點)과 헌법 재판관 9명의 마음의 행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쟁점(爭點)과 헌법 재판관 9명의 마음의 행로는?
pub.chosun.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28_0014670213&cID=10201&pID=10200
특검, 김기춘 '관제데모 지시 의혹' 검찰로 이첩 계획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전념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국내 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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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8일 토요일
국가 화창한 미래 위해 회사후소!
繪事後素 -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하고 그 뒤에 그려야 함 - 에 있어야 하는, 인간의 근본을 공자(孔子)께서는 언급했다. 즉 예의(禮儀)에만 치우치려고 하는 얄팍한 사고를 지닌 후학들에게 인(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표현한 말이다. 인(仁)이 내밀(內密)하게 마음속에 파고들어 있지 않는 한, 예의는 머리만 조아리는 아첨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자하(子夏)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繪= 그림, 그리다, 도면(圖面)을 그리다 (회)
事= 일, 직업, 재능 (사)
後= 뒤, 곁, 딸림 (후)
素= 본디, 희다, 바탕, 性質, 소박하다 (소)
논어(論語) 팔일(八佾)편 8 째 구에 나오는 말이다.
자하(子夏)가 공자(孔子)께 묻기를 “아련히 웃는 얼굴 속의 입모양, 아름다운 눈의 선명한 눈자위, 흰 바탕 이었기에 고운 무늬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요[子夏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자하문왈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하고 물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그리는 것[繪事後素].”이라 했다.
자하(子夏)가 말하기를 “예의(禮儀)는 다음이란 말이지요[曰 禮後乎]?” 하니 공자께서 말하기를 “나를 일깨우는 사람은 상(商=자하)이로다. 비로소 더불어 시를 말할 만하다[子曰 起予者 商也 始可與言詩已矣; 자왈 기여자 상야 시가여언시이의].”고 했다.
마음이 바탕 하지 않는 예의는 꽃에 불과하다며 노자(老子)께서도 말씀하신다. 대장부는 결실이 중요하지 꽃에 기거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예의만 치우치는 이는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이고 덤벼들 수 있는 자세로 변한다며 예의에 대해 얄팍한 행동임을 강조한다. 올바른 도의적 기반을 갖추지 않고서는 인간의 내면이 있다고 할 수 없음을 논하는 것 아닌가!
이제 박근혜의 전성기는 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경향신문은 ‘1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친박 몰락사’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친박계가 13년만에 몰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의 거대 계파는 구심력을 잃고 ‘패거리 정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의 대명사로 전락했다. 크고 작은 부침에도 오뚝이처럼 일어났던 친박계는 박 대통령 탄핵을 맞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친박 몰락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는 핵심인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의 분열이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에 윤상현 의원이 출석했다. “소명하러 왔습니다.” 그의 짧은 한 마디는 ‘마지막 친박계’이자 징계대상자였던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향했다. ‘계파 대신 내가 살아야겠다’는 외침이었다. 윤 의원은 직접 출석해 소명했고, 최 의원은 자료를 제출했다. 서 의원만이 남았다. 이틀전까지만 해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 행위는 “모두 무효”라며 무대응을 외쳤던 이들의 단일 대오는 이날 완전히 무너졌다. 친박계의 종말이었다.(경향신문;2017.1.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81141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박근혜를 따랐던 이들의 자존심이 완전하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이들의 자세가 이젠 예의를 벗어나 팔을 걷어붙이고 곧 멱살까지 잡고 흔들 기세로 변해가게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기본적인 자세가 흔들리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 것이다.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인물 밑에 있다가는 자신까지 죽게 생겼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
과거 전두환의 영원한 충복(忠僕) 장세동을 보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를 버린다고 친박의 핵심들이 살아날 수 있을까? 다 죽어야 한다고 본다. 더 이상 정치에 가담하게 된다면 국가는 불운하게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확고한 내면은 없었기 때문이다. 즉 바탕이 더러운데다 그림을 그렸으니 그 무늬들이 제대로 붙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이제 박근혜만 탄핵을 당하면 저들도 그 기세가 완전히 꺾이게 될 것이며, 결국 박정희의 무늬는 영원히 빛바랜 회화(繪畵)의 한 장이 될 것으로 본다.
독재를 지극히 싫어했던 이들은 진정한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국가 미래를 위해 민주화를 한 차원 더 높여 가야 한다며, 박정희-근혜 부녀의 종말에 지대한 환영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를 맞이하고 말 것이다.
‘악(惡)의 바탕 된 회사후소(繪事後素)’, 박정희가 그 그림의 바탕? 그 바탕은 군부독재자에 정경유착의 달인이었다. 박근혜를 따르던 이들의 대부분이 친일의 주역을 따른 결론이 된다. 국민의 본심은 독재와 정경유착 그리고 친일을 박멸해야 한다고 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 군사정변을 일으키고 벌써 반세기가 넘도록 그 악의 세력들은 굳세게 살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친일을 거부한다고 말만 앞섰지, 올바른 실행을 시도해보지 못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잠시 맛을 보기는 했어도 결행한 것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이제 다시 한 번 더 친일과 독재를 단호하게 처내야 할 것으로 본다. 모든 국민은 단합하여 박근혜탄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만 국가 천년의 미래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 더 이상 독재와 친일이 발을 붙일 수 없게 철저히 쓸어내야 한다. 이때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더 상기해야 한다.
국가의 화창한 미래를 위해 궐기해야 한다. 온전한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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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81141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sidx5c7751836a6d351b48bcec9e4030197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4998970&oid=421&aid=0002532636&ptype=052
'탄핵 50일' 쉼없이 달리는 헌재... 다급한 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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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목요일
5만원 관제데모와 금전만능시대?
“돈이 세상을 바꾼다고만 알고 살았던 사람이 있다?” 누굴까? 각자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같다. “금전만능시대(金錢萬能時代)”라는 말의 기원은 적잖게 이어져 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세상에서 돈이란 물질이 참으로 호강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자유당시절(우남 이승만 정권시절)엔 지금 같지만은 안 한 것으로 안다. 그 당시 돈에 대한 사고는 갈구하는 생각이라기보다 ‘더러운 존재’로 인식하고 살았다. 남의 기물을 파괴했을 땐 그대로 복구해주면서 머리 숙여 사죄를 하고 또 했다. 지금 같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최소한의 예의(禮儀)를 지키면서, 돈보다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를 더 앞세우며 살았다.
돈의 위력보단, 여러 사람 손을 거치며 오기 때문에 ‘더러운 물건’으로 먼저 생각하며 살았다.
더해서 돈에 의해 머리를 숙여야 할 때가 있다며 ‘더러운 물건’이라고 평하고 있었으니 그 당시 사람들은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는 것을 알고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고, 명예는커녕 자존심도 없으니 세상 참 더럽게 변하지 않았는가! 이런 상황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후손들이 있으니 그 나라가 온전할 수 있을 것인가?
이승만 공모전 '세로드립'의 쟁점은 “심사 제대로 됐느냐”
박정희는 박근혜를 딸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박정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로 자발적인 창씨개명을 하고, 혈서로써 일제의 왕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만주군관학교 예과 상위 성적자에게 베풀어지는 관행에 따라 일본육군사관학교 본과(2년)에 진학해 졸업하고 현역 만주군 육군 소위로 전역하였다.
박정희는 해방된 이듬해 한국 땅을 밟고 한국군에 자원입대하여 대위가 됐다.
박정희는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에서 감행했던 작전 중에 가장 큰 규모에,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대한민국 정부 전복(顚覆) 기도사건(대한민국 국방경비대 침투사건)을 지도했으며, 소령으로 육군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1948년 11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 작업 도중에 여수·순천 반란사건과 연루돼 체포,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동거녀 이현란은 공산주의가 싫어서 월남한 사람이었는데, 이 일로 박정희에게 실망하고 만다. 1950년 2월에는 동거녀 이현란과 헤어졌고, 11월에는 아내 김호남과 이혼하고, 12월에 육영수와 재혼했다. 그리고 큰 딸 박근혜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
이런 박정희가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흔들면서 정치 독재자가 된다. 재계를 휘어잡고 정경유착을 밥 먹듯 했다. 독재 정치자금을 위해서?
그는 관제데모도 시켰다. 그 딸 박근혜정권에서 똑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다음과 같이 박근혜 정권의 관제데모의 정황을 보도하고 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주축으로 한 친박단체들의 모임인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은 오늘(26일) 4면짜리 신문 300만 부를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메시지를 충실히 이행하는 셈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러한 신문과 박 대통령의 인터뷰 영상은 길거리는 물론 SNS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 온라인과 휴대폰을 통해서도 대거 유통될 것이다. 사실 질문은 박근혜 정부 내내 지속돼 왔다. 이러한 단체들의 실질적인 활동, 그러니까 박사모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이 세월호 유족을 모욕하는 등 친정부 집회를 계속해오는데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어디서 동원하느냐는 의문 말이다.
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자들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20여동의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자들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20여동의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이미 답은 나왔다. <시사저널>이 어버이연합에 전경련이 자금을 댔고 이를 청와대가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이른바 '어버이연합 게이트'를 보도한 것이 작년 4월이다. 후속보도들이 이어졌고, 야당의 성토가 이어졌다.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구체적이고 전방위적인 '관제데모'가 가능했던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른바 '태극기 집회'가 계속되고, 서울광장에는 '탄핵기각' 텐트가 등장했으며, 어제 이를 독려하는 듯한 박 대통령의 메시지가 포함된 '정규재TV'와의 인터뷰가 재차 공개된 것이다. 통탄할 일이다. 이러한 불법적인 '밀월'을 막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건강한가,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인가에 대한 질문과 감시가 계속돼야 마땅하다. 지금까지 드러난 '관제데모'의 정황을 들여다보면 한숨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오마이뉴스;2017.1.26.)
JTBC는 “목욕하고 오면 5만원”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라는 제목을 걸고 박근혜정권의 관제데모를 지금 보도하고 있다.
홈리스(Homeless)들의 등장이다. 추운 날은 6만원.
유모차를 끌고 오면 15만원= 젊은이들이 참가한다는 명목 하에, 절은 층도 탄핵반대를 한다? 가족이 참가하는 것으로 인정하여 일당 15만원을 준다는 것이다.
그동안 어버이연합의 노인들에게 지불했던 2만원 알바비는 저리 가라?
그 돈의 출처를 캐고 있단다. JTBC에서.
박근혜와 1월 25일 인터뷰를 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박근혜 대통령 단독 인터뷰에서 “최순실 게이트 본질은 대통령 바보 만들어버린 루머”라고 훈수를 두고 있다. 이런 두뇌들이 박근혜를 감싸고도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모든 이들은 박근혜정권의 앞날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이 사람만 박근혜를 감싸며 돌고 있을 것인가!!
돈의 위력은 대단하다?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 세상은 돈으로 모조리 할 수 있다? 박근혜 정권도 돈으로 만들었다? 논법이 그렇게 흘러갈 수 있는 것 아닌가? 누가 그런 법을 가르쳤을까? 박정희? 이병철? 이건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사회를 돈에 의한 악의 소굴로 변하게 한 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799
정규재, “최순실 게이트 본질, 대통령 바보 만들어버린 루머”
[인터뷰] 정규재 주필, 미르 재단·삼성 문제 거론하지 않은 이유 '사전 합의'… 인터뷰 성사 이유 "정규재라면 왜곡 안할 것이라 생각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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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B0%95%EC%A0%95%ED%9D%AC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3515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게릴라칼럼] 속속 드러나는 '관제데모' 정황들... 박사모의 극렬 저항이 가리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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