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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1일 토요일

朴의 국정농단 아닌 사기협작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박근혜 대리인단은 “국정농단이 아니라 타락자들의 사기협작사건”이라고 억지를 부르고 있단다. 이는 앞서 ‘이번 사건은 최순실(61)과 고영태(41)의 불륜에서 시작됐다.’라고 주장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JTBC는 보도하고 있다. 최순실·고영태 불륜에 대해서는, 2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출석한 뒤 8시간이 넘는 재판 중에 고영태는 “신성한 헌재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역겹다”며, “과연 그게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변호인단(대리인단)이 할 말인지 한심할 따름”이라고 간단하게 일축하고 말았다. 또한 조성민 더블루K 전 대표는 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과 고영태가 남녀 관계로 보였느냐"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을 받고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온다. 자그마치 20살이나 연령차이가 나는 데다, 최순실의 인물이 그저 평범하여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끌만한 매력도 없는 것으로 볼 때, 박근혜 대리인단이 꾸며낸 말로 치부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박근혜와 그를 따르는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사람 - 들이나 긍정하는 추측의 말이 아니고 무엇일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이라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는 ‘“고영태와 불륜” 주장 최순실이 노리는 것…최소 일석삼조 효과’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었다. 최순실이 고영태와의 불륜을 스스로 인정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정치적 소득은 이번 탄핵 정국의 희화화다. 고영태가 순수한 목적이 아니라, 개인적 치정에 따라 각종 증거를 폭로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되는 것. 이 경우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는 한 개인의 치정극으로 희화화된다. 이는 탄핵 반대 논리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고영태를 불륜 상대로 특정할 경우, 고영태의 각종 증언이 무력화될 수도 있다. 고영태의 증언이 무력화되면 탄핵 명분마저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지난 1일 탄핵심판 변론에서 “이 사건의 발단은 최씨와 고씨의 불륜”이라며 “최순실과 대통령의 관계를 알게 된 일당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다가 실패하자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 제보함으로써 완전히 다른 사건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헤럴드경제;2017.2.9.)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209000846 최순실-고영태 불륜관계를 주장했던 박근혜 측이 먹혀들어가지 않자, 이젠 “국정농단이 아니라 타락자들의 사기협작사건”이라고 정의의 내부고발자에서 사기협작으로 몰고 가려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JTBC는 ‘녹취한 사람은 고영태가 아니라 최순실 회사직원인 김수현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최순실 씨 재판에서 고영태 씨가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몰아내고 재단을 장악하겠다라고 말한 그 녹취록이 공개가 됐고요. 또 최근에 여기에 이어서 한 언론에서 '틀을 몇 개 짜서 빵 터져서 날아가면 이게 다 우리 거니까, 그런 그림을 짜고 있는 거지'라는 고 씨의 녹취 파일을 보도를 했습니다. 사실은 고영태 녹취 파일이라고 많이들 얘기를 하시는데 사실은 녹취한 사람은 김수현 씨라는 최순실 씨 회사의 직원이고요. 그런데 이 박 대통령 측에서는 이 녹취 파일을 근거로 해서 고 씨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재단을 통해서 이익을 취하려고 했고 최 씨와의 사이가 틀어지니까 이걸 악의적으로 공개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JTBC;2017.2.11.) 이런 상황을 가지고 박근혜 측 대리인단이 국정농단을 치정이나 사기로 뒤집으려고 하는 어설픈 행동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것인가? 2월 11일 정월 대보름에 열린, 제15차 촛불집회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전국적으로 80만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차디찬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의를 위해 나선 촛불의 힘을 어찌해야 할 것인가! 박근혜와 그 부역자로 불리는 인물들이 자신의 잘 못을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쓰기 때문에, 단 한시도 한눈을 팔 수 없는 상황이 아니고 무엇인가! 2월 탄핵심판이 힘들어지고 있으니 마지막으로 3월 초에는 결말을 지어야 할 것 아닌가? 국민의 고된 삶을 위한다면 - 박근혜 권력을 이용한 부역자들이 자신들만의 안락한 향응의 욕망에서 탈피하려고만 노력한다면 - 박근혜를 즉각 사퇴시켜야 할 것이건만, 국민의 지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처지에서 용트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게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정말 치졸하지 않은가! 원문보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211010003653 15차 촛불집회, 축제 분위기 속 무거운 메시지 이어져 “우리는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박근혜 대통령과 싸우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정월대보름인 ... www.viva100.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24812432&oid=437&aid=0000147655&ptype=052 여론전 이어 '2000여개 녹음파일'…대통령측 의도는? [앵커]대통령 측의 대리인단이 들고나온 녹취 파일, 이게 과연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대통령 측은 도대체 왜 지금 어떤 의도에서 꺼낸 건지 심수... news.naver.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9/0200000000AKR20170209093800004.HTML?input=1195m '최순실-고영태 관계' 엇갈린 증언…"내연" vs "상사·부하" 대통령측 "불륜"·차은택 "내연"…反 최순실측 "수직적 관계일 뿐"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최평천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한때 최측근이... www.yonhapnews.co.kr

2017년 2월 6일 월요일

朴이 국가내란 주역이 될 이유

'박사모' 등 단체들은 지난 설 연휴 인쇄물 300만부를 찍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신문처럼 보이는 인쇄물이 빼곡히 꽂히기 시작했다. ‘가짜뉴스’들이다. 내용인즉 '언론이 보도한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사건은 북한의 지령이었다' 모두 잘 아시겠습니다만,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조작됐다, 이런 것들이다. 지난 설 연휴에 퍼진 가짜 뉴스들이 같은 날 부산과 대전, 충북 청주 등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똑같은 인쇄물이 발견됐다. 모조리 박근혜를 옹호하고 새누리당을 감싸며, 국가 부역자(附逆者)들이나 하는 내용이며 행동들이다. 어찌 국가 내란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보도가 나자 새누리당은 6일 "SNS와 카톡을 통해 무차별로 유포되는 허위왜곡 보도와 유언비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페이스북 상에서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병 주고 약 주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가증스럽게도 국가내란이 될 것 같으니 수를 쓰는 것 아닌가? 가짜뉴스는 단순히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된 게 아니라, 아예 신문과 유인물 형식으로 전국 곳곳에 배포됐다. 그리고 이 가짜 뉴스들은 주말 친박 단체 중심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고스란히 소재로 활용됐다고 JTBC는 보도하고 있었다. ​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41)씨는 박근혜 변호인단에게 직사포를 날리고 있었다. 검찰 측에서 “일각에서 증인과 최서원(최순실)의 불륜관계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발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도 않았다”고 하며,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게 국가 원수의 변호인단이 할 말인지 참 한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최서원(최순실)과 고영태 씨가 내연관계였다가 둘 사이가 틀어지면서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이런 게 박근혜 측 진면목이다. 유언비어에 속하지 않는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란을 꿈꾸는 책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분명 JTBC는 박사모를 비롯해서 박근혜를 옹호하는 사회단체들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에게 일당을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홈리스(Homeless)들을 상대로 지불하는 금액 - 목욕하고 오면 5만원 - 과, 가족단위 금액 - 유모차는 15만 원 - 을 주며 관제데모를 시킨 무리들이 박근혜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 박근혜가 내란의 주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가 청와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 주역이 되는 것 아닌가! 아직도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근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국가 부역자(附逆者) 구실을 할 것인가. 박근혜만 쫓아내면 국가가 평안해질 수 있는 일인데, 헌재는 아직도 박근혜을 둘러싸고 있는 부역자들의 눈치를 볼 것인가? 이젠 서서히 박근혜 탄핵의 망치를 두드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더 이상 내란을 일삼는 무리를 청와대에 앉혀놓고 국민의 혈세를 축낼 일이 있는가? ​ ​ 정신 못 차리는 청와대 한광옥은 깊이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TV조선은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는 제목에,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정권도 이맘때면 다들 했다고는 하는데, 대통령에 대한 탄핵여부를 심사중인데 홍보 책자를 낸다는게 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책을 낸다’는 그 자체가 다 국민의 세금을 쓰겠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무슨 일을 해서 4년 정책성과가 있다는 것인가? 부역자 양산의 대업을 해서? 국가 내란의 주역이라서? 무슨 말을 쓸 것인가? 최순실의 충실한 역할에 대해서? 그도 아니면 국정농단의 주역이라고? 한광옥은 깊이 있게 마지막 인생을 살기 바란다! 박근혜의 충실한 종이냐 아니면 먹고 살 것이 없어 국가 부역자로 전락하려는 것인가? 박근혜가 지금 국가내란의 주역이 돼가고 있는 이 와중에 청와대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김대중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6/2017020690212.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754478 [종합]고영태 "최순실 협박 말도 안돼…'불륜설' 역겹다" 반박 최순실, 헌재서 "고영태 등이 협박했다" 주장 고영태 "안종범·정호성 움직일 힘 없다" 맞서 최순실·고영태 불륜 주장에 "인격모독" 반발【서울=뉴... news.naver.com [단독]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 [앵커]시작때 예고해드렸던 단독 리포트입니다.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 news.tvchosun.com http://news1.kr/articles/?290478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2211001&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새누리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개설…"유언비어도 대응"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새누리당이 6일 '가짜뉴스 신고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NS와 카... news1.kr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15974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충효 사상과 박근혜 레임덕 시작

금년 8월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박근혜가 청와대 오찬에 초청하고, 오찬장에 나온 메뉴들 때문에 세상을 발칵 뒤집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송로버섯(900g 정도에 1억6천만 원?)이라는 것도 나오고, 서민들은 비싸서 감히 생각지도 못한다, 효심이 지극한 이들이 부모를 위해 잔치를 할 때 어렵사리 맛볼 수 있는 바다가재와 훈제연어도 나왔다고 한다. 물론 캐비아(Cavia; 철갑상어알을 소금에 절인 것)샐러드도 생소한 사람들이 많았을 음식이다. 어쩌다 중국집에 가서 큰 맘 먹고 시키는 샥스핀(상어 지느러미)요리를 청와대는 찜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과연!! 감탄을 두 번 할 것 같다. 한국에 살면서도 한우갈비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이들은 얼마나 될 것인가! 이런 등등의 동서양 산해진미가 그 자리에 고루 나왔다고 하니 착하기만 한 국민들은 감탄사를 뛰어넘어 지탄으로 삼고 말았던 것이다. 그에 대해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짝사랑하는 이들과 좋아 죽어가는 이들이 한소리 하고 있었다. “먹는 것 가지고 말이 많다!”고. 먹는 것 가지고 말하는 것이 치사한 문제인가? 먹지 않으면 곧 죽음이다. 고로 먹어야 산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한다. 그래야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송로버섯, 캐비아샐러드, 바다가재, 훈제연어, 샥스핀 찜에다 한우갈비 같은 최고 음식을 먹어야 산다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저 밥에다 김치 한 종지만 있어도 생명은 연장시킬 수 있지 않은가? 정히 영양소가 충분치 않다면 조금은 다양한 채소를 곁들이면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대다수의 국민이다. 물론 이런 국민들도 큰 맘 먹고 잔치를 할 때는 색다른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러니 청와대 오찬이 꼭 잘 못 된 것만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일종 새누리당의 새지도부 잔치로 생각하면 되니까! 그러나 국민들의 생각을 초월했기 때문에 문제가 난 것이다. 공자(孔子)께서 충효(忠孝)를 따질 때 그 방법의 향방은 다르지만, 그 공경의 가치와 척도는 거의 비슷하게 둔 것으로 보인다. 부모를 공경하며 효도(孝道)하는 것 같이, 군주(君主=당시에는 군주가 곧 나라)에게 충성을 다하는 가치와 척도의 마음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득시키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나 공자의 철학은 당시 효에 있어 무조건적인 사고가 내포하고 있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본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의 방식을 따지면 꼭 무조건이라고만 할 수 없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필요충분조건이 그대로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내리사랑’에 대한 보답을 무조건 효도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리사랑만 받지 말고, 까마귀가 반포지효(反哺之孝= 어미 새가 60일 간 새끼에게 먹이를 나라다 준 것 같이 어미가 늙어 힘들 때 먹이를 물어 먹여주는 효)를 하는 것 같이 효도를 극진히 해야 한다고 설득한 것이다. 왜냐하면 내리사랑처럼 인간의 상하(上下)의 사랑은 위에서 내려갈 줄만 알지, 반포조(反哺鳥= 까마귀) 같이 새끼 새가 반대로 먹이를 어미에게 먹여주는 사랑은 쉽지 않기에 강요를 한 것으로 본다. 고로 인간은 젊어 자식을 나았을 때 자식을 위해 최선의 사랑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즉 부모는 헌신의 희생정신이 따라야만 자식이 탄복을 하고 부모를 지극히 섬기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그 부모에 있어 헌신의 희생정신은 자연의 순수한 사랑이지만,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인 것이다. 부모의 사랑은 마음으로부터 순수하게 나오는 자연의 에너지라면,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부모로부터 받은 영향의 파장에 따라, 그 파장이 다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싶다. 고로 ‘효자가 효자를 낫는다.’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효자의 집안은 위로부터 형성을 시킨다는 말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모든 것이 아깝지 않아 심지어 마음으로 매를 때리기도 한다. 어긋난 것은 애초부터 잘 다듬어 간다는 것이다. 얼마나 자식을 사랑하면 내 입 속에 있던 것을 꺼내 자식의 입에 넣어주며 사랑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인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은 내 가슴에 항상 그 자식이 있다는 말 아닌가? 그런 자식이 어찌 부모에게 효도를 마다 할 것인가? 아무리 없이 살아도 부모의 기념일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려는 것이 우리 풍습이지 않은가? 부모로부터 듬뿍 받은 그 사랑 때문에 부모에게 드리는 모든 것이 아까울 것이 있겠는가? 허리가 부러지게 일을 해서 부모를 공양하는 것이 다 그 부모로부터 받을 영향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니 자식에게 주지 않았던 사랑은, 받을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마구잡이로 자식으로부터 효도를 받아야 한다는 막무가내의 인물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공자께서는 결코 그런 것을 말씀하시진 않았다. 부모의 도리를 분명 말씀했고 그리고 자식으로서 충효를 갈구하시고 있는 것이다. 부모의 머리칼 하나라도 물려받은 것에 보답하라는 말씀인 것이지 무턱대고 설득만 하려고 한 것은 찾아 볼 수조차 없지 않은가? 내게 모든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주신 부모에게는, 내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까울 수 없는 것이 효도라면, 국가에 충성하는 것도 그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군주가 내게 준 것이 살기 좋은 행복인데 말이다. 그러나 그 반대라면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박근혜정권 4년이 다 돼가고 있다. 그 기간에 무수한 사건들이 일어났고 국가와 국민은 혼돈(Chaos)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지 않은가?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의 의혹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가고 있다. 과거 일은 폐 일언(蔽一言)하고, 최근에 터지고 있는 사건만 보더라도 박근혜가 20대 당시 - 박정희 군화 발 군부독재자가 살아 있을 당시 - 만나던 최태민의 자손들과 얽혀 국정농단이 지속되면서 국민은 그 의혹의 함정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언론과 국민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그 자리하는 한 비리투성이 인사들만 국가 요직에 앉힐 것이라고 미리 예상을 하고 있는데도 박근혜는 강 건너 불구경으로 간단히 넘기고 있지 않은가! 소방차 물대포는 살인무기라며 인정하고, 직접 맞게 된다면 갈비뼈도 부러질 수 있는 세력의 것임을 다 아는 상식이 됐는데, 경찰은 백남기 농민운동가의 사인을 조작하기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고 끈질기게 우기고 있는 것은 무슨 독선인가? 왕권 정치에서는 국가 왕은 그 자신을 국민으로부터 겸하하는 언행을 하며, 국가의 환난을 대표해서 언제 어떻게 쉽게 죽을 수 있을지 몰라, 좋은 음식에 좋은 옷 그리고 좋은 집에서 살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국민을 평화롭게 해야 하는 의무를 지녔기에 국민은 국왕을 잘 섬기고 따랐다. 그러나 폭군은 국민을 아랑곳하지 않으며 제멋대로 날뛰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국민은 그 왕을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말았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에 따라 대통령제를 하면서 선거에서 승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을 위해 일을 하지도 않는 박근혜를 그 자리에 앉혀놓고 새누리당은 제 멋대로 왕권정치(새누리당 의원은 마치 내시들과 같으니 하는 말)를 일삼고 있다. 국가 실업자는 날로 늘어가고 국민의 삶은 불행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한 편 잘 사는 국민이 지금 5%p남짓은 될지도 모른다. 그 5%p의 국민의 세상을 위해 박근혜가 기름진 음식과 화려한 옷에 좋은 집에서 살게 한다는 것도 타당성을 잃은 것 아닌가? 자식을 위해 헌신한 부모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을 선물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 것처럼, 국가가 국민을 행복하게 하면 대통령을 업어주고 싶다는 말을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상황이 아닌 것 같다. 그러니 청와대에서 좋은 음식을 요리해서 먹는 것조차 아깝다는 것이 국민의 뜻인 것 아닌가? 바로 이때부터 레임덕의 시작인 것이다.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2737103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5723&thread=21r11r01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2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