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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월요일

朴이 국가내란 주역이 될 이유

'박사모' 등 단체들은 지난 설 연휴 인쇄물 300만부를 찍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신문처럼 보이는 인쇄물이 빼곡히 꽂히기 시작했다. ‘가짜뉴스’들이다. 내용인즉 '언론이 보도한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사건은 북한의 지령이었다' 모두 잘 아시겠습니다만,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조작됐다, 이런 것들이다. 지난 설 연휴에 퍼진 가짜 뉴스들이 같은 날 부산과 대전, 충북 청주 등의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도 똑같은 인쇄물이 발견됐다. 모조리 박근혜를 옹호하고 새누리당을 감싸며, 국가 부역자(附逆者)들이나 하는 내용이며 행동들이다. 어찌 국가 내란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보도가 나자 새누리당은 6일 "SNS와 카톡을 통해 무차별로 유포되는 허위왜곡 보도와 유언비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페이스북 상에서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병 주고 약 주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가증스럽게도 국가내란이 될 것 같으니 수를 쓰는 것 아닌가? 가짜뉴스는 단순히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된 게 아니라, 아예 신문과 유인물 형식으로 전국 곳곳에 배포됐다. 그리고 이 가짜 뉴스들은 주말 친박 단체 중심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고스란히 소재로 활용됐다고 JTBC는 보도하고 있었다. ​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9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41)씨는 박근혜 변호인단에게 직사포를 날리고 있었다. 검찰 측에서 “일각에서 증인과 최서원(최순실)의 불륜관계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발단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에 대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도 않았다”고 하며,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게 국가 원수의 변호인단이 할 말인지 참 한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리인단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최서원(최순실)과 고영태 씨가 내연관계였다가 둘 사이가 틀어지면서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이런 게 박근혜 측 진면목이다. 유언비어에 속하지 않는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란을 꿈꾸는 책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분명 JTBC는 박사모를 비롯해서 박근혜를 옹호하는 사회단체들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에게 일당을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홈리스(Homeless)들을 상대로 지불하는 금액 - 목욕하고 오면 5만원 - 과, 가족단위 금액 - 유모차는 15만 원 - 을 주며 관제데모를 시킨 무리들이 박근혜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 박근혜가 내란의 주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가 청와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 주역이 되는 것 아닌가! 아직도 권력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박근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국가 부역자(附逆者) 구실을 할 것인가. 박근혜만 쫓아내면 국가가 평안해질 수 있는 일인데, 헌재는 아직도 박근혜을 둘러싸고 있는 부역자들의 눈치를 볼 것인가? 이젠 서서히 박근혜 탄핵의 망치를 두드릴 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더 이상 내란을 일삼는 무리를 청와대에 앉혀놓고 국민의 혈세를 축낼 일이 있는가? ​ ​ 정신 못 차리는 청와대 한광옥은 깊이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TV조선은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는 제목에,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정권도 이맘때면 다들 했다고는 하는데, 대통령에 대한 탄핵여부를 심사중인데 홍보 책자를 낸다는게 좀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 ‘책을 낸다’는 그 자체가 다 국민의 세금을 쓰겠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무슨 일을 해서 4년 정책성과가 있다는 것인가? 부역자 양산의 대업을 해서? 국가 내란의 주역이라서? 무슨 말을 쓸 것인가? 최순실의 충실한 역할에 대해서? 그도 아니면 국정농단의 주역이라고? 한광옥은 깊이 있게 마지막 인생을 살기 바란다! 박근혜의 충실한 종이냐 아니면 먹고 살 것이 없어 국가 부역자로 전락하려는 것인가? 박근혜가 지금 국가내란의 주역이 돼가고 있는 이 와중에 청와대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 김대중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6/2017020690212.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754478 [종합]고영태 "최순실 협박 말도 안돼…'불륜설' 역겹다" 반박 최순실, 헌재서 "고영태 등이 협박했다" 주장 고영태 "안종범·정호성 움직일 힘 없다" 맞서 최순실·고영태 불륜 주장에 "인격모독" 반발【서울=뉴... news.naver.com [단독] 박근혜 정부, 4년 정책 성과 책자 낸다 [앵커]시작때 예고해드렸던 단독 리포트입니다. 청와대가 조만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총망라한 홍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 news.tvchosun.com http://news1.kr/articles/?290478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2211001&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새누리당 '가짜뉴스 신고센터' 개설…"유언비어도 대응"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새누리당이 6일 '가짜뉴스 신고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SNS와 카... news1.kr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15974

2017년 1월 3일 화요일

요즘 아이들의 욕 중의 욕은?

諸行無常(제행무상) -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하다고 불교에서는 말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를 항상 불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릇된 견해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그런 생각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諸行無常은 삼법인(三法印) 즉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 중 하나의 인신(印信)이요 표장(標章) 뜻으로 인생무상(人生無常)으로 대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은 마치 영원하다는 것처럼 스스로의 죄를 긍정하며 자신이 최고 인 것 같이 떠벌리며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승만이 그랬고, 박정희도 그랬다. 물론 전두환도 그랬으나 앞의 두 사람보다는 기간이 짧았다. 그중 박정희는 그 딸인 박근혜까지 만들고 있어 대한민국을 완전 박살을 낼 것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고집쟁이들은 그 자신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는 것까지 모르며 큰소리를 치고 있으니 “이게 나라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래도 안하무인(眼下無人)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정권을 이 지경으로 만든 인물들은 알아서 탈당을 하라고 하지만 알아차리는 이는 드문 것 같다. 물론 박근혜가 전혀 깨우치지 못하는데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소리가 틀리지 않는 것이다. 사실 이 사람 생각은 탈당만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까지 반납을 해야 할 것인데 그럴만한 인물은 어림도 없는 것으로 본다. 그들은 ‘바보들의 잔치(The Feast of Fools)’에도 참석할 수 없는 인물들 아닌가? 바보들은 천진난만(天眞爛漫)한 구석이라도 보여주지 않던가! 박근혜와 같이 한 이들은 어디에도 쓸 수 없는 경지에 닿아있으니 무슨 할 말이 있을 것인가? 오~ 대한민국이여! 어찌하다 이 정도로 피폐해지고 말았는가! 2017년 1월 1일 청와대는 예정에도 없는 청와대 출입기자 간담회를 벌려 놓고, 박근혜는 마치 ‘게거품’을 물고 자신은 절대 과오가 없다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늘그막에 집에나 그대로 있으면 중간이나 갈 수 있었을, 한광옥 비서실장은 기자들에게 점심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에서, 식후 기자 간담회가 있을 것이라고 15분 전에 알려주고 있었다. 전혀 예상치도 없던 간담회를 말이다. 이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단 소리를 하니 무슨 획기적인 말이나 나올까하고 귀를 쫑긋거리며 박근혜의 입에 기자들의 귀를 가져다 댔는데, 웬걸! 그녀는 하는 말마다 그 자체가 스스로를 탄핵사유로 말하고 있었다며, 미디어오늘은 털어놓고 있었다.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중 결론만 적으면, “온 국민이 무엇 때문에 분노하는 지도 모르는 박근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죄의식도 없는 박근혜, 헌법과 법률이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박근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박근혜, 국민들은 그를 언제까지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조기탄핵과 구속수사 뿐이다.”라고 적고 있었다. 3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 첫 변론이 열렸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박근혜가 직접 출석하기를 요구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대리인단은 자기들이 출석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실물이 아닌 대리인을 헌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박근혜 불출석으로 첫 변론은 9분 만에 끝났다. 그러나 양측은 탄핵법정 밖에서 박근혜의 지난 1일 기자 간담회를 두고 논란을 벌였다. 국회 측에서는 박근혜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는 40분 넘게 간담회까지 하고서, 정작 헌재 변론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권력을 놓지 않고 그대로 흔들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이에 대해 박근혜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일 간담회 개최 여부를 사전에 몰랐다고 했다. ‘장외 기자간담회가 재판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데?’하고 묻자, 박근혜의 법률대리인단 중 이중환 변호사는 “제가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끝내고 말았단다. 수많은 이들은 박근혜의 이 같은 태도에 대해 한 결 같은 꾸지람들이다. 어떤 이는 “추접고 치졸함으로 국민의 악감정만 돋우는 박그네기사를 더이상 기자들이 상대해 주지마라~”이라 썼다. 다른 이는 “끼리끼리논다고 변호인단도 참 한심하다....변호사는 어찌된거냐??”고 적었다. 더해서 “박영수 특검님 이건 내란죄를 넘어선 큰 범죄를 지은 근혜입니다. 헌재 결정 볼 것없이 불소추 특권 박탈시키고 당장 긴급체포 합시다.”고 강력하게 나온다. 또 하나만 더해서 “탄핵소추위원장이 이완영같은 친박이었으면 어쩔뻔했냐.. 아찔하다..”며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횡포를 가슴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다. 이 기사와 관련은 없지만 추가해서 말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요즘 어린 아이들끼리 말싸움 중의 가장 무서운 욕이 무엇인지 말이다. 부산 연산동에 사는 분이 쓴 글을 다듬어 본다. 하루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둘이 말다툼을 하는데, 한참 정신없이 싸우다가 아이(1)이 먼저 “넌 박근혜 같다~!!!”하니까, 상대 아이(2)가 울음을 크게 터트리고 만다. 아이 (2)도 “그럼 넌 최순실이다~~!!!”하니 아이(1)도 덩달아 울고 불면서 제 엄마한테 쫓아가더니 “엄마! 제가 날보고 박근혜레!” “맞아? 맞아?”하며 엄마 치마폭으로 가리며 울고, 아이(2)도 제 엄마한테 다가가며 “엄마! 내가 최순실이야? 엉~~”하고 우는 것을 보고 생각한 것이, 요즘 아이들 욕 중에서 가장 무서운 욕이 “박근혜-최순실” 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댓글에 적은 것을 보았다. 人生無常(인생무상)이라고 했다. 얼마나 오래도록 권력을 누리고 살 수 있을 것인가? 권력이 있다고 해도 삶이 삶다워야 살았다고 하지 않을까? 모든 국민이 진정으로 떠받들어 주는 자리가 아니라면, 단 한 시간도 머물 수 없어야 되는 그 자리가 대통령 자리가 아닐까? 바로 명예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까지 자기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욕 중의 욕’이 되고 있다면 제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는 오래 전에 하야했어야 한다. 너무도 긴 시간 국민에게 슬픈 시간을 안겨주기 때문에 이젠 자기 이름이 아이들의 욕으로 변하고 있다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잖은가! 그래도 그 자리에 연연해야 할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통령직의 명예까지 이젠 긴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으니 누가 대통령직에 서려고 할 것인가! 모두 부질없는 짓이라고 하지 않던가!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2031&cid=50765&categoryId=50778 삼법인 [[개요]] 불교의 근본 교의 중 하나. 세 가지 진리라는 뜻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을 일컬음. 여기에서 ... terms.naver.com https://video.search.yahoo.com/search/video?fr=yfp-t-s&p=the+feast+of+fools#id=4&vid=b07842483642e5f8b9e3ce93286c0de3&action=view the feast of fools - Yahoo Video Search Results video.search.yahoo.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7&sid1=102&aid=0001069455&mid=shm&mode=LSD&nh=20170103204229 [단독] 박 대통령 '새해부터 거짓말'…'최순실 지인회사' 특허소송까지 개입 【 앵커멘트 】 다음은 대통령 수사 관련 소식입니다. 대통령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유라 친구 아버지' 회사인 KD코퍼레이션을 지원한 건 '... news.naver.com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여자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다?

     중국의 작가이자 문명비평가인 린위탕[林語堂(임어당);1895년 10월 10일, 중국 - 1976년 3월 26일]이 통 큰 유머“연설과 여자의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는 표현을 한 것이다. 그는 그 당시로는 좀 심하다 싶어지게 “일본 여자와 결혼해서 미국식 난방이 된 영국 스타일의 방에서 중국인 주방장을 고용하고 프랑스 여자 친구를 사귀며 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다”는 의사도 전달하고 있다.
    물론 문학에 심취하다보면 이런 말 정도는 독자들이 가볍게 웃어넘기기도 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군집한 선거유세장에서 “여자의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다!”고 했다면 가던 발걸음도 멈추게 하는 말이 아닐까싶다.


    다음은 포커스뉴스 보도를 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전남 서남권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는 중에 유세장 사회를 맡은 이윤자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이 성적 농담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전남 목포 평화공원에서 있었던 합동유세에는 안철수·천정배 대표, 박지원(전남 목포)·박준영(전남 영암무안신안) 후보, 권노갑 고문 등이 참석했다.

   논란의 발언은 후보자 연설 전에 발생했다. 이윤자 전 부시장은 사회를 보는 중에 정인화(전남 광양곡성구례) 후보를 부르면서 "여자의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다"고 외쳤다.



   이어 이 부시장은 운영일(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의 연설 직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저 이상한 당같이 엉뚱한 사람들 공천 안 줘"라며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하기도 했다.(포커스뉴스;2016.4.2.)


    안철수 국민의당이 지금 호남지방에서 김대중의 동교동계를 등에 업고, 마냥 휘파람을 불며 쾌재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철이 덜든, IT재벌인 안철수의 재력에 기대면서, 민주주의가 50년 뒤로 물러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농담이나 할 처지가 되진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 2012년 19대 대선에서 동교동계 한광옥이 민주통합당으로부터 총선공천에서 배제되자 정통민주당을 창당하여 민주통합당을 혼선에 빠지게 한 이후 얻어낸 것이 무엇이었나? 야권 표를 산산조각 내면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당선시켜주고 있었다. 당시 서울 은평을, 서대문을, 경기 의정부을, 평택을, 안산 단원갑에서 정통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예상의외로 높아 새누리당 후보에게 어부지리 이득을 던졌지 않은가! 결국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에서 152석을 차지한 제1의 원인은 한광옥의 정통민주당이 야권에 ‘고춧가루’를 뿌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판명이 났다. 그러나 정당득표율 0.2%p를 얻은 나머지 강제 해산됐고 후일 한광옥은 새누리당으로 들어가 천대를 받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국민의당은 과거 정통민주당보단 조금은 낫게 의석을 갖출 것으로 본다고 하겠지만 현재 어중이떠중이를 앉고 있는 20석도 재대로 얻지 못할 것으로 생각이 가게끔 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더민주당 지도부와 국민의당이 모두 호남지방에 몰려 수도권은 새누리당이 장악하게 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안철수는 깊이 있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만일 새정치민주연합에 그대로 머물고 있었으면 지금쯤 자기 지역구 노원병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아슬아슬하다는 것을 느끼며 조마조마할 일이 있겠는가? 새누리당에서 조금만 힘을 더하면 안철수는 이번에 2등으로 낙선하게 될 것도 기대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안철수가 있는 앞에서 사회자가 성적발언을 하며 희희낙락하며 "저 이상한 당같이 엉뚱한 사람들 공천 안 줘"라며 더민주당을 헐뜯어도 될 것인가? 호남지역에서 표를 가르는 것은 모조리 야권표라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서로를 인정해도 투표권자들이 쪼개진 것 자체를 원망하고 있는데 상대를 더 치욕스럽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새 정치를 한다고 했으면 무언가 모를 색다른 것이 있어야 하는데, 더민주당이 더는 필요 없다는 의원들 그대로 받아들여 그들을 그대로 공천해서 호남지방을 공략한다는 것, 그게 바로 구태 정치인들의 방법 그대로라는 것이다. 그리고 안면에 웃음을 머금을 수 있는가?
    잘 알다시피 새누리당이 온전한 정치를 수행하고 있으면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낙심을 하지 않을 것이다.

    새누리당은 하는 것마다 朴과 같이 소통은커녕, 朴이 가는 길을 따르며 독선적인 길로 흘러, 박정희 군부독재시대로 회귀하는 정치를 답습하고 있잖은가! 후세들이 올바르고 광범위하게 깨우쳐야 할 한국사교과서까지 단일 교과서로 통합하여 국가 지정 교과서로 한다는 것부터 국민을 질리게 하고 있지 않은가! 유엔에서조차 역사는 폭넓은 의견을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데, 세계 11위 경제 국가인 대한민국은 170위나 되는 북한에서나 시행하는 국정교과서 방법을 쓰겠다고 하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정부가 한국사를 왜곡할 뜻을 함유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 방법을 새누리당은 단연코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독재정치를 위해 구태여 새롭게 입법을 하지 않아도 될 테러방지법을 만들어, 국민의 소리와 생활상을 도청 및 감청을 하겠다고 밀어붙이고 있다. 새누리당 의석에 밀려 야권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필리버스터(Filibuster; 합법적 의사방해)를 접고 말았다.

    만일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180석)으로 승리를 하든지 과반수(150석)의석으로 승리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고춧가루를 뿌려 어부지리 혜택은 생각지도 않고, 국민이 응원한 것으로 착각을 한 나머지 국민을 또 옥죄올 것으로 미룬다. 고로 생각이 있는 이들은 말한다.
    더민주당이 아무리 싫고 못 마땅하지만, 새누리당의 독선과 독단을 막아내기 위해, 더 나아가 민주화를 위해, 더민주당에 몰표를 주자고 말이다. 그런 와중에 유세를 이용해서 국민의당은 성적자극을 가하는 언어를 쓴다는 것이 말이 될 일인가?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새누리당의 프락치를 이용한 국민의당은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잔뜩 받게 하려는 것 아닌가!

    다시 한 번 더 언급하지만 더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화를 위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으로 갈 표를 더민주당으로 던지자고 하는 제안이다. 그러고 나서 따져도 늦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린위탕[林語堂(임어당)]이 독자의 눈을 더 크게 뜨게 하기 위해 윙크(wink)를 던진 것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한 시국에 처한 상황에서 보는 관조(觀照)는 사뭇 다른 것이다. 또한 독자가 책장 속에서 훑어보는 것과 마이크를 통해 확성기로 크게 퍼트리게 하는 그 사실과도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여성들의 치마가 자꾸만 짧아져, 더 이상 짧아질 수도 없는 위험천만한 지금 ‘여자의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다!’는 표현은 농담조차 가당찮은 말에 불과한 것 아닌가? 새 정치를 한다고 하는 국민의당을 어떻게 더 이상 믿을 수 있을 것인가?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2016.03.28 조숙빈 기자 stby123@focus.kr  출처;focus news


  참고가 된 원문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40200174230623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44711.html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99982&code=61111511&cp=nv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