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최순실 아그레망과 朴의 대리인단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이 유재경 주미얀마대사 발탁에 개입한 사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31일 확인됐다는 보도다. 이날 유 대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에게 “최씨가 저를 면접해서 대사로 추천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최씨가 저를 추천했다고 하면 굉장히 사람을 잘못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고, 그는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할 때 “저는 지금도 누가 저를 대사로 추천했는지 알지 못한다.”고도 했었다. 하지만 반나절도 안 돼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됐다.”고 말을 번복했단다. 유재경은 대사 임명 전 최순실에게 ‘충성맹세’까지 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 대사 임명장은 분명 박근혜가 건넸을 것인데 왜 최순실 추천으로만 말이 나오고 있는 건가! ​ 결국 유재경 미얀마 대사는 ‘최순실 아그레망(agrément)’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아그레망은 프랑스어로 ‘동의(同意)’라는 뜻으로, 특정 인물을 외교사절(대사, 공사, 대리대사 등)로 임명하기 전 상대국의 이의(異議) 유무를 조회하는 절차를 말한다. 시사상식사전은 아그레망을 “외교사절을 파견하고자 할 경우 그 파견 예정자의 임명에 대하여 상대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얻어야 하는데, 이는 정식으로 임명된 외교사절을 상대국이 거절함으로써 국제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통 아그레망은 요청 후 20~30일이 경과한 후에 부여되는 것이 국제관례이며, 아그레망이 부여되면 외교사절은 국가원수로부터 신임장(letter of credence)을 받는다.”고 적고 있다. 특검은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삼성 아그레망’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고 한다. 유재경 대사가 지난해 5월 주미얀마 대사로 가기 전까지 삼성전기 전무로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라고 본다. 결국 삼성과 최씨 사이에 빚어진 사전 동의가 형성되지 않았을까하는 내용이다. 다음은 스포츠경향이 보도한 내용 일부이다. 안종범 전 수석은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 출신 임원을 미얀마 대사로 보내라고 지시한 내용을 적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경 대사는 지난해 3월 주미얀마 대사로 내정되었으며, 아그레망 절차를 거쳐 같은 해 5월 공식 임명됐다. 외교부는 유 대사가 최순실씨의 추천으로 대사로 임명됐다고 시인한 현 상황에서도 유 대사의 임명 배경에 대해 사실상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특임공관장은 인사권자 (대통령)가 비 직업외교관에 대해 임명권을 행사하는 제도”라면서 “인선과정에 대해 외교부로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스포츠경향;2017.1.31.) 대사는 외무공무원[① 외교직공무원(외교 및 영사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 ② 특임공관장(재외공관장) ③ 외무행정직공무원(외무행정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 ④ 외신직(外信職)공무원(통신업무 담당의 외무부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된다(외무공무원법 2조)] 중에서 뽑는 것으로 하는데, 유재경 대사는 재외공관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보면, 박근혜 정권의 외교문제가 어떠했을 것인가? 정말 한심하다. 최순실은 주미얀마 대사 인사에 개입하면서 미얀마로 지원하는 국가 원조금까지 노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자그마치 760억 원의 원조가 아까워서 그랬을까? 그녀는 국정농단이라는 말에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 단지 의견을 준 것뿐이라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고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가로부터 또는 재계로부터 돈만 빼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는 것인가? 그녀 주위에는 온통 돈으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니 그럴싸하기도 한다. 박근혜와 최순실로부터 난도질 당한 대한민국의 상처에 대한 마감 제를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서석구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법률대리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박사모 주축으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요구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박근혜가 이끌고 있었던 국가가 국가다운 점이 없었던 박근혜정권을 감싸고 있는 박근혜탄핵심판 대리인들의 난행을 볼 때 참으로 폭소를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무슨 두뇌를 소유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없어서다. 오마이뉴스가 보도하고 있는 ‘서석구 변호사는 X맨이었다’는 제목의 보도를 보며, 이런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인가 하는 생각까지 하고 만다. 시간이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457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이념의 차이란 이렇게 다를까?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마치 야차(夜叉)들의 놀음 같다. 왜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가고 말았을 것인가? 터무니도 없는 생각일랑 내던져야 한다. 오직 진실만을 위한 변호를 해야 올바른 변호의 자세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는 완전히 꺼져버린 함정에 불과하다. 그 함정을 어떻게 세워 올릴 수 있다는 것인가? 변호가 잘 안 되는 것은 거짓을 삽입해서 국민을 기만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은데, 그 방법을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들이다.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언행이 너무나 벅차고 힘들게 만들고 있다.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 부분일까?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786&cid=43667&categoryId=43667 아그레망 새로운 대사나 공사 등 외교사절을 파견할 때 상대국에게 얻는 사전 동의 (현지 정부가 타국의 외교사절에게 부임을 동의하는 국제관례상의 제도).... terms.naver.com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701312359143&sec_id=560901&pt=nv 최순실, 미얀마 외교에도 손 뻗었다…외교 동의절차인 ‘아그레망’ 까지 지시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이 미얀마 외교 인사에까지 손을 뻗었다.3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개 소환한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 sports.khan.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9693&cid=40942&categoryId=31689 http://news.jtbc.joins.com/html/663/NB11411663.html 드러난 '최순실 아그레망' 문제점…대통령이 알았다면? [앵커]대사를 보내기에 앞서 상대국의 동의를 얻는 걸 아그레망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상대국이 아니라 최순실의 허락을 받아 외교.. news.jtbc.joins.com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33957&code=61121111&sid1=soc&cp=nv2 반나절도 안돼 말바꾼 유재경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 반나절도 안돼 말바꾼 유재경 “최순실 추천으로 대사 임명” news.kmib.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99681&oid=421&aid=0002536265&ptype=052 최순실 "의견 제시했을 뿐…다 내가 한 것처럼 해 억울" 최순실씨. © News112시간여 재판 말미 발언권…증인신문 참여 의지(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문창석 기자 =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최... news.naver.com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국가는 터진 콩자루를 꿰매야 한다?

야차(夜叉) - 사람을 괴롭히거나 해치는 사나운 귀신 중의 귀신, 두억시니 - 가 2013년 2월 25일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야금야금 잡아 죽이고 있었다. 야차들은 40년 전부터 대한민국 국민을 해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두억시니들의 과감하고 지나친 섬멸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게 되자, 2016년 여름 극치를 보이면서 국민의 시야에 들어오고 말았다. 그 잔해들이 자꾸만 발각이 되면서 국민은 통탄을 금할 수 없다. 날만 새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더러운 알을 낳는다. 특검기간 120일이 모자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 3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61)이 미얀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여해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한다. 특검은 최씨가 이 과정에서 주 미얀마 대사 임명에 관여했다는 정황도 포착했다고 한다.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58)를 31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한다고 했다. 지난해 초 박근혜가 미얀마 순방을 앞두고, 미얀마에 760억 원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짓는 'K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사회발전·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정부 원조다. 특검은 최씨가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던 모 회사를 K타운 프로젝트의 대행사로 알선해주는 대신 이 회사 지분 일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저 돈만 긁어모아 박근혜-최순실의 야차(夜叉)나라를 세우는데 혈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고로 국민의 피를 빠는데 앞장을 섰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야차들이 국민의 피를 수시로 빨고 있으니 국가가 원활하게 성정할 수는 없다. 뉴스1은 ‘'부패가 저성장 주범' 처벌 부담 높이면 3% 이상 성장 가능’이라는 제하에 국가 저성장은 부패가 주범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통해 권력과 기업의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부패가 경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부각됐다. 부패는 공정한 경쟁과 기회의 평등을 해쳐 결국 경제 성장률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경제가 빠져 있는 저성장의 늪을 빠져 나가는데 부패 청산이 주요한 과제로 등장했다. 부패는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발생하지만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부패는 공익의 사유화로 정부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킨다.(뉴스1;2017.1.30.) 이따금 글을 올리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GDP가 3만 달러에 육박하지 못하는 이유 그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 때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본다. 박정희 독재자 당시 정경유착은 기업들 간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는 것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재벌들이 머리를 싸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정보를 쉽게 빼내어 땅 집고 헤엄치기 하는 방식에 사로잡혀왔으니, 국가 성장이 될 수 없었다는 것을 언급 했었다. 뉴스1은 “현재 우리나라는 지적생산물 투자가 전체 고정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6% 수준인 반면 미국은 25.8%다. 이 비중이 미국 수준으로 올라가면 성장률은 0.1~0.2%p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은 사내 유보금을 쌓아놓고 있으면서도 투자는 게을리 하고 있다. 기업에 쌓여 있는 사내유보금을 재투자하도록 기업환류세제가 도입됐으나 시행 이후 대상법인 2845곳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곳은 1891곳이었다. 재투자가 미흡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곳은 954곳이었다. 이 중 146개 기업에 506억원이 과세됐다.(뉴스1) 재벌들이 부패로 벌어들인 돈이 쌓이는 것은 결국 국민들의 피와 땀이 재벌들 금고에 쌓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이 돈 중 정치인들에게 비리로 넘어가는 돈이 GDP의 3%p라 할 때 어마마한 액수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상황을 두고도 차떼기당(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에게 국민들은 정신을 쏟으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나라 돈이 터진 콩자루 같이 세고 있었는데 국민은 미친 듯이 차떼기당에 정신이 팔고 살았다. 제발 정신줄은 놓지 말아야 한다. 야차는 박근혜-최순실 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근혜만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돈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저들은 모조리 야차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국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결국 야차는 국민이 만들어 주는 셈이 되고 만다. 이래도 박근혜 최순실을 용서하려고 할 것인가? 뿌리까지 확실하게 뽑아 국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민은 국가를 두 번 다시 터진 콩 자루로 만들지 않아야 할 것이다. 빨리 꿰매야 할 일이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25387 특검, 최순실 개인비리 포착…'미얀마 K타운' 알선수재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30220100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특검 “최순실, 미얀마 원조 사업 이권 개입…체포영장 청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61)에 대해 미얀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여해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25769063&oid=055&aid=0000499455&ptype=052 [사실은] '최순실-김종 연결고리' 하정희라는 인물은 누구? <앵커>최근에 최순실 씨 국정농단 재판에서 '하정희'라는 낯선 이름이 여러 번 나왔습니다. 문체부 차관 인사부터 이대 학사 비리까지 연루돼 있다... news.naver.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323997&oid=055&aid=0000499451&ptype=052 [단독] 대사 인사에 개입한 이유는…수백억 원조금 노렸다 <앵커>최 씨가 미얀마 대사 인사에 개입하면서 노린 건 결국 돈이었습니다. 저개발 국가에 지원하는 수백억 원대 원조금을 노렸다는 게 특검의 판... news.naver.com http://news1.kr/articles/?2898148 '부패가 저성장 주범' 처벌 부담 높이면 3% 이상 성장 가능 (세종=뉴스1) 최경환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통해 권력과 기업의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부패가 경제를 망치는 주범으로 부각됐다. ... news1.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67581&cid=42636&categoryId=42636 야크샤 비아리야 기원의 인도의 민속신. 한역으로는 약차(藥叉), 야차(夜叉)라 음사(音寫). 여성신은 야크시(Yaksi, 야크시니 Yaksini라고도 함), 역하... terms.naver.com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박사모 회원 투신사망은 가족불화?

연합뉴스는 1월 29일자 뉴스로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 사망(종합)’ 제하에서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도 있고 비교적 사인이 명확해 부검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사모 활동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있었다는 내용을 포함해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며 적고 있었다. 그 내용이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않고 있으나, 많은 이들은 가족 간의 불화에 두고, 조 모(61)씨의 관제데모에 참석한 것을 비난한 것으로 이해하는 쪽이 더 많은 것 같다. Money S는 ‘60대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사망… 유족 진술 들어보니’라는 제하에 “경찰은 조씨의 아내가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지난해 말부터 박사모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은 이 활동 때문에 조씨와 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적었다. 제대로 된 정신을 갖춘 이들이라면 박근혜탄핵에 대한 국민의 참 뜻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이해하려고 할 것 아닌가? 분명 박근혜와 최순실은 국가 헌법을 위반하며 국정농단을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박사모를 비롯하여 보수단체 일부는 박근혜와 박정희의 편견에서 허덕이며, 그 굴레에서 벗어나려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JTBC는 1월26일 “목욕하고 오면 5만원”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라는 제목을 걸고 박근혜정권의 관제데모를 보도하고 있었다. 한 친박단체의 회장은 돈을 주고 참가자를 모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A 씨/친박단체 회장 : 지역별로 버스 전부 배차해 놨으니까. 그 안에 탄 사람도 오리지널 박사모도 몇 명 없다 이거야. 2만원 주면 올라오니까.] 노숙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동원하기도 하는데, 단정한 차림이면 일당을 올려준다는 참가자 증언도 나왔습니다. [친박단체 집회 참가자 : 목욕 깔끔하게 해가지고.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씩 준다고…] 특히 친박단체의 '모집책'이라는 사람은 취재진과 만나 참가자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가격표'까지 있다고 했습니다. 이 모집책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경우 통상 참가자들에게 주는 일당은 2만 원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6만원으로 올라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참석하면 15만 원까지 일당을 준다는 겁니다. 인원이 많아 보이게 하는 데다 가족이 함께 나왔다는 모습까지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보다는 지방에서 참가자를 모집해오라는 요구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모집 활동을 하면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모 씨/친박단체 모집책 : (지금) 천안 쪽으로 가야 해. 서울서 다 맞춰놨는데 그 사람들이 안 된다 그래서…] 친박집회가 법치 준수를 위해 이뤄졌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목욕하고 나오면 5만원'이라는 것은 대개 노숙자들을 상대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나저나 이 돈은 그러면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계속 취재하겠습니다.(JTBC;2017.1.26.) http://news.jtbc.joins.com/html/506/NB11409506.html 잘 알다시피 2016년 어버이연합은 청와대 지시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후원에 의한 일당 2만원을 받고 관제데모에 가담했다는 것이 확인된바 있었다. 뉴시스의 ‘특검, 김기춘 '관제데모 지시 의혹' 검찰로 이첩 계획’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면, 박근혜 실세들의 국민에 대한 만행이 까발려지는 상황이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국내 보수 단체들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기춘(78) 전 비서실장 사건을 검찰에 넘겨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28일 "특검으로선 보수단체 관련 수사를 본격적으로 손 대기는 어렵지만, 안 할 수는 없다"며 "특검 수사에 도움이 되는 범위 내에서 확인한 뒤,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뉴시스;2017.1.28.) ​ 특검이 없는 사건을 만들어 검찰에 이첩시키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한 사건을 일으킨 청와대는 그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런데 관제데모에 참가한 이들은 대개가 연로한 층이다. 목욕을 하고 말끔한 차림으로 나온 이에게는 5만원의 일당이 주어진다는 것은, 홈리스(homeless)들을 참석시키기 위한 대책이다. 겨울에는 6만원? 연로하고 가난한 이들을 상대로 하여 2만원에서 15만원(가족단위)까지 일당을 주며 박근혜 탄핵반대를 하게 만드는 행위를 했다면 이들의 거행이 올바른 것일까? 분명 조모씨도 그 중 한 사람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와 다르게, 금전 거래가 없이 조모씨가 박근혜 탄핵반대만 했다손 치더라도, 그 가족들이 부당하다는 것을 논할 수도 있다고 치자! 목숨까지 던져가며 박근혜를 위해 충성맹세를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그 내면을 확실하게 파헤쳐야 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조모씨를 위한 탄기국의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는 지나친 망상 같다. 마치 박근혜에게 무망지복(毋望之福) - 뜻하지 않은 행운 - 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분명 이건 조작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에 대한 막대한 항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박근혜탄핵에 대한 기사와 같이 이런 기사들 댓글들을 확인해보면, 수많은 이들이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의 항거로 일갈(一喝)하며 추잡한 만행으로 넘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로 조모씨의 자살사건은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421&sid1=102&aid=0002533229&mid=shm&viewType=pc&mode=LSD&nh=2017012923414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9/0200000000AKR20170129026300004.HTML?input=1195m 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type=1&no=2017012913598015560&outlink=1 60대 박사모 회원 ‘탄핵반대’ 태극기 들고 투신사망… 유족 진술 들어보니 /이미지=머니투데이DB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60대 남성이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서울 노원경찰서와 노원소... www.moneys.news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1222493&nidx=2249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쟁점(爭點)과 헌법 재판관 9명의 마음의 행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쟁점(爭點)과 헌법 재판관 9명의 마음의 행로는? pub.chosun.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28_0014670213&cID=10201&pID=10200 특검, 김기춘 '관제데모 지시 의혹' 검찰로 이첩 계획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전념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국내 보수 ... www.newsis.com

2017년 1월 28일 토요일

국가 화창한 미래 위해 회사후소!

繪事後素 -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하고 그 뒤에 그려야 함 - 에 있어야 하는, 인간의 근본을 공자(孔子)께서는 언급했다. 즉 예의(禮儀)에만 치우치려고 하는 얄팍한 사고를 지닌 후학들에게 인(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표현한 말이다. 인(仁)이 내밀(內密)하게 마음속에 파고들어 있지 않는 한, 예의는 머리만 조아리는 아첨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을 자하(子夏)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繪= 그림, 그리다, 도면(圖面)을 그리다 (회) 事= 일, 직업, 재능 (사) 後= 뒤, 곁, 딸림 (후) 素= 본디, 희다, 바탕, 性質, 소박하다 (소) 논어(論語) 팔일(八佾)편 8 째 구에 나오는 말이다. 자하(子夏)가 공자(孔子)께 묻기를 “아련히 웃는 얼굴 속의 입모양, 아름다운 눈의 선명한 눈자위, 흰 바탕 이었기에 고운 무늬 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요[子夏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자하문왈 교소천혜 미목반혜 소이위현혜 하위야].”하고 물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그리는 것[繪事後素].”이라 했다. 자하(子夏)가 말하기를 “예의(禮儀)는 다음이란 말이지요[曰 禮後乎]?” 하니 공자께서 말하기를 “나를 일깨우는 사람은 상(商=자하)이로다. 비로소 더불어 시를 말할 만하다[子曰 起予者 商也 始可與言詩已矣; 자왈 기여자 상야 시가여언시이의].”고 했다. 마음이 바탕 하지 않는 예의는 꽃에 불과하다며 노자(老子)께서도 말씀하신다. 대장부는 결실이 중요하지 꽃에 기거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예의만 치우치는 이는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이고 덤벼들 수 있는 자세로 변한다며 예의에 대해 얄팍한 행동임을 강조한다. 올바른 도의적 기반을 갖추지 않고서는 인간의 내면이 있다고 할 수 없음을 논하는 것 아닌가! ​ 이제 박근혜의 전성기는 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경향신문은 ‘1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친박 몰락사’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친박계가 13년만에 몰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 여당의 거대 계파는 구심력을 잃고 ‘패거리 정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의 대명사로 전락했다. 크고 작은 부침에도 오뚝이처럼 일어났던 친박계는 박 대통령 탄핵을 맞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친박 몰락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는 핵심인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의 분열이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에 윤상현 의원이 출석했다. “소명하러 왔습니다.” 그의 짧은 한 마디는 ‘마지막 친박계’이자 징계대상자였던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향했다. ‘계파 대신 내가 살아야겠다’는 외침이었다. 윤 의원은 직접 출석해 소명했고, 최 의원은 자료를 제출했다. 서 의원만이 남았다. 이틀전까지만 해도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 행위는 “모두 무효”라며 무대응을 외쳤던 이들의 단일 대오는 이날 완전히 무너졌다. 친박계의 종말이었다.(경향신문;2017.1.2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81141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박근혜를 따랐던 이들의 자존심이 완전하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이들의 자세가 이젠 예의를 벗어나 팔을 걷어붙이고 곧 멱살까지 잡고 흔들 기세로 변해가게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기본적인 자세가 흔들리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 것이다. 더 이상 쓸모가 없는 인물 밑에 있다가는 자신까지 죽게 생겼으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 과거 전두환의 영원한 충복(忠僕) 장세동을 보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박근혜를 버린다고 친박의 핵심들이 살아날 수 있을까? 다 죽어야 한다고 본다. 더 이상 정치에 가담하게 된다면 국가는 불운하게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확고한 내면은 없었기 때문이다. 즉 바탕이 더러운데다 그림을 그렸으니 그 무늬들이 제대로 붙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이제 박근혜만 탄핵을 당하면 저들도 그 기세가 완전히 꺾이게 될 것이며, 결국 박정희의 무늬는 영원히 빛바랜 회화(繪畵)의 한 장이 될 것으로 본다. 독재를 지극히 싫어했던 이들은 진정한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국가 미래를 위해 민주화를 한 차원 더 높여 가야 한다며, 박정희-근혜 부녀의 종말에 지대한 환영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를 맞이하고 말 것이다. ‘악(惡)의 바탕 된 회사후소(繪事後素)’, 박정희가 그 그림의 바탕? 그 바탕은 군부독재자에 정경유착의 달인이었다. 박근혜를 따르던 이들의 대부분이 친일의 주역을 따른 결론이 된다. 국민의 본심은 독재와 정경유착 그리고 친일을 박멸해야 한다고 했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 군사정변을 일으키고 벌써 반세기가 넘도록 그 악의 세력들은 굳세게 살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친일을 거부한다고 말만 앞섰지, 올바른 실행을 시도해보지 못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잠시 맛을 보기는 했어도 결행한 것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이제 다시 한 번 더 친일과 독재를 단호하게 처내야 할 것으로 본다. 모든 국민은 단합하여 박근혜탄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만 국가 천년의 미래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 더 이상 독재와 친일이 발을 붙일 수 없게 철저히 쓸어내야 한다. 이때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더 상기해야 한다. 국가의 화창한 미래를 위해 궐기해야 한다. 온전한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위해!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81141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sidx5c7751836a6d351b48bcec9e4030197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4998970&oid=421&aid=0002532636&ptype=052 '탄핵 50일' 쉼없이 달리는 헌재... 다급한 朴대통령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변론을 진... news.naver.com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5만원 관제데모와 금전만능시대?

“돈이 세상을 바꾼다고만 알고 살았던 사람이 있다?” 누굴까? 각자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질문 같다. “금전만능시대(金錢萬能時代)”라는 말의 기원은 적잖게 이어져 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세상에서 돈이란 물질이 참으로 호강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자유당시절(우남 이승만 정권시절)엔 지금 같지만은 안 한 것으로 안다. 그 당시 돈에 대한 사고는 갈구하는 생각이라기보다 ‘더러운 존재’로 인식하고 살았다. 남의 기물을 파괴했을 땐 그대로 복구해주면서 머리 숙여 사죄를 하고 또 했다. 지금 같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최소한의 예의(禮儀)를 지키면서, 돈보다는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를 더 앞세우며 살았다. 돈의 위력보단, 여러 사람 손을 거치며 오기 때문에 ‘더러운 물건’으로 먼저 생각하며 살았다. 더해서 돈에 의해 머리를 숙여야 할 때가 있다며 ‘더러운 물건’이라고 평하고 있었으니 그 당시 사람들은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는 것을 알고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고, 명예는커녕 자존심도 없으니 세상 참 더럽게 변하지 않았는가! 이런 상황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후손들이 있으니 그 나라가 온전할 수 있을 것인가? 이승만 공모전 '세로드립'의 쟁점은 “심사 제대로 됐느냐” 박정희는 박근혜를 딸로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박정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로 자발적인 창씨개명을 하고, 혈서로써 일제의 왕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만주군관학교 예과 상위 성적자에게 베풀어지는 관행에 따라 일본육군사관학교 본과(2년)에 진학해 졸업하고 현역 만주군 육군 소위로 전역하였다. 박정희는 해방된 이듬해 한국 땅을 밟고 한국군에 자원입대하여 대위가 됐다. 박정희는 공산주의자들이 남한에서 감행했던 작전 중에 가장 큰 규모에,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대한민국 정부 전복(顚覆) 기도사건(대한민국 국방경비대 침투사건)을 지도했으며, 소령으로 육군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1948년 11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 작업 도중에 여수·순천 반란사건과 연루돼 체포, 사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동거녀 이현란은 공산주의가 싫어서 월남한 사람이었는데, 이 일로 박정희에게 실망하고 만다. 1950년 2월에는 동거녀 이현란과 헤어졌고, 11월에는 아내 김호남과 이혼하고, 12월에 육영수와 재혼했다. 그리고 큰 딸 박근혜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 이런 박정희가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흔들면서 정치 독재자가 된다. 재계를 휘어잡고 정경유착을 밥 먹듯 했다. 독재 정치자금을 위해서? 그는 관제데모도 시켰다. 그 딸 박근혜정권에서 똑 같은 절차를 밟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다음과 같이 박근혜 정권의 관제데모의 정황을 보도하고 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주축으로 한 친박단체들의 모임인 탄기국(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은 오늘(26일) 4면짜리 신문 300만 부를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메시지를 충실히 이행하는 셈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러한 신문과 박 대통령의 인터뷰 영상은 길거리는 물론 SNS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 온라인과 휴대폰을 통해서도 대거 유통될 것이다. 사실 질문은 박근혜 정부 내내 지속돼 왔다. 이러한 단체들의 실질적인 활동, 그러니까 박사모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이 세월호 유족을 모욕하는 등 친정부 집회를 계속해오는데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어디서 동원하느냐는 의문 말이다. 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자들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20여동의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사모 등 박근혜 지지자들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 20여동의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이미 답은 나왔다. <시사저널>이 어버이연합에 전경련이 자금을 댔고 이를 청와대가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이른바 '어버이연합 게이트'를 보도한 것이 작년 4월이다. 후속보도들이 이어졌고, 야당의 성토가 이어졌다. 그리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구체적이고 전방위적인 '관제데모'가 가능했던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른바 '태극기 집회'가 계속되고, 서울광장에는 '탄핵기각' 텐트가 등장했으며, 어제 이를 독려하는 듯한 박 대통령의 메시지가 포함된 '정규재TV'와의 인터뷰가 재차 공개된 것이다. 통탄할 일이다. 이러한 불법적인 '밀월'을 막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건강한가,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인가에 대한 질문과 감시가 계속돼야 마땅하다. 지금까지 드러난 '관제데모'의 정황을 들여다보면 한숨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오마이뉴스;2017.1.26.) JTBC는 “목욕하고 오면 5만원” 친박집회 ‘참가자 가격표’라는 제목을 걸고 박근혜정권의 관제데모를 지금 보도하고 있다. 홈리스(Homeless)들의 등장이다. 추운 날은 6만원. 유모차를 끌고 오면 15만원= 젊은이들이 참가한다는 명목 하에, 절은 층도 탄핵반대를 한다? 가족이 참가하는 것으로 인정하여 일당 15만원을 준다는 것이다. 그동안 어버이연합의 노인들에게 지불했던 2만원 알바비는 저리 가라? 그 돈의 출처를 캐고 있단다. JTBC에서. 박근혜와 1월 25일 인터뷰를 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박근혜 대통령 단독 인터뷰에서 “최순실 게이트 본질은 대통령 바보 만들어버린 루머”라고 훈수를 두고 있다. 이런 두뇌들이 박근혜를 감싸고도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모든 이들은 박근혜정권의 앞날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이 사람만 박근혜를 감싸며 돌고 있을 것인가!! 돈의 위력은 대단하다?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 세상은 돈으로 모조리 할 수 있다? 박근혜 정권도 돈으로 만들었다? 논법이 그렇게 흘러갈 수 있는 것 아닌가? 누가 그런 법을 가르쳤을까? 박정희? 이병철? 이건희?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사회를 돈에 의한 악의 소굴로 변하게 한 이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799 정규재, “최순실 게이트 본질, 대통령 바보 만들어버린 루머” [인터뷰] 정규재 주필, 미르 재단·삼성 문제 거론하지 않은 이유 '사전 합의'… 인터뷰 성사 이유 "정규재라면 왜곡 안할 것이라 생각했을 것" www.mediatoday.co.kr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niv&ie=utf8&where=image&query=%EC%98%A4%EB%A7%8C%EC%9B%90%EA%B6%8C&nso=so%3Ar%2Ca%3Aall%2Cp%3Aall&qdt=0#imgId=blog21777409|2|220814828035_1&vType=rollout https://namu.wiki/w/%EB%B0%95%EC%A0%95%ED%9D%AC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3515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게릴라칼럼] 속속 드러나는 '관제데모' 정황들... 박사모의 극렬 저항이 가리키는 것 www.ohmynews.com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이구영의 '더러운 잠'과 박근혜 치부

원시시대 여성의 상을 우리는 상상으로 그려낸다. 만일 우리가 그 시대에 살고 있었다면 어떤 삶을 유지하며 이어가려 했을 것인가? 그러나 정답은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 당시 그들의 생각이 지금 우리 생각과 천지 차이로 달랐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이 언급하는 것 같이 선악과[善惡果, the fruit of the Tree of Knowledge]를 먹기 전과 그 이후에 달라진 것 같이 남녀가 그들의 치부를 가리려고 했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처음 인간이 탄생했을 때는 당연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몸뚱이였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 아닌가싶다. 선악과를 영어로 표현한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인간이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면서 부끄러움을 서서히 알게 됐고, 일반적인 동물들과 다르다는 면을 이해하면서, 남녀 간의 성적인 행동을 지켜보며 인간적인 수치심을 터득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 이후 여성들이 먼저 그들의 치부(恥部) - 자연의 이치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부위 - 를 가리려고 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점점 그 부위 이외의 넓은 부분까지 감추면서 인간의 고귀함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치려고 했을 것이다. 노자(老子)께서도 자연의 이치에서 여성을 자연의 근본의 이치에 여러 번 비교하며 자연의 탄생을 논설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그 자연의 섭리를 인간 욕정의 산물로 치부(置簿)해버린다면 그것은 아름다움을 떠나 더러움의 극치로 이해하게 된다. 결국 인간의 수치로 보는 견해가 맞을 것이다. 하지만 남녀의 사랑의 극치로 이해를 할 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소중한 부위를 우리는 ‘치부(恥部)’라는 단어로 부끄럽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러하니 여성의 몸이 드러나면 들어날수록 점잖지 않다고 하며, 눈을 감으면서 몸서리를 치고 있는 내숭도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러나 여성의 몸은 참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말하지 않던가? 그 아름다움을 내 걸고 현실 사회에서는 여성미의 극치를 심사하며 최고 미인대회를 열면서 아름다운 미인을 골라내고 있잖은가! 그 아름다움의 심사를 위해 그 대회에 참가하는 여인들은 단지 두 곳만 가리고 만인 앞에 서서 자신의 몸을 과시하는 과정도 있다. 그 심사의 주역들은 남성들도 한 몫을 한다. 그 심사위원들은 한 두 명이 아니다. 대개가 사회 저명인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을 골라낸다. 그러나 그 심사위원들의 채점은 모두 다를 수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각자 아름다움의 방향이 다르고 좋아하는 체형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여러 심사위원의 채점을 모아 가장 점수가 좋은 여성에게 최고의 상을 주어 그 해 최고 미인을 골라낸다. 그런 미인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여성은 단연코 출세를 하게 된다. 이게 현실 사회의 여성의 미에 대한 편견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누구 하나 그에 대한 반대는 없다. 그런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들이 각자 자랑할 것이 없으니 스스로 물러서며 아름다움에서 뒤로 처지고 만다. 아니면 그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며 하찮게 생각하는 부위의 인물일 수 있으니까. 아름다운 미인 세계 관광대사 선발대회 수영복 심사 어찌됐건 여성의 육체는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은가? 그런데 그 아름다움조차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수치로 아는 이들이 있으니 어찌 할 것인가! 그래서 예술인들은 예술의 가치로 변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술의 가치로 따지는 것이 조금은 수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예술도 결국 아름다움일 것인데 예술로 따지는 데에는 할 말을 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름 그들만의 세계가 있으니 존중해주는 것이 올바른 처세일 것이다. ​ 풍자화, 이구영 작가의 작품 ‘더러운 잠’은 나체로 잠든 박근혜 대통령의 배 위에 ‘THAAD’(사드)라고 쓰여진 미사일과,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검은 색안경 얼굴, 두 마리의 흰 진돗개가 놓여 있으며 발치에는 주사기로 만든 꽃다발을 안은 최순실의 얼굴이 사진 같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창문 밖으로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장면이 있고, 벽 쪽에는 태극기 속에 여성의 얼굴도 있다. 어디까지나 그림이다. 그러나 사진 같이 섬세한 얼굴이 박근혜이고 최순실이다. 그 박근혜를 이구영 작가는 발가벗기고 말았다. 수많은 이들이 박근혜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싶어 한다. 너무나 거짓과 위선으로 감춰진 인물이기 때문 아닌가? 새누리당과 박근혜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쪽에서는 지금 펄펄 뛰며 여성 모독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정말 여성 모독인가? 자신이 발가벗겨진 것으로 이해를 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런 이들은 아무리 아름다운 자신의 몸매를 갖추고 있어도 미인대회조차 나갈 수 없는 인물들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 안에 얼마나 많이 있을 것인가! 세상은 지금 여성들이 옷을 입었는지 그냥 치부만 가리고 사는지 모르게 변천하고 있다. 옷감이 비싸서 그런 것도 아니고 자신의 몸매가 아름답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그런다고 한다. 그걸 옛날 같이 사회에서 막아서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냥 내세우려고 한다. 고로 혀를 차는 사람들도 많다. 이 사람도 그렇다. 하지만 박근혜의 발가벗긴 그림, ‘더러운 잠’은 박근혜의 진짜 육체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에 수긍할 수 있다. 단지 그 내용만 이해하고 싶다. 미술을 하는 이들이 지금 이 때가 아니면 언제 박근혜를 벗겨 놀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은 온통 다 박근혜의 정신적인 치부까지 벗겨버리고 있는데, 그 그림이 대수인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박근혜 아닌가? 수치(羞恥) 즉 부끄러움을 아는 여인이라면 박근혜는 벌써 하야를 했어야 하지 않은가? 그러나 날이 가면 갈수록 그녀의 모든 것들이 다 벗겨지고 있는데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 ​ 25일에도 보수 언론인 정규재TV에 나와 “오래전부터 누군가 기획·관리한 일 같다.”며 자신이 옳다고 했다. 또한 “최근 사건은 한마디로 거짓말로 쌓아 올린 커다란 가공의 산이다.”라는 표현까지 썼다. 박근혜 스스로가 최순실을 이용해서 국가 재산을 이용하고도 모자라 재벌들에게 강제(强制)를 해놓고도 뻔뻔스러운 말을 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인가? 상식 밖이다. 고로 부끄러움도 모르는 원시적인 인물이 아니고 무엇이라는 것인가! 그녀의 껍데기를 벗겨 버린 것이 죄가 된다고 할 것인가? 그녀의 마음을 벗기지 못한 나머지 작가는 옷이라도 벗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몸뚱이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죄를 짓는다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상식이다. 원문보기;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104598§ion=sc289§ion2= ‘더러운 잠’에서 엿본 ‘환생경제’…새누리당의 이중성 “연극은 연극일 뿐”이라던 한나라당, 朴대통령 풍자화엔 ‘발끈’ 표창원 “풍자는 풍자일 뿐”…작가들 “독단적 잣대로 규정 말라” 표창... www.mhj21.com https://www.google.com/search?q=primitive+woman+photo&biw=1152&bih=581&tbm=isch&imgil=lkspyY0gDXw-3M%253A%253B3VMeRZfgNDthzM%253Bhttps%25253A%25252F%25252Fwww.dreamstime.com%25252Fstock-photo-primitive-women-collecting-berries-amazon-women-woman-warrior-woman-warrioress-image54927736&source=iu&pf=m&fir=lkspyY0gDXw-3M%253A%252C3VMeRZfgNDthzM%252C_&usg=__I4svSodfJ2Flrbg-gQhI7jYK4Ss%3D&ved=0ahUKEwjMlM6A393RAhVC02MKHZJSDyMQyjcIRQ&ei=yNWIWMyQIsKmjwOSpb2YAg#imgrc=tzBKiUdNQuz5GM%3A primitive woman photo - Google 검색 www.google.com http://www.bursadabugun.com/galeri/yasam/medeniyetin-gobeginde-ilkel-yasam-4130/5.html http://kr.people.com.cn/n/2015/0105/c203281-8831608.html 모델•항공승무원 입시 설명회 개최…수영복 심사도 실시 kr.people.com.cn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12000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3356&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캐묻는 건 여성비하" 탄핵 결정 임박하자 또 여론전, "태극기 집회 생각하면 가슴 미어져" www.ohmynews.com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김기춘과 보수단체 & 고영태 최순실

경향신문은 김기춘(78, 구속) 전 비서실장이 보수단체의 관제데모를 주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지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까지 지원받은 보수시민단체들이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보수단체들은 박근혜 정권 초기부터 청와대 차원의 지원을 받은 친정부 성향 외곽 단체들이 위기에 처한 정권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라고 했다. 경향신문은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사이 김 전 실장이 청와대 정무수석실을 통해 지원을 지시한 보수단체 5곳 중 한 곳의 이모 대표는 지난해 말 박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대통령이 조사도 받지 않았는데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의 총본산은 종북 좌파 세력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에서는 “촛불시위 이런 시위를 통해 대한민국 정권이 전복되거나 바뀌면 되겠냐.”고도 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보수단체 중 어버이연합에 대한 지원을 전경련이 했다고 할 때만 해도 의심을 하면서도, 인간의 탈을 쓰고 국가를 이끈다는 인물들이 어떻게 그따위 짓을 할 수 있을 것이냐고 마음 한 쪽에서는 반신반의(半信半疑)가 오가고 있었는데, 경향신문의 확신에 찬 보도를 보며 가슴이 울렁이며 뛰고 있다 ​ 김기춘. IQ가 170은 될 것이라고 한다. 박정희 군부독재시절 5·16장학회 1기 장학생. 서울대학교 3학년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유신헌법 초안자라고 알려지고 있지만, 그가 만든 유신헌법은 고친 부분이 거의 없다고 당시 헌법학자들은 말하고 있었다. 박정희 독재자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승승장구(乘勝長驅)의 길을 걷던 김기춘. 전두환 정권에서만 버림을 받았을 뿐 민주화의 한 획을 그었던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멀쩡하게 활약을 했던 인물. 고로 민주화는 독재의 잔재들에게도 감옥으로 보내지 않고, 정치생활을 할 수 있게 여유를 주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자신이 판 무덤 - 자기 입맛에 맞지 않은 문화예술인의 블랙리스트 - 에 의해 구속된 상태로 특검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78세의 노옹(老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80평생 누릴 것 다 누리다 이제야 영어(囹圄)의 몸이 된 것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늙어서 고생은 죄악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이들도 많지만 말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41727001&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고영태와 최순실 사이가 과연 내연관계가 설립되는 문제일까? 1976년생인 고영태와 1956년생인 최순실의 20년 격차를 두고 있어, 많은 이들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로 치부(置簿)하고 만다. 23일 차은택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정에 증인으로 나와 두 사람 사이가 "내연 관계로 추측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법정을 웅성이게 했다. 박근혜 측 변호인들이 심의하는 내용에서 주로 나온 차은택의 따분한 발언을 노승일은 24일 반박이라도 하는 것 같이 뒤엎고 있었다. 차은택은 2014년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고영태와 최순실 두 사람이 딱 붙어서 식사하는 모습을 봤다며 "분위기가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박근혜 측 변호인에게 증언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승일은 두 사람의 사이가 최씨와 박헌영 재단 과장, 류상영 더운트 부장과 같은 사장·직원 사이라며, 수직관계였다는 것을 24일 거듭 강조하고 있었다. ‘시호(市虎)’라는 말이 있다. 직역을 하면 ‘거리의 호랑이’이다. 범은 사람이 웅성거리는 곳에 나타나기를 꺼려하는 동물이다. 한 마디로 말도 되지 않는 소리인 것이다. 하지만 한두 명이 그런 말을 하면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세 번째 그런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하게 된다는 말이다. 여러 사람들이 말도 되지 않는 말을 계속해서 하면, 파스칼이 말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로 변해 버리고 만다. 머리를 갸우뚱거리면서 서서히 삼인성시호(三人成市虎)에 물들어가게 마련인 것이다. 세상은 변해 이제 화성까지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두뇌를 가지고 살지만, 필부(匹夫)들의 가슴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 없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악의 굴레에서 허덕이는 무리들은 수많은 영혼들을 아비규환(阿鼻叫喚)으로 끌어들이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쓰며 죄악으로 물들게 하려하는 것이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댄다고 해도 박근혜는 18대 대통령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을 것인데, 그녀의 추종자들은 눈이 먼 상태에서 복구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니 가소롭기 그지없는 것이다. 박근혜의 추종자들은 박근혜 탄핵기각이 되면 박근혜가 복귀해서 정권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하니 별별 머리회전을 돌리면서 괴상한 발언까지 나오는 것 아닌가? 제발 정신 좀 차리기 바란다. 좋은 머리 나쁜 데에 쓰지 말고 좋은 일에 쓰기 바란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100&artid=201701240600035 [단독]“김기춘, 친정부 단체 재정 지원도 지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전직 청와대 직원으로부터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구속·사진)이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사이 보수우파 시민단체들에 ... news.khan.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16439&code=61121311&sid1=soc&cp=nv2 점점 초췌… 조윤선, 닷새 사이의 모습 변화 점점 초췌… 조윤선, 닷새 사이의 모습 변화 news.kmib.co.kr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15 바른정당, ‘어버이연합 배후 조종설’ 조윤선 장관직 사퇴 촉구 - 스페셜경제 www.speconomy.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4/0200000000AKR20170124197500004.HTML?input=1195m 노승일, '최순실-고영태 관계' 차은택과는 다른 버전 제기 "사장·직원 수직적 관계"…전날 차은택 '내연 추측' 주장과 다른 주장 :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최평천 기자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비선... www.yonhapnews.co.kr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70125_0012625060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97984&oid=001&aid=0008985424&ptype=052 檢 "최순실 '내 태블릿' 표현" vs 변호인 "확인차 물은 것" '통화자' 노승일 "최씨 '내 태블릿 거기 있다는데' 얘기"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황재하 기자 = 검찰과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측이 법정에서 ... news.naver.com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박근혜 탄핵심판 과정 이모저모?

국민을 위한 정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위한 정책을 쓰다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가며 지난해 박근혜는 국회 탄핵 결정을 받고 말았다. 지금은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의 국회탄핵소추에 대한 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의 대리인들은 헌재에 39명의 증인을 23일 요청하고 있다는 뉴스다. 그 중 현재 청와대에서 근무 중인 비서관들도 2명이나 포함되고 있단다. 강석훈 경제수석과 김규현 안보수석이 그 안에 포함하는데, JTBC는 이 두 사람은 탄핵사유와 직관(直關)되는 일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헌재가 어느 선까지 증인을 소환할 것인지 아직 밝히고 있지는 않았으나, 박근혜 대리인의 요청을 다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같다는 뉴스다. 문체부 대국민사과는 진정성이 없이 그저 잘 못했다는 말만 난무하다고 한다. 사퇴해야 할 송수근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하는 황교안 직무대행이 문제이니, 올바른 사과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사과는커녕 비판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 경향신문은 ‘박근혜, 청와대 밖 첫 외출···국립현충원서 ‘나 홀로 성묘’’의 제목을 걸고 단독보도를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청와대 앞도로는 대략 5분 동안 통제되고 있었단다. 청와대는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와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묘지 앞에서 분향하고 있는 박근혜 사진만 내보내고 있다.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이 이뤄진 23일, ‘JT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3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정호성 전 비서관의 감방을 압수수색했을 때, 특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이 자신의 생각을 적은 메모지를 발견했다. 이 메모지엔 “박 대통령이 모두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쓰여 있었다는 보도도 있다. 이따금 박근혜를 옹호하는 습관적인 행동을 하고 있어 욕을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정호성이 특검이나 검찰에 대응했던 처세를 볼 때 나름 소신이 있는 사람 같이 보일 때도 많았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폭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주모자로 지목한 김기춘 전 실장은 이미 구속된 상태. 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문체부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인사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블랙리스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문체부 1급 공무원들이 속칭 '솎아내기'를 당했다고도 한다. 당시 김 전 실장은 사표를 받을 문체부 공무원 명단을 김희범 전 문체부 차관에 전달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유 전 장관은 그 때부터 청와대와의 관계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 유 전 장관은 2014년 7월 면직당했다. 청와대에서 블랙리스트 문건이 내려온 지 1달 만이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문체부 1급 공무원 6명이 일괄 사표를 냈다고 뉴시스는 보도하고 있다. 머지않아 박근혜도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밝혀질 것인가? 궁금해진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선거유세와는 판이하게 다른 행동을 한 박근혜 주위인물들이 바로 박근혜정권의 핵심이다. 김기춘도 조윤선도, 청와대 비서진들도 그리고 박근혜가 임명한 장차관들과 정부요직의 인사들이 다 박근혜정권에 포함된다. 박근혜정권 실세들이 하나둘 구치소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본다. 이들이 확실하게 형이 언도된다면 박근혜는 그 핵심이니 자연스럽게 그들과 같이 영어(囹圄의 몸이 될 것으로 미룬다. 잠시만 기다려보자! 원문보기;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23010015117 헌재 탄핵심판 심리 2월로 넘어가…김기춘 등 6명 추가 증인 채택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측의 무더기 증인신청에 따라 2월 초까지 변론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박... www.asiatoday.co.kr http://www.sedaily.com/NewsView/1OAXXGS3Q3 문체부 대국민 사과…국민의당 “황총리 정신 차리고 송수근 사퇴시켜야” 문체부 대국민 사과.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사건에 대한 유감의 뜻... www.sedaily.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23_0014658556&cID=10701&pID=10700 유진룡 전 장관 특검 출석…"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 지난해 언론 인터뷰서 '블랙리스트 존재' 폭로 특검팀, 블랙리스트 작성·집행 과정 등 조사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 ... www.newsis.com http://www.ajunews.com/view/20170124030757368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정호성“박 대통령,인정할 건 인정해야”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이 이뤄진 가운데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www.ajunews.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3/0200000000AKR20170123064700004.HTML?input=1195m 朴측, 탄핵심판에 증인 39명 무더기신청…심리지연 작전? 국회측은 반대…헌재 25일 채택 여부 결정 방침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박경준 김예나 기자 = 중반부를 넘어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 www.yonhapnews.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3/0200000000AKR20170123180100004.HTML?input=1195m 국회측 "대통령측 탄핵심판 시간끌기"…朴측 "신속한 신문 가능"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 휴정 도중 거센 장외전 "고영태, 내부 고발자 아냐" vs "고씨 진술이 중요할 뿐"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채새롬 김예나... www.yonhapnews.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28.99002104013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朴 대통령 국무위원 상의 없이 해경해체 독단 결정˝ 지난 27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유 전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해경 해체 과정과 관련 ˝(박 대통령은) 내각의 국무위원... www.kookje.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31622001&code=910203&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단독]박근혜, 청와대 밖 첫 외출···국립현충원서 ‘나홀로 성묘’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낮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0분 가량 머무르며...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3287765&oid=055&aid=0000497548&ptype=052 블랙리스트 스모킹건은 유진룡…대통령 턱밑 겨눈 칼끝 <앵커>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정 기자, 지금 와서 보니 유진룡 전 장관의 발언이 블랙리스트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거네요.<기자>... news.naver.com

2017년 1월 22일 일요일

성호사서와 김기춘 조윤선

城狐社鼠(성호사서) - 성곽(城郭) 속의 여우와 사직(社稷)을 갉아내고 있는 쥐 - 는 잡아 죽이자니 은신하는 곳이 참으로 두터워 쉽게 잡을 수 없고, 연기를 피워 쫓아내자니 적에게 노출될 것이 빤하고, 말자니 마음속을 긁어내고 있어 죽을 판이다. 나라의 간신 중의 간신을 이르는 말이다. 城= 성, 성곽, 성을 쌓다 (성) 狐= 여우 (호) 社= 모일, 토지의 신, 제사지낼, 사직(社稷)의 준말 (사) 鼠= 쥐, 좀도둑, 병 이름 (서) 이 문구는 중국의 <진서(晉書)> 사곤전(謝鯤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삼국통일의 기초를 잡은 사마의(司馬懿)의 증손자이자, 동진(東晋;266~324)의 개국황제 원제(元帝)인 사마예(司馬睿)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마예는 자신이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왕도(王導)와 왕돈(王敦) 형제의 공이 컸다고 인정했다. 황제가 된 원제 사마예는 건강(建康; 강조 남경시)을 도읍으로 하며, 왕도를 상서(尙書)에 봉하고, 왕돈에게는 군권(軍權)을 주어 군사총지휘권을 준다. 그리고 왕씨 일가들에게 벼슬을 대거 할당하니 백성들은 “왕씨와 사마씨가 함께 세상을 통치한다[王與馬 共天下 왕여마 공천하].”라고 할 정도였다. 왕돈의 거침없는 행동, 또한 무리를 주게 된다. 왕돈의 세력은 날로 커지면서 양쯔[揚子]강 상류까지 점령하게 되니, 원제도 유외(劉隗)와 대연에게 진북장군(鎭北將軍)으로 봉한다. 결국 원제는 유외와 조협(刁協)을 가까이 하며, 간교(奸巧)한 신하로부터 노출되기 시작하니 동진의 앞날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루는 왕돈이 그를 보좌하는 사곤(謝鯤)을 불러놓고 “유외는 아주 간악해서 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다. 내가 이자를 황제 옆에서 멀리 떨어지게 할 작정인데 무슨 묘수가 없는가?”하자, 사곤이 답하기를 “유외는 진실로 화근이 되는 시초인데, 성곽의 여우이고 사직의 쥐라 할 만 하외다[隗誠始禍 然城狐社鼠也 외성시화 연성호사서야].”라고 대답한 데서 전해지고 있는 말이다. 왕돈은 사곤의 말을 무시하고 반란을 일으켜 유외와 조협 등을 몰아내는 반란을 일으키고 만다. 박근혜정권에서 김기춘과 조윤선의 활동은 사선(斜線)의 길을 택한 행동이 역력했다. 하지만 쫓아낼 방법을 찾지 못한 야권의 무능한 힘은 성호사서(城狐社鼠) 그 자체였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직하면 김기춘의 별명이 ‘법꾸라지(법+미꾸라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간교했을 것인가. 그의 말 속에는 거의 ‘모른다’는 말과 ‘아니요’가 붙어 다녔다고 할 정도로 자신이 한 행동은 없었다. 마치 귀신이 한 것 같은 자취들만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결국 문화예술인들의 블랙리스트로 인해, 특검이 신청한 영장이 발부되고 구속 수감됐으니 야권에서도 긴 한숨을 쉴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여성으로서 적잖은 활약은 한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고, 박근혜 옆 청와대 정무수석에서 박근혜와 한 통속이 돼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제어시키고자 단행했던 책임의 끝에 선 여인은 자유로울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중앙일보는 21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의 구속영장 청구에 ‘문화예술인 정부 지원 배제 명단은 2014년 5월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란 취지의 문구가 담겨 있다”고 적었다. 수사팀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억제 하고, 반 정부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블랙리스트가 작성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중국 춘추시대 동진의 원제(사마예)도 한 순간의 판단 실수로 인해 나라를 망치고 만다. 박근혜의 얇은 식견도 결국 자신을 망치면서, 신통치도 못했던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알량했던 명예까지 더 곤죽이 되게 하는 행실을 하고 있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블랙리스트(‘문화예술인 정부 지원 배제 명단’)란 것을 만들어 문화예술인들을 옥죄는 짓을 감행한 후, 결국은 박근혜의 뜻을 어기면 그 대가는 정부지원이 없다? 22일 특검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약 8시간, 조윤선 전 장관은 약 10시간 동안 조사를 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거나 관여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이제 박근혜 구속만 남았다는 언론보도가 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조윤선 정무수석의 패션이 화제로 떠 오를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 때 부질없었던 시절의 옛 이야기? 박근혜 측은 블랙리스트 작성을 직접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허위 내용의 영장 범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관계자를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겠다고 하는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마지막 발악?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면조사와 청와대 강제수사 부분은 특검 수사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서 "현재까지는 구체적 일정이 안 나왔지만 차질 없도록 정확하게 향후 일정을 조율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독재로 가려고 했던 이들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세상을 뒤집고 있는 중이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서서히 박근혜를 구치소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 아닌가? 성호사서! 국민이 그렇게 미워했던 김기춘과 조윤선. 그들은 이 기회에 국민의 뜻이 진정 무엇인지 확실하게 배워 알기를 바란다. ‘왕실장’과 ‘대통령의 여자’의 말로는 구속으로 결말났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687 김기춘·조윤선 구속영장에 적힌 ‘끝판왕 박근혜’ [아침신문솎아보기] 호가호위 기춘대원군, 결국 구치소행…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불안·우려 지배적 www.mediatoday.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889806&oid=056&aid=0010410690&ptype=052 김기춘·조윤선 동시 소환…‘대통령 관여’ 집중 추궁 <앵커 멘트>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오늘(22일) 나란히 특검에... news.naver.com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조윤선 참혹상과 13차 촛불집회

반반한 얼굴, 누가 봐도 밉다고 할 수 없는 얼굴을 소지하고 있어 다가가고 싶어 하는 인상? 여인으로서 눈에 띌 정도의 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던 이다. 강용석도 인정한 ‘조윤선의 리즈시절’도 있었다나? 어찌하여 박근혜와 손을 잡고 이런 고역을 치루고 있는가! 그래서 줄을 잘 서라고 하지 않던가? 줄을 잘 서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선택권이다. 박근혜를 만난 것도 스스로 먼저 선택한 것은 아니고, 물론 옆에서 추천을 했겠지만, 판단은 제몫 아닌가! 더군다나 두뇌도 남달라 서울대학교에서 외교 학을 전공하면서,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까지 했으니, 잘 나간다는 김앤장에서 변호사 역할도 했다. 또한 해외로 나가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학위도 받은 것으로 학력이 나온다. 머리가 좋으면 뭘 하나? 영어(囹圄)의 몸으로 가고 있잖은가!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는가? 지금? ​ 국회 청문회에서 수없는 위증을 했으니 그 대가도 톡톡히 치러야 한다며 수많은 이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는 중이다. 그녀는 촛불집회에서 벌써 광화문 구치소에 들어가 있었지 않았던가? 조윤선 청문회 중 변호사 남편 문자 코치 받았다 청문회 도중 남편으로부터 협조도 받았건만 빠져나갈 수 없었던 이 여인. 곧 수의(囚衣)로 옷이 바뀔 것이다. 왜! 거짓을 고했는가! 시민들은 조윤선을 광화문 구치소에 아직 넣지 않고 있었구나! 촛불광장에 세워진 '블랙리스트' 김기춘, 조윤선 모형 ‘박근혜 즉각퇴진과 조기탄핵을 촉구하는 13차 범국민행동의 날’인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항의하며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의 모형이 세워져 있다.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다.ⓒ 권우성 21일 오후 7시 30분까지만 해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13차 촛불집회 참가인원이 15만 명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단 30분 사이 17만 명이 더 운집하여 32만 명으로 증가 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영장기각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만들어 준 결집이라고 했다. 사법부가 재벌들에겐 왜 빈약해지고 있는 것인가! 다시 더듬어 볼 문제가 아닌가? 하지만 박근혜탄핵에 있어 뇌물죄의 범죄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의 원성은 그렇게 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6차 촛불 집회와 같은 결집이 필요하지 않을까? 원문보기;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query=6%EC%B0%A8%20%EC%B4%9B%EB%B6%88%EC%A7%91%ED%9A%8C&nso=so%3Ar%2Ca%3Aall%2Cp%3Aall&ie=utf8&sm=tab_nmr#imgId=blog44626665|13|220879806988_1&vType=rollout 6차 촛불집회 : 네이버 이미지검색 '6차 촛불집회'의 네이버 이미지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121000635035 조윤선, 20대 젊은시절 `시선 강탈`..잔디밭에서 `오색 땡땡이 원피스` 입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다방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윤선 젊은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그의... www.viva100.com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1%B0%EC%9C%A4%EC%84%A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4048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82096 http://www.ajunews.com/view/20170122000458756 [아주동영상] 13차 촛불집회, '촛불파도타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 www.ajunews.com http://news.naver.com/main/photogallery/index.nhn?cid=1052506#003_0007727046 네이버 뉴스 : [포토] '최순실 국정농단' 포토갤러리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세계, IT/과학 등 언론사별, 분야별 뉴스 기사 제공 news.naver.com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미국 45대 트럼프 대통령 공식취임?

워싱턴(Washington)D.C.도 LA에도 비가 온다. 그러나 뉴욕도 맑고 북아메리카 중부지역에는 밝은 날씨로 레이더(radar)는 보여주고 있다. 이 사람이 살고 있는 컬버시티(Culver City, CA)엔 한 때 아침이 아침 같지 않고 그저 캄캄해 거실에 불을 킬 정도까지 어두웠다. 잠시 아침 시간에 캄캄해진 때에 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Donald Trump)가 선서를 했는가? 하는 괴이한 생각까지 하는 것은 무슨 연유인가! 그러나 벌써 한국 신문들도 트럼프 취임식에 대한 보도가 나왔으니 취임식은 벌써 끝이 난 것 같다. 동부와 이곳 시차는 자그마치 3시간의 차이가 있으니 말이다. 욕심쟁이 같은 트럼프는 "우리 일자리와 우리 국경과 우리 꿈 되찾아 올 것"이라는 말로 미국 보호만을 외치면서 고립주의를 천명해버렸다고 한다. 워싱턴 D, C,에도 LA에도 트럼프 반대 시위대가 진을 치며 취임식 반대를 한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존 로버츠(John Glover Roberts, Jr., 1955년 1월 27일 ~ ) 대법원장 앞에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두 권의 성경을 받쳐 들고, 트럼프는 그 위에 왼손을 집고 선서를 했다. 그 부부는 성경에 따른 언행을 지키겠다는 의식이다. 이제 취임식에 이어 4년의 미국 대통령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말았다. 그래도 행사 보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67억 원 가량이 투입된 것이라고 스타서울 TV가 언급하고 있다. 트럼프는 "오늘은 권력을 워싱턴에서 국민에게 이양하는 날로 오늘 여기서 지금부터 변화를 시작한다"며, "오늘은 국민이 다시 이 나라의 통치자가 된 날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이 미국을 통치할 것이며, 이것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다"라며 자신의 대선 경선 구호를 다시 한 번 언급해 "오늘부터 미국이 우선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돋우면서, "미국 전역에 새로운 도로와 고속도로, 공항, 철도 등을 건설하겠으며, 모든 무역과 과세, 이민, 외무는 미국인에게 혜택이 가도록 운영할 것"이며, "일자리와 국경, 부(富), 꿈을 되찾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며 "그것은 '미국 것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미국의 고립을 단언하고 말았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Michael Richard "Mike" Pence (born June 7, 1959) 새 부통령이 이끄는 4년을 앞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지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하는 상황이다. 펜스는 2013년부터 인디애나 주의 50대 주지사를,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 주의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공화당 의원총회 의장을 한 정치인이다. 이제 뚜껑을 열었으니 그 누구도 미국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다. 즉 담장도 귀가 있다 - 속이원장(屬耳垣牆) - 섣불리 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최소한 1년은 두고 봐야 향방이 결정되지 않을까? http://www.pressdemocrat.com/news/nation/6567890-180/donald-trump-sworn-in-as?artslide=11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63103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_%ED%8E%9C%EC%8A%A4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921 트럼프 취임식 "워싱턴서 국민에게로 권력이동… 지금부터 변화 시작" - 이뉴스투데이 www.enewstoday.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1/0200000000AKR20170121003700071.HTML?input=1195m [트럼프 취임] 환호와 열광의 취임식…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첫 인사 조지 W. 부시-빌 클린턴-지미 카터 등 전직 대통령 부부 참석 힐러리 등장 때 '감옥에 가둬라' 구호도…흐린 날씨 속 진행 : (워싱턴=연합뉴스) ... www.yonhapnews.co.kr ​ 취임식 이후 데모도? https://www.yahoo.com/news/tune-in-live-updates-from-the-inauguration-of-donald-trump-025737088.html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이재용 영장기각과 박근혜 대포폰?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영장기각은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말았을 것으로 본다. 이번 기회에 재벌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하고 기대를 건 이들이 수없이 많았을 것인데, 모든 바람이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삼성이 잘 움직이지 못하면 한국 경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이해하는 쪽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국가 안정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사고는 다르다.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는 경제계를 이용하여 정경유착을 하며, 정치를 바닥으로 추락시키면서 사회악을 키우고 있었다. 돈의 썩은 내가 사회 온 구석까지 파고들어가 더 이상 썩게 놔둔다면, 제2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후일 또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분명 고쳐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독재시대부터 내려온 재벌들 끌어안기는 그치지 않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혀를 차고 있는 것 아닌가? 제발 고쳐야 한다. 그러나 고칠 수 있는 사람들이 고치지 못하고 방치하며, 아니 더 키워가며 사회를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으니 어찌 통탄치 않을 수 있을 것인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영장 기각에 대해 "정치건 재판이건 wishful thinking(희망적 관측)을 하면 안 된다. 현 시점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의 인식을 전제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며 "불행이도 이 판단은 들어맞았다"는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는 뉴스다. 그는 또 "조의연 판사의 생각은 이럴 것이다. (1) 430억 원대 돈을 준 것 등 사실관계는 확정되어 있고, 이재용은 그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2) 다툼이 있는 것은 돈을 제공한 경위와 돈 제공에 대가성이 있었는가 인데, 특검의 소명이 부족한바 이후 불구속 재판에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중부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더해서 "피의자 방어권 보장을 위한 형사소송법의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따라 보면, 이러한 논리는 타당해 보이지만 다른 문제가 있다. 첫째는 이러한 원칙이 '블루 컬러 범죄'에는 인색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는 원칙 적용의 형평성 문제인 바, 별도로 논해야 한다."며 적고 있다. 노동자들에겐 단호하게 대처하는 법과 화이트칼라 범죄(white collar crime)와의 형평성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오직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왔을 것인가! 세상은 이제 화이트칼라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사회에 끼치는 범위가 더 막대하다는 것을 알아주고 있으며, 더욱 큰 논란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도 조의연 같은 판사는 ‘구속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노동자나 일반 시민들이 볼 땐 대단한 악감정을 갖게 하는 것 아닌가 느껴진다. 물론 특검이 제출한 증거가 부족하여 소명할 수 없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특검이 바라는 바는 이재용과 삼성 체제를 갈라놓지 않으면 확실한 증거를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을 근본으로 했는데 그것을 막아서고 있는 재판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킬 수 있을지 모른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없으면 삼성에 큰 물의가 간다고요? 그걸 감안해서 특검도 삼성사장단 구속까진 가지 않았는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박근혜가 대포폰을 썼다는 말이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부터다. 하지만 청와대는 강력하게 부인했었다. 국제신문은 박근혜가 대포폰을 썼다는 보도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도 차명 폰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잠시 망설인 뒤 "그렇다"고 답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이 업무용·차명 휴대전화를 본인이 휴대하는지 수행 비서에게 맡기는지를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며 "행사라든가 업무 때는 꺼놓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또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 취임 후엔 직접 전화통화를 하지 않고 정 전 비서관을 꼭 통했다고 한다'는 언급에 "저하고 연락한 건 제가 잘 알고, 두 분 사이 연락은 제가 모른다"고 답했다.(국제신문;2017.1.20.) 현행법상 차명 전화를 직접 개통해 사용하거나, 넘겨받아 사용만 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만인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법이 규제하는 일을 직접 했다는 것 아닌가. 그래서 그녀는 수시로 ‘한국은 규제가 너무 많다!’고 했는가? 정호성도 결국은 박근혜 사람이라는 것이 확실했다. 진술 모순 밝힐 결정적 질문엔 "기억 없다"며 피해가기 바빴다는 뉴스다. 또 한 사람이 정직하지 못한 그대로 남게 될 것 같다. 결국 의혹만 더 짙어지게 만든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은 식을 줄 모르며 끓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져야 할 때가 아닌가싶다. 특히 특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것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토요 촛불집회에 더 많은 촛불이 밝혀지는 것만이 특검에 힘을 가하게 할 수 있는 일이고, 박근혜 측 대리인들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될 것으로 본다. 더해서 뉴스 뒤에 나오는 댓글들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본다. 뉴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사법부가 죄악을 죄악이 아니라고 판단을 한다면 후대에 가서 얼마나 욕을 얻어먹을 것인가! 제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시민의 힘으로 강하게 몰아쳐야 한다고 본다. 원문보기;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38179 조국 "이재용 영장 기각, 조의연 판사가 간과한 것은…" 조국 "이재용 영장 기각, 조의연 판사가 간과한 것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www.joongboo.com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120.99002001321 [이슈정리] 대통령도 비서관도 `대포폰`...한국은 불법 공화국?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도 차명 폰이 있느냐`는... www.kookje.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9/0200000000AKR20170119181200004.HTML?input=1195m 정호성, '朴 7시간' 해명했지만…의혹만 더 눈덩이 진술 모순 밝힐 결정적 질문엔 "기억 없다" 피해가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박경준 김예나 기자 = 19일 헌법재판소에 나온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 www.yonhapnews.co.kr http://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672292.html ‘이재용 영장 기각’…조국, 유감 표한 특검에 “기죽지 말아야 한다” ‘이재용 영장 기각’…조국, 유감 표한 특검에 “기죽지 말아야 한다” 조국 교수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 기각된 것에 대해 특검에 영장 ... www.betanews.net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1880948&oid=055&aid=0000496422&ptype=052 "대통령도 '대포폰' 썼다"…논란 부른 정호성의 증언 <앵커>'문고리 3인방'의 일원인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오늘(19일) 대통령 탄핵심판 증언대에 섰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도 차명... news.naver.com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민주주의 막는 적폐5봉과 모르쇠 법

경향신문 ‘향이네’는 ‘민주주의 가로 막는 적폐 5봉을 넘어’라는 카드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생각할수록 적폐 5봉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대담하게 기안을 한 향이네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호전걸육(虎前乞肉) - 무모하게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 - 을 하려고 하는 이들을 보는 국민의 심정은 어떠할 것인가! 짜증! 바로 그 왕 짜증나게 하는 인물들 아닌가?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모른다’는 말로 빠져가려는 자세가 마땅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보시라! 호랑이 앞에 놓여 있는 고기를,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구걸하려고 한다는 말인가! 그러니 ‘모른다’는 말로 얼버무리려고 하는 것이다. ‘모른다’는 말은 크리스천들의 죄를 피해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했다. 죄를 숨겨주면서 ‘모른다’는 말로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는 역할에 주로 쓰고 있었지 않나. 그러나 ‘모른다’는 말은 지식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실지로는 사람을 감춰놓고 모른다고 한다면 죄가 성립된다고 생각하게 한다. 죄인이 교회로 들어왔다는 지식이 없어, 즉 죄인이 숨었는지 몰랐을 때는 가능한 답이 된다. 하지만 죄인을 숨겨둔 것이 자신이라면 ‘모른다’는 답변은 죄가 된다고 해야 옳지 않겠는가? 일반적으로 상식이 없어 모른다고 하는 것과 상식이 있는데 모른다는 말은 천지차이가 아닌가? 정치나 사회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디케이[DK(don't know)]층’도 갈라지고 있다. 정치를 알면서 귀찮아서 모른다고 하는 그룹과, 관심이 없어서 모른다는 그룹, 그리고 정말 몰라서 모른다는 그룹으로만 나눠도 세 그룹이 된다. 하물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정치를 모른다고 했다면, 귀찮아서 무성의하게 대답을 했을 것인가? 그건 의도적일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은가? 의도적인 발언은 죄가 되는 것 아닌가! 최순실이 헌재에 나와 자그마치 130여 번이나 ‘모른다’는 말로 사람들을 질리게 했다. 김기춘을 비롯해서 우병우, 조윤선, 이재용, 이영선, 윤전추 할 것 없이 박근혜 측 증인들은 거의 ‘모른다’는 말로 대중 즉 국민을 우롱했다고 아니할 것인가? 시대는 21세기로 달려가고 있다. 법정에서도 이젠 방향을 틀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할 것인가? 이젠 더 이상 ‘모르쇠’를 두고만 볼 수 없다고 본다. 성경에 의지 할 것만이 아니라, 인간들이 영악해진 것만큼, 법도 그 한계를 뛰어넘어야 할 때가 된 것 아닌가? 어찌 눈에 보이는 증거와 증인의 확실한 발언만이 물증이 된다고 할 것인가! 양심을 버리는 죄악을, 눈과 귀를 연 상태로 보고 있으면서 말이다. 이고위감(以古爲鑑) - 옛 것을 거울로 삼는 것 - 을 어찌 소홀히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시대에 따라 변천하고 있는 인간의 영악함을 법이 따르지 못한다면, 옛 성현의 말씀을 거울로 삼키는커녕, 현실의 법까지 말살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깨닫고 있는 것 같다. 국회는 잘 기억하기 바란다. 진정 대한민국과 그 국민의 영원한 미래를 위할 것이라면, 시대를 역행하는 법이 아니라 시대와 같이 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모르쇠 답변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 것을. 민주주의를 막아 세우는 인물들을 두고만 볼 수 없다. 헌재는 이번 기회에 새로운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할 수 있을까! 반드시 적폐5봉들을 영어의 몸으로 만들어야 국민의 한이 풀리지 않겠는가!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86204&cid=40942&categoryId=31630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95868&oid=437&aid=0000144745&ptype=052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1171803001&code=210100&ref=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day_image [카드뉴스] 적폐 5봉을 넘어서 ‘향이네’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소식을 접하세요!(▶바로가기) h2.khan.co.kr 등 돌린 혈연…최순실-장시호, 법정서 책임 떠넘기기 [앵커]오늘(17일) 나란히 법정에 선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 사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냉랭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한때 서로의 이익을 위해 ... news.naver.com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역대 최고액 뇌물과 반기문의 저의는?

특검은 430억 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여 1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했다는 보도가 났다. SBS는 “삼성이 창립된 지 79년 동안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삼성 총수들은 모두 여러 차례 수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이 적용한 뇌물 액수 430억 원은 우리나라 뇌물죄 사상 역대 최고액입니다.”고 보도하고 있다. 얼마나 철저히 법을 교묘하게 잘도 이용했으면, 79년 동안 삼성의 총수들이 영장을 받지 않았을 것인가? 아니면 죄를 피해가며 권모술수(權謀術數)에 능통한 이가 삼성 총수였는가? 그도 아니면 정말 법에 저촉된 일을 한 적이 없었을 것인가? 수많은 세월과 함께 대한민국 재계에서 단연코 1위만 하던 삼성이, 비리정권과 정경유착의 달인 정권들이 득시글거리던 세월을 어떻게 피해 왔을 것인가! 박정희 독재정권당시인 1966년,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전 회장은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직접 처벌받지 않고 한국비료공업(삼성계열사)의 일개 직원이 밀수한 것으로 치부하려다 들통이 난다. 결국 사카린 밀수사건은 삼성이 박정희 정권과 합작으로 밀수에 손댔던 것이 밝혀진 사건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박정희의 짓으로 밝혀진 것이니 어떻게 이병철 전 회장을 구속할 수 있었을 것인가! 이 당시 삼성이 박정희 독재정권으로부터 받은 혜택은 지대했다. 그 혜택을 작금에 와서 그 손자가 벌을 받을 수 있을까? 특검이 어느 선까지 이끌고 갈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이재용의 아버지 이건희 전 회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250억 원 뇌물 공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하지만 불구속기소 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2008년에는 탈세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았다. 그러나 특검은 여론의 비난을 무릅쓰고, 국가 경제 등을 이유로 이건희 전 회장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대한민국 정권들은 한 결 같이 재벌들을 옹호하고 또 옹호하며 권력을 유지시키고 이어 왔다.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 정치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은 박정희나 박근혜도 마찬가지 아닌가? 물론 전두환과 노태우는 돈정치의 정점(頂點)을 찍어준 인물들이었다. 그도 모자라 착복했으니 대통령직은 결국 돈 도둑과 같은 인물로 치부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줄을 서고 있으니 그 자리가 대단하기는 한 것 같다. 오직하면 유엔사무총장 - 세계 평화의 수뇌 - 까지 하고서도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노리고 있는 반기문이라는 인물도 있으니 대단하기는 대단한 것 같다. 일반인들은 세계 평화의 수뇌까지 했으면, 노후에 가난하고 소외받으며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이나 더 돌볼 수 있는, 사회적이거나 국제적인 사업을 하든지, 아니면 후학을 위해 마지막 여력에 보태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 굳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치고 있으니 이해를 못하겠단다. 아마도 반기문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박근혜가 실행했던 짓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닌가? 지금껏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올랐던 이들은 하나 같이 돈의 노예였는데, 그 자리를 노리는 반기문의 저의(底意)는 도대체 무엇일까?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6225201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영장 속 공범’ 이름 없지만…칼 끝은 박근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 news.khan.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6222800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삼성, 박 대통령 뜻 따라 최순실에 돈 건네…박·최 ‘뇌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실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는 ... news.khan.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60766&cid=46624&categoryId=46624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93858&plink=ORI&cooper=NAVER 430억 뇌물 '역대 최고액'…삼성 총수 중 첫 영장 삼성이 창립된 지 79년 동안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삼성 총수들은 모두 여러 차례 수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 news.sbs.co.kr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헌재는 박근혜를 구원해야 한다!

국민일보는 15일 ‘“박근혜가 강제 해직” 육영재단 해직자들 증언 나왔다’는 제목을 붙여 다음과 같은 보도를 했다. 최태민씨가 생전 육영재단 직원들에게 “나는 하나님과 직접 교신하고 있다”며 “곧 세상이 바뀌고 근화교회가 전 세계를 장악한다”고 ‘설교’한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육영재단 직원들은 최씨의 행태가 기독교를 가장한 사이비 종교라고 비판했으나 이사장이던 박근혜 대통령은 오히려 직원들을 강제 해직시켰다. 90년 10월 육영재단 직원들은 ‘최씨가 육영재단과 어린이회관을 오직 자기 자신의 욕망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개인왕국으로 차지하려고 획책했다’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원들은 근화교회도 겉모습만 교회일 뿐 실은 최씨가 교주처럼 행세한 사이비 종교단체라고 비판했다. 직원들은 성명서에서 “최태민은 어린이회관을 마치 자신의 사교 장소처럼 이용하고 어린이 교육장인 근화원에 근화교회를 설립해 전 직원이 매주 토요예배에 강제 참석케 하고 자신을 우상화하는 교육을 시켰다”고 폭로했다. 우상화 교육의 내용은 허무맹랑했다. “그는 ‘1991년 9월이면 세상이 바뀌고 근화교회가 전 세계를 장악한다’ ‘나는 하나님과 직접 교신하고 있다’고 전 직원에게 떠들어댔다”고 직원들은 고발했다.(국민일보; 2017,1.15.) 박근혜(1952~ )와 최태민(1912~1994) 관계는 도를 지나친 남녀 간의 문제로까지 비화하여 이젠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그 둘 사이에 사생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이들도 많다고 본다. 심지어 가수 은지원이 아닌가하는 설까지 등장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그러나 최태민 생존에 ‘박근혜와 영혼의 부부’라는 말을 했던 것을 볼 때 참으로 가깝게 살고 있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김종필 전 총리는 박근혜가 정치 일선에 나서자 "최태민의 자식까지 있는 애가 무슨 정치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일 말을 번복했던 일도 있다. 어찌 됐건 박근혜는 최태민이라는 인물에게 영혼을 바친 것만은 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오직하면 박정희가 박근혜·최태민 사이를 벌어지게 하기 위해 중앙정보부(중정)까지 동원하여 수사를 집행했을 것인가? 다음과 같이 중정이 보고서를 만들어 박정희에게 보고를 했다. 1975.9.15 2군 이모 대령의 부인 김OO에게 국방부 장관에게 청탁하여 이OO을 준장으로 진급시켜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 수수. 1976.6.4 H사 사장 김OO에게 서울시장에게 청탁하여 서울시 비상유류 저장탱크 공사를 맡게 해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5000만 원 수수. 1976.10 초순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OO에게 내무부 차관에게 청탁하여 소방기구 신규제조 허가를 억제해주고 동 기구검정권을 동 조합에 주도록 해준다는 조건으로 200만 원 수수. 1976.8 전 중앙정보부 강원지부장 김OO의 부인 박OO에게 남편을 중정에 복직시켜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2차에 걸쳐 150만 원 수수. 1976.9 초순 S관광 대표 진OO에게 대덕-연기 지역구 차기 공화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게 해준다고 하고 1976.9.17~12.10 5회에 걸쳐 500만 원 수수. 1977.3.24 H사 K회장에게 구국봉사단 부산지단장에 임명해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200만 원 수수. 1975.9.27 H사 사장 K회장에게 대한화재보험협회에 청탁하여 동 협회 청사 신축공사를 맡게 해준다고 하고 그 대가로 7000만 원 수수.(위키백과에서) 이런 비리를 저지른 사람을 박정희는 구속하지 않았다. 단지 1975년 3월 최태민이 청와대로 찾아가 박근혜를 만난 이후 그해 대한구국선교회(大韓救國宣敎會)를 조직하여 이듬해부터 구국봉사단(救國奉仕團; 후일 새마음봉사단으로 개칭)으로 명명된 단체의 총제 직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끝내고 말았다. 이때 박정희가 최태민을 다른 일반 잡범들만큼 만이라도 강력한 벌을 주었다면 작금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이 일어났을까? 박정희는 최태민의 숨은 꾀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단체의 이름이다. ‘대한구국선교회’, ‘구국봉사단’, ‘새마음봉사단’과 같은 이름 때문이다.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올려놓고 개고기를 파는 - 자세, 즉 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최태민의 겉과 속이 엄청 다른데, 그 자체가 박정희 그 자신과 흡사했기에 속아 넘어가고 있었다? 물론 딸(박근혜)이 최태민의 남성적 매력이든, 정신적인 매력에 미쳐 날뛰며 박정희를 협박했을 수도 없지 않았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어찌됐건 박정희는 공정(公正)하지 못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박근혜는 가족에게까지 냉혹할 정도로 공정했다고 박정희를 평가하고 있다. 그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중 소수(지금은 소수)의 집단은 박근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박정희는 공정한 인물이었다고. 공정한 인물은 주색(酒色)을 가까이 하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박정희는 주색을 너무나 좋아했다. 고로 주색 앞에서 총탄에 쓰러지고 말았다. 공정(公正)은 공평하고 올바름이다. 공명정대(公明正大)하다는 말도 같이 쓸 수 있다. 공명정대한 사람은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박정희는 정경유착을 하면서, 가난한 이들에게는 냉엄하게 깎아버렸고, 부자들에게는 더 부유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재벌 경제정책을 썼다. 잘 알다시피 도시개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판자촌 주민들을 박살내면서 내쫓았고, 반뜻한 집을 지어 놓고 있는 이들은 집을 두 체, 세 체, 할 것 없이 능력이 있으면 잘 사는 법이라며, 힘없는 이들을 학대하고 있었다. 결국 법 위에 돈[金錢]이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심어주며, 욕심을 부려야 잘 산다며 도덕(道德)을 땅에 떨어지게 하고 말았다. 부정부패(不正腐敗)가 난무했고, 경찰은 국민을 보호하는 직업이 아니라 국민을 옥죄며 조금이라도 빈틈을 비집고 들어와 시민의 실수를 질타하게 했다. 국민을 옥죄어야 독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집회와 언론의 자유를 헌법에만 걸어놓고 실천하지 않았다. 신문사는 다르지만 신문에 실리는 뉴스는 모조리 같았다. 박정희가 좋아하는 주색은 언론에서 취급할 수 없었다. 그냥 소문으로만 나뒹굴고 있었다. 그 소문을 잘 못 말했다간 중정에 끌려가야 했다. 그리고 갖은 고문을 당한 끝에 병신이 돼서 나오곤 했다. 그러나 최태민은 박근혜의 입김을 받아 건재하게 성장했다. 그가 죽을 때 박근혜에게 1000억 가치의 부동산을 물려준다는 말까지 있었다. 그로 인해 더 살 수 있었던 목숨을 끊게 됐다고 한다. 박정희는 결코 공정하지 못했다. 박정희가 공정했다면 그는 지금 영웅이었을 것 아닌가? 그러나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각이 있는 국민의 일부는 박정희를 올바른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박정희가 공정하지 않았기에, 박근혜와 최순실이 지금 국민을 우롱하며 대한민국을 온통 비상시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박정희가 공평했으면 최태민이 날뛰지 못했을 것이고, 박근혜와 최태민의 영혼부부가 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박근혜-최태민 영혼부부가 없었다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도 없었을 것 아니겠는가! 분명 박근혜는 죄를 지었는데 죄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이게 나라냐!’며 한탄하는 것 아닌가! 제발 헌법재판소는 박근혜를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사람 - 옳은 것이 옳은 것이고 그른 것은 그른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헌재는 한 사람(박근혜)을 구원(救援)해야 할 것 아닌가!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78778&code=11131100&sid1=soc&cp=nv2 [단독] “박근혜가 강제 해직” 육영재단 해직자들 증언 나왔다 [단독] “박근혜가 강제 해직” 육영재단 해직자들 증언 나왔다 news.kmib.co.kr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D%83%9C%EB%AF%BC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69 박근혜, 최태민과 영혼부부? "혼외자식 루머, DNA검사 받겠다" - 한국스포츠경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머리 손질에 90분을 소요한 가운데,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과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최태민 측근인 전기영 목사는... www.sporbiz.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75761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달려온 대로 간다” 16일 끝낸다는 특검 ㆍ이재용 구속영장 청구할 듯…결정 늦춘 것은 명분 쌓기용ㆍ최지성·장충기 등 삼성 수뇌부 신병처리도 막판까지 고심박 특검 ‘승부수’ 뭘까 ‘... news.naver.com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냉혹 속 12차 촛불집회와 보국안민?

2017년 1월 14일, 섭씨 영하 8도의 서울 광화문광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맹추위로 인해 12차 촛불집회 시민의 결집(結集)은 대략 13만 명이 집결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누구를 위한 결집인가? 6차 촛불집회에선 대거 232만 명까지 결집했던 것으로 볼 땐 적은 수다. 그러나 냉 찬 공기를 가르며 민주주의의 광영(光榮)을 위해 힘찬 행진을 한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한 명보단 두 명이 합친 힘은 배가 되고, 둘의 힘보단 셋의 힘이 더 커지는 것 아니겠는가? 100명의 힘이 한 사람의 힘의 백배가 된다면, 13만 명 세력의 힘은 그 수만큼 같이 가는 것 아닌가! 적게 모일 때가 있으면 더 많이 참가할 때도 분명 있으리라! 한국인들의 결집의 강도는 곤궁(困窮)의 타격을 받을 때 가장 강해진다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박근혜탄핵에 13만 배의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적지 않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분명 232만 배보단 작다고 할지라도 13만 배의 힘은 엄청난 세력이고 국민의 강한 항의(抗議)가 아니고 무엇인가? 더군다나 14일의 냉혹한 결집은 마치 냉기 가득 찬 설전(雪田)의 바짝 말라버린 건조한 공기처럼. 보국안민(輔國安民) - 국정(國政)을 보필하고 국민을 평안하게 해줘야 - 할 사람들이 그 의무를 충실하게 했다면 이렇게 차가운 날 시민들이 나설 일 있었을 것이냐! 타압경원앙(打鴨驚鴛鴦) - 오리를 매질하여 원앙에게 경고 -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박근혜의 탄핵이 후일 모든 정치인들에게 경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간곡(懇曲)한 국민의 마음이 처음같이 끝이 함께 간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헌법재판소(헌재)는 14일 전 펜싱 선수였던 더불루 고영태 전 이사의 행방묘연에 대해 의아해하면서도 꼭 증인석에 앉히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다. 벌써 4일째 잠적한 그의 신변이 어떤 상황에 처하고 있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돌연 잠적한 고영태 이사에 대해 "고영태 씨는 더 이상 세상에 나서기 싫어했다"고 전하고 있어 안심은 된다지만, 많은 이들이 바라는 바는, 빨리 등장하여 헌재에 증언을 해줘야, 헌재 조기심판에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국민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려는 자세가 고영태 씨에게 있다면, 타압경원앙이 될 수 있게 최선의 성의를 표해주길 부탁하고 싶어진다. 광화문광장에 나가 촛불은 밝힐 수는 없어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 가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안다. 나설 수 없어서 못 나가는 사람, 그곳에 갈 수 없어서 못가는 사람, 언젠가는 가겠다고 다짐하지만, 참석을 못하는 사람들이 뒤에서 유심히 바라보며 같이 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다는 것은, 결코 변명이 아닐 것이다. 새해들어와 두 번째 촛불집회, 그 수는 적다고 할지 모르지만, 찬 냉기를 가르며 열화(熱火)를 같이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보국안민(輔國安民)의 자세는 어떤 특정한 정객(政客)만의 자세가 아니라, 이젠 국민 모두가 갖춰야 할 때가 아닌가싶다. 허나 지금까지 잘 못 된 것만큼은, 꼭 심판을 하고,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경고를 해야 마땅하다 할 것으로 본다. 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7974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3704&iid=1824423&oid=421&aid=0002508700&ptype=052 강추위 속 민주주의 되새긴 14만 촛불…보수도 맞불(종합) 올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 news.naver.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42126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1·14 촛불 화보]촛불 집회, 영정으로 함께 한 박종철 열사 올겨울 ‘최강 한파’를 기록한 14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도심 등 전국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news.khan.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4/0200000000AKR20170114045100004.HTML?input=1195m 강추위 속 12차 촛불집회 "공작정치 주범·재벌총수 구속" 오후 7시께부터 청와대·헌재 인근 등으로 행진 예정 :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채새롬 기자 =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올겨울 '최강 한파'를 ... www.yonhapnews.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115.99002003041 고영태 행방 4일째 묘연...헌법 재판소 ˝이해할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고영태 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증인 출석요구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경찰에 고씨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14일 오후 현재... www.kookje.co.kr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36550 손혜원 "고영태, 스스로 잠적…더 이상 세상 나서기 싫어해" 손혜원 "고영태, 스스로 잠적…더 이상 세상 나서기 싫어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돌연 잠적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해 "고영태 씨... www.joongboo.com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박정희를 향한 박근혜 위험한 발상?

뉴시스는 “박근혜 대통령과 현 정권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기업을 쥐고 흔들어 댄 증거가 13일에도 어김없이 '대방출' 됐다.”고 적고 있다. ‘재단출연·총수사면·인사개입 …박·최·안의 '상상초월 재계농단'’이라는 제하에 보도를 보면, 이들의 사고가 참으로 위험했다. 요약만 보더라도 SK·LG, 안종범에 최태원·구본상 사면 청탁한 것 같은 냄새가 풍기며, 현대차는 달랑 1장 계획서만 보고,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경복초등학교 친구 아버지 회사인 KD코퍼레이션에 납품을 허용한 것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 분명하다. 대통령직을 남용한 박근혜는 KT의 황창규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더블루케이가 작성한 연구용역 제안서와 최씨의 조카 장시호(38)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KT스키단 창단 계획서를 직접 건넸다. 이런 방법은 과거 박정희가 재계에 했던 방법 그대로 물려받은 것 아닌가? 이런 일들이 통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과거와 현실의 혼란 정국 아니었나싶다. 그러니 박근혜를 둘러싸고 있는 장·차관들은 물론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것이다. 안종범은 포스코 임원 인사개입 정황도 나타난다고 했다. 박근혜의 충실한 종으로 활약하다 영어의 몸이 된 이 사람은 죄가 있다면 박근혜가 시키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인지조차 몰랐다는 것 아닌가? 물론 함부로 권력을 휘두른 것이 뒤에 밝혀지고 있지만, 행위를 할 때는 권력의 척도를 알지 못했기에 깨알 같은 글씨로 공책에 일일이 기재했던 것 아닌가? 한두 권도 아니게. 고로 이 사람의 죄는 죄가 죄인 줄 몰라 저지른 것이 죄가 된 것이다. 고로 불쌍한 인물이다. 뉴스1은 ‘'70년대도 아니고'…최순실 재판서 드러난 靑 문화계 색깔론’이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방모 전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 경위에 대해 "2015년 초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구속기소)이 '문화·체육계에 우파가 없으니 관련 단체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고 적고 있다. 정녕 안종범이 단독으로 이런 지시를 했을 것인가! 좌파와 우파로 나눈 것은 어제오늘만의 일이던가? 공안사범을 취급했던 방식은 박정희 독재정권부터이다. 물론 8·15해방이 되고부터 좌우가 확실하게 나눠지고 있었지만, 공안정치의 주역은 박정희 군부독재자가 군화발로 사회를 짓이기면서 왕성하게 살아나고 있었다. 학교든 직장의 노동계든 단체 모임만 주제하면 좌익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여놓고 갖은 고문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 죽지 않으면 병신이 될 것을 각오하지 않은 이상 군중모임을 할 수 없게 국민을 억압하는 방법으로 아주 강력한 사상범으로 만들어진 것이 공안사범이다. ‘공안(公安)’이란 단어의 뜻은 아주 좋다. 공공의 안녕과 질서가 편안히 유지되는 상태이다. 바로 데모를 하는 것이 공안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한다고 해놓고 결국에는 빨갱이로 몰고 가는 것이 독재자가 하는 정치 짓거리였으니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던가! 서민들은 본시 착하게 태어났고, 선한 행동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자랑하며, 부모형제와 가족 그리고 친척, 더 나아가 이웃과 함께하며 사는 것을 우선한다는 것을, 초등학교에서부터 귀가 닳도록 배우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철칙으로 하며 산다. 국가에 충성하기 위해 군대도 가고 세금도 꼬박꼬박 잘 낸다. 물론 사회질서를 확립하기위해 일반적인 도덕을 지키는 것도 잊지 않는 것이 서민이고 국민이다. 이런 착한 사람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평안하게 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를 해서 성공하는 이들이 좋은 직장을 갖게 된다. 공무원도 그 한가지다. 이 중에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기 위해 술수를 쓰는 이들이 정치꾼이 된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왜? 욕심이 항상 죄를 짓게 하기 때문이다. 그 욕심의 하늘 끝까지 점령한 이가 박정희 아니던가! 잘 알다시피 박정희는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만족하지 못해 만주에 있는 일본 군관학교에 지원했으나 나이가 많아 받아주지 않자, 당시 일본의 국왕이었던 쇼와 덴노에게 ‘일본인으로서 개와 말의 충성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혈서를 쓰고, 만주국육군군관학교에 2기로 입학한다. 제 정신이 박힌 조선 국민이라면 결사반대했던 창씨개명을, 그는 여기서 자발적으로 다카기 마사오(高木正雄)로 정하고 말았다. 당시 만주군관학교 예과 상위 성적자에게 주어지는 관행에 따라 일본육군사관학교 본과(2년)에 진학해 졸업하고 현역 만주군 육군 소위가 됐으나 해방이 돼, 전역하게 된다. 귀국하여 한국군에 자원입대한 박정희는 남조선로동당(남로당)에 입당하여 국군 내 남로당 프락치들의 군사총책으로 활동했다. 남로당 활동 당시 박정희는 공산주의자들이 감행했던 작전 중에 가장 큰 규모였으며,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 정부전복 기도사건(대한민국 국방경비대 침투사건)을 지도했으며, 소령으로 육군본부 정보국에 근무하던 1948년 11월 김창룡이 주도한 숙군 작업 도중에 여수·순천 반란사건과 연루돼 체포, 사형을 선고받았다. 동거녀 이현란은 공산주의가 싫어서 월남한 사람이었는데, 이 일로 박정희에게 실망하게 된다. 이로써 박정희는 빨갱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하지만 질긴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 300명의 동료들을 재물로 정부에 고발하고 자신은 살아남는다. 만주국 출신 백선엽의 구명운동과 6·25가 발발하자, 다시 군에 복귀하게 된 박정희. 이건 운명이라기보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겨운 삶이 이어지게 만든 신의 장난이었을까? 분명 박정희가 빨갱이였는데, 군화발과 총칼을 앞세운 박정희가 선량한 국민을 향해, 공안사범으로 아니면 좌익으로 또는 용공세력으로 몰아 학생들과 서민들을 가두기 시작했으니 대한민국 역사는 참으로 기괴(奇怪)하게 꼬이고 있었다. 더해서 박정희는 돈에 미치면서 정경유착이라는 신생어(新生語)까지 만들어 놓고 말았다. 그 잔재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결과를 빚어 준 것 아니겠는가? 박근혜가 최순실이 한 짓으로 돌린다고 해도 박근혜가 책임을 져야하고, 안종범과 최순실이 모든 짓을 다 했다고 해도, 박근혜는 그 책임 속에 있게 마련 아닌가? 왜? 이건 대통령직의 의미인 것이다. 영구 집권을 노린 것인지는 몰라도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문화계부터 빨간 색깔을 넣고 있었다. 그렇게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겠기에 재벌들을 동원해서 독촉하기 시작한 것 아닌가? 빨갱이로 알려졌던 박정희의 딸은 미르재단을 통해 “박정희기념관 리모델링” 지시’도 했다고 한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며 박정희를 우상화시키려고 해도 되지 않는 것은 박정희는 본래가 빨갱이였기 때문인 것이다. 그 빨갱이를 권총으로 쏴 죽인 김재규는 지금 이 시간까지 박정희 암살자로 남아있다. 모순 아닌가? 박근혜가 문화계를 엮어 색깔론을 펼치려고 했던 그 자체가 결국은 화근이 돼가고 있는 중이다. “문화예술계에 좌파 인사가 많다”는 말은 누가 먼저 했을 것인가? 박정희를 향한 충정이었을까? 박근혜정권의 문화계 색깔론은 위험한 발상 아닌가? 잘 쓰지도 않는 말 빨갱이라는 단어를 버릴 수만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 하지만 정치를 하는 이들이 묵묵하고 잠잠한 국민을 향해 색깔론을 던지면서 흥분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색깔론은 이번 기회에 완전하게 청산했으면 한다. 박근혜가 꾸민 색깔론. 박정희의 잘 못 까지 모조리 다 뒤집어쓰고 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또 색깔 때문에 사회가 혼돈에 빠지고 말 것이다. 제발 더 이상 정치꾼들은 색깔가지고 국민을 흥분시키지 않았으면 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669.html?_ns=t1#csidx26c48c3c01b838ebdc83f7c89bb5cf8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3173026&oid=421&aid=0002507918&ptype=052 '70년대도 아니고'…최순실 재판서 드러난 靑 문화계 색깔론 현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1·최서원으로 개명)와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 2017.1.11/뉴스1 © New... news.naver.com https://namu.wiki/w/%EB%B0%95%EC%A0%95%ED%9D%AC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669.html?_ns=t1 [단독] 박 대통령, 미르재단 통해 “박정희기념관 리모델링” 지시 ‘탄생 100돌’ 앞두고 우병우 민정수석실 주관으로 ‘문화융성’ 대신 “박정희 홀로그램 만들라” 검찰 “박 대통령 미르재단 운영 깊이 관여... www.hani.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2029023&oid=003&aid=0007710978&ptype=052 [종합]재단출연·총수사면·인사개입 …박·최·안의 '상상초월 재계농단'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를 겸한 티타임을 하고 있다. 2017.01.01 (사진=청와... news.naver.com ​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반기문 대권도전은 정치문외한 표?

반기문(潘基文1944~, Ban Ki-moon)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을 했다며 언론매체들은 벌써부터 대권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MBC는 ‘돌아온 반기문, 누구와 손잡나? 요동치는 대선판’이라는 제목을 걸고 기존의 어떤 대선주자와 합치게 될 것인지 예상보도를 하고 있다. 노컷뉴스는 ‘반기문, '半半화법'으로 위안부 환영 발언 '물타기'’라는 제목을 걸고 “지난 2015년 12월 한일 정부 간 이뤄진 위안부 문제 졸속 합의 직후 환영 의사를 밝힌 자신의 발언을 두고 "합의에 의한 분쟁 해결을 환영했던 것"이지 졸속이나 이면합의 문제 자체까지 환영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고 적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반기문, 권력의지는 밝혔지만 의혹은 못 밝혔다’는 제하에 “힘을 합쳐 난국을 이겨내고 분열된 한국을 하나로 묶어 세계 일류 국가로 만들겠다는 ‘권력의지’를 표했다. 그러나 반 전 총장 조카와 동생이 미국에서 기소된 사안이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달러 수수 의혹 등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의혹으로 치부했다.”고 적었다. 연합뉴스는 ‘"반기문, 정치지형 험난해지는 가운데 한국 귀환"< WSJ>’이라는 제목을 걸었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물인 반 전 총장이 탄핵소추된 대통령의 후임자가 되려는 일에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고국으로 귀환한다고 한데 의견을 더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어서 “이 신문은 반 전 총장이 지지율에서 여러 달 선두를 지켰지만, 최근엔 그의 정책들이 결국 부패로 얼룩진 박근혜 정부와 기조가 같을 것이라는 인식과 인기 없는 일본과의 갈등 해결 협상을 지지한 일 때문에 잠식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 반기문이다. 세계적인 유명세를 자그마치 10년이나 타고(2016.12.31.까지), 고국으로 들어오자마자 유엔헌장에서 규제하고 있는 것을 어기면서까지, 자국 정치에 뛰어들고 있는 73세의 노옹(老翁)의 지나치고 파격적인 자세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렇다고 10년 간, 긴 시간의 유엔 사무총장직을 충실하게 이행한 것도 아니라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인해 그의 별명은 아주 많다. 그 중 ‘기름장어’가 아주 널리 알려지고 있다. 모든 언변이 기름을 발라 논 장어 같이 반들거린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상대에게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처리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자신을 방어하는 오래된 관습의 변명(辨明)에 불과한 것이다. 변명은 참된 사람은 할 수 없다고 옛 성현들께서는 언급하고 있다. 노자(老子)께서도 “선한 사람은 변명하지 않고, 변명하는 자는 불선(不善)하다[善者不辯 辯者不善].”고 도덕경(道德經) 제81장에서 말씀하신다. 공자(孔子)께서는 “나이 70이 되니 마음이 하고자 하는 일을 그대로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게 됐다[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고 하셨다. 그런데 반기문이 대선에 나서는 것을 언론은 물론이거니와 수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다음은 반기문이 대통령을 해선 안 되는 이유 중 제일 처음에 해당되는 일이다. 제8대 반기문(潘基文1944~, Ban Ki-moon; 한국·2007~2016)유엔 사무총장 이전의 사무총장은 모두 7명이다. 초대 트리그브 할브단 리(Trygve Halvdan Lie; 노르웨이·1946∼1952) 2대 다그 함마르셸드(Dag Hammarskjöld; 스웨덴·1953∼1961) 3대 우 탄트(U Thant; 미얀마·1961∼1971), 4대 쿠르트 발트하임(Kurt Josef Waldheim; 오스트리아·1972∼1981), 5대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Javier Pérez de Cuéllar; 페루·1982∼1991), 6대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Boutros Boutros Ghali; 이집트·1992∼1996), 7대 코피 아난(Kofi Atta Annan; 가나·1997∼2006) 이 7명 중 사무총장 직을 마친 후 자국 정치에 뛰어든 이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4년이 지난 다음 자국의 정치에 가담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4대 쿠르트 발트하임은 퇴임 4년 후인 1986년 오스트리아 대선에 출마, 당선돼 1986∼1992년 대통령직을 맡았다. 그는 유엔 사무총장 취임 직전인 1971년에도 대권에 도전했다 실패했는데 퇴임 후 재도전해 성공했다. 5대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도 퇴임 4년 후인 1995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에 패했다. 대신 2000∼2001년 총리 겸 외무장관을 맡았고 이후 프랑스 주재 대사 등을 지냈다. 초대 사무총장인 트리그브 할브단 리는 퇴임 후 오슬로 주지사와 산업부장관, 무역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 정부 직책을 맡지 않고 비교적 '조용한' 말년을 보낸 사무총장들도 있다. 연임해 총 10년간 유엔을 이끈 3대 우 탄트는 퇴임 후 애들레이 스티븐슨 국제문제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을 맡으며 집필과 국제개발 홍보에 전념했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는 1996년 퇴임 후 불어권 국가들의 기구인 프랑코포니의 사무총장을 맡은 것을 비롯해 유엔 싱크탱크 사우스센터 이사회 의장, 이집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했다. 직전 사무총장인 코피 아난의 경우 퇴임 후 가나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출마하지 않은 채 2007년 비영리기구 코피 아난 재단을 만들어 활동했다. 이후 2012년 유엔·아랍리그의 공동 특사로 시리아에 파견돼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 반 총장의 대권 도전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유엔 결의안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엔 설립 이듬해인 1946년에 채택된 유엔 총회 결의안이 '유엔 사무총장은 퇴임 직후(immediately on retirement)에 정부 내 직책을 삼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퇴임 후 4∼5년가량의 시차를 두고 정부 직책을 맡은 전임자들과 달리 반 총장은 퇴임 이듬해에 출마하고, 당선될 경우에는 퇴임 1년 2개월 뒤에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유엔 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는 데다 '퇴임 직후'가 언제까지인지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결의안 위반이 아니라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2016.5.26.) 유엔 총회 결의안에 '유엔 사무총장은 퇴임 직후(immediately on retirement)에 정부 내 직책을 삼가야 한다.'는 의미를 저버리는 우(愚)를 범하면서까지 지금껏 정치에 관여한 전직 사무총장은 없었다는 것이 증명된다. 그 명성을 이용하여 그 나라 국민의 눈을 어지럽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저의를 내던져버리겠다면 어쩔 수 없다. 국제 법으로 규제할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양심의 가책에서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반기문은 노무현의 깊은 은혜만 받고 갚지 못했다. 유엔총장 만들기에 온 정열을 받친 노무현. 2004년 7월, 이라크 내 무장단체에 의해 김선일씨가 납치 살해됐을 때 한국 외교부는 초기 대응에 허술했고, 관리에도 위험의 허점을 드러내어, 반기문 당시 외교장관에 대한 경질론이 거세게 일고 있었을 때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김형오 사무총장은 "(김선일씨 피살사건은) 박종철 사건처럼 더 많은 축소은폐 의혹이 짙다"고 공격했고, 한선교 대변인은 "뭔가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문이 든다."고 성토했다. 또한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 내에서도 반기문 장관 책임론은 기정사실로 인정하고 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김우식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들고 온 사표수리를 되돌렸다고 노컷뉴스는 적고 있다. 또한 2006년 4월 동원호 피랍자 석방교섭이 늦어지면서 정부의 소극적인 협상태도와 함께 떠오른 반기문 장관 책임론을 막아선 것도 노 전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반기문은 나름 할 말이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그의 모든 말들이 변명으로 시작해서 변명으로 끝내려는 의도가 다분한 인물이기에 더 들을 변명이 있을 것인가? 이런 이가 대권을 잡으면 대한민국은 또 어떻게 변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의 현재를 잘 참작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반기문이 대권에 도전하면 유엔사무총장을 했다는 유명세로 인해 정치에 신경을 쓰지 않은 이들은 무조건 ‘반’자만 보고서 찍어댈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반기문이 10년 동안 유엔 사무총장직에서 특이한 성과를 얻어낸 것도 없는 데 말이다. 결국 국가의 흥망은 관심 없고 유명인에 반해버리는 한국인들의 습성이 그렇기 때문이다. 고로 반기문이 지금 그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다른 유엔사무총장들 같이 4년이나 5년 뒤가 되면 나이가 80에 가까이 되며, 많은 이들이 그 유명세를 잊어버릴 것을 감안하여,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의 입김도 4%p에 불과하고 어떤 당에서 받아들일 것인지도 문제일 것이다. 이렇게 반기문에게 불리한 조건이 드러나며, 대권도전을 막아서는 사람과 과정들이 있는 데도 반기문의 대권도전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이 왕성하다? 그러나 반기문은 분명하게 대권에 도전할 뜻을 발표해 버렸다. 아마도 정치 무관심자를 노리는 반기문이 대권을 노리는 것 아닌가? 결국 국민의 뜻이 어떻게 결판을 낼 것인지 두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701122154322&code=3611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cartoon [김용민의 그림마당]2017년 1월 13일 news.khan.co.kr http://www.nocutnews.co.kr/news/4717043 반기문, '半半화법'으로 위안부 환영 발언 '물타기'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524 반기문, 권력의지는 밝혔지만 의혹은 못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12일 국내 귀국, "분열된 한국 묶어 세계 일류 국가 만들겠다", 박연차 금품수수 등 의혹에 대해서는 "근거없다" 일축 www.mediatoday.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2/0200000000AKR20170112199600009.HTML?input=1195m "반기문, 정치지형 험난해지는 가운데 한국 귀환"< WSJ>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반기문 전(前)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갈수록 험난해지는 정치적 지형에 직면하고 있다." www.yonhapnews.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14&aid=0000723049 돌아온 반기문, 누구와 손잡나? 요동치는 대선판 [뉴스데스크]◀ 앵커 ▶반기문 전 총장이 이렇게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하면서 정치권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과연 누구와 손을 잡고 어떤 ... news.naver.com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왜 꼭두각시만 잡아 굿을 하나?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38) 씨가 특검에 5일 제출한 최순실의 제2 태블릿 PC에는 최씨의 코레스포츠 설립과 삼성으로부터의 지원금 수수 등에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이 저장돼 있고, 2015년 10월 13일 박근혜가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자료 중간 수정본도 저장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다. 물론 최순실은 그 태블릿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거짓을 토하고 있다. 박근혜와 자신이 살 길은 모조리 ‘모르쇠’로 하면 될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그를 대리하는 변호사의 사주가 이런 것인가? ‘모르쇠전략?’ 결국 “모른다”는 말은 죄가 아니라는 것인가? 기독교에서도 그런 말을 한다. ‘모른다’는 말은 죄를 피해갈 수 있다고. 그러나 최순실도 박근혜도 모른다는 말은 결코 맞지 않은 말이 되고 말 것이다. 국민들은 분명히 최순실과 박근혜가 저지른 짓들이 죄라고 이해하고 있다. 특히 재벌들로부터 받아낸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자금으로 대략 800억 원 상당은 단 몇 개월만의 모금이 완성됐으니, 틀림없는 정경유착으로 대기업들과 박근혜 사이 돈을 주고받으면서 재벌들의 비리를 눈감아주고, 특혜를 준 것인데, 확실한 근거를 찾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특검은 점차적으로 박근혜-최순실이 범죄집단인 것을 밝혀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과 안종범을 앞세워 재벌들로부터 모금을 해 문화재단으로 미르를 설립했고, 스포츠 발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K스포츠라는 재단을 설립했다. 그 과정에 최순실이 코레스포츠(현재 비덱스포츠)를 세워 딴 주머니를 찬 것으로 나오지만 결국 박근혜도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인가? 분명 비덱이 최순실과 정유라 지원을 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 큰돈(220억 원)을 삼성으로부터 받았는데 박근혜의 입김이 없었을 것인가? 여러 관련 정보들이 박근혜가 입김을 불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특검이 잘 찾아내지 못하고 있은 것 같아 안타깝다. 연합뉴스는 장시호로부터 받은 태블릿 속에서 찾아낸 사항 중 ‘'최순실 태블릿'에 삼성 이메일…朴뇌물죄 '스모킹건' 되나’라는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이 확정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한 '비선 신세' 최순실씨의 새로운 태블릿 PC는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의 뇌물수수 의혹 수사에 결정적인 물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씨가 삼성과 직접 접촉했음을 보여주는 이메일이 다수 발견돼 삼성이 최씨 일가에 보낸 돈이 뇌물이라는 의혹을 밝히는 데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브리핑에서 "(최씨의) 태블릿에 저장된 이메일은 100여개 정도"라며 "주된 내용은 코레스포츠의 독일 설립 과정과 삼성 지원금 수수 내역"이라고 밝혔다. 코레스포츠는 최씨가 세운 독일 현지 법인 비덱스포츠의 전신인 회사다. 삼성전자는 2015년 8월 코레스포츠와 승마선수 지원을 위한 22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같은 해 10월부터 35억원을 보냈다. 이 특검보는 "최순실이 송수신한 이메일의 주요 상대방은 데이비드 윤, 노승일, 박원오, 황성수 등"이라고 설명했다. 최씨의 태블릿에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나왔다는 것이다. 최씨가 삼성과 직접 접촉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연합뉴스;2017.1.11.) 최순실이 삼성과 직접 접촉했다고 하지만 그 뒤에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자(박근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최순실 단독으로 할 수 있었을 것인가? 언론은 이제 최순실이 마치 권력자(박근혜) 이상으로 언급하고 있다. 박근혜가 뒤를 봐주지 않았는데 - 박근혜를 흔드는 사람이 최순실이라고 해도 - 일반적으로 볼 때 최순실은 박근혜의 하수인이 돼야 한다. 결국 최순실에게 돈이 건너간 것은 박근혜의 권력이 작용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닌가? 아무리 최순실에게 죄를 떠넘기려고 해도 박근혜가 모든 책임을 져야 올바른 것이다. 박근혜를 최순실이 만든 장본인이라고 해도 일반적인 사람은 박근혜가 있었기에 그 중간 매체를 최순실이 한 것 아닌가? 고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도 최순실에게 돈을 건넨 재벌들은 박근혜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 행동이 된다. 최순실을 벌하겠다면 결국 박근혜를 죄주는 것이고, 박근혜를 죄준다면 그 옆에 최순실도 따라야 한다. 인간 매체는 각기 다르지만 죄질은 것의 같이 가야 마땅하다고 본다. 고로 최순실의 죄는 안종범의 죄와 같이 가야하고, 최순실의 죄는 정호성의 죄와 같이 가야 한다. 그 모든 죄인들의 죄는 결국 박근혜 죄로 이어져야 마땅한 것 아닌가? 아무리 박근혜가 남 탓으로만 돌리려고 해도 결국 모든 책임은 반드시 박근혜가 다 걸머져야 마땅한 것이다. 또한 박근혜가 올곧게 모든 일을 처리했다면 - 온전한 정치철학을 갖은 인재였다면 - 작금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 것인가? 고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모든 책임을 박근혜와 최순실에게 돌리데, 그 부하들의 죄질은 약하게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꼭두각시는 관람료를 받지 못하지만, 그 꼭두각시를 만들 때 들어간 돈이 묻은 것처럼만 벌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고로 모든 책임은 박근혜 그 한 사람이 다 져야 한다. 왜 꼭두각시들만 잡아놓고 지금 굿을 벌리고 있는 것인가! 제발 국민의 눈속임을 하지 말라! 고로 박근혜 뇌물수수와 국정농단은 확실한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9&oid=001&aid=0008952348 '최순실 태블릿'에 삼성 이메일…朴뇌물죄 '스모킹건' 되나 태블릿 공개하는 특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 이규철 대변인(오른쪽)과 홍정... news.naver.com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3236&sc=3000000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355.html?_ns=t1 [단독]박근혜-최태원 ‘사면 거래’…특검, 교도소 녹음파일 확보 특검, 최회장 면회간 SK 김영태 대화 내용 확인 “박 대통령이 사면하기로 해…회장님 숙제 있다” 이후 미르·K출연 ‘뇌물’ 성격…SK “... www.hani.co.kr http://www.hankookilbo.com/v/12b7bb72814048f98683749a11655448 [단독]“최태민, 생전에 스위스로 거액 빼돌렸다” “최순실 독일 재산은 새발의 피 아버지가 1980년대에 재산 은닉 최근까지 수조원대로 불었을 듯”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 부친인 고(故) ... www.hankookilbo.com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111.99002124501 박범계, 정호성 청와대 비서관 헌재 불출석에 “헌재 물로 보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헌법재판소 불출석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 안종... www.kookje.co.kr ​

2017년 1월 10일 화요일

피파(FIFA)는 꿩 먹고 알 먹고?

국제축구연맹(FIFA;피파)은 스위스 취리히의 피파 본부에서 9일(현지시간) 평의회 회의(37인)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6년 월드컵 본선부터 출전 국가 수를 현재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단다. 1998년 프랑스 대회 당시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지 28년 만의 변화인 것이다. 본선 진출국 확대를 피파 회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잔니 인판티노(Gianni Vincenzo Infantino, 1970년 3월 23일 ~ ) 피파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유럽 구단들의 반대 - 유럽 클럽 팀 운영에 지장을 받을 것이라는 구단들의 반발 - 에도 월드컵 본선 출전 국가 수를 대폭 확대키로 결정한 것이 잘한 것인지 잘 못한 것인지는 2026년 경기를 치르면서 확실하게 나타나지 않을까싶다. 그러나 지금부터 찬반의 의견은 분분하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같은 강국은 대환영일 것 아닌가? 결국 돈[金錢]의 향연으로 변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일고 있는 것도 크다고 해야 할 일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상수익을 55억 달러(6조600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부터 16개 국가가 더 늘어나면, 10억 달러가 더 늘어나 65억 달러(한화 7조 8000억 원)로 늘면서 국제연명 수익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결국 인기스포츠 종목도 돈 잔치로 갈 것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본선 진출에 16개국이 더 늘어나면 대륙별 할당 수도 달라지는데, 아직 확정된 수는 없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준으로 대륙연맹에 배당된 출전 쿼터는 △유럽축구연맹 13장 △아프리카축구연맹 5장 △남미축구연맹 4.5장 △아시아축구연맹 4.5장 △북중미축구연맹 3.5장 △오세아니아축구연맹 0.5장 △개최국 1장이다. 16개국이 확대되면, 아세아에 9개국 할당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까지 있다. 하지만 7개국만 돼도 지금보다 경쟁률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성향으로 볼 때, 쉬워지면 긴장하는 도수가 약해지기 때문에, 도리어 더 힘든 관문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노파심도 없지 않다. 조별 리그(League) 경기방식도 상당 부분 수정된다. 32개국 체제에선 참가국을 네 팀씩 8개조로 나눠 각조 상위 1·2위가 16강행 티켓을 얻었다. 48개국 체제에선 3개국이 한 조가 돼 리그전을 하여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32개 팀으로 이뤄져 토너먼트 (tournament) 경기로 변하게 된다. 기존 32개 팀 64경기에서, 48개 팀 80경기로 확대된다. 경기 수는 늘지만, 일자 수는 현재 32일을 기준으로 하는 경기일정을 그대로 유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유럽 클럽 팀들의 항의를 벗어나기 위해, 또는 각국 프로 리그 경기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싶어진다. 세상이 금전만능시대로 돌변해버렸으니, 잔늬 인판티노 피파회장의 탓으로만 돌려야 할 것인가! 경기 수는 늘었다고 하지만 자국 선수 팀이 격전하는 경기가 아니고선 누가 더 좋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많은 이들이 중국을 위해 피파가 동원 됐다는 말도 하고 있다. 세계 경제 대국 2위를 차지하는 중국의 세력이 이렇게 커질 수 있을 것인가! 결국 월드컵의 국제축구연맹(피파)은 꿩 먹고 알 먹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본다. 대신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더 즐거운 시간이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는 미지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0/0200000000AKR20170110170700007.HTML?input=1195m '월드컵 티켓 확보' 대륙별 경쟁 본격화…아시아 최소 7장 될 듯 3팀씩 16개조 상위 2팀이 32강부터 토너먼트 :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늘어나면서 본선 티켓을 확보하려... www.yonhapnews.co.kr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6097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02142025&code=9802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월드컵 본선 참가 32→48개국으로 확대” FIFA는 결국 ‘돈’을 택했다 ‘지구촌 최대 축구잔치’ 월드컵에 초대받는 손님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 news.khan.co.kr FIFA, 2026년 월드컵부터 출전국 48개국으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클럽팀 운영에 지장을 받을 것이라는 유럽 구단들의 반발에도 월드컵 본선 출전 국가 수... www.ekn.kr

2017년 1월 8일 일요일

황교안이 포함된 조민벌죄?

‘弔民伐罪(조민벌죄)’ 곧 백성을 불쌍히 여긴 나머지 죄인을 쳐내어 벌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는 중국 당나라 이후 급격하게 보급되기 시작한 <천자문(千字文)> 안에 있는 한 구절이다. 천자문은 1권으로, 중국 남조(南朝) 양(梁)의 주흥사(周興嗣:470?∼521)가 글을 짓고 동진(東晉)의 왕희지(王羲之)의 필적 중에서 해당되는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고 하며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 합해서 1,000자가 각각 다른 글자로 되어 있다고 두산백과는 적고 있다 이 책은 하룻밤 사이에 전체 글을 만들고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별칭도 있다. 그 내용도 국민의 기본적인 사고와 일반적인 역사 그리고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했으니 기초규범의 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 안에 이 문장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면 죄가 있는 이는 그냥 두고만 봐서는 안 된다는 의미 아닌가! 弔= 조상(조의), 위문하다, 문안하다, 불쌍히 여기다, 마음 아파하다, 슬퍼하다 (조) 民= 백성, 사람, 나(자기), 직업인 (민) 伐= 칠, 정벌하다, 베다, 찌르다, 비평하다, 자랑하다 (벌) 罪= 허물, 죄, 잘못, 과실, 죄인, 허물을 탓하다, 죄를 주다 (죄) 천자문에는 弔民伐罪(조민벌죄) 周發殷湯(주발은탕)의 문장으로 이어져 중국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인 발(發)은 하(夏)나라 걸(傑)왕의 폭군을 물리쳐 백성의 안위를 지켜주었으며, 은(殷)나라 탕왕(湯王)은 폭군 주왕(紂王)을 내쫓고 백성에게 평화를 주었다는 문장이 된다. 결국 예전에도 백성에게 말할 수 없는 학대와 폭력을 휘두르면 그것을 죄의 명분을 삼아 왕위를 찬탈 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왕권시대에서는 확실한 명분 없이 왕위를 함부로 찬탈할 수 없었다. 왕가(王家)와 신하는 완전 독립적인 지위로 신하가 왕위를 찬탈하는 것은 역성혁명(易姓革命) - 신구(新舊) 왕조의 교체는 천명(天命)을 혁신하는 행위의 혁명 - 이라고 인정하는 시대적인 사고 때문이었다. 고로 한 번 왕위를 얻게 되면 그 다음 대의 왕이 정신을 잃지 않는 한 장기간의 왕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아주 짧게 끝내버린 왕위도 없지 않았지만 말이다. 고로 지금과는 다르게 왕자들의 세력이 튼튼했으니 권위를 쉽게 상실하든지 빼앗기지 않았던 것이다. 허나 하늘이 폭군을 싫어했다면 물리쳐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지금은 나라의 통치자를 국민의 힘으로 뽑는 나라들이 세계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북한과 같은 나라들을 제외하고. 그렇다면 국민이 싫은 대통령은 당연히 내쳐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는 마치 왕권시대 같이 그 권좌의 세력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 탄핵소추 결정이 됐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그 세력을 황교안 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면서 그대로 유지 하며 폭력적인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힘[權力] - 군사력과 경찰력(무장한 조직적인 군대와 경찰의 힘) - 을 가진 자들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막아서고 있는 중이다. 권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시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8일 경북 구미를 방문 중이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봉변을 가한 친박단체들의 폭력적인 행사는 시민사회 단체만의 행위로 보기에는 너무 지나친 행동 아닌가? 200~300명이 문재인 전 대표 차량 진행을 가로 막고 25분 정도 움직일 수 없게 위협을 가한 행위는 바로 권력이란 것을 보여주며 폭력행사를 말해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표를 두둔하기만을 위해서 하는 것만은 아니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소신을 발언하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왜 문재인의 거동에 불편을 주려고 했는가! 그는 박근혜과 이명박 간의 강제(强制)에 의해 2012년 대통령직을 강탈당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본다. 물론 투표에서 박근혜가 100만 표 정도 이긴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하지 않고 온전한 경쟁을 했다면 박근혜는 대통령직을 가져갈 수 없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럼 지금 대통령은 당연히 문재인으로 돼있을 것 아닌가? 그런 이를 박근혜 측 사회단체가 막아선다는 것은 확실한 권력행위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결국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국민의 탄핵을 받아가면서도, 권력을 쥐고 국민을 옥죄어들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구미 폭력사태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앞잡이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지나친 권력 남용인가? 아니면 무능한 때문인가? 그도 아니면 박근혜의 입김이 아직도 흐르고 있어서인가? 예로부터 폭군은 국민의 적으로 간주하여 왕위까지 찬탈할 수 있는 명분이 확실했다. 고로 박근혜탄핵을 헌재는 서둘러야 국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이 안심하게 살 수 없게 만드는 정권은, 단 한 시간도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국민은 모두 궐기하는 자세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본다. 황교안도 믿을 수 없다. 국민을 향한 부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 아닌가! 결국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하루 빨리 권력에서 손을 떼게 해야 마땅할 것이다. 박근혜정권의 실세들 모두 말이다.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3284&cid=50801&categoryId=5080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6262&cid=40942&categoryId=3176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6684&cid=46674&categoryId=4667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6283&cid=40942&categoryId=3164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9/2017010900202.html 구미에 간 문재인, 25분간 車에 갇혔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태운 차량이 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수백명에게 둘러싸여 25분 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일이 ... news.chosun.com

2017년 1월 7일 토요일

광화문 분신 스님 "박근혜 내란사범"

아주경제는 ‘광화문 분신 남성은 60대 스님“박근혜와 그 일당들 반드시 몰아내야”’는 재하에 보도를 했다. 8일 ‘뉴스1’이 경찰과 소방당국, 분신자 보호자 등을 출처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광화문 분신 남성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사찰의 '정원스님'인 서모씨(64)로 파악됐다. 광화문 분신 남성 서씨는 7일 오후 8시 2분쯤 SNS에 “벗들이여 그동안 행복했소, 고마웠소, 고마운 마음 개별적으로 하지 못하오, 사랑하오, 민중이 승리하는, 촛불이 기필코 승리하기를 바라오”라며 “박근혜와 그 일당들을 반드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정의가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씨는 “촛불은 가슴에서 불붙여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합니다. 안녕, 부디 승리하여 행복해지기를…”이라고 글을 맺었다.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서씨는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분신했다. 광화문 분신 현장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라고 쓰여 있는 스케치북이 남겨 있었다. 또한 해당 스케치북에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라고 쓰여 있었다.(아주경제;2017.1.8.) "박근혜는 내란사범"…경복궁 앞 50대 남성 분신(상보)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7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공원인 열린마당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해 인근 병원으로... news1.kr 박근혜정권이 아직도 비상정국을 이어가면서, 국가가 혼란하고 국민 안전이 보장받기 어려운 때라고 할지라도, 우리 모두 지나친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 언젠가는 하늘도 민중의 편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진정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분신인이 분신을 하기 위해 살아 숨 쉬고 있는 스스로의 목숨까지 던질 때야 오죽했을 것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나머지 몸 받쳐 국정 농단자들의 처벌을 강력히 호소하는 것까지는 열사의 뜻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단 한 사람의 힘이라도 궐기(蹶起)하는 데에 합류시키는 것으로 우리는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직은 헌법재판소(헌재)에서 저들의 재판이 진행돼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재판이 우리 모두의 생각과 엉뚱하리만큼 달리 가고 있다면 또 모른다. 그러나 아직은 헌재 재판관들의 확고한 결정이 난 것 없으니, 우리의 행동을 자제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소신이다. 하니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헌재 역시 될 수 있으면 빠른 결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잖은가! 모두 참고 기다리자! 사실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점차적으로 촛불집회 궐기하는 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것에 불안감을 감추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지난 달 3일 6차 촛불집회 당시 232만 명이라는 최고 인원의 함성이 터진 이후, 9일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됐다. 그러나 10일 7차 촛불집회에는 내심 많은 시민들이 안심을 했던지, 겨우 100만의 촛불을 밝힐 수 있었으니, 시민들은 쉽게 안심을 하는 것 같은 자세로 가지 않는지 노파심이 일기 시작했다. 욕심 같아서는 6차보다 더 많은 함성이 모여주기를 원하고 있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8차부터 11차까지 점차적으로 수가 줄면서 100만 명도 안 돼, 11차 촛불집회는 60만 명의 힘에 만족해야 했다. 물론 시민들은 어떤 특이한 충격을 받지 않는 한 완만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참가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 많은 인파가 찾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참가를 하지 못하는 이들도 내심 자기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더 많은 시민의 힘이 결집되기를 기대하지 않을까? 그 게 욕심인가? 미국 덴버대학교 에리카 체노웨스(Erica Chenoweth; 36세) 교수가 펴낸 <시민저항 효과의 이유(Why Civil Resistance Works)>에서, 1900년부터 2006년까지 발생한 세계 시민저항 운동을 분석해본 결과 그 나라 국민의 3.5%p가 저항운동에 참가하면 결국 시민의 승리로 돌아갔다는 통계가 있다. 그에 꼭 맞춰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도, 기왕이면 계속 180만 명 이상(한국 인구 5,167만 명 기준) 동원 돼야 한다는 계산적인 사고가 앞서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른다. 어쨌거나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궐기대회를 하면 박근혜 쪽 부역자(附逆者)들도 더 많은 불안감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씩 덜면, 열 한 사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이치 - 와 같이, 여려 사람이 같이 하면 그 힘은 그 수의 배수가 되니 하는 말이다. 평화 집회를 이어가는 그 행진에도 같이 하면서 한 동아리가 될 때, 분신을 시도한 정원스님이 언급한 “내란사범 박근혜”와 그 일당들에게 돌아갈 영향이 더 커질 것은 분명할 것이다. 원문보기; http://www.ajunews.com/view/20170108013638124 광화문 분신 남성은 60대 스님“박근혜와 그 일당들 반드시 몰아내야” [사진 출처: YTN 동영상 캡처]광화문 분신 현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광화문 분신 남성은 60대 스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뉴스1’이 ... www.ajunews.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3704&iid=33096055&oid=421&aid=0002495529&ptype=052 새해 첫 촛불에 64만 시민…세월호참사 1000일 추모(종합)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세월호 참사 1000일 11차 범국민행동의날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news.naver.com

2017년 1월 6일 금요일

새해 첫 촛불집회와 朴 탄핵의 문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촛불집회(주말 11차 촛불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의 주제를 세워, 세월호참사 1000일의 기억(記憶) 중에 이틀 앞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일(토요일) 오후에 열기로 했다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전하고 있다. 다음은 뉴시스의 보도내용 일부이다. 집회는 오후 5시 4·16세월호참사국민조사위원회 발족식으로 시작된다. 위원회는 유가족·시민·단체로 구성됐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발족 전까지 진상규명이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설립됐다.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되는 본집회에는 세월호 유가족 등이 발언에 나선다. 특히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참사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4·16합창단과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합동 공연을 한다. 가수 이상은씨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세월호 7시간 진실'을 상징하는 소등 퍼포먼스도 진행된다.(뉴시스;2017.1.6.) 지금까지 밝혀지고 있는 바로는 세월호 참사 그 순간의 7시간을 박근혜는 ‘난 몰라!’ ‘알아서들 해!’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태까지 밝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 7시간 중 90분은 박근혜가 지독하리만큼 포장하려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女士)의 머리모양을 만들기 위해 쓴 것으로 일부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5시간 반은 예쁘지도 않은 얼굴에 ‘태반주사’인지 ‘이쁜이 주사’인지를 맞고 있었든지, 그도 아니면 어린 학생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을 그 시간에, ‘난 몰라!’로 일관하고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의혹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끝까지 함구무언(緘口無言)으로 내닫고 있는 중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이 아닌가? 그러니 많은 사람이 제 자식 아니라고 무책임 한 행동을 했다고 아우성치는 것이다. 이 무책임이 바로 탄핵의 전초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 일부 중에 철없는 소리를 할 때는 피가 거꾸로 치솟을 수밖에 없다. “교통사고와 다를 것이 뭐냐?”, ‘세월호 소리 그만해라! 지겹다!’고 했다. 이들도 박근혜와 다른 구석이 있는가? 인심이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고로 인간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있는 쪽이, 수오지심(羞惡之心) - 자기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 도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는 그런 자세(세월호 참사당시 대국민사과담화)를 마지못해 따라하고 있었으니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를 지극하게 사랑하는 - 악이 더 좋다고 자부하는 - 쪽은 왼쪽 눈 하나도 깜짝하지 않고 자신들의 비행(卑行)을 악랄하게 긍정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냐’라는 노래까지 등장하게 된 것 아닌가?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정권은 일본과 위안부합의를 고집적으로 이끌었다.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6일 "2015년 한일 합의에서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고 확인했다"며,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한일관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물론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박근혜정권에 통보했고, 한일 고위급 경제협의 역시 연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노골적인 행위를 하고 있단다. 또한 부산 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항의 차원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총영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부산의 일본 영사관 직원의 부산시 관련 행사 참석도 중단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프레시안은 보도하고 있다. 서울 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철거할 것을 요청하며 이루어진 2015년 위안부합의였는데, 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는커녕 부산 영사관 앞에 새롭게 잘 제작된 소녀상이 등장했으니 아베정권에서 천불이 났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 시민단체와 국민으로서 소녀상을 더 설치하는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박근혜정권이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의 뜻에 합당한 위안부합의를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고로 일본은 대한민국 정부만을 상대로 하여 위안부합의를 할 것이 아니라, 식민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의 - 일본은 태평양전쟁 패전국으로서 과거 식민지 위안부 할머니와 국민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한 이후 각국 정부와 확실하게 서류절차를 밟는 합의 - 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정권은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조급하게 권력으로 밀어붙이려고 했던 것이다. 무슨 영화를 위해? 자신이 위안부합의를 했다는 역사적인 기록만을 위해? 아니면 친일파 자신의 후예로서 그 아버지의 대를 이은 심정으로? 참으로 더러운 발상 아닌가? 어찌 국민이 박근혜를 탄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선(善)이 선인줄 알아야 하는데 악이 선이라고 하는 이가 대통령직을 강제(强制)하고, 육병(六柄) - 정치를 행하는 여섯 가지 권력 - 에 치우치려고 하니 누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가 국가 세금을 가지고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에게 챙겨준 “예산 지원 지시”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잖은가! 국가 돈을 마치 자신의 돈 같이 생각하는 대통령이라면, 즉 나의 주머니 돈도 박근혜의 것이라는 통념이 된다. 이조시대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은 그게 맞다며 인정하니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노릇인 것이다. 분명 전국경제인연합회(정경련)의 명단 속에 있는 재벌들을 상대로 돈을 추렴해서(박근혜와 재벌 간 독대로 후원금을 노골적으로 뜯어내서) 최순실을 도우라고 했는데 이제와선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고 있는데 누가 그 말들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그 전부터 아주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라고 해도 단 한 건의 실수로 인해 모든 것이 다 물거품이 되고 마는데, 박근혜는 2013년 2월 25일 이후 완벽하리만큼의 불신(不信), 바로 그자체로 살아오고 있는데 누가 믿어 줄 것인가? 오직 박근혤 사랑하는 그 조직들만 가능하지 않을까싶다. 그런 이를 두고 전 국민들에게 믿고 살라고 하니, ‘그대 같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오?’라고 묻고 싶어지는 것이다. 국민의 93%p는 벌써 박근혜로부터 돌아서고 있다. 그런 이를 두고, 만일 헌법재판소(헌재)가 정신이 나간 짓 - 박근혜 탄핵 기각 - 을 한다면 나라가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 짚어보고 싶다. 그런 나라에서 발붙이고 살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런 나라에다 세금 꼬박꼬박 내며 박근혜와 그 수족들에게 충성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 것인가? 그런 나라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믿을 이는 얼마일 것인가? 그런 나라에서 무슨 꿈을 상상하며 살아갈 것인가? 인간은 꿈속에서 꿈을 이루며 산다고 했다. 그런데 꿈이 산산이 조각났는데 살맛이 있을 것인가?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탈출이다. 결국 시리아 같은 나라로 전락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있을 것인가? 아니면 대단한 폭동이 일어날 것으로 밖에 예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라가 풍비박산(風飛雹散)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결국은 무섭게 변해갈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예상이 가는 것이다. 박근혜를 위해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니 말해 무엇 할 것인가! 고로 정유라가 귀국하지 않아도 박근혜는 탄핵인용이 된다고 본다. 정유라가 귀국하여 수사에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박근혜 탄핵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 후일 모든 절차 다 끝난 다음 정유라가 귀국하면 그 때 따로 벌을 줘도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 문고리 3인방 중 이재만과 안봉근이 잠적했어도 결국은 대한민국 안에 있을 것이니, 더 이상 자비를 베풀 것 없이, 이젠 그들을 묶어 영어(囹圄)의 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취하면 될 것으로 본다. 아무리 박근혜를 따르는 추종자가 있더라도 박근혜시대는 이제 저 멀리 뒤안길로 접어들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특검과 검찰은 본연의 일에 더 분발해줄 것을 부탁하고 싶어질 뿐이다. 박근혜 탄핵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불편해 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유를 부릴 일도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늘이 움직이는 대로 이끌다보면 박근혜는 자연스럽게 철창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본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06_0014623910&cID=10201&pID=10200 새해 첫 촛불은 세월호 1000일 추모…보수단체, 강남서 맞불집회 세월호참사 1000일 앞둔 주말 11차 촛불집회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보수단체 맞불집회는 특검 겨냥 【서울=뉴시스】이혜원 기... www.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56942&iid=49312586&oid=028&aid=0002348872&ptype=052 첫 단추 잘못 끼운 정부 ‘진퇴양난’ [한겨레] “소녀상 철거” 일본 요구에 곤혹전문가 “정부 일 아니다 맞서야”부산 일본영사관 근처 인도에 새로 설치(12월30일)된 ‘평화의 소녀... news.naver.com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7958&ref=nav_search 박근혜 '이면합의' 논란 재점화…日은 '통화 스와프' 보복 지난 2015년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의 덫에 박근혜 정부가 걸려들었다. 민간 차원에서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관련 '평화... www.pressian.com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윤전추 朴감싸기와 코믹 심판장?

한국일보는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에서 색깔론ㆍ사실 왜곡ㆍ확대 해석에 터 잡은 대통령 측의 ‘황당 변론’으로 얼룩졌다고 적고 있다. 잠시 그 내용을 읽어본다. 박 대통령 법률 대리인들은 박한철 헌재 소장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쟁점과 무관한 주장을 이어나갔고 방청석에선 야유와 조소가 터져나왔다. 모두 진술 후 추가 발언을 자청한 박 대통령 측 서성건 변호사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와 촛불시위를 북한과 연결짓는 ‘색깔론’을 제기했다. 서 변호사는 “북한 노동신문이 남조선 언론을 가리켜 시대의 선각자 또는 의로운 행동에 나섰다고 보도하고 있다”며 “유엔으로부터 인권개선을 촉구 받는 북한 언론에 의해 칭찬 받는 이런 기사로 탄핵 사유를 결정한다면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고 항변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광장에 모여든 촛불시위에 대해서도 배후에 ‘불순한 세력’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 서 변호사는 “광화문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이고 투쟁본부를 주도한 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며 “(촛불집회에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는 이석기(전 통진당 의원) 석방을 요구하는 거리행진을 했다”고 말했다. 촛불집회에서 불린 노래 ‘이게 나라냐’ 지은이가 국가보안법 위반 사실이 있다는 점,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 등을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 전직 관계자가 과거 론스타로부터 부정하게 7억원을 수수한 사실도 열거했다. 일부 시위 참가자의 이력과 주장을 빌미 삼아 촛불집회에 색깔론을 뒤집어 씌우려 한 것이다. 박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를 폭력으로 얼룩졌던 2015년 민중총궐기와 동일시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다. 어떻게 이게 민심이냐”는 비논리적인 주장도 했다. 보다 못한 박 소장이 “탄핵소추사유에 대한 의견만 진술해 달라”며 제지했지만 서 변호사는 멈추지 않았다. 그가 “소크라테스와 예수도 다수결 때문에 사형되고 십자가를 졌다”며 “신이 헌법재판소를 보호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복음을 달라”고 황당 발언을 마쳤을 때 방청객들은 야유와 비웃음을 보냈다. 일부 재판관들도 천장을 쳐다보거나 헛웃음을 지었다.(한국일보;2017.1.5.) http://www.hankookilbo.com/v/57869030a3a1497aa3f6b59478efe3d0 박근혜 측 나름에선 타당성이 있다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민주(民主)의 근본 생각으로 한다면 뚱딴지같은 말이 될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국민이 그렇게 된 동기부여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는 언변에 불과해서이다. 착하고 올바른 국민은 주위에서 먼저 자극을 가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국민으로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국민을 이끌어줄 지도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고로 아주 오랜 과거 - 원시적인 사고로 보는 관점 - 에서는 힘의 세기와 두뇌의 회전에 의한 최고 지도자를 뽑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으로서는 동물과 같은 힘의 세기만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고로 고대 중국도 육예[六藝=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를 우선하여 그 부분에 최고 석학을 먼저 고르고 난 다음, 전체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기본으로 하고 사회를 다스리게 했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중에서도 예용(禮容=예절 바른 차림새나 태도)을 가장 우선으로 했으니, 인간의 근본을 무엇에 두고 있었는지 우리는 직감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런데 박근혜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는 것인가? 박근혜를 대리하는 인물들은? 이젠 만인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그 의의가 무엇인지를 먼저 내세우고, 명분이 확실한 것인지를 따지는 것이 인간의 사고가 된지 오래 아닌가? 아무리 의의가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해도, 명분이 뚜렷하지 못하면 금세 식어버리고 마는 것이 사람들의 사고인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탄핵은 언제부터 확실하게 시작이 됐는지 우리가 모른다고 할 것인가? 박근혜가 처음 대통령직을 찬탈(簒奪)할 때부터 시작이 됐고, 세월호참사가 났을 땐 국민의 60%p 정도가 마음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있었으며,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가 일어났을 땐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 - 무지, 무능, 무치의 박근혜 3무 - 라는 것이 완벽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2016년을 넘기지 못하고 박근혜의 지지도는 4%p까지 떨어지고 말았는데 무슨 말이 또 필요할 것인가? 2014년도 말 정윤회 국정농단이 있을 때 전 청와대 행정관이던 박관천 경정의 검찰발언에서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이고,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라는 말을 남겼을 때, 언론과 국민의 열화가 식지만 않았다면 박근혜는 그 당시 탄핵을 받았을 것 아니었나? 그러나 그 때까지만 해도 국민의 박근혜에 대한 지원이 없지 않았으니 얼마나 어리석었다는 것인가? 이런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도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이 박근혜 탄핵소추 대리인단(변호인단)들이란 말인가? 생각은 자유다. 하지만 대중적이지 못하면 민주(民主)에선 호응을 받기 어려운 것 아닌가? 고로 많은 이들이 호응하는 그 관조(觀照)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위해 인간은 노력하지 않으면 항상 뒤쳐지고 만다. 어디까지나 헌재의 변론기일도 재판을 위한 과정이다. 그 법적인 과정에서 동정을 구하기 위한 발언은 피해야 할 것으로 본다. 헌재의 '세월호 7시간' 놓고 첫 증인신문에서 윤전추 행정관에게 210분 간의 마라톤 신문을 벌였으나, 윤전추는 박근혜에게 유리한 말이 아니면 “모른다”와 “말하기 곤란하다”를 100여회나 해서 재판관들을 허탈하게 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이재만 두 사람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잠적한 상태에 있고, 이영선 행정관은 “10일 이후에 불러 달라!”는 불출석 사유서를 낸 상태에서, 윤전추 행정관만 참석하게 하여 헌재의 2차 변론기일을 흐리게 하는 박근혜의 권력이 아직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뉴스이다. 윤전추는 이날 청와대에서 몇 번 최순실을 봤다고 한 반면 최순실은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고 했던 말도 도마에 올랐다. 청와대에서 본 것과 청와대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거짓일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만 - 위증 - 수사과정에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니 중하게 다루는 것 같다. 문제는 박근혜의 무지와 무능 그리고 무치(無恥)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녀를 아직도 방치하고만 있자니 국가의 수치(羞恥)가 아니고 무엇일 것인가! 피트니스클럽 트레이너가 박근혜의 대통령직 강제(强制) 취임과 함께 청와대 3급 공무원으로 깜짝 발탁됐던 것만 봤을 때 일부언론은 잠자코 있지 않았다. 하지만 보수 언론 - 특히 조, 중, 동 - 들은 그녀를 끼고 돌고 돌아 국민을 정신없게 만들고 있었다. 마치 육병[六柄=백성의 생(生), 살(殺), 빈(貧), 부(富), 귀(貴), 천(賤)의 권력]을 자유자재로 하는 권력에 걸린 내시들이 사시나무 춤에 걸린 것 같이 박근혜를 옹호하며 국민의 반대쪽을 흔들어대고 있었으니 무안했던 당시를 잊을 수가 없어서이다. 자질이 없는 사람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야 하겠지만, 이제 와보니 윤전추는 오직 박근혜만의 여인이었다는 것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이 확실해지는 순간이다. 이런 이들만 골라 자기 주위에 앉히게 했던 자신과 최순실 그리고 그 부역자(附逆者)들이 대한민국을 주물러버렸다는 것에 정말 회의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 박근혜가 청와대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 수 없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런 꼴불견들을 목격해야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kin.naver.com/qna/detail.nhn?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5/0200000000AKR20170105188600004.HTML?input=1195m 누가 거짓말…최순실 "靑, 안갔다"·윤전추 "청와대서 崔 봤다" 둘 중 한명 거짓말 가능성…모순된 진술 더 나올지 주목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송진원 임순현 기자 = 최순실(구속기소) 씨가 청와대에 간 적도... www.yonhapnews.co.kr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7616.html?_ns=t1 윤전추 “세월호 당일 관저 갔지만 무슨 업무했는지 기억 안나” 박 대통령 탄핵심판 꽁꽁 숨겨뒀던 청와대 참모 중 1호 증인 헌재 출석 3시간30분 증인신문 “모른다” “말하기 곤란” 100여회 “오전 ... www.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939443 '세월호 7시간' 놓고 첫 증인 윤전추 210분 '마라톤 신문' "朴대통령 당일 오전 10시 세월호 사고 인지…외출 가능 상태"10일 정호성·안종범·최순실 12일 세계일보 前사장 소환윤전추 헌재 탄핵심리 증인으... news.naver.com

2017년 1월 3일 화요일

요즘 아이들의 욕 중의 욕은?

諸行無常(제행무상) -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하다고 불교에서는 말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를 항상 불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릇된 견해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그런 생각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諸行無常은 삼법인(三法印) 즉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 중 하나의 인신(印信)이요 표장(標章) 뜻으로 인생무상(人生無常)으로 대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은 마치 영원하다는 것처럼 스스로의 죄를 긍정하며 자신이 최고 인 것 같이 떠벌리며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승만이 그랬고, 박정희도 그랬다. 물론 전두환도 그랬으나 앞의 두 사람보다는 기간이 짧았다. 그중 박정희는 그 딸인 박근혜까지 만들고 있어 대한민국을 완전 박살을 낼 것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고집쟁이들은 그 자신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는 것까지 모르며 큰소리를 치고 있으니 “이게 나라인가?”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그래도 안하무인(眼下無人)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정권을 이 지경으로 만든 인물들은 알아서 탈당을 하라고 하지만 알아차리는 이는 드문 것 같다. 물론 박근혜가 전혀 깨우치지 못하는데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소리가 틀리지 않는 것이다. 사실 이 사람 생각은 탈당만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까지 반납을 해야 할 것인데 그럴만한 인물은 어림도 없는 것으로 본다. 그들은 ‘바보들의 잔치(The Feast of Fools)’에도 참석할 수 없는 인물들 아닌가? 바보들은 천진난만(天眞爛漫)한 구석이라도 보여주지 않던가! 박근혜와 같이 한 이들은 어디에도 쓸 수 없는 경지에 닿아있으니 무슨 할 말이 있을 것인가? 오~ 대한민국이여! 어찌하다 이 정도로 피폐해지고 말았는가! 2017년 1월 1일 청와대는 예정에도 없는 청와대 출입기자 간담회를 벌려 놓고, 박근혜는 마치 ‘게거품’을 물고 자신은 절대 과오가 없다며,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늘그막에 집에나 그대로 있으면 중간이나 갈 수 있었을, 한광옥 비서실장은 기자들에게 점심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에서, 식후 기자 간담회가 있을 것이라고 15분 전에 알려주고 있었다. 전혀 예상치도 없던 간담회를 말이다. 이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단 소리를 하니 무슨 획기적인 말이나 나올까하고 귀를 쫑긋거리며 박근혜의 입에 기자들의 귀를 가져다 댔는데, 웬걸! 그녀는 하는 말마다 그 자체가 스스로를 탄핵사유로 말하고 있었다며, 미디어오늘은 털어놓고 있었다.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중 결론만 적으면, “온 국민이 무엇 때문에 분노하는 지도 모르는 박근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죄의식도 없는 박근혜, 헌법과 법률이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박근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박근혜, 국민들은 그를 언제까지 대통령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조기탄핵과 구속수사 뿐이다.”라고 적고 있었다. 3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 첫 변론이 열렸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박근혜가 직접 출석하기를 요구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대리인단은 자기들이 출석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실물이 아닌 대리인을 헌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박근혜 불출석으로 첫 변론은 9분 만에 끝났다. 그러나 양측은 탄핵법정 밖에서 박근혜의 지난 1일 기자 간담회를 두고 논란을 벌였다. 국회 측에서는 박근혜가 청와대 출입기자들과는 40분 넘게 간담회까지 하고서, 정작 헌재 변론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권력을 놓지 않고 그대로 흔들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이에 대해 박근혜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1일 간담회 개최 여부를 사전에 몰랐다고 했다. ‘장외 기자간담회가 재판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데?’하고 묻자, 박근혜의 법률대리인단 중 이중환 변호사는 “제가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로 끝내고 말았단다. 수많은 이들은 박근혜의 이 같은 태도에 대해 한 결 같은 꾸지람들이다. 어떤 이는 “추접고 치졸함으로 국민의 악감정만 돋우는 박그네기사를 더이상 기자들이 상대해 주지마라~”이라 썼다. 다른 이는 “끼리끼리논다고 변호인단도 참 한심하다....변호사는 어찌된거냐??”고 적었다. 더해서 “박영수 특검님 이건 내란죄를 넘어선 큰 범죄를 지은 근혜입니다. 헌재 결정 볼 것없이 불소추 특권 박탈시키고 당장 긴급체포 합시다.”고 강력하게 나온다. 또 하나만 더해서 “탄핵소추위원장이 이완영같은 친박이었으면 어쩔뻔했냐.. 아찔하다..”며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횡포를 가슴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다. 이 기사와 관련은 없지만 추가해서 말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요즘 어린 아이들끼리 말싸움 중의 가장 무서운 욕이 무엇인지 말이다. 부산 연산동에 사는 분이 쓴 글을 다듬어 본다. 하루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둘이 말다툼을 하는데, 한참 정신없이 싸우다가 아이(1)이 먼저 “넌 박근혜 같다~!!!”하니까, 상대 아이(2)가 울음을 크게 터트리고 만다. 아이 (2)도 “그럼 넌 최순실이다~~!!!”하니 아이(1)도 덩달아 울고 불면서 제 엄마한테 쫓아가더니 “엄마! 제가 날보고 박근혜레!” “맞아? 맞아?”하며 엄마 치마폭으로 가리며 울고, 아이(2)도 제 엄마한테 다가가며 “엄마! 내가 최순실이야? 엉~~”하고 우는 것을 보고 생각한 것이, 요즘 아이들 욕 중에서 가장 무서운 욕이 “박근혜-최순실” 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댓글에 적은 것을 보았다. 人生無常(인생무상)이라고 했다. 얼마나 오래도록 권력을 누리고 살 수 있을 것인가? 권력이 있다고 해도 삶이 삶다워야 살았다고 하지 않을까? 모든 국민이 진정으로 떠받들어 주는 자리가 아니라면, 단 한 시간도 머물 수 없어야 되는 그 자리가 대통령 자리가 아닐까? 바로 명예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까지 자기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욕 중의 욕’이 되고 있다면 제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박근혜는 오래 전에 하야했어야 한다. 너무도 긴 시간 국민에게 슬픈 시간을 안겨주기 때문에 이젠 자기 이름이 아이들의 욕으로 변하고 있다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잖은가! 그래도 그 자리에 연연해야 할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통령직의 명예까지 이젠 긴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으니 누가 대통령직에 서려고 할 것인가! 모두 부질없는 짓이라고 하지 않던가!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2031&cid=50765&categoryId=50778 삼법인 [[개요]] 불교의 근본 교의 중 하나. 세 가지 진리라는 뜻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열반적정(涅槃寂靜)을 일컬음. 여기에서 ... terms.naver.com https://video.search.yahoo.com/search/video?fr=yfp-t-s&p=the+feast+of+fools#id=4&vid=b07842483642e5f8b9e3ce93286c0de3&action=view the feast of fools - Yahoo Video Search Results video.search.yahoo.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7&sid1=102&aid=0001069455&mid=shm&mode=LSD&nh=20170103204229 [단독] 박 대통령 '새해부터 거짓말'…'최순실 지인회사' 특허소송까지 개입 【 앵커멘트 】 다음은 대통령 수사 관련 소식입니다. 대통령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유라 친구 아버지' 회사인 KD코퍼레이션을 지원한 건 '... news.naver.com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정유라 "아이와 함께라면 귀국"

아직은 철이 없어서 그랬을까? 최순실(61; 최서원으로 개명) 딸 정유라(21)는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글로 2016년 SNS를 뜨겁게 달구던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다.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를 박근혜의 입김으로 들어간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도 잘 이해하려고 한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장마술 단체 금메달리스트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이화여대를 잘 다니지도 않고, 시험도 보지 않았는데 시험답안지가 있다는 것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그리고 독일에서 쫓기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녀가 결국 체포됐다는 뉴스다. 대한민국 경찰이 유럽에서 정유라를 찾아낸 것도 아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거리로 1000km 넘게 떨어져 있는 덴마크 올보르까지 달려간 JTBC의 이가혁 기자와 취재진이 장장 1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한 이후 정유라와 그 일행을 찾아낸 결실이라는 뉴스를 본다. 취재진이 정유라 은신처를 찾아냈지만, 얼굴을 내비추지 않고 숨을 죽이며 더욱 꼭꼭 숨으면서 자태를 내보이지 않자, 덴마크 경찰에 신고하여 체포케 했다고 하니 그 공로가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정유라는 당당하게 특검을 향해 외치고 있다. “아이와 같이 있게 해주면 언제든 귀국할 것”이라고! 다음은 JTBC가 체포까지 보도하는 취재 장면이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3034504&oid=437&aid=0000143145&ptype=052 덴마크법원은 "정유라 구금 4주 연장"하겠다고 하고 정유라 쪽 변호인은 "항소"를 하겠다는 뉴스다. 어렵게 기자들이 수소문해서 체포한 범인을 곧바로 인도는 할 수 없는 상황 같다. 경찰은 2일 오후 덴마크 인터폴에 정유라 긴급인도구속 청구서 전달을 했는데, 돈과 권력의 힘 - 변호의 힘 - 에 의해 말살될 것 같은 느낌이다.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덴마크 올보르 법원은 2일 오후(현지시간) 현지 경찰이 체포한 정유라(21) 씨의 구금 기간 연장 여부를 위한 심리를 거쳐 정 씨의 구금 기간을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로 4주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 씨의 변호인은 법원의 연장 결정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씨는 전날 올보르 외곽의 한 주택에서 은신해 있다가 도주를 우려한 JTBC 취재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4시간 현장 조사 끝에 오후 8∼9시께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통상적인 구금 시한인 24시간이 넘어갈 것으로 판단, 이날 관련 법에 따라 법원에 기간 연장을 위한 심리를 거쳐 연장 판단을 얻어냈다.(연합뉴스;2017.1.3.) 최순실은 눈물로 호소를 하며 "부모로서 딸만큼은 지키고 싶어"한다는 뉴스도 있다. 두 모녀가 자식은 끔찍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간다. 부모 자식 간 사랑은 대부분 그렇지 않은가? 그렇다면 내 이웃도 그렇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자기 가족을 돌보는 것의 1/10 만이라도, 그저 이웃을 돌아보려고만 했어도, 이런 상황까지 갔을까? 내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사랑해주라고 하지 않고 그저 내 주위에 이웃이 있으니, 느끼고 조심하면서 살기를 희망했다면 말이다. 물론 그보다 더 큰 것은 욕심이 불러온 화가 클 것이지만 말이다. 진짜 최순실의 10조원 정도 독일에 숨겨둔 돈이 있는지 아직 확인된 바는 없지만, 국가 권력을 사적으로 쓰다 결국 들통이 난 일이니 욕심이 아니라고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고로 그저 먹고 살만큼만 있으면 행운이라며 일반적인 삶으로 하는 것이 최고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103/82150764/1 ‘도피행각’ 정유라 곁에 최순실 측근들… 머물던 집엔 개-고양이만  지난해 8월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도피 행각 중 체포된 정유라 씨(21)는 언제쯤 한국에 올까. 정 씨는 덴마크에서 아들(2)을 돌보는 가사도우미,... news.donga.com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819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동행한 아들과 데리고 간 말 때문에 단서 포착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 JTBC 화면 캡쳐 JTBC의 뉴스팀이 '비선실세' 최순실 씨 관련 사안에 있어 여러 단독보도를 하며 국민적 관심을 ... www.ggilbo.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2230700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day_image [정유라 체포]‘대리시험’ 정유라 답안지…14개 문항 중 10개 정답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21)의 ‘대리시험’ 의혹이 불거진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51·필명 이인화) 과목의 시험 답안지가 2일 공개... news.khan.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70498&code=11131200&sid1=soc&cp=nv2 [단독] 朴, 이재용 독대 때 “승마지원 왜 늦어지나” 화내 [단독] 朴, 이재용 독대 때 “승마지원 왜 늦어지나” 화내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172042&code=61121111&sid1=soc

2017년 1월 1일 일요일

새해에는 더 이상 속지 맙시다.

기인여옥(其人如玉) - 인품이 옥과 같이 맑고 깨끗한 사람 - 이 되려는 소망을 새해에 갖는다면 안 될까? 여성들이라면 옥과 같이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꿈을 꾼다면 또 어떨까? 하는 글귀가 아른거리고 있다.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다는 것 아닌가! 모든 것이 첫 마음인데 못 볼 것을 본 것 같아서이다. 먼저 신년 여론조사에서 국민 77%가 ‘헌법재판소(헌재)는 박근혜를 탄핵 인용(認容)할 것이다.’는 여론이 나와 기분이 좋았다. 이대로만 된다면 박근혜퇴진이다. 그러나 또 꾀를 부리는 박근혜 신년 기자간담회를 보고 어안이 벙벙해지고 있었다. 지난달 9일 박근혜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입 다물고 살던 박근혜가 정유년 첫날 오후 점심 식사가 끝나자마자 기자들을 소집하여 40분 넘게 해명(解明)? - 변명(辨明) - 을 했다는 소식이다. 한광옥 비서실장이 새해를 맞아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떡국을 먹는 자리에서, 예정에도 없던 간담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기자들은 간담회장에 노트북도 들고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서, 박근혜는 제 변명 할 것은 다 했다는 분위기다. 사진도 청와대가 찍어 언론사에 전해준 것이라고 한다. JTBC는 “지난 금요일 대통령이 처음으로 변호인단과 첫 미팅을 가졌는데, 변호인단과도 치밀하게 준비를 한 모습이었습니다.”고 언급하고 있다.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변명을 보면 "저는 그날 사건이 터졌다는 것을 정상적으로 계속 보고받으면서 체크하고 있었다"며, "마침 그날 일정이 없어서 관저에서 일을 챙기고 있었다." 또 "일정이 없는 날은 관저에서 밀렸던 업무를 한다"며 "그날도 일하고 있었는데 보고가 와서 '특공대도 보내고 다 보내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조하라'고 했다"고 하며, "해경 상황을 챙기면서 각 수석실 보고도 받고 있다가 전원 구조됐다고 해서 너무 기뻐 안심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보였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고 한다. 다음은 의문이 짙게 나는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빨리 가려고 하니까 경호실에서 경호에는 필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마음대로 제가 못 움직였다. 거기에다가 중대본도 무슨 상황이 생겨서 바로 떠나지 못했고, 다 준비됐다고 한 뒤 달려갔다"라고 한 말을 짚어보고 싶다. 2014년 4월 16일은 수요일이다. 모든 공무원도 그렇지만 직장인은 수요일이 국경일이 아니고서야 공휴일일 수는 없다. 또한 일반회사든 관공서든 일이 없다고 해서 출근을 하지 않는 이는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박근혜는 “일정이 없어서 관저에서 일을 챙기고 있었다.”는 말을 했다. 그것도 공무원 중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하는 말인데 이 말을 수긍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 것인가? 뭐요? 몸이 좋지 못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요? 그러나 박근혜가 몸이 안 좋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고로 이해할 수 없는 언사인 것이다. 대통령의 직을 강제(强制)하여 빼앗았으면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할 것인데 일을 챙겼다는 말과 함께 관저에서 밀렸던 업무를 했다는 대목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이런 사안을 헌법재판소(헌재)에서 이해하리라고 하는 말인가? 헌재는 박근혜 세월호 참사당시 7시간을 조목조목 적어내라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빨리 가려고 하니까 경호실에서 경호에는 필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마음대로 제가 못 움직였다. 거기에다가 중대본도 무슨 상황이 생겨서 바로 떠나지 못했고, 다 준비됐다고 한 뒤 달려갔다"라고 한 말은 또 무엇인가? 대통령(대통령도 아니지만)이 급히 움직여야 할 사안인데 경호가 안 되고 있었다면 누가 이해할 수 있나? 경호가 없어 중대본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 구소(狗笑)이고 우소(牛笑) 아닌가? 국가의 원수가 움직여야 하는데 경호가 없으면 못 움직이는 것은 박근혜만의 사고(思考)인가? 아니면 모든 국민이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상식인가? 만일 그 시간에 북한에서 느닷없이 침투했다고 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호에 필수시간이 필요해야 할 것인가? 아주 급한 상황이다. 꼭 경호를 받아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정답은 급하면 경호도 필요 없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온전한 답 아닌가? 하다하다 안 되니 이젠 경호실까지 끌고 들어갈 셈인가? 이것도 지연작전 중 하나인가? 중대본에 무슨 상황이 생겼는지도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이 또한 지연작전인가? 3일 헌재에서 탄핵 첫 변론기일이다. 이게 헌재에서 먹혀들어갈 것이라고 푸념하고 있는 것인가? 박근혜는 헌재에서 여러 허위가 좀 거둬졌으면 하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단다. 박근혜는 이날 "공모나 누구를 봐주기 위한 한 일은 손톱만큼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으로부터 관련 청탁을 받거나 특혜를 주려는 의사가 전혀 없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적고 있다. 박근혜는 최씨 지인이 운영하는 자동차 엔진 흡착제 제조업체인 KD코퍼레이션의 현대차 납품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기술력이 있다는데 거대한 기업에 끼여서 제대로 명함 한번 못 내미는 것 아닌가 해서 그럼 알아봐서 실력이 있다면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으냐는 차원이었다."고 변명하고 있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는 아예 "저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단단하게 방어막을 쳤고, 삼성 합병 찬성을 둘러싼 제3자 뇌물죄 의혹에 대해 "완전히 나를 엮은 것"이라고 특검을 지탄하고 있었다. 박근혜는 기인여옥(其人如玉)의 인물은 못될망정, 제발 남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거나 빠져나갈 틈을 찾으려고 하는 그 자세나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박근혜는 잘 못이 없었는데 검찰이 엮었으며, 국회가 엮었고, 특검이 엮었으며, 국민이 엮은 것이란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 고로 다른 말 더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대한민국 국민이 참으로 불쌍해진다. 이런 여인이 좋다고 하는 ‘박사모’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여인과 같이 환담하며 입이 찢어지게 웃던 그 인사들이 진정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박근혜가 아주아주 엄청 불쌍하다. 이게 대한민국의 얼굴이었던가! 기가 막히고 할 말을 잊는다. 하지만 딱 한마디 조용히 하고 싶은 말은 ‘새해엔 더 이상 속지 맙시다.’이다. 더해서 우린 모두 기인여옥의 자세를 잊지 않게 새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것은 어떨지... 원문보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1/20170101001670.html [신년 여론조사] 국민 77% “헌재, 대통령 탄핵 인용할 것” 국민 10명 중 8명은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이 2월 ... www.segye.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1/0200000000AKR20170101049100001.HTML?input=1195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1/0200000000AKR20170101067300004.HTML?input=1195m 朴대통령 "몰랐다, 엮은것" 맞불…특검 치열한 '수싸움' '뇌물' 공모 관계·고의성 부인…사실관계 확인된 부분에는 "정책적 판단" "철학·소신 갖고 국정운영, 최순실이 다 하는 건 불가…블랙리스트 몰라... www.yonhapnews.co.kr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1/20170101001669.html?OutUrl=naver 박 대통령 “세월호 때 미용시술 안 했다” 탄핵소추안 가결로 권한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회를 겸한 다과회를 가진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 www.segye.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1817613&oid=437&aid=0000143017&ptype=052 '7시간' 해명 집중한 대통령…돌연 기자 간담회, 왜? [앵커]그럼 오늘(1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 간담회에 참여해서 주장을 직접 듣고 온 정치부 윤설영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윤 기자,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