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박근혜 탄핵심판 과정 이모저모?

국민을 위한 정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위한 정책을 쓰다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가며 지난해 박근혜는 국회 탄핵 결정을 받고 말았다. 지금은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의 국회탄핵소추에 대한 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의 대리인들은 헌재에 39명의 증인을 23일 요청하고 있다는 뉴스다. 그 중 현재 청와대에서 근무 중인 비서관들도 2명이나 포함되고 있단다. 강석훈 경제수석과 김규현 안보수석이 그 안에 포함하는데, JTBC는 이 두 사람은 탄핵사유와 직관(直關)되는 일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헌재가 어느 선까지 증인을 소환할 것인지 아직 밝히고 있지는 않았으나, 박근혜 대리인의 요청을 다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같다는 뉴스다. 문체부 대국민사과는 진정성이 없이 그저 잘 못했다는 말만 난무하다고 한다. 사퇴해야 할 송수근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하는 황교안 직무대행이 문제이니, 올바른 사과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사과는커녕 비판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 경향신문은 ‘박근혜, 청와대 밖 첫 외출···국립현충원서 ‘나 홀로 성묘’’의 제목을 걸고 단독보도를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청와대 앞도로는 대략 5분 동안 통제되고 있었단다. 청와대는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와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묘지 앞에서 분향하고 있는 박근혜 사진만 내보내고 있다.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이 이뤄진 23일, ‘JT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3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정호성 전 비서관의 감방을 압수수색했을 때, 특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이 자신의 생각을 적은 메모지를 발견했다. 이 메모지엔 “박 대통령이 모두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쓰여 있었다는 보도도 있다. 이따금 박근혜를 옹호하는 습관적인 행동을 하고 있어 욕을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정호성이 특검이나 검찰에 대응했던 처세를 볼 때 나름 소신이 있는 사람 같이 보일 때도 많았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폭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주모자로 지목한 김기춘 전 실장은 이미 구속된 상태. 유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문체부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인사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블랙리스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던 문체부 1급 공무원들이 속칭 '솎아내기'를 당했다고도 한다. 당시 김 전 실장은 사표를 받을 문체부 공무원 명단을 김희범 전 문체부 차관에 전달했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유 전 장관은 그 때부터 청와대와의 관계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 유 전 장관은 2014년 7월 면직당했다. 청와대에서 블랙리스트 문건이 내려온 지 1달 만이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문체부 1급 공무원 6명이 일괄 사표를 냈다고 뉴시스는 보도하고 있다. 머지않아 박근혜도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밝혀질 것인가? 궁금해진다. 국민을 섬기겠다던 선거유세와는 판이하게 다른 행동을 한 박근혜 주위인물들이 바로 박근혜정권의 핵심이다. 김기춘도 조윤선도, 청와대 비서진들도 그리고 박근혜가 임명한 장차관들과 정부요직의 인사들이 다 박근혜정권에 포함된다. 박근혜정권 실세들이 하나둘 구치소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본다. 이들이 확실하게 형이 언도된다면 박근혜는 그 핵심이니 자연스럽게 그들과 같이 영어(囹圄의 몸이 될 것으로 미룬다. 잠시만 기다려보자! 원문보기;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123010015117 헌재 탄핵심판 심리 2월로 넘어가…김기춘 등 6명 추가 증인 채택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측의 무더기 증인신청에 따라 2월 초까지 변론 일정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박... www.asiatoday.co.kr http://www.sedaily.com/NewsView/1OAXXGS3Q3 문체부 대국민 사과…국민의당 “황총리 정신 차리고 송수근 사퇴시켜야” 문체부 대국민 사과.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사건에 대한 유감의 뜻... www.sedaily.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23_0014658556&cID=10701&pID=10700 유진룡 전 장관 특검 출석…"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주도" 지난해 언론 인터뷰서 '블랙리스트 존재' 폭로 특검팀, 블랙리스트 작성·집행 과정 등 조사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 ... www.newsis.com http://www.ajunews.com/view/20170124030757368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정호성“박 대통령,인정할 건 인정해야” 탄핵심판 증인 39명 무더기 신청이 이뤄진 가운데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www.ajunews.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3/0200000000AKR20170123064700004.HTML?input=1195m 朴측, 탄핵심판에 증인 39명 무더기신청…심리지연 작전? 국회측은 반대…헌재 25일 채택 여부 결정 방침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박경준 김예나 기자 = 중반부를 넘어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 www.yonhapnews.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3/0200000000AKR20170123180100004.HTML?input=1195m 국회측 "대통령측 탄핵심판 시간끌기"…朴측 "신속한 신문 가능"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 휴정 도중 거센 장외전 "고영태, 내부 고발자 아냐" vs "고씨 진술이 중요할 뿐" :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채새롬 김예나... www.yonhapnews.co.kr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28.99002104013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朴 대통령 국무위원 상의 없이 해경해체 독단 결정˝ 지난 27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유 전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해경 해체 과정과 관련 ˝(박 대통령은) 내각의 국무위원... www.kookje.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31622001&code=910203&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단독]박근혜, 청와대 밖 첫 외출···국립현충원서 ‘나홀로 성묘’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낮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0분 가량 머무르며...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33287765&oid=055&aid=0000497548&ptype=052 블랙리스트 스모킹건은 유진룡…대통령 턱밑 겨눈 칼끝 <앵커>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정 기자, 지금 와서 보니 유진룡 전 장관의 발언이 블랙리스트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거네요.<기자>...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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