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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일요일

황교안이 포함된 조민벌죄?

‘弔民伐罪(조민벌죄)’ 곧 백성을 불쌍히 여긴 나머지 죄인을 쳐내어 벌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는 중국 당나라 이후 급격하게 보급되기 시작한 <천자문(千字文)> 안에 있는 한 구절이다. 천자문은 1권으로, 중국 남조(南朝) 양(梁)의 주흥사(周興嗣:470?∼521)가 글을 짓고 동진(東晉)의 왕희지(王羲之)의 필적 중에서 해당되는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고 하며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 합해서 1,000자가 각각 다른 글자로 되어 있다고 두산백과는 적고 있다 이 책은 하룻밤 사이에 전체 글을 만들고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백수문(白首文)’이라는 별칭도 있다. 그 내용도 국민의 기본적인 사고와 일반적인 역사 그리고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했으니 기초규범의 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 안에 이 문장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면 죄가 있는 이는 그냥 두고만 봐서는 안 된다는 의미 아닌가! 弔= 조상(조의), 위문하다, 문안하다, 불쌍히 여기다, 마음 아파하다, 슬퍼하다 (조) 民= 백성, 사람, 나(자기), 직업인 (민) 伐= 칠, 정벌하다, 베다, 찌르다, 비평하다, 자랑하다 (벌) 罪= 허물, 죄, 잘못, 과실, 죄인, 허물을 탓하다, 죄를 주다 (죄) 천자문에는 弔民伐罪(조민벌죄) 周發殷湯(주발은탕)의 문장으로 이어져 중국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인 발(發)은 하(夏)나라 걸(傑)왕의 폭군을 물리쳐 백성의 안위를 지켜주었으며, 은(殷)나라 탕왕(湯王)은 폭군 주왕(紂王)을 내쫓고 백성에게 평화를 주었다는 문장이 된다. 결국 예전에도 백성에게 말할 수 없는 학대와 폭력을 휘두르면 그것을 죄의 명분을 삼아 왕위를 찬탈 할 수 있었다는 말이 된다. 왕권시대에서는 확실한 명분 없이 왕위를 함부로 찬탈할 수 없었다. 왕가(王家)와 신하는 완전 독립적인 지위로 신하가 왕위를 찬탈하는 것은 역성혁명(易姓革命) - 신구(新舊) 왕조의 교체는 천명(天命)을 혁신하는 행위의 혁명 - 이라고 인정하는 시대적인 사고 때문이었다. 고로 한 번 왕위를 얻게 되면 그 다음 대의 왕이 정신을 잃지 않는 한 장기간의 왕위를 지켜갈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아주 짧게 끝내버린 왕위도 없지 않았지만 말이다. 고로 지금과는 다르게 왕자들의 세력이 튼튼했으니 권위를 쉽게 상실하든지 빼앗기지 않았던 것이다. 허나 하늘이 폭군을 싫어했다면 물리쳐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지금은 나라의 통치자를 국민의 힘으로 뽑는 나라들이 세계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북한과 같은 나라들을 제외하고. 그렇다면 국민이 싫은 대통령은 당연히 내쳐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는 마치 왕권시대 같이 그 권좌의 세력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 탄핵소추 결정이 됐는데도 말이다. 아마도 그 세력을 황교안 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면서 그대로 유지 하며 폭력적인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힘[權力] - 군사력과 경찰력(무장한 조직적인 군대와 경찰의 힘) - 을 가진 자들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막아서고 있는 중이다. 권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시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8일 경북 구미를 방문 중이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봉변을 가한 친박단체들의 폭력적인 행사는 시민사회 단체만의 행위로 보기에는 너무 지나친 행동 아닌가? 200~300명이 문재인 전 대표 차량 진행을 가로 막고 25분 정도 움직일 수 없게 위협을 가한 행위는 바로 권력이란 것을 보여주며 폭력행사를 말해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표를 두둔하기만을 위해서 하는 것만은 아니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소신을 발언하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왜 문재인의 거동에 불편을 주려고 했는가! 그는 박근혜과 이명박 간의 강제(强制)에 의해 2012년 대통령직을 강탈당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본다. 물론 투표에서 박근혜가 100만 표 정도 이긴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하지 않고 온전한 경쟁을 했다면 박근혜는 대통령직을 가져갈 수 없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럼 지금 대통령은 당연히 문재인으로 돼있을 것 아닌가? 그런 이를 박근혜 측 사회단체가 막아선다는 것은 확실한 권력행위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결국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국민의 탄핵을 받아가면서도, 권력을 쥐고 국민을 옥죄어들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구미 폭력사태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附逆者)들의 앞잡이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지나친 권력 남용인가? 아니면 무능한 때문인가? 그도 아니면 박근혜의 입김이 아직도 흐르고 있어서인가? 예로부터 폭군은 국민의 적으로 간주하여 왕위까지 찬탈할 수 있는 명분이 확실했다. 고로 박근혜탄핵을 헌재는 서둘러야 국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이 안심하게 살 수 없게 만드는 정권은, 단 한 시간도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국민은 모두 궐기하는 자세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본다. 황교안도 믿을 수 없다. 국민을 향한 부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 아닌가! 결국 박근혜와 그 일당들은 하루 빨리 권력에서 손을 떼게 해야 마땅할 것이다. 박근혜정권의 실세들 모두 말이다.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83284&cid=50801&categoryId=5080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6262&cid=40942&categoryId=3176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6684&cid=46674&categoryId=46674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6283&cid=40942&categoryId=3164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9/2017010900202.html 구미에 간 문재인, 25분간 車에 갇혔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태운 차량이 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수백명에게 둘러싸여 25분 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일이 ... news.chosun.com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황교안의 닭 날개로 날 수 있나?

야권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흉내내지 말라"고 비판하는 등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와 야당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란다. 본시 황교안 총리가 박근혜를 대신 한다는 것 자체부터 껄끄럽게 생각하던 야당이다. 그저 박근혜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굽실거리던 자세가 못마땅했을 것이다. 특히 법무부장관 당시 통합진보당 해산의 주역이라는 점부터 시작하여 모든 것 다 야권에서는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황교안이 2015년 6월 총리가 될 때도 야권과 수많은 국민은 그의 영전을 탐탁하게 생각지 못했다. 박근혜를 닮은 그 자체가 싫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주 교묘하게 박근혜 게이트가 터진 이 순간 황교안이 총리에 자리하고 있었으니,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가결은 황교안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던진 것인가? 그러나 박근혜방식을 닮아간다면 황 권한대행도 국민으로부터 소원해질 수밖에 없을 것 아니겠는가! 황에게 붙은 날개는 아직 병아리 날개도 안 되지 않은가? ​ 황교안이 대권경쟁 5위로 올랐다는 뉴스다. 12월 14일 이데일리에서 발표한 차기대권 지지율 발표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이 'TOP5'에 진입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선 지 닷새째 만이다. 1위는 문재인 더민당 전 대표 26.5%, 2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21.9%, 3위 이재명 성남시장 15.5%, 4위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6.9%에 이어 황교안 권한대행은 3.6%로 5위에 마크되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뒤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손학규 전 의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 차기 대권주자 10위 중에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외하면 애국 보수 성향의 정치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새누리당 후보로 반기문을 영입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반기문은 노무현 성향이라고 해야 적당하고, 유승민이 새누리당 소속이라지만 역시 정체가 불분명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박근혜 정권에서 '포스트 박근혜'에 보수 우파 성향의 대권후보자는 불행하게도 씨가 말랐었다. 이건 '멸족'이라고 표현해야 될 정도였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은 후계자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려가 버렸다. 이건 보수 우파에게 확실하고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었다. 그러나 전화위복, 새옹지마라던가, 황교안은 절망에 빠진 보수 우파 앞에 구세주처럼 등장했다.(뉴스타운;2016.12.15.) 12월 첫 주만 해도 황교안은 대권10위 권역에 들지도 못했었는데 12월 9일 권한대행이 되자마자 3.6%p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1월에는 판도가 달라진다? 참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그 속은 알다가도 모를 문제아들인가? 뉴스타운은 황교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마치 박근혜의 죽은 동생이 환생한 것 같은 환영의 보도이다. 박근혜와 황교안을 두고 ‘애국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라고 한다. 애국 보수가 이정도니 대한민국도 끝장 아닌가? 지나치리만큼 박근혜와 황교안을 옹호하고 있어 소름이 끼치는 뉴스다. 그러나 생각해본다. 박근혜를 닮은 정치인들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 결국 국정은 지금 같이 또 멈춰 섰다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니 말이다. 고로 황교안의 입지가 얼마나 갈 수 있을지... 황 권한대행은 지금 대통령이라도 된 것 같은 뉴스다. 총리로서 일을 다 한다고 해도 수많은 국민들은 그의 대행체제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런 그가 국회대정부질문에도 나가지 않겠단다.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인데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국회 출석은 빼놓으라고 하겠다는 총리실의 생각인데, 권한대행은 국회 출석했던 일이 없었다는 논리란다. 야권에게 황교안 총리 사퇴구실을 던져준다면 어쩔 수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촛불을 총리공관으로 향하게 해야 할 것이다. 거만하고 교만한 황교안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두고 볼일이다. 황 권한대행은 음주 난폭 보복운전 집중단속 하라며 치안현장 방문했단다. 박근혜가 칩거하자마자 황교안이 언론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연합뉴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종로구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를 방문해 "음주·난폭·보복운전은 전형적인 후진국형 범죄로, 자칫 인명피해를 수반한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이들 폭력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황교안의 보폭이 갑자기 넓어지면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언론에 등장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번 토요일 제8차 촛불집회 시민들의 생각은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지난 9일 황교안 권한대행으로 변해가는 것을 야권에서는 지켜보고 결정을 한다고 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아닌가? 이제 더 이상 월권을 하는 공직자들을 방치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고로 겸허한 자세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나가지 않으면 제2의 박근혜 꼴이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황교안이 대권 지지율 3.6%p를 차지한 것을 크게 부각하려해야 할 것인가? 황교안 권한 대행은 14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과 첫 회동을 했다. 하지만 국회에 와선 막상 할 말도 못하고 돌아 간 것 같다. 연합뉴스는 “양측은 한 목소리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소통과 협조를 강조했지만, 행정부와 입법부 간 갈등 현안들에 대해선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지 못해 '반쪽 회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적고 있다. 또한 “여야정 협의체 등의 가동을 통한 협치는 제자리걸음을 걸은 셈이다.”며, “이에 따라 황 권한대행 체제와 야당 주도의 국회 관계가 원만하게 흘러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하고 있다. 당장 코앞에 떨어진 조류 인플루엔자(AI)사태는 물론 경기 침체에 따른 대중국 문제 등 국가 경제와 국정 현안에 대한 것부터 해결해야 하고, 국정 역사교과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민감한 현안들도 확실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의 여론은 끊이지 않고 격랑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그저 폼(form) 잡으라고 권한대행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박근혜는 어쩔 수 없으니 대신해서 최소한의 유지만이라도 잘 하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과거 고건 총리만큼 지지율을 높일 수 있을 지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고건 총리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14일 고건 전 총리가 언급한 “여·야·정 정책협의체 필요”하다는 말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착실하게 진행하기를 바란다. 아직 날개가 여물지도 못 했으면서 날려고 하면 수많은 이들의 조롱거리만 될 것이다. 닭의 날개는 날개라고 할 수 없다. 황 권한대행은 ‘박근혜가 최순실의 힘을 빌려 한 정치, 난들 왜 못할 것이냐?’고 비웃지 말라! 그래도 4년 가까이 버티고 온 것을 보면 최순실이 대단한 머리를 갖췄지 않은가? 물론 야권에서도 무능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이젠 많이 달라지고 있는 야권도 무시하지 말고! 닭 날개는 퇴화 된지 오래지 않던가? 더구나 병아리 날개를 펼쳐 무엇에 쓸 것인가! 원문보기;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404 황교안 권한대행, 대권 후보 TOP5 진입하다 - 자유 대한민국 수호자 - 뉴스타운 12월 14일 이데일리에서 발표한 차기대권 지지율 발표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이 'TOP5'에 진입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www.newstown.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6&oid=421&aid=0002451839 여야정 협치 제자리…黃대행-丁의장 회동 현안 진전 없어(종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2016.12.14/뉴스1첫 회동서 黃 대정부질... news.naver.co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3/0200000000AKR20161213142500001.HTML?input=1195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42239015&code=910100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215002010&wlog_tag3=nave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4/0200000000AKR20161214068500001.HTML?input=1195m '협치' 해야하는데 끌려다닐 수도 없고…황교안의 줄타기 野, 초반 기선제압 나서…"黃권한대행, 기다린 듯 대통령 행세" 黃 권한대행, '신중 모드'…與 지원 없이 '고독한 싸움' 黃권한대행-정의장 면담... www.yonhapnews.co.kr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헌재 선별심리 없이 준비절차부터?

박근혜 탄핵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크게 실망할 것도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박한철 헌법재판소(헌재) 소장의 임기가 끝난 후(2017.1.31.)에 8명의 재판관이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스치고 간다. 내년 3월 31일은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기 때문에, 헌재도 바쁘게 박근혜 탄핵소추안을 다루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 아닐까싶다. 3월31일이 지나서 결론을 내린다는 것도 어찌 보면 무의미하고, 국정의 공백을 길게 끌고 간다는 것도 무리라는 것을 헌재에서 왜 모르겠는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내년 4월 말 퇴임을 자처했다. 고로 헌재가 국민의 뜻을 이해한다면 최소한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기 이전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 기간은 넘긴다면 국민의 원성은 헌재 쪽으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그동안 국민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또는 급한 대로 일부 법조인들이 헌재에서 박근혜탄핵소추안의 선별적 심리도 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했던 것은 헌재에서 무리라고 12일 결론을 내리고 말았다. 사건들이 2004년 노무현탄핵 당시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결론이다. 고로 변론준비(辯論準備)를 위하여 합의부(合議部)의 일원인 수명법관(受命法官; 또는 전담재판관) 2~3명의 주도하에 변론에서 진술할 당사자들의 신청, 공격방어방법(攻擊防禦方法), 증거신청(證據申請) 등을 미리 진술하게 하여 쟁점을 정리하고 변론의 집중을 꾀하려는 예비절차(豫備節次)를 걸치게 하는 ‘준비절차’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노무현탄핵 당시와 다는 방법이다. 한 마디로 박근혜 탄핵은 노무현탄핵 때보다 복잡하다는 말이다. 문제는 박근혜가 4월 퇴임을 자처한다고 한 상태인데, 헌재의 기각결정이 난다면 모든 시선이 헌재로 쏠리게 될 것이다. 박근혜는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헌재 재판관들도 각별한 생각을 가다듬어야 하지 않을까싶다. 왜냐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탄핵은 야당(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의 국민을 무시한 반항적이고도 추잡한 사건에 불과한 탄핵이었고, 박근혜탄핵은 국민의 진정한 원성이 담긴 박근혜의 헌정문란사건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박근혜가 죄지는 것이 없다고 잡아뗀다고 해도 그동안 검찰이 수사하고 기소한 사건들 중 공범이라는 증거가 명확하기 때문에 헌재도 올바른 판결을 내려야 하지 않겠는가! 괜히 언론들이 나서서 박근혜가 무죄를 선언하기 때문에, 헌재가 어쩔 수 없이 기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보도는 지금부터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언론들이 박근혜 쪽으로 붙으려는 기괴한 술수를 하려는 것 아닌가? 고로 국민은 박근혜가 퇴진하는 그 순간까지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인 것이다. 잘 알다시피 박근혜의 더럽고 치사한 술책으로 빠져나가면서 권력의 욕심에 차있는 것을, 국민들은 한 치의 양보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마치 청와대가 ‘박근혜옛집’이라고 하며 떠들던 2013년 언론들의 비양심적인 보도에서 우리는 느끼지 않았는가! 장기집권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 법이다. 아직도 박근혜는 청와대가 자기 옛집으로 생각하며 떠나고 싶지 않아 기둥을 거머잡고 꿈쩍도 하지 않는지 모른다. 고로 헌재의 판단은 확실해야하고 명확한 근거를 대지 않으면 헌재도 해산해야 할 일인 것이다. 절대로 얼버무리면서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가 국회 탄핵가결 되자마자 9일 오후 7시경 조대환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보면 그 의미도 적지 않다고 본다. 박한철 헌재소장과 황교안 총리 이 세 사람은 1981년 사시 23회에 합격하고 같은 13기 사법연수원 동기로써 ‘박근혜 친위대 3인방?’ 아닌가. 국제신문은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모두 박 대통령에 법률적으로 조력했던 이들이라는 점도 닮았다. 황 권한대행은 법무부 장관에 재직하던 2013년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을 직접 청구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국정원 댓글사건이 발생하자 원세훈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선거법 적용 등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수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박 소장은 2013년 3월 박 대통령에 의해 헌법재판소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2014년 통합진보당 위헌 정당 해산 사건에서 정당 해산 선고를 내린 바 있다. 최근 공개된 김영한 비망록에 따르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헌재 선고 2주 전 열린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통진당 해산 판결-연내 선고'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박 소장이 청와대와 사전에 교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수석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다 세월호 특조위 해체를 주장해 마찰을 빚고 사퇴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특조위 위원들에 "밝혀야 할 진상이 없는데도 국가 예산을 쓰는 것은 세금 도둑"이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법연수원 13기는 삼성전자 김상균 법무팀장과도 이어진다. (국제신문;2016.12.12.) 고로 박한철 소장이 떠난 다음에 박근혜탄핵 결정을 내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말이다. 또한 아무리 헌재에서 국회탄핵소추안을 기각결정을 한다고 해도 국민의 뜻은 벌써 박근혜를 탄핵하여 내다버린 지 오래인 것만은 분명하다. 박근혜가 다시 국정을 잡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대한민국은 아주 위험한 경지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모든 권력자들은 깨달아야 할 일 아닌가? 순리를 벗어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하겠다는 것 외에 무엇이 옳은 말일 것인가? 더 이상 국민을 옥죄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은 박근혜가 퇴진하는 그날까지 깨어있어야 하고 촛불을 밝히지 않으면 안 된다. 결코 마음의 긴장은 놓지 말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12.99002145218 http://news.jtbc.joins.com/html/703/NB11376703.html [비하인드 뉴스] 조대환 신임 수석, 청와대 'X맨'? [앵커]비하인드 뉴스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이성대 기자, 열죠. 첫 번째 키워드는? [기자]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조대환 신임.. news.jtbc.joins.co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56449&cid=43667&categoryId=4366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60681&cid=42131&categoryId=4213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2/0200000000AKR20161212114400004.HTML?input=1195m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13.99002011034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2/11/20161211001686.html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4987351&oid=056&aid=0010394984&ptype=052 [심층 리포트] 최장 180일 심리…탄핵 심판 결정 언제쯤? <앵커 멘트>탄핵 심판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헌재의 판단은 과연 언제 나올지 관심이 집중...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