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朴 표리부동과 트럼프 당선자 차?

미국 조지타운대 제이슨 브레넌 조교수는 미국 대선 결과를 "바보들의 무도회"라 하면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1946~)가 당선이 된 것을 두고 "유권자들이 무지해서, 말 그대로 무지해서 그렇다"며 연합뉴스는 전해주고 있다. 사실이지 지루하기만 했던 미국 정치에서 변화를 꿈꾸던 젊은 층의 입김을 민주당은 일찍이 간파하지 못했던 것은 틀리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지 미국 22개 언론 중 자그마치 20개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1947~)에게 당선을 확고히 예정했던 것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말았으니, 유난히도 트럼프를 싫어하던 유권자들의 반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그러나 다 지나간 일이 되고 말았으니 어찌해야 할 것인가? 미국도 참으로 한심하다고 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트럼프에게 기대하는 이들이 적잖다는 것을 느낀다. 미국정치인들의 사고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인 것이다.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1941~)를 지지하던 층의 반란이 만들어 내고 만 미국 정치의 앞날에 어떤 장애들이 난무 할 것인지는 이제부터 시작이 될 것으로 본다. 미국 정치사상 뜬금없는 사건이 벌어지고만 이번 선거에서 불복하는 이들이 적잖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미국이 힘들어 질지도 모른다는 예고일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도 그랬다. 불과 4년 전 한국이 그랬다. 2012년 12월 20일 아침 한국은 수많은 이들이 땅을 치고 통곡을 했다. 두 다리에 힘이 빠져 걷기조차 힘들고, 심지어 뉴스를 보는 것조차 거부하면서 박근혜는 안 된다고 맥 빠진 소리들을 했다. 그러나 박근혜를 옹호하던 측에서는 깃발을 날리며, 힘 빠진 이들에게 ‘빨갱이’와 ‘종북’이라는 말로 짓이기고 있었다. 마치 박근혜가 영원할 것 같은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4년도 채 되기 전 박근혜의 근황은 어떤가? 초기 지지율 50%p가 무색할 때도 없지 않더니 지금은 꼭 10배나 내려앉고 말았다. 트럼프도 그럴까? 아무리 트럼프의 입이 거칠다고 하지만 그 정도까지 갈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할 때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약점을 잘 아는 자녀들이 그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희(古稀)의 트럼프가 막중한 자리에 올랐으니 언행(言行)에서 달라져야 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그의 과거는 참으로 추잡하고 못된 짓들이 난무하니 옹호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미국은 4년을 견뎌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접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누가 뭐래도 한국이 문제이다. 야당은 책임총리제로 할 것인가? 아니지 않는가? 박근혜를 그냥두면 또 사건이 나서 대한민국은 누더기로 변할지 모른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아무리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난다고 해도 청와대비서실이 그대로 유지하는 한 1년여의 남은 임기에는 참으로 힘든 나날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박근혜의 근본적인 성질이 표리부동(表裏不同)하기 때문이다. 항상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앞세우고 속에는 다른 생각으로 가득한 양두구육(羊頭狗肉)의 기질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그 자체만을 보더라도 불법이었지 합법적이라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녀는 18대 대선에서 자기 입으로는 분명한 공약을 언급했지만 - 최순실이 전해주는 공약이었는지 모르지만 - 막상 당선이 되고나선 180도로 돌아선 것이 한두 가지였는가? 양의 머리에 개고기를 파는 꼴이 되고 말았으니 하는 말이다. 보시라!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 시키면 내수경기도 활성화 된다는 핑계로, 2014년 8월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지역과 관계없이 각각 70%와 60%로 전격 완화하고, 저금리로 돈을 빌려 준다는 정책을 폈다. 결국 ‘빚내서 집사자’는 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부동산시장에 투기 열풍이 불게 했는데 그게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에만 국한 되고 말았다. 결국 평범한 가정주부와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까지 분양권 웃돈을 노리고 청약 현장에 기웃거리는 일도 벌어지고 있지만, 지금은 대출조차 쉽지 않게 정책을 바꿔놓고 있다. 그러나 벌써 빚을 내 집산 이들도 발 뻗고 살기에는 틀렸다. 만약 미국에서 트럼프가 금리인상을 선언하게 되면, 한국도 덩달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돼, 대출금을 갚기 위해 전세금을 또 올리려고 할 것이 분명하게 된다. 천지 사방에 하우스 푸어(house poor)들이 속출하게 되고 대출금 이자도 갚지 못하는 이들이 속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나마도 대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한다. 단 1년도 되지 않아 정책이 바뀌면서 우왕좌왕의 연속이 된 박근혜 정권을 두고만 볼 것인가? 박근혜는 국민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전세보다 내 집이 낫다며 집을 사라고 했다. 그리고 막상 사고 난 사람들이거나 살려고 하는 마음으로 돌아선 이들을 향해 권상요목(勸上搖木)의 짓을 하고 있었다. 나무에 오르라고 해놓고 나무에 오르니 나무를 마구 흔들고 있는 것이다. 이게 원래의 박근혜 성질 아닌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새로운 국정문란의 뉴스가 떠오르고 있다. MBC는 ‘‘없애고 감추고’ 최순실, 문서 대량 파쇄 정황 포착‘이라는 제하에 최순실의 새로운 비밀 사무실 ’더운트‘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 봉은사로의 한 빌딩에 더운트라는 사무실에서 수많은 서류들을 파기한 사실이 있다는 뉴스이다. YTN은 ‘최순실 대여금고 압수수색...“불법 재산 몰수할 것”’이라는 제목과 같이 검찰은 최씨 재산을 압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하지만 얼마에 언제가 될지 모른다. 그저 ‘국민 위문공연’으로 끝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왜 박근혜가 권력에서 손을 떼지 않는 한 그 공은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튈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에게는 그녀의 과오를 보충하고 빠뜨렸거나 잃어버린 것들을 주워 담을 수 있는 즉 보과습유(補過拾有)할 보곤자(補袞資)가 있다고 인식할 사람들이 있을 것인가? 최순실이 검찰에 입건되면서 문고리3인방들도 벌써 검찰에 출두했고, 박근혜의 왼팔 구실을 했던 은인 중의 은인 - 2014년 11월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 해결사 - 우병우(49)도 검찰에 긴급 체포된 상태이다. 거기에 박근혜 오른팔이라고 인정됐던 황교안 국무총리도 언제든 내려와야 하는 입장이다. 물론 아직도 최순실의 입김에 의해 국무위원, 비서실의 비서관이나 행정관 그리고 요소요소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이지만 찾아내지 못한 위인들이 없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날개는 이미 언론의 날카로운 촌철(寸鐵)에 의해 부려져버린 지 오래다. 사람은 한 쪽 발로만 걸을 수 없다. 최소한 지팡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박근혜에겐 지금 지팡이조차 부러진 상태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싶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 12일 저녁에 사회단체에서 광화문에만 거의 100만 명의 국민들이 함께 집결할 것이라고 한다. 박근혜로부터 우리가 이미 터득한 것은 겉으로는 국민을 공경하는 것 같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하는 경이원지(敬而遠之)의 사고(思考)를 익히 알고 있잖은가? 그 뿐이 아니다. 그녀는 입 속에서는 꿀 같은 단 말을 배타내지만 뱃속에는 예리한 검을 품은 자세로 국민을 대하고 있었다. 즉 구밀복검(口蜜腹劍)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2014년 4·16세월호 참사에서 박근혜는 사고 당한 유가족보단 자신의 몸이 더 중하다는 생각에서 수많은 경호 인력을 끌고 진도체육관에 나타나기도 했다. 식음을 전폐하고 누워있는 유가족은 보이지 않았으며, 단상에 올라 마이크 잡고 지키지도 못할 위약의 언사로 국민의 원성을 산 장본인이었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에서도 지지율에만 신경을 곤두세워 사실을 왜곡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지만 국민은 참고 버텨주고 있었다. 항상 국민의 얼굴 앞에서는 따른다고 해놓고 마음속은 배반하는 면종복배(面從腹背)를 밥 먹듯 하지 않았는가! 지난달 25일 대국민사과를 하고 11월 4일 대국민담화를 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진 것은 하나도 없다. 더 성나게 하여 오늘 12일 수많은 국민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집결하여 박근혜를 향해 울부짖을 것이다. 막말을 잘하는 이들은 표리부동(表裏不同)하다고는 않는다. 성질을 못 이겨 함부로 말이 터져 나오는 것을 진정할 수만 있다면 고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겉과 속을 다르게 하는 것은 쉽게 고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막말을 하는 이는 할 말을 해버리고 마니 어찌 보면 솔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중적인 성격은 자기 자신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둘 다 좋은 성질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싶다. 그래도 트럼프가 4년 후 박근혜와 같은 상황까지 갈까? http://h2.khan.co.kr/view.html?id=201611111734001&code=970100&ref=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cartoon [카드뉴스]“어머님이 누구니~?” 트럼프 패밀리 가계도 ‘향이네’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소식을 접하세요!(▶바로가기) h2.khan.co.kr 참고가 된 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05651002.HTML?input=1195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48900009.HTML?input=1195m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60115_19842.html http://www.ytn.co.kr/_ln/0103_201611120433002365 최순실 대여금고 압수수색..."불법 재산 몰수할 것" [앵커]검찰이 최순실 씨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수수색 했습... www.yt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670634&oid=437&aid=0000137434&ptype=052 \ [앵커]내일(12일) 서울 도심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죠. 주최측은 참가 인원은 최대 100만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앞서 지금 광화문 광장에... news.naver.com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朴친일?

9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한일 간 제2차 협정으로 사실상 매듭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1차 실무협의가 열렸으며, 9일에는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2차 실무협의를 열고 한국은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위성으로부터 받는 북한 군사조직과 핵실험 등 관련 군사정보를 받겠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도 일본에 줄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데 북한으로부터 탈북자들에게서 얻은 정보가 전부라고 한다. 그렇다면 일본이 왜 단 1주일 만에 군사보호협정에 쉽게 응하려고 하는 것인가? 의혹이 아닐 수 없다. 벌써 2차 협의에서는 사실상 협정 체결을 위한 문안 검토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합의만 이뤄지면 서명하는 것만 남은 것 아닌가? 지금 박근혜 입장에서 한일과 군사적인 문제를 논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녀는 2015년 12월 28일에 있은 한일 위안부합의에서도 10억 엔이라는 액수로 쇠약한 할머니들을 고통 속에 밀어 넣고 말았으며 결국 국민의 원망을 산 바 있었다. 또한 사드 배치문제를 놓고서도 국민과 합의 없이 정권이 그대로 밀어붙일 생각을 하다 벼랑 끝으로 몰리기도 했다. 특히 사드배치에 있어 순간의 실수로 국민의 혈세를 크게 손실시키는 상황을 초래하여 국가에 지극한 손실을 던져주고 있지 않은가? 고로 그녀는 외교든 국방의 안보든 손을 쓰는 그 자체가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라고 보는 것이다. 결국 박근혜는 그 자리에서 사의를 표하고 물러나는 것이 먼저라고 보는 눈이 크다. 이런 식으로는 대한민국이 나갈 수 있는 길어 없는 것 같다. 야경e에서는 ‘민주당 "한일군사정보협정 추진하면 국방부장관 해임건의"’를 한다는 제하의 보도를 벌써 내고 있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국민과 야당 의사를 무시한 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를 계속해간다면 야3당은 국방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치 서둘러 땡처리하려는 자세가 아닌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대선 관련, "미국의 정책 변화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기회를 만드는 게 정부의 임무"라고 말했다.(야경e;2016.11.10)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11011263295234 아주경제는 ‘이재명 시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막자"…세가지 이유는?’제하에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고 있다. 10일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매국협정,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막아 냅시다> '박근혜 게이트'로 정국이 어수선한 틈을 타 청와대와 국방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려고 합니다. 퇴진위기에 몰리면서도 매국본능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막아야 한다는 이재명 시장은 "첫째, 이 협정은 일본의 숙원인 군사대국화의 길을 열어줍니다. 둘째, 이 협정은 중국을 겨냥한 적대적 군사동맹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우리가 이 협정을 서둘러 체결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막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아주경제;2016.11.10) 잘 알다시피 ‘보호’라는 단어가 붙은 한일협정은 꼭 한국이 일본에 의지한다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국 일본으로부터 먹히는 꼴이 된다는 뜻이 아주 깊이 함유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을 보면 1905년 지금부터 111년 전 러일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일본은 이 조약을 거의 강제로 체결하게 한다. 고로 그 당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당하고 만다. 공식 명칭은 한일협상조약이며, 제2차 한일협약, 을사보호조약, 을사5조약이라고도 한다. 그 때도 1905년 7월 가쓰라태프트밀약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일본은 한국에 대한 종주권을 인정받았고, 8월에는 제2차 영일동맹조약을 맺고 영국으로부터 한국에 대한 지도 감리 및 보호의 권리를 인정받은 것이다. 동년 9월 5일 포츠머스조약을 통해 한반도에서 가장 강력한 일본의 경쟁자였던 러시아로부터 한국에 대한 지도 · 감리 및 보호의 권리를 승인받아 행사를 했으니 '보호조약'이라는 말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아주 위험한 일인 것이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도 머지않아 한미일 군사협정이 될 것이며 결국은 한반도에서 한미일이 군사작전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북한이 앞에 있으니 당장 생각하면 마땅한 것 같은 데 삼국을 통일한 신라 김춘추가 당(唐)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치고 난 이후 당은 한반도를 식민지로 하려는 잔꾀를 쓴 것과 뭐가 다를 것인가? 이완용과 그 일당들로 인해 한반도가 일본에 강제로 맺은 조약의 을사늑약을 어찌 잊을 수 있을 것인가! 국방부 장관의 박근혜 앞잡이 노릇을 그저 두고만 볼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박근혜는 물러나야 한다. 박근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달과 아버지 박정희 군사독재자의 명예에만 안간힘을 쏟고 있음을 왜 모르는 것인가? 더군다나 한일 간의 조약과 협의·협정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박근혜에게는 박정희 친일의 피가 같이 흐르고 있으니 강력하게 막아야 한다. 참고가 된 원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97056&cid=41708&categoryId=41715 http://www.ajunews.com/view/20161110155313759 이재명 시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막자"…세가지 이유는? [사진=이재명 시장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www.ajunew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318&oid=055&aid=0000474322 [취재파일] '속전속결' 한·일 군사협정…'사드 교훈' 잊었나? ● 실무협의' 사실상 완료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광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 news.naver.com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靑비서실 해체 없이 책임총리 실패?

한 여자 아이가 독재자의 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단단히 묶은 군화에 허리에는 권총을 차고, 푸른 재복을 입고 당당하게 서는 것을 보고 컸다. 아버지가 요행이도 군사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쥐고 독재를 하는 것을 보고 배워 아는 것이라고는 이간질과 충동질 그리고 모략가의 기질을 배운 것 같다. 2012년 12월 18대 대선에서 승리는 국가기관을 움직여 반 억지로 당선된 것이 밝혀졌는데도, 죽어 땅속으로 들어간 지가 33년이 지난, 그 아버지의 입김이 생존해 있어 비합법적인 대통령직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 아버지 ‘군화 발’ 군권의 힘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고로 지금 이 순간에도 박근혜는 외교와 안보의 권력은 쥐고 있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군의 권력이 아직도 독재자의 힘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인가?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든다. 그러나 박근혜는 안보도 외교도 밀려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녀를 지지하던 연결고리도 이젠 끈을 놓아야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한다. 국군인들 40년 이상 친분을 유지하며 샤머니즘(shamanism)에 빠져 국가 정책을 흔들어 논, 박근혜 그 영혼이탈의 행동을 인정하려고 할 것인가? 벌써 외교에도 자신을 잃은 것 같다. 한국일보는 ‘朴대통령, 韓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불참’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냈다. 정부는 9월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 불참할 것을 안보문제에 핑계를 돌리고 있으나 세계적으로 망신을 산 박근혜가 그 자리에 참석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박근혜는 더 이상 그 자리를 유지 할 수 없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멀쩡하다. 8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13분 면담을 하고 있었다. 면담이 아니라 대통령직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다. 결국 시간을 끌어 차기 대선에서 자기 쪽의 권력자를 세우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목적 아니겠는가? 그로 인해 지금 국회는 누구를 총리로 지명해야 할 것이며, 총리 권한은 어디까지 할 것인지를 두고 각양각색의 의견이 분분하다고 한다. 뉴스1은 ‘'국회추천 총리'는?…김성재·김종인·손학규 등 후보군“이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여소야대 정국 속 야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여권에서도 전직 총리 등 원로급이 거론된다. 다만 여권 후보는 '다수야당' 동의를 얻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여야와 청와대는 '책임총리'로는 가닥을 잡고 있다. 전권을 위임받을지를 두고서는 다소 입장차가 있지만 헌법상의 '내각 통할 권한'을 행사하며 실질적 기능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추천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하는만큼 강한 권한을 갖는 총리가 될 거란 전망이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정운찬 전 총리, 고건 전 총리, 김황식 전 총리, 한화갑 전 의원,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광범위한 인사가 총리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뉴스1;2016.11.8.) http://news1.kr/articles/?2825301 확실하게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나기 전 총리를 하려고 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관직에 허덕이는 인물이라면 너도나도 헐떡이면서 달려들지 모른다. 박근혜가 그 자리에 있는 한 청와대 비서진들이 책임 총리를 그대로 놓아 둘 것인가? 고로 책임 총리는 청와대 비서실을 먼저 와해시켜야 할 것이다. 그게 아니면 국정은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청와대 비서실이 존재하는 한 책임총리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고로 국회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과 사전에 접촉하여 각자의 의사를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관심이 있는 이들을 모아 국회 투표로 결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각자 소신을 들어보고 합당한 인물을 추천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 아닌가본다. 대신 박근혜 주위에 있는 청와대비서실부터 처리해야 할 것 아닌가? 허수아비 대통령이 비서진들을 앞으로 써야 할 일이 있을 것인가? 없지 않겠는가? 결국 많은 시간을 국회는 할애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박근혜의 이중적 성격과 이간질, 편애, 모략을 더는 두고 볼 필요가 없어져야 한다. 거듭 말하지만 청와대 먼저 해체하는 것으로 하지 않는다면 책임 총리제는 실패하고 말 것으로 본다. 잘 알다시피 박근혜는 청와대 비서들 활용은 십상시형이나, 허수아비용으로 쓰고 있었으니 결코 필요치 않는데 구태여 국가 혈세를 날리며 붙잡아 둘 필요가 있을 것인가?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17184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1/08/20161108003997.html 돌아온 '국정농단 핵심'… 문화정책 비리 실체 드러나나 현 정권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인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8일 검찰에 체포되면서 차씨를 통한 최씨의 문화계 국정농단 의혹 수사... www.segye.com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朴과 종교지도자와 청와대

박근혜는 지금 동문서답(東問西答)식 대화를 하고 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도 가늠하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가슴을 치게 돼있다. 그 때문에 수많은 이들로부터 ‘닭대가리’라는 말을 함부로 듣고 있는 것은 아닌가? 국민은 더 이상 국정을 손댈 생각하지 말고 하야하라고 하는데, 엉뚱하게 ‘청와대무당 굿’을 하지 않았다고, 7일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하고 있었다는 청와대 보고이다. 그런데 1969년 박정희 유신독재자의 3선 개헌 지지 선언에 앞장섰던 김장환 목사도 나오고, 4·16세월호 참사 20여일 뒤 2014년 5월1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설교 중에 “하나님이 공연히 이렇게 (세월호를) 침몰시킨 게 아니다. 나라를 침몰하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 그래도 안 되니, 이 어린 학생들, 이 꽃다운 애들을 침몰시키면서 국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해 비판을 샀던 김삼환 목사도 청와대로 와서 박근혜를 만나고 갔다. 그러나 무슨 말을 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엉뚱한 사람은 엉뚱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아닌가싶다. 그러나 한겨레신문은 “종교계와의 만남을 ‘지지층 결집용’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의심이 나오는 대목이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이런 이가 국정을 돌볼 수 있을 것 같은가? 자주 하는 말 같지만 이런 방식의 청와대는 해체해야 하지 않을까? 비서는 비서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그 길이 어떤 길인지 모르는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오직 박근혜만을 돕는 것이 비서들이 하는 일로 착각을 한다는 것이 문제 아닌가? 물론 청와대 비서실이라고 하면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관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통령은 누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인가를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들은 그 방향을 잘 알지도 못하며, 깨달으려고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박근혜는 무사가 장검을 잃어버린 격이요, 현대식으로 말하면 전장에서 장군이 부하로부터 신임을 잃어 작전지시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 즉 박근혜는 국민으로부터 신의를 잃고 있는 상태다. 지지율이 잘 맞지 않는 것으로 알지만, 지난주 갤럽조사는 박근혜 신임도(지지율)가 5%P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20대 청춘들로부터는 겨우 1%p의 지지를 받았다. 아마도 그 수는 박근혜와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들 아니었을까싶다. 아니면 동정적 사고를 갖은 자들이든지. 그 5%p를 끌어올리기 위해 청와대 비서들이 해야 할 일인가? 차라리 청와대 비서들 연봉을 주는 대신 여론조사 기관을 돈을 주고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왕권정치에서도 군주와 신하 사이에는 두터운 충성이 있었다. 그 왕들도 누구를 위해 정치를 했는가? 백성들의 평안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이씨조선도 승정원(承政院)이 있어 왕명의 출납(出納)을 맡아 보았는데, 최고 수장을 도승지(都承旨)로 하여, 좌 ·우 승지, 좌 ·우 부승지 각 1명씩을 두어 왕명만이 아닌 소신이 확실한 자를 두게 했다. 특히 세조나 연산군 같은 독재자들은 제 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며 발언권을 박탈시키고 말았지만 말이다. 고로 승지들과 환관의 차이가 분명했다. 환관들 중에서도 정치에 관여한 이들이 없지 않았지만 승지들과는 그 임무가 완전하게 구분됐다고 해야 옳다. 그러나 지금 청와대를 보면 모조리 환관 같은 냄새만 풍기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 심지어 박근혜는 장관들과 독대도 하지 않고 편애하는 비서관을 통해 정책을 주고받게 했다고 하니 나라꼴이 꼴이 아니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오직하면 2014년 11월에 알게 된 국정농단 - 2013년 2월 박근혜정권 시작부터 낌새를 알게 된 국정농단 - 당시에, 중국 역사적 치욕적인 후한 말 영제 때 권력을 잡고 조정을 휘두른 10명의 환관들을 일컫는 ‘십상시(十常侍)’ 같은 세력이 청와대에 있다는 말이 오갔겠는가? 박근혜는 마치 어린 왕에 비유되며 정치 밖의 인물로 인정하고 있었다. 그 사실이 지금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최순실이 하자는 대로 즉 아바타(Avatar)처럼 움직이고 있었다고 하니 어떻게 국민들이 수긍을 할 수 있다고 할 것인가! 청와대 안에는 박근혜의 팔다리처럼 움직이는 고굉지신(股肱之臣)은 없고, 최순실이 심어 준 문고리 3인방(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가 움직이던 인물들 이재만, 정호선, 안봉근)이 권력의 실세로 앉아 있었다. 우병우(49세) 전 민정수석도 다른가? 국가 주요 인사를 움직이는 자가 비리자들을 눈감아주고 있었다는 것이 발각이 나 국민들이 온통 사퇴를 시켜야 한다고 해도 박근혜는 ‘어림도 없다.’면서 끼고 돌더니, 최순실이 박근혜 연설문까지 손을 댄 증거가 확보된 이후, 지난 10월 30일 우병우 사표를 수리하고 있었다. 우병우라는 인물이 얼마나 유명하냐면 현 김수남(1959~ ) 검찰총장과 사시동기이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수사를 담당하며 ‘노무현씨’라며 윽박지르고 범죄사실을 자백시켰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는 지금 검찰에서 심문을 받는 중 팔짱을 끼고 있어, 피의자인지 검사인지 모를 사진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우병우는 ‘청와대 실세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주면서 국민이 치를 떨게 하는 장본인인 것이다. 분명 국민의 세금으로 우병우 연금을 주었을 것인데 우병우에게는 무서운 이가 없는 것 같다. 결국 박근혜인들 아니겠는가? 누가 실세인지 국민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고로 많은 이들은 ‘최순실대통령’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게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박근혜가 종교계 원로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의견을 타진한다고 국민들이 이해하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박근혜를 그대로 인정하려고 할 것인가? 솔직히 말하면 박근혜는 원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라고 만인이 언급하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것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확실하게 증명까지 해주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박근혜가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자고 먹고 나라 일을 주무르려고 한다는 말인가! 그대로 물러가야 정답 아닌가? 종교지도들께서는 잘 살피고 확실하게 해야 할 것 아닌가싶다. 박근혜는 청와대를 갈취하여 점령하고 있을 뿐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그런 이와 무슨 대화를 해서 그 종교에 이득이 될 것인가? 괜한 발품 팔지 마시고 그 시간에 조용히 나라를 위해 기도나 하는 것이 낫지 않겠소이까? 고로 여타 다른 사회지도자들께서도 확실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박근혜가 “청와대 굿 안 했다”라고 하는 말 듣자고 종교지도자들께서 발품파신 것이 너무나 아까워서 하는 말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염수정 추기경 김삼환 목사 등 종교계 원로를 만나 사이비 종교 박근혜 굿 등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청와대> ​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07000351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69199.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7744&cid=40942&categoryId=3338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731&cid=41826&categoryId=41826 http://news.joins.com/article/20838357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49278884&oid=214&aid=0000694736&ptype=052 [단독] 檢 '대통령 통화 녹음' 분석, 최순실-정호성 수시 통화 [뉴스데스크]◀ 앵커 ▶검찰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대통령과의 통화녹음 파일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순실 ... news.naver.com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각주구검의 朴과 수주대토의 野

刻舟求劍(각주구검)을 직역하면 ‘배에 금을 새겨 검을 찾는다.’는 말이다. 한자를 살펴보면 刻= 새길, 조각하다, 깎다, 각박하다, 시각, 모질다 (각) 舟= 배 (주) 求= 찾을, 구하다 (구) 劍= 칼, 장검 (검) 중국 초(楚)나라에서 한 무객(武客)이 양자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다. 배가 양자강 중심부를 지나고 있을 즈음, 허리에 차고 있던 장검이 불편하여 고쳐 차기 위해 움직이고 있던 중 실수로 그만 강 속으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는 단검을 얼른 꺼내서 장검을 떨어뜨린 그 자리를 새겨둔다. 배는 무사히 양자강을 횡단하여 목적지에 잘 닿았다. 장검을 떨어뜨린 그 자리로 무사는 얼른 배에서 뛰어내려 장검을 찾는다. 장검을 찾을 수 없는 무사는 사공에게 항의를 한다. 그러나 사공인들 그 검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이야기는 <여씨춘추(呂氏春秋)> 찰금편(察今篇)에 나오는 이야기로 완고(頑固)한 태도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말이다. 박근혜가 딱 그 짝이 아닌가 싶어진다. 자기가 40년 넘게 최태민(1912~1994) 가(家)의 가족들과 연관을 이어오며, 그 다섯 번째 딸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에게 대한민국 국정을 맡겨 놓고 한눈을 판 실수로 국가 전체를 혼란(Chaos)의 속으로 몰아넣고서 새롭게 (대통령)직을 다시 찾으려고 하지 않는가? 박근혜에 대한 그 직은 벌써 물속으로 빠져 버린 지 오래 - 아마도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8대 대선 당시 댓글 조작한 것이 밝혀진 때 - 이며, 벌써 몇 번째 인지 셀 수나 있나?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조차 찾을 길이 없는데 말이다. 더 미운 것은 야권의 실세들이다. 국가가 이 지경까지 될 때 도대체 무엇을 했다는 것인가? 국정원 댓글 조작 당시에도 들고 일어났어야 하고, 아니면 2014년 11월 정윤회 국정농단 당시 확실하게 처리를 했어야 옳은 것 아닌가? 그렇게도 정보력이 없어가지고 그대들도 국가를 책임 질 수 있는가? 설령 이런 상황을 금년에 확실하게 찾았다고 하자! 지금 왜 손 놓고 앉아있는데? 확실하게 박근혜를 쳐내야 할 것 아닌가? 국민이 부르짖고 있는 함성이 들리지도 않는가? 그대들 귀는 왜 쳐 막고 산다는 말인가! 연일 이어지는 박근혜 하야 아니면 탄핵이라는 것을. 야권을 보고 있노라면 守株待兎(수주대토)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은가? 한자를 먼저 풀이하면, 守= 지킬 (수) 株= 그루, 그루터기, 뿌리, 주식 (주) 待= 기다릴 (대) 兎= 토끼 (토) 직역하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말이 된다. <韓非子(한비자)> 오두편(五蠹篇)에 나오는 이야기를 한비(韓非)가 요순(堯舜)의 이상적인 왕도정치를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야권 실세들이 딱 그 짝이니 어쩐다? 송(宋)나라에 부지런한 한 농부가 있었다. 하루는 밭을 갈고 있는데 토끼 한 마리가 느닷없이 달려오더니, 자기 근처에 있던 나무 그루터기를 들이받더니 목이 부러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웬 떡이냐.’며, 그놈을 움켜잡은 것이다. 뜬금없는 횡재를 했으니 그날은 일을 걷어치우고 토끼를 들고 장으로 가서 돈으로 바꾼 것이다. 공짜 맛을 본 농부는 토끼가 또 그렇게 달려와서 죽을 줄만 알고 그 이후 그 그루터기만 지켜보고 있었다[守株待兎]. 그렇게 죽을 토끼가 또 있을 수 있겠는가? 야권은 지금 앞뒤를 가릴 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기회가 또 올 수 있다는 것인가? 아~ 2017년 대선이 있지! 단 1초가 아깝고 위태로운 이 시기에? 국정원 댓글조작이라는 법원 판결이 확실했는데도 그 당시 야권은 넋을 빼놓고 있었다. 왜? 빨갱이라고 몰릴까봐서. 정윤회 국정농단이 확실하다는 것을 의혹하고서도 박근혜가 청와대문건 유출로 얼버무리고 있을 때도 넘어가고 말았다. 그 때도 종북이라는 말이 두려워서. 지금은 박근혜가 하야를 하든지 탄핵을 해서 그 직에서 내려오게 되면 60일 안에 선거를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벅차기 때문에 거국중립내각제를 해야 한다고 해놓고 또 넋 빠진 사람들 같이 손 놓고 있잖은가? 그리고 이번 주에 처리를 할 것이라고? 시간이 없다. 박근혜정권은 지금 죽은 상태다. 뉴스에서 겨우 외교적인 일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라 하고 있다. 당신들 같으면 일 할 맛나겠는가? 국민은 연일 하야 아니면 탄핵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말이다. 야권에서 생각할 때 박근혜가 거국내각을 하게 놔 둘 것 같은가? 어림도 없다. 그럼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60일 안에 선거를 해야 한다. 그래야 국가와 국민이 살 수 있단 말이다. 도대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이 있는가? 없지 않은가! 그러니 모조리 정치꾼(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는 정치꾼)이라는 말을 듣지. 60일 안에는 선거를 할 수 없다고? 닥치면 하게 돼있다. 만약 대통령이 서거를 했다면 해야 할 것 아닌가? 왜 지금은 못한다는 것인가! 여유부리지 말라!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다음 주 토요일까지 기다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장외투쟁으로 나간다는 바보 같은 짓들이나 할 생각이냐? 그 시간에 박근혜를 탄핵해야 한다. 왜 국민의당과 합작을 할 수 없다는 것인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하야 이후 60일 선거를 하게 되면 제대로 된 후보를 내보낼 사람이 없다고 했다. 거의 후보에 나올 수 없는 공무원 법적 90일 한계에 부딪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야당끼리 하면 될 것 아닌가? 후보자가 많이 나와야 선거인가? 아니지 않는가! 단 한 사람의 후보자라도 덜 나오게 하려고 후보단일화를 하고 있잖은가? 무엇을 망설이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대한민국 비상시기라는 것을 먼저 떠올려야 한다고 본다. 국가와 국민만을 위하는 자세라면 국회는 비상시국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 역사가 왜곡돼서도 안 되고 박정희 독재자 동상을 대한민국 어디에도 세워서는 안 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시기이다. 야권은 박근혜가 각주구검(刻舟求劍)한다고 해서 더 멍청하게 수주대토(守株待兎)하며 손 놓고 지낼 셈이냐? 반기문 총장 임기 끝나고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요? 상대가 상대다워야 선거할 맛이 난다고요? 두 단어 모두 완고(頑固)한 사상을 지닌 이들을 책망하는 말이다. 어리석어도 적당히 어리석어야 - 사람은 바보로 사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을 때도 있으니 어리석을 때는 어리석어야 - 하고 움켜 쥘 수 있다면 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한다. 앞에 주어진 행복이 있는데 돌아갈 수는 없지 않은가? 더 이상 국가를 가지고 농단을 치는 이를 그 자리에 두려고 하지 말자. 빨리 해결하자!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sid2=257&oid=022&aid=000311359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5706&cid=40942&categoryId=3297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65423&cid=50801&categoryId=5080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5797&cid=40942&categoryId=3297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76280&cid=50801&categoryId=50806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1105.99002001700 서울시 야당 박정희 동상 건립에 `불가` 서울시 관계자는 4일 ˝기본적으로 광장은 비우고 개방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2009년 조성된 이래 새로운 고정 조형물을 설치한 것은 한 번도 ... www.kookje.co.kr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와 철면피

2015년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백남기 농민은 박근혜정권이 쳐놓은 차벽을 뚫기 위해 다른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버스에 묶인 밧줄을 잡아당기던 중 시속 120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그날 오후 7시 30분경 구급차에 실려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장장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뇌출혈로 병명을 받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2016년 9월 25일 오후 2시 15분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서울대 병원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는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를 다하지 않아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판정하고 말았다. 참으로 대단한 의사를 백남기 농민은 만난 셈이다. 대한민국 대부분 의사는 처음 외부로부터 침해를 받아 그 병으로 사망을 하면 외인사로 간주를 한다고 하는데 백선하와 서울대병원장만 병사라고 우기고 있었다. 대한민국 경찰은 백남기 농민을 병사로 확정 짓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결국 대한의사협회는 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는 ‘잘못됐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망 42일 만의 일이다. 그리고 고 백남기 유족들은 그와 이제 헤어진다. 서울 명동성당에서 5일 진행된 장례미사를 시작으로, 고(故) 백남기 농민 영결식이 거행된 광화문 광장에 1만여 명의 민중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고 한다. 그를 계기로 시민들의 발길이 모아지며, 20만 명이 박근혜 하야 및 탄핵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었다. 전국적으로 30만 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탄핵과 하야를 외치며 분노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분노의 민심…주말 전국 '박근혜 하야' 촛불 넘쳤다’라며 “서울서 주최측 추산 20만명…청소년·가족 등 시민 대거 참가”, “작년 11월 민중총궐기 이후 최대규모…전국에서 집회 이어져”라고 보도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어 ‘밤늦도록 평화집회’라고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99 박근혜는 철면피? 박근혜 대국민담화 발표 이후 국민의 원성은 이렇게 변하고 있다. 시사제주는 "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분노한 민심 폭발 … 진정한 사과는 퇴진" 민중의 소리는 ‘"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분노한 민심 폭발 …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라고 적었다. 이뉴스투데이는 ‘최순실 게이트 수사 대통령까지?… "몸통은 박...’라고 적었다. MBN는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도 냉랭한 민심…친박·비박 갈등 최고조’라는 제목이 걸려 있다. 새누리당의 이정현 지도부처럼 하다가는 당도 파괴되고 박근혜는 파국의 현장에 설 것이 자명하다는 의견들이다. 이정현이 대표직을 떠난다고 해도 박근혜 탄핵의 소리는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최순실과 청와대 국정농단의 중심에 박근혜가 우뚝 서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은 지금 박근혜로 인해 18대 대선에서 귀중한 한 표를 던진 것이 아까워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는 알아야 한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얼마나 허망하고 난처해지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어리석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박근혜가 어떻게 그 국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우둔하기로는 어떤가? 자기가 국민에게 연설해서 국민을 설득시켜야 할 문장을 어떤 생각으로 민간인 신분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에게 맡겨 의지할 수 있었다는 것인가?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大連)시 뤼순(旅順)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어떻게 ‘하얼빈에서 순국했다’는 말로, 역사에 나오지도 않는 소리를 광복절 경축사로 했을 것인가? 결국 국민이 어리둥절해질 수밖에 없었지 않는가? 오직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16년 9월 5일 박근혜를 항저우 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항일독립투쟁을 언급하면서 항저우(杭州)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0년부터 3년 동안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가르쳤을 것인가! 청와대 비서진들을 밥벌레로만 생각했다는 것인가? 가장 요긴하게 측근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비서일 것인데, 비서들을 활용하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자기가 모른 것에 부끄러워서? 아니면 최순실이 아는 것이 너무나 많아 청와대 비서들과 실장이 어림도 없어서? 그도 아니면 실수를 하고 싶어서? 도대체 뭐하는 인물인가? 박근혜와 연결되는 뉴스 밑에 나오는 댓글을 볼 것 같으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말이 무궁무진하니 더 이상 그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어림도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물러나야 정석 아닌가? 그저 쇠심줄보다도 더 질기게 그 자리에 연연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박근혜 스스로는 누구보다 나라를 애국한다고 하면서 나라가 곤죽이 될 때까지 계속 붙들어 놓겠다는 것인가? 부끄러운 줄 알면 빨리 그 자리를 떠서 용퇴고답(勇退高踏)하는 자세로 돌아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싶어진다. 몸통이 나가지 못하는데 어찌 꼬리들만 자르려 할 것인가! ​ 참고가 된 원문 http://www.vop.co.kr/A00001085617.html http://news.naver.com/main/photogallery/index.nhn?cid=1052506#001_0008803452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B%82%A8%EA%B8%B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26/0619000000AKR20140326140000097.HTML http://myhotnews.co.kr/archives/129996 http://cafe.naver.com/yupad/59617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07 시진핑에 ‘임시정부‧항일투쟁’ 역사 들은 박대통령…SNS “아이고 망신” - 고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5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항일독립투쟁을 언급해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 www.gobalnews.com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靑해체 이유와 朴 대국민담화문

박근혜 대국민담화 중계를 시청하고서 가장 먼저 생각하기를 청와대 비서진을 구태여 둘 필요가 있나 싶어졌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앞으로 국민에게 어떻게 잘 할 것이라는 대책과 방법의 골자는 없고, 사과라고 하기에는 어설프고, 박근혜가 자장 자신 있게 잘 하는 핑계와 남 탓만 난무하고, 자기는 쏙 빠져나가려는 술수를 듣고 보았다는 생각이 갔다. 먼저 박근혜는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 주신 국민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했다. 그렇다면 국민에게 돌이킬 수 있는 힘을 싣게 하는 말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귀를 씻고 찾아 봐도 없다. 지금 국민의 67%p가 박근혜 하야 지지 찬성 비율(갤럽조사)로 나와 있다. 아니면 최소한의 거국중립내각을 세워서 박근혜는 통치를 할 수 없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내년 대선이 끝날 때까지 ‘가짜 대통령(18대 대선 자체가 비합법적 선거)’ 자리나 지키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하야를 하게 되면 60일 안에 선거를 치러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는 법이 너무나 조급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고로 대선 때까지 1년 남짓 남은 기간을 거국내각으로 유지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아니면 국회에서 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국가가 난처한 지경이라는 전문가들의 뜻이다. 그러나 박근혜가 이런 식으로 국민을 우롱한다면 국회는 탄핵절차를 꾸리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왜 청와대 비서진들은 박근혜가 이런 담화를 발표하게 했을 것인가? 그저 최순실(법적으로 최서원으로 개명됨)과 안종범(전 청와대 정책수석)으로 꼬리를 자르고(담화에서 오직 두 사람의 거취와 과정을 언급) 파괴된 박근혜호를 그대로 띄우자는 것이 청와대 생각인가? 고칠 수 있는데 까지 고쳐서 국가기강을 확립하게 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인데 청와대 비선관들은 국민의 도리조차 상실한 상황 아닌가? 박근혜는 담화에서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라며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이라는 단어를 내세워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을 주려고 했다는 말을 한다. 그렇다면 순수한 국가 돈으로 떳떳하게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을 해야 옳지 않은가? 왜? 재벌에게 돈을 추렴시켰다는 것인가? 분명 박근혜의 입으로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기업을 끼어들게 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그 어떤 특혜를 주겠다는 의미가 내포하지 않을까? 아니면 그 대가에 상응하는 기획물을 던지려고 했던 것 아닌가? 박근혜는 지금 정경유착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녀는 묘한 발언으로 국민을 기만하려 하는 말에 이해하기 힘들다. 그녀는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했다. “필요하다면...”이라는 단어에 미묘한 어감을 풍기는 색채와 명암 같은 뉘앙스(nuance)를 남겨놓고 있었다. 자신이 필요치 않다면 불응할 수도 있다는 것? 말을 따지고 든다면 한이 없는 것 아닌가? 국민이 원성이 강할 때는 대국민담화를 써서 국민의 동요를 막아 놓고, 후일 잠잠해지면 ‘난 몰라’를 또 반복하겠다는 것(4년 내내 국민을 그렇게 기만했다) 아닌가? 이제 더 이상 속을 수 없지 않는가? 동포들이여! 궐기해야 한다. 청와대 비서진들(이하 청와대)이 이런 구절을 모르고 그대로 넘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도대체 청와대 비서진은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인가? 박근혜만을 위해! 틀리지는 않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박근혜가 올바른 길[正道]로 가고 있을 때가 아닌가? 지금 상황은 박근혜가 그 자리에 있으면서 최소한 마지막 희생으로 국가를 보좌할 수 있는 길로 가게 인도를 해주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왜? 인간은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러나 청와대는 비서구실을 상실한지 오래인 것이다. 아니 박근혜가 청와대 들어갈 때부터 청와대는 마지막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조차 상실 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녀는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들을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 씨로부터 도움 받았고 왕래하게 됐다.”고 했다. 잘 알다시피 박근혜와 박근영(여동생) 그리고 박지만(남동생)은 최태민에 빠진 박근혜를 구해달라고 노태우정권당시 사정을 했다. 또한 육영재단으로 인해 박근영과 박근혜 사이는 갈라질 대로 틈이 갈려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다. 그 일은 풍문에서만이 아니었다. 결국 박근혜는 영생교 교주인 최태민(1912~1994)과 영혼과 육체가 함께하는 사랑을 하며 세상을 이렇게 시끄럽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최태민의 딸인 최순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더블루(The Blue)라는 실체 없는 회사[Paper Co.]로 돈을 빼내는 수법을 쓰려다가 덜미가 잡혀 자신의 사생활은 물론 가족전체까지 발가벗겨지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는 최순실과 “왕래를 했다.”고 언급했다. 청와대도 드나들게 하고 같이 자기도 한 것을 인정하는 것 같다. 그게 뭐 대단한 것이냐? 단지 박근혜가 비합법적으로 문화와 스포츠 재단을 설립하는 과정을 함께 하던 중 자금 80억 원을 빼돌리려다가 세간에 퍼지기 시작한 것이 문제지. 물론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다. 그러나 외로움이란 스스로 극복할 수도 있고, 만드는 것 아닌가? 특히 그 자리라는 것이 외로운 자리라고 그 자리를 거쳐 간 이들은 한 마디씩 하지만 결국 외로울 수 없는 자리인 것이 타당한 말 아닌가? 왜냐면 너무나 바빠서 외로울 시간이 없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소인(小人)의 품성을 지녔다면 외로울 수 있는 자리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참사람은 외롭다는 소리를 잘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치를 하지 않아도 할 일이 너무나 많고 시간이 없어서인 것이다. 잠자는 시간 외에 눈을 뜨고 있다면 하나라도 더 알아보고 찾아내려는 연구심에 빠져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한다. 만일 외롭다면 그는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무가치하고 무기력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로 참 사람은 ‘외롭다’는 단어를 좀처럼 쓰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논어(論語) 리인(里仁) 편에서 공자(孔子)께서는 인(仁)을 행할 때는 “아주 짧은 시간에도 반드시 시행해야 하며, 엎어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造次 必於是 顚沛 必於是].”라는 구절이 있다. 아마도 외로움은 이런 사람에게 달라붙을 수 있을까? 삶 자체를 인(仁)에 두고 바쁘게 산다면 말이다. 만일 그 외로운 지경에 닿아 있다면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말이다. 그러나 박근혜를 보좌하는 청와대는 박근혜가 ‘외롭게 지내왔다’고 말하게 놔두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우리 안보가 매우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경제도 어렵다.”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 경제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박근혜가 그 자리에 들어가기 이전 이명박근혜가 경제를 망치고 말았다. 또한 안보역시 잘 해낸 것 거의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북한은 대량살상무기를 시험하며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핑계대지 말라! 그녀는 “대통령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히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마치 자기가 정권을 놓으면 대한민국이 영원히 나갈 수 없다는 것 같이 들린다. 핑계다. 당당하지 않는 말이다. 담화내용 어디에도 청와대는 김병준을 책임총리로 할 것을 언급하지도 않았고, 국민도 그럴 마음 없다. 뒤늦게 청와대는 첨가하는 말로 “김병준 책임총리는 대통령이 수용한 것이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그렇게도 보좌할 줄도 모르는 위인들이 그 자리에 앉아 뭐하는 것인가? 박근혜도 청와대도 총사퇴해야 한다. 그게 국민의 뜻이다. 박근혜는 국민의 초점을 외면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끌어내게 하는 비겁한 인물인 것이다. 세계를 또 한 번 더 웃음거리로 만들려는 징조이다. 더해서 한광옥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에서 박근혜 지지율 5%p에 대한 질문에 "한 부분의 통계를 갖고 정책이나 대책을 세운다는 것은 옳지 않다"며 언론을 무시하고, 벌써 박근혜 쪽으로 머리를 숙이고 있다. 하기야 2012년 10월 야권에서 빌 붙을 곳이 없으니 새누리당으로 옮겨갔을 때부터 많은 이들이 ‘배신자’, ‘변신’으로 언급했지 않았는가? 사람을 두고 옳은 길을 인도할 수 없는 인물이라면 자기 자신의 길도 제대로 갈 수 없는 인물 아닌가? 국회는 잘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지도부 같이 어영부영 넘어갈 생각을 말아야 대한민국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4_0014496738&cID=10301&pID=10300 <박근혜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 주신 국민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 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다. 저의 큰 책임을 가슴깊이 통감하고 있다. 어제 최순실씨가 중대한 범죄혐의로 구속됐고 안종범 수석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등 검찰 특별수사 본부에서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검찰은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엄정한 사법처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저는 이번 일의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협조하겠다. 이미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지시했다.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 국민여러분 저는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혹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해 가족 간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왔다. 홀로 살면서 챙겨야 할 여러 개인사들을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 씨로부터 도움 받았고 왕래하게 됐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줬기 때문에 제 스스로 경계의 담장을 낮추었던 것이 사실이다. 돌이켜보니 개인적 인연을 믿고 제대로 살피지 못한 나머지 주변 사람에게 엄격하지 못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저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 이루기도 힘들다. 무엇으로도 국민 마음을 달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노력해 왔는데 정 반대의 결과를 낮게 돼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다.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성 기울인 국정과제들도 모두 비리로 낙인찍힌 현실도 참으로 안타깝다. 일부 잘못이 있었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만큼은 꺼뜨리지 말아 드릴 것을 호소한다. 다시 한 번 저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 이미 마음으로는 모든 인연을 끊었지만 앞으로 사사로운 인연을 완전히 끊고 살겠다. 그동안의 경위에 대해 설명을 드려야 마땅하지만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일일이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자칫 저의 설명이 공정한 수사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염려해 오늘 모든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것뿐이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 밝힐 것이다. 또한 어느 누구라도 이번 수사 통해 잘못이 드러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저 역시도 모든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다. 국민여러분 지금 우리 안보가 매우 큰 위기에 직면해 있고 경제도 어렵다. 국내외 여러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국정은 한시라도 중단돼선 안 된다. 대통령 임기는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히 계속돼야 한다. 더 큰 국정혼란과 공백상태 막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추궁은 검찰에 맡기고 정부는 본연의 기능을 하루속히 회복해야 한다. 국민께서 맡겨준 책임에 공백 생기지 않도록 사회 원로 종교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이데일리;2016.11.4.)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11042201045&code=92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뉴스분석]최순실 사태, “기업도 공범이다” 최순실씨와 그 측근들의 국정농단 파문이 확산되면서 불길이 기업들로 번지고 있다.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임원들이 불려나가기 시작했고, ... biz.khan.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37520&code=11121600&sid1=pol&cp=nv2 [단독] “朴 대통령, 호텔서 재벌회장들 만나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요청” news.kmib.co.kr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5952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411768&memberNo=3939441&vType=VERTICAL [전문]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BY 이데일리]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문을 ... m.p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