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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와 철면피

2015년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시위에서 백남기 농민은 박근혜정권이 쳐놓은 차벽을 뚫기 위해 다른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버스에 묶인 밧줄을 잡아당기던 중 시속 120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그날 오후 7시 30분경 구급차에 실려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장장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뇌출혈로 병명을 받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2016년 9월 25일 오후 2시 15분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서울대 병원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는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를 다하지 않아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판정하고 말았다. 참으로 대단한 의사를 백남기 농민은 만난 셈이다. 대한민국 대부분 의사는 처음 외부로부터 침해를 받아 그 병으로 사망을 하면 외인사로 간주를 한다고 하는데 백선하와 서울대병원장만 병사라고 우기고 있었다. 대한민국 경찰은 백남기 농민을 병사로 확정 짓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사실이 있다. 그러나 결국 대한의사협회는 서울대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는 ‘잘못됐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망 42일 만의 일이다. 그리고 고 백남기 유족들은 그와 이제 헤어진다. 서울 명동성당에서 5일 진행된 장례미사를 시작으로, 고(故) 백남기 농민 영결식이 거행된 광화문 광장에 1만여 명의 민중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고 한다. 그를 계기로 시민들의 발길이 모아지며, 20만 명이 박근혜 하야 및 탄핵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었다. 전국적으로 30만 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탄핵과 하야를 외치며 분노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분노의 민심…주말 전국 '박근혜 하야' 촛불 넘쳤다’라며 “서울서 주최측 추산 20만명…청소년·가족 등 시민 대거 참가”, “작년 11월 민중총궐기 이후 최대규모…전국에서 집회 이어져”라고 보도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어 ‘밤늦도록 평화집회’라고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799 박근혜는 철면피? 박근혜 대국민담화 발표 이후 국민의 원성은 이렇게 변하고 있다. 시사제주는 "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분노한 민심 폭발 … 진정한 사과는 퇴진" 민중의 소리는 ‘"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분노한 민심 폭발 …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라고 적었다. 이뉴스투데이는 ‘최순실 게이트 수사 대통령까지?… "몸통은 박...’라고 적었다. MBN는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도 냉랭한 민심…친박·비박 갈등 최고조’라는 제목이 걸려 있다. 새누리당의 이정현 지도부처럼 하다가는 당도 파괴되고 박근혜는 파국의 현장에 설 것이 자명하다는 의견들이다. 이정현이 대표직을 떠난다고 해도 박근혜 탄핵의 소리는 들어갈 수 없다. 왜냐하면 최순실과 청와대 국정농단의 중심에 박근혜가 우뚝 서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은 지금 박근혜로 인해 18대 대선에서 귀중한 한 표를 던진 것이 아까워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는 알아야 한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얼마나 허망하고 난처해지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어리석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박근혜가 어떻게 그 국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우둔하기로는 어떤가? 자기가 국민에게 연설해서 국민을 설득시켜야 할 문장을 어떤 생각으로 민간인 신분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에게 맡겨 의지할 수 있었다는 것인가? 중국 랴오닝성의 다롄(大連)시 뤼순(旅順)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어떻게 ‘하얼빈에서 순국했다’는 말로, 역사에 나오지도 않는 소리를 광복절 경축사로 했을 것인가? 결국 국민이 어리둥절해질 수밖에 없었지 않는가? 오직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16년 9월 5일 박근혜를 항저우 주요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항일독립투쟁을 언급하면서 항저우(杭州)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0년부터 3년 동안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가르쳤을 것인가! 청와대 비서진들을 밥벌레로만 생각했다는 것인가? 가장 요긴하게 측근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비서일 것인데, 비서들을 활용하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자기가 모른 것에 부끄러워서? 아니면 최순실이 아는 것이 너무나 많아 청와대 비서들과 실장이 어림도 없어서? 그도 아니면 실수를 하고 싶어서? 도대체 뭐하는 인물인가? 박근혜와 연결되는 뉴스 밑에 나오는 댓글을 볼 것 같으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말이 무궁무진하니 더 이상 그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어림도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물러나야 정석 아닌가? 그저 쇠심줄보다도 더 질기게 그 자리에 연연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박근혜 스스로는 누구보다 나라를 애국한다고 하면서 나라가 곤죽이 될 때까지 계속 붙들어 놓겠다는 것인가? 부끄러운 줄 알면 빨리 그 자리를 떠서 용퇴고답(勇退高踏)하는 자세로 돌아가는 것이 옳지 않을까싶어진다. 몸통이 나가지 못하는데 어찌 꼬리들만 자르려 할 것인가! ​ 참고가 된 원문 http://www.vop.co.kr/A00001085617.html http://news.naver.com/main/photogallery/index.nhn?cid=1052506#001_0008803452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B%82%A8%EA%B8%B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26/0619000000AKR20140326140000097.HTML http://myhotnews.co.kr/archives/129996 http://cafe.naver.com/yupad/59617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07 시진핑에 ‘임시정부‧항일투쟁’ 역사 들은 박대통령…SNS “아이고 망신” - 고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5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 선생의 항일독립투쟁을 언급해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 www.gobalnews.com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김영란법 시행 성공에 필요한 것은?

"부패로 성장하는 나라는 없다"라고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은 반부패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의 관한 법률(원명이 아님), 이른바 '김영란 법'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었다. 얼마나 뇌물이 성행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간 것인가! 슬픈 일 아닌가? 사실 대한민국은 썩고 병들어 있기에 쉽게 고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기도 한 나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한편 잘 돌아가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 그러니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눈을 의심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태로 가다보면 대단히 위태롭다는 것이다. 사회는 의혹투성이이고 정치인의 신뢰는 바닥이며, 심지어 박근혜의 한 마디 - 그녀가 하는 모든 아름답고 멋있는 말 한 마디 - 는 쓰레기 같이 여겨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박근혜가 입만 벌리면 벌떼 같이 모여들면서 댓글을 다는데, 그 단어들이 모조리 업신여기는 단어들로 난무해진지 오래이다. 그녀의 직위를 무시하여 앞으로 ‘대통령’이 될 분들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극심해지고 말았다. 왜 이런 상황까지 갔다는 것인가? 그녀의 고집과 아집 그리고 의혹의 불신들이 만든 성과라고 해야 할까? 음식접대는 3만원까지, 선물은 5만원 그리고 부조금이나 축의금은 10만원이 초과해서는 안 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못 박는 규제의 나라로 가려한다. 그러나 시행하기도 전부터 사회는 온통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그 정도로 대한민국은 ‘뇌물의 나라’이었다는 것이 판명되고 말았다. 그게 한 순간 바뀔 수는 없을 것 같아 국가는 김영란법을 어기는 사람을 적발하여 보고하면, 최고 20억 원의 보상금 또는 2억 원의 포상금을 준다고 상금을 정했다. 또한 그 비리만을 적발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로 변하고 말았다. 그 직업을 이름 하여 ‘란파라치(김영란 법에서 ‘란’자를 ‘파파라치’와 합성)’라고 정했다. 이젠 란파라치학원도 등장했다. 스스로 순화할 수 없는 나라인가? 법에 의해 규제돼야 하는 나라라는 말인가?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는 독재정치 속에서 국민은 억압되어 살아왔다. 그 독재 속에서 법은 권력이 있는 자들의 천국이었고, 서민들은 자지러지는 생활 속에서 허덕여야만 했다. 한 번 서민이 되면 일어날 수 없는 나라로 점점 침몰하고 재생할 수 없는 힘없는 서민들을 생산해내고 있었다. 그래서 한탕주의가 성행하면서 사회는 눈속임을 잘 하는 자들이 성공하게 만들고 말았다.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권력자에 붙어 기생하는 이들도 성행하며 권력은 또 권력자를 키우고 있었다. 심지어 빚을 내서라도 권력자에게 뇌물을 바치면 그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에 따라 관공서 주변에는 고급음식점이 쌓여만 갔다. 일명 방석집들이 성행하며 호화판 요리집들이 장사가 잘 된다고 했다. 유명한 전통한식 업체들도 들어섰다. 그 장사도 권력자를 잘 만나야 성행하게 된다. 결국 뇌물은 또 뇌물을 부르고 있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뇌물의, 뇌물에 의한 뇌물을 위한 나라가 되고 있었다. 뇌물이 뇌물을 낳아 성장한 나라가 신뢰와 대의라는 거창한 것이 있을 리 있었겠는가? 온통 의혹투성이 뿐이다. 지금도 청와대 쪽에는 그 의혹이라는 함정 속에 있지 않은가? 최순실 이라는 여인과 정윤회에 의해 박근혜정권은 그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지 않은가! 우병우와 박근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청와대는 양파 중의 양파로 변하고 말았다. 오죽하면 여당지인 <동아일보>도 27일 사설을 통해 국감을 보이콧한 새누리당에 대해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던 여당이 최악의 안보위기에 국방위를 무산시킨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당장 미르·K스포츠재단과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문제 등 청와대가 민감하게 여기는 정치 현안을 피하기 위해 차라리 잘됐다는 듯 국감을 파행시키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는 판"이라고 질책하고 있을 것인가! 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는 말이 이젠 통하지 않는 속담이다. 위도 아래도 온통 다 썩고 병들어 있으니 어떻게 위아래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일보는 ‘“거 참 창조적이네요” 이정현 비공개 단식투쟁 와글… 페북지기 초이스’라는 제하에 당대표실 문 걸어 잠그고 창조단식을 한다고 비꼬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2014년 10월 3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시절 대정부질문에 나서 “선거제도가 정착한 나라들 중 단식투쟁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 농성을 하던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했었다. 당시 야당의원들은 국민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에 항의 단식을 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국회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한 항의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촉구 아바타 단식이라는 것이다. 독주하는 박근혜정권의 아바타에 불과한 단식으로 국민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정치라는 말은 국민을 잘 다스린다는 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이렇게 비틀리고 온전치 못한데 어떻게 국민을 다스린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진정성을 갖추고 오직 국민만을 위한다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데 어떻게 국민이 국가를 따를 수 있을 것인가? 정치인 솔선수범의 정신[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이 없는데 국민이 스스로 교화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김영란법 시행이 올바르게 잘 지켜지려면,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 정치인들은 물론 공인(公人)들의 솔선수범만 지켜지면 자연스럽게 이행이 될 것이다. 굳이 3만, 5만, 10만 원의 정액을 나열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국가의 개혁을 국민들은 진정하게 바란다. 이제 오늘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의 성공을 바란다면 박근혜부터 의혹을 풀어 씻어줘야만 할 것이다. 의혹이 짙어 검고 검은데 어떻게 맑은 사회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인가! 이완구 항소심은 1심과 달리 성 전 회장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녹음 파일과 ‘성완종 리스트’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56003&code=61121111&sid1=soc&cp=nv2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63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72235005&code=91010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6994&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 "미르재단 출연금, 안종범 수석이 대기업에 할당" - 오마이뉴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기업들이 미르재단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 www.ohmynews.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7138&iid=25490917&oid=055&aid=0000457815&ptype=052 '김영란법' 당분간 혼란 예상…곳곳서 몸 사리기 김영란법 관련 8뉴스 리포트"한몫 잡을 수 있다"…'란파라치' 학원의 실체'김영란법'에 울고 웃고…촉각 곤두세운 식당들<앵커>"부패로 ... news.naver.com

2016년 8월 19일 금요일

특별감찰관과 우병우의 朴권력?

권력이란 무섭다. 혼자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이 권력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안다. 권력은 아주 튼튼한 짜임새(그물망)가 있다. 그 철통같은 짜임새를 자르거나 무너트리기에는 개인이나 소수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 권력 속에는 돈의 위력도 같이 한다. 돈이 포함되지 않으면 권력은 쉽게 무너지고 만다. 돈의 위력은 시간과 공간을 축소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항할 수 없다. 그래서 돈의 위력 앞에서는 혼자든 몇몇의 힘으로는 대적할 수 없는 것이다. 고로 권력 앞에서는 아무리 강한 인물이라고 해도 헤어날 수 없는 것이다. 권력은 그 주위의 모든 것을 완전하게 다 장악하기 때문에, 소수의 힘은 ‘바위에 달걀치기’에 불과한 것이다. 고로 국민이 아무리 아우성을 친다고 해도 튼튼한 권력을 지닌 자를 당해낼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5·18 광주민주화운동도 그 당시에는 성공을 하지 못한 것이다. 박근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극진하게 감싸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모시고 있는지 모른다. 어쨌든 국민의 일부는 아우성이고, 박근혜와 그녀를 지키는 권력은 무섭게 우병우를 돌보고 있다는 것은 틀리지 않은 것 같다. 우병우를 감찰한 이석수 특별감찰(특감)관도 검찰로 수사가 넘어갔다고 한다. 말로는 '특별감찰관이 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기밀이란 우병우에 대한 비리를 말하는 것인지 국가 1급 비밀을 말하는 것인지 납득하기 힘들다. 국가 1급 비밀을 누설했으면 당연히 쇠고랑을 차야 마땅하다. 하지만 우병우의 비리라면 기밀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언론매체들의 내용을 보면 우병우비리에 관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특별감찰관법 22조를 위반했다는 말이다. 그 22조 내용은 '특별감찰관 등과 파견공무원은 감찰착수 및 종료사실,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 조항을 위반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고 청와대는 말하고 있다. 그런데 특별감찰관에게는 수사권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결국 특감은 수사권이 있는 경찰이나 검찰에 이첩을 시켜야 한다는 위약한 기구에 불과한 것 아닌가? 이런 제도를 이용해서 우병우 관련 사항을 처리케 하려는 권력자의 비겁한 자질이 무섭지 않을 수 없다. 즉 눈 가리고 아옹? 이석수 특감관은 2015년 3월 특감관으로 박근혜가 지명하기 전 변호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약 22년 동안 검사로 재직하면서 대검찰청 감찰1, 2과장과 춘천과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감찰업무의 전문성과 수사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당시 청와대는 발표하고 있었다. 그가 변호사 개업 후에도 이명박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검 특별검사보를 역임하여, 풍부한 법조경험을 갖고 있어 최초로 시행되는 특별감찰관의 적임으로 판단했다고 당시 민병욱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었다. 진정 박근혜가 자신의 주위에 청렴결백한 이들로 만들고 싶었다면 이석수 특감관이 제대로 설 수 있게 권한을 주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프레시안의 보도이다. 이 특별감찰관은 "민정에서 (경찰) 목을 비틀어놨는지 꼼짝도 못한다"며 "(민정이) 벌써 여러 군데 손썼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그는 "우(병우)가 아직도 힘이 있다. 검찰이든 경찰이든 째려보면 '까라면 까니까'"라고도 했다. 또한 이 특별감찰관은 "감찰은 원래 기관장 힘을 입고 진행하는 것이며, 나 또한 검찰에서 감찰과장 할 때 총장 '빽'(힘)으로 했다"며 "그런데 감찰을 받는 쪽에서 그러고 있으니…"라고 했다. 대통령이 자신의 직속 기관인 특별감찰관과, 그 기관의 감찰 대상인 우 수석 사이에서, 오히려 우 수석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처럼 들린다.(프레시안;2016.8.19.) 이 글은 마치 막장 드라마와 같지 않은가? 피의자로부터 돈으로 매수당한 경찰은 피해자 앞에서는 수사에 적극적인 것 같이 하면서, 피해자가 떠난 이후 피의자와 유유낙낙(唯唯諾諾)거리며 동반 범죄를 저지르는 드라마 말이다. 야당은 물론이고 많은 이들이 우병우를 민정수석에 앉혀놓고 수사를 하게 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극한 권력의 소유자인 박근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감의 감찰도 시간의 한계까지 부딪히고 있는데, 수사권까지 없는 상태에서 권력을 쥐고 있는 감찰을 어떻게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그저 국민의 원성 때문에 마지못해 일처리를 하자고 하는 비열한 방법 아닌가? 우병우의 본 비리 근거지는 진경준 전 검사장과의 연계를 파헤치면서 시작되고 있었다. 그런데 특감의 시간영역은 우병우의 민정수석 이전의 일은 파헤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알맹이 없는 감찰이나 하라고 하니 말이 될 일인가? 결국 우 수석 처가 기업인 '(주)정강'의 통신비와 접대비 등으로 1억3993만 원의 비용처리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진 점이 나오긴 했으나, 우 수석 해임까지 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는 예측이다. 그러나 직원도 사무실도 없는 정강의 실체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는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8월9일 전당대회 TV 토론에서 우병우 ‘즉각 사퇴’라는 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는 완전 반벙어리가 된 상태라고 한다. 왜? 박근혜 눈치 보기 바쁜 것 같다. 아마도 그 말에 대해서는 박근혜의 의중을 살피지 못해서 이었을까? 새누리당 대표 10일 동안 이후 우병우 사태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이 먼저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진석 원내대표는 "우 수석이 사퇴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친박계 일부에서도 정 원내대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의원들이 있다고 한다. 결국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우병우 민정수석으로 인해 갈들을 겪는다는 말이다. 박근혜의 의지는 알만하다. 하지만 언론과 함께 대중의 뜻이 우병우의 비리가 점차 확실한 단계로 몰고 가면서, 여권까지 균열이 날 것이라면 참으로 대단한 폭탄을 치마폭 속에 품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인간을 감싸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한 사람으로 인해 국가 국민의 삶이 나빠질 것이라면 내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청와대와 박근혜는 이번에도 국민을 우롱하는 대규모 사건을 만들고 말았는가? 절대 우롱까진 하지 않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분명, 아닌 일을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어지럽게 한 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이석수 특감관이 경찰에게 협조를 구했을 때, 경찰은 하늘만 쳐다보며 멀뚱거리고 있을 때 얼마나 천불이 났을 것인가? "민정에서 (경찰) 목을 비틀어놨는지 꼼짝도 못한다"는 말은 권력이 이석주 특감관을 아주 무력하게 만들면서 국민을 농락 중 아닌가 말이다. 박근헤는 또 18대 대선 공약 하나를 파기하고 있는 중이다. 대통령 비리 특별감찰을 두겠다고 언급한 것을 확실하게 지켰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검찰로 넘어간 수사가 어떻게 진행이 될 수 있을 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검찰조차 난감한 일로 치부하고 있는 중이다. 우병우의 권한이 그대로 유지하는 한. 아니 박근혜가 사퇴하지 않는 한 국가는 계속 혼란 속에서 헤매고 있을 것 같다.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29006 http://www.nocutnews.co.kr/news/4642457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0310 http://news.jtbc.joins.com/html/172/NB11296172.html [여당] 새누리 이정현-정진석, 우병우 문제로 공조 균열 [앵커]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를 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 대표와 원내대표 사이에 미묘한 마찰음이 .. new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