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일 일요일
이정현단식 중단과 새누리 새 길은?
처음부터 국민의 비웃음거리로 시작된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단식은 일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린 것 같다. 이정현이 내세운 명분은 정세균 국회의장 비중립에 틀을 세웠지만, 국민들이 인정하기는 ‘박근혜정권의 이정현방패’에 지나지 않았으니 배를 골아가면서도 만감(萬感)의 교차를 맛보지 않았을까?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국민의 선봉을 자처하는 일에 동참해야 하거늘, ‘보스(Boss)와 똘마니’ 역할에 불과한 일을 자처했으니, 누가 소신(所信)과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정치가라고 기억하려 할 것인가? ‘이정현단식’은 ‘이정현 무덤’의 첫 삽을 뜨고 있었다는 것을 확신시켜준 것이리라!
새누리당은 당 대표 단식중단의 명분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생각게 한다. 명분도 없이 한 주를 허송세월 보낸 여당은 4일부터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로 합의한 것은, 국민의 질시와 원망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 결론을 얻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다는 말이 정 의장에 대한 형사 고발과 권한쟁의심판, 윤리위 제소 등도 그대로 유지한 채 압박의 고삐는 당분간 풀지 않기로 했단다. 말이 되지 않는다. 잘 못은 새누리당이 먼저 해놓고 박근혜식 남 탓이다. 명분이 없으면 확실하게 손을 드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모르는 척하며 왜 피해만 가려는 것인가?
국회가 시간과 돈을 들여 청문회를 하여, 결론이 부적격자로 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장관 후보자를, 박근혜는 멋대로 임명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엉터리 법(대통령 국무위원 임명에 대한 법률에 문제가 있다)을 이용하여,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그 자체를 심사숙고(深思熟考)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닌가?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물이 부드럽고 각이 서있지 않기 때문 아닌가! 그런데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라는 그 세력만 믿고 각을 세우는 옹졸한 태도로 박근혜를 방어하려고만 하고 있잖은가! 윗사람이 되려면 품을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품기는커녕 감탄고도(甘呑苦吐)만 알고 있으니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단 것만 삼키려고 하지 말고 쓴 것도 삼킬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또한 사(私=사리사욕)를 버리고 공론을 모야야 하는데 사만 앞세우려고만 하니 국민이 싫어하는 것인데, 모른 채하며 My way만 왜치니 누가 좋아 할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를 설득시킬 수 있는 인재가 새누리당에 있으면 차기 대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없다. 눈을 씻고 봐도 새누리당 차기대선 성공 가능자는 없다. 굳이 유엔사무총장을 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을 19대 대선에 끌어들이지 않아도 될 것을, 박근혜는 정권이 넘어가면 지난 10년의 불능정치(不能政治) 정권으로 인정받을 것을 감안하여 안절부절 중인 것이다. 왜 그렇게 정치를 잘 못했는가? 모든 것이 다 욕심 때문 아니었는가? 지금이라도 박정희 독재자 살피는 것을 그만둔다면 또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죽어도 그 뜻을 버리지 못할 것 같다. 결국 모든 사안이 자기 몸뚱이 하나 간수 할 수 없는 위인으로 전락하고 말 것 같다.
새누리당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타협이다. 최소한 새누리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문제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 농민운동가 백남기 씨의 부검 문제, 어버이연합 정경련의혹 등을 국정감사에서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파헤쳐보라! 국민의 알 권리를 이해시켜줘야 한다. 그런데 그럴 위인들이 있는가? 기대하지는 않지만 만일 새누리당이 박근혜정권의 비리를 덮으려고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파헤치려고 한다면, 국민들의 인심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이 상태로 정세균 의장과 벽을 쌓으면서 박근혜방패로만 이어간다면, 결국 국민으로부터 더 멀리 외면당하고 말 것이 분명하다. 친일파정권이라는 딱지를 영원히 붙이고 당을 이끌 것인가? 아니면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 길로 갈 것인지 이번 정기국회에서 확실히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노자(老子)께서 “사람이 날 때는 유약하고, 죽으면 굳고 강하다. 만물 초목이 살아 있을 때는 연하고 무르지만 그게 죽으면 마르고 딱딱하다. 때문에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요, 유약한 것은 삶의 무리다[人之生也 柔弱 其死也 堅强 萬物草木之生也 柔脆 其死也 枯槁 故 堅强者 死之徒 柔弱者 生之徒].”라는 말씀을 도덕경 제76장 앞에서 했다.
살아 숨 쉴 때는 부드럽게 연약하지만 죽으면 단단하고 쓸모가 없어지는 것은 사람이나 초목이 모두 한가지다. 살아있으면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는 것도 인간이 해야 할 일인 것 아닌가! 죽으면 곧고 딱딱하여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다.
물이 부드럽고 유연하기에 그릇의 모양에 따라 변하지만, 수백 년 떨어지는 낙수가 굳고 단단한 돌을 뚫지 않던가! 아무리 물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바꾸지만 그 원천적인 성질을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연의 현상 아니던가! 유연하게 갈 수 있는 자세는 후일 새로운 강인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니 정치도 강으로만 몰고 갈 것이 아니라 항상 여유 있는 유연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새누리당이 지금 박근혜의 강하기만 한 성질을 꺾어주지 못하면 영원히 후회만 하고 말 것이다. 이정현의 정치생명이 얼마나 갈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황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후일 새누리당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고 말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좀 더 쉽고 편한 길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02_0014424178&cID=10301&pID=103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25193&cid=46625&categoryId=46625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으로 오라!
박근혜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이다”면서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나라 같이 들릴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 대중들 소리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북한 현실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고 있나? 확실하게는 몰라도 어느 정도 이해할 뿐 아닌가? 북한을 탈북한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할 것 같다. 또한 북한을 다녀온 외신기자들의 눈과 입 그리고 글을 통해서 조금 이해를 하고 사는 것이 전부일정도로 북한의 현실은 폐쇄된 상태일 뿐 북한 국민 다수가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거리가 있지 않겠는가?
북한 쪽 상황이 아주 나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 품고 박근혜가 한 말은 아닐까? 아님 국민의 시선 끌기 위해 한 말은 아닌가? 그녀는 “지금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면서 “이념과 정파의 차이를 넘어 우리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하나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한 말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THAAD;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하나 국가에 설치하려고 하지만, 야권과 일부국민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막아서면서 방해만 하니 북한을 앞세워 미사어귀(美辭語句)논법을 쓴 것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대한민국은 지금 상황으로선 북한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일부는 북한 주민을 껴안을 준비가 된 상태로 가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박근혜정권은 준비된 상태라고 말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동안 북한이 한 핵실험에 단 한 번 막을 준비 없이 말로만 국민을 호도할 뿐, 실행으로 옮겨진 적이 없어서 하는 말이다. 사드배치에 있어 2015년 여름까지만 해도 박근혜정권엔 없었던 일이다. 당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드배치를 해야만 한다고 할 때 박근혜은 먼 산만 바라보며 비웃고 있었다. 2016년 1월 6일 북한 4차 핵실험이 끝나고, 2월 들어 북한 장거리로켓시험을 하고 나니, 부랴부랴 박근혜 입에서 사드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는데, 무엇을 어떻게 할 줄도 몰라 우왕좌왕(右往左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해매면서 한 말이니 국민이 믿어줄 수 없었던 것 아닌가? 말로만 국민을 보호하지 전쟁이 나면, 이승만이 한강다리 제일 먼저 넘어 가듯, 박근혜도 국민은 안중에 없을 것 같지 않나? 일부 인사들은 지금도 박근혜가 안보에는 투철하다며 1979년 10·26사태 당시를 떠올리려는 위인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땐 그나마 청춘의 혈기에서 한 말로 사회 더러운 물이 섞이지 않았고, 정신도 혼탁하지 않았을 때 일 아닌가? 그러나 그녀는 지금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가짜 감투를 쓰고부터 그녀는 180도 달라져 있잖은가? 오직 독재자 박정희의 군부독재 명예만을 위해 국가 재정을 끌어들이고 경상북도에 특별 예산을 쏟는가하면 한국사국정교과서로 단일 교과서제작에 혈안이 된 상태다. 청와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끌어들여 미르·k스포츠재단을 만들기 위해 쾌속으로 허가를 받아내며 박근혜노후대책을 세우려고 하다 들통이 나니 하루아침에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정경련을 움직여 후퇴작전으로 발표하고 있잖은가?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감추기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 중립을 핑계로 내걸고 단식(절식요법) 투쟁으로 들어가, 국민의 시야를 돌려 흐리게 만들고 있잖은가! 그리고 새누리당은 의총을 거쳐 국회 국감 불참으로 끌고 가며 박근혜정권 옹호에만 총력을 쏟아내고 있으면서, 세비는 꼬박꼬박 챙기며 배를 두드리고 있다. 이정현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감불참을 미리 파악이라도 한 것 같이 절식요법 중 국감독려로 쇼맨십(Showmanship)까지 보이고 있었다. 한계레신문은 그 상황을 이정현의 무능으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볼 때 새누리당이 박근혜을 막아주기 위해 적잖을 출혈을 하고 있잖은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여당이 박근혜를 이정현방패로 막아주니 박근혜는 그를 이용해서 펄펄 뛰어 다니며, 북한 주민을 끌어안겠다며 인심을 쓰고 있는 중이다. 유치원생들도 박근혜의 입에서 새로운 말이 튀어나오니 눈이 휘둥그레 된다. 물론 기자들도 놀란 표정이다. 그러나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 준비되지 않은 말에!
박근혜정권이 이명박으로부터 대물림 하고나서 국가경제는 침몰돼 더 이상 재기불능으로 인식이 된지 오래이다. 고로 겨우 유지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정하게 하기 위해 경제성장률도 확실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재벌그룹들은 수백조 원의 사내유보금으로 떵떵거리고 있는 중이다. 말하자면 99%p의 국민은 허리띠를 졸라매야하지만, 1%p의 국민은 배를 두들기며 희희낙락(喜喜樂樂)이라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 북한 주민들이 들어와 어떻게 정착을 할 수 있을지 의문 아닌가?
과거 북한으로부터 탈북한 사람들은 국내채류에 필요한 지원금은 없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왜? 탈출과정에서 그 돈을 담보로 하여 북한 탈출브로커들과 계약하여 목숨을 걸고 국내로 들어왔기 때문이란다. 결국 북한에서 돈을 가져오지 못한 사람들은 한국에서 최악의 일자리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고로 후회하는 탈북민들도 많다고 한다. 말소리만 듣고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경시하는 사회를 감당할 수 없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고 지원금을 더 늘일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남북통일이 지금 된다고 해도 남한이 감당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저 가볍게 뱉어내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갈 것인가? 북한 주민들이 한국방송을 볼 수 없으니 아무렇지 않게 떠벌일 수 있다지만, 말은 씨가 돼 북한 주민의 귀까지 들어가고 말 것이다. 후일 꼭 책임을 질 수 있을 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박근혜 방패막이’ 이정현…‘보스’에 매달린 30년 정치인생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011631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63667.html?_ns=t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14&aid=0000678424
전례없는 발언…北정권-주민 분리, 체제 붕괴 촉진 의지
[뉴스데스크]◀ 앵커 ▶이런 메시지가 즉흥적으로 나온 건 당연히 아니겠죠.김정은 정권과 주민들을 분리시키고, 나아가서 체제 붕괴를 경고한 것...
news.naver.com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절식 요법과 이정현 단식 비교?
네이버의 건강백과에서 단식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목적을 위해 음식과 음료의 섭취를 자발적으로 제한하는 행위”라고 적고 있다.
그리고 정의하기를 “단식이란 1일 200kcal 미만으로 섭취 에너지를 극도로 제한하는 방법이다. 종교적, 정치적 이유나 체중조절 등의 목적으로 음식과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물과 체내에 축적된 영양과 에너지를 소비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절식 요법이라고도 부르며 의학적으로는 장티푸스의 회복기나 위장 질환의 수술 후 치료법으로도 단기간 이용되기도 한다.”고 적었다.
종류는 생수 단식, 효소 단식, 벌꿀 단식, 과즙 단식, 표고 단식, 녹즙 단식 등이 있다고 한다. 이정현 새누리 대표 사진에서 볼 때, 커다란 물병이 여러 개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생수 단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시술(실행) 방법에 있어서 “혼자 시행하거나, 단식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단식원을 통해 합숙을 하며 할 때는, 주로 10일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10일 단식이면 2~3일간의 준비 기간 동안 식사량을 줄인다. 감식 후 본격적인 단식에 들어가며 일주일 정도 생수만 7~10컵씩 마시며 금식한다. 다시 2~3일간의 회복기 동안 미음이나 죽을 먹기 시작하며 정상적인 식생활을 시작한다. 특히 회복 기간 중에는 위나 장에 갑작스런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소화하기 쉽고 부드러운 식사를 한다.”고 적고 있다.
10일 단식을 할 생각이면 첫 1~2일 간은 식사량을 서서히 줄여야지 갑자기 모든 음식을 끊게 되면 몸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어, 10일을 견디기 어렵다는 것이다. 고로 이정현 당 대표가 처음 단식 발표 이후 대표 집무실을 잠그고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그러나 이 때 공개를 하고 미음 같은 것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한다. 이제 6일째 단식일이 시작되고 있단다. 그렇다면 앞으로 길어야 4~5일 더 단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지금도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물체를 보기 힘들어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이쯤 돼 정세균 국회의장이 사과를 해야 이정현 입장이 마땅할 텐데 정 의장은 사과할 기미가 없어 보인다. 정 의장은 그저 당당하다. 떳떳하다고 할까? 국회법에 저촉된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공론(公論)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소 웃음을 얼굴에 가득 품고 다니기 때문에 ‘미스터스마일’로 통하기도 한다. 중앙일보는 ‘균블리(정세균+러블리, 정 의장의 애칭)’라는 칭호도 쓴다고 적고 있다. 하지만 누가 보든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고 평온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그를 향해 9월 23일 밤 자정 국회 의장석을 둘러싼 새누리당 의원들은 '독재자 의장'이라고 외치고 있었다. 결국 24일로 차수를 변경하고 새벽 정 의장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농림) 장관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그 때 야 3당 의원들 160명이 찬성표를 던져 해임건의안이 통과됐다. 김재수 농림장관이 부적격 인사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가?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 과정이 국회의장으로서 중립을 지지키 않고 야당 편에 섰다며 항의농성은 물론, 새누리당 재선의원들이 아침 일찍 공관을 침투하고, 여당 대표인 이정현이 단식투쟁으로 정 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강력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재수 장관 해임에 대한 건은 애초부터 국회에서 박근혜정권으로 청문결과를 통보할 때 장관 부적격자로 보냈다. 그러나 박근혜는 해외에 채류하면서 전자결재로 임명을 하여, 국회와 국민을 무시했던 것부터 문제였다.
이정현은 박근혜와 같이 부적격인 인사를 대한민국 농림장관에 꼭 임명해야 한다는 것인가? 원래 의도는 국회의장 중립에 서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국회의장이 판단할 때나 일반인들이 판단을 해도, 전체 국회의원 300인 중 160명이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면 국회의장으로서 야당 편에만 섰다고 억지를 쓸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여소야대이니 당연한 일 가지고 무슨 논설이냐고 할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재 아닌가! 수가 열세이면 수에 따라 고분고분 따라 가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일은 박근혜가 하지 말았어야 할 것 아닌가? 정권의 힘으로 밀어붙이려고 하는 박근혜의 작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입법부 수장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인데 ‘독재자의장’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가? 먼저 긁어 부스럼을 낸 것은 박근혜 아닌가! 지난 19대를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 새누리당은 야당의 열세를 이용해서 하는 일마다 불법을 합법에 끼워 넣어 통과시킨 것이 한두 가지인가? 테러방지법 하나만 해도 국가에 더 있을 필요가 없는 데, 국민의 언론을 억압하고 장악하기 위해 새누리당 만의 반 강제로 통과시킨 전력(前歷)은 어떻게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20대 국회가 여소야대가 된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그런 억지 불법 통과를 막기 위해 국민들이 만들어 논 작품 아닌가? 이제 와서 어린아이들 발버둥치기 같은 억지주장을 새누리당은 더 이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회의장을 향해 사과를 하라고? 어림도 없다.
언론은 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에 정의장과 3당 대표 그리고 원내대표들이 한 자리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국민은 정 의장 사과를 원치 않고 있다. 박근혜의 종횡(縱橫) 난무(亂舞) 독주(獨走)를 지켜보라는 것인가? 또한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진석이 30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정 원내대표에게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과와 새누리당의 수용을 전제로 한 국회 운영 정상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했다지만 어디 타당성이나 있을 법인가? 그동안 새누리당이 정 의장 부인까지 들춰가며 마치 정 의장이 비리의 온상 같이 떠벌리고 모욕을 주기위해 고발까지 자행한 데에 대한 것은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은 짓을 해놓고 사과를 받겠다고? 정 의장이 도대체 무엇을 잘 못했기에! 보라 정진석은 국회의장석을 점거하여 갖은 폭언을 뿜어대며 정 의장을 향해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에 없는 것인가? 뻔뻔하기로서니... 박지원이 그렇게 얄팍한 짓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 나잇살이나 먹을 것 다 먹고서 말이다. 되려 새누리당이 깊이 머리를 숙여 사과를 해야 마땅할 판 아닌가? 재발! 언론들은 똑바르게 가자!
이정현 단식은 살빼기 운동 아닌가? 10일 단식 중 5일을 넘기고 있다. 앞으로 5일 남은 기간에 3일 동안 더 살을 빼고 나면 단식 8일이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때부터 이틀 동안 미음과 죽으로 위장 촉진 운동시키고, 10일 전 무겁기만 했던 몸이 아니라, 아주 가볍게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세균 의장 중립투쟁 단식한다고 하며 ‘절식 요법’으로 살 빼고, 박근혜 옹호해줄 명분 쌓고, 더해서 이름 날리고[名聲], 1석 3조의 효과?
조선과 중앙은 “새누리당은 이날 정 의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요구 조건을 완화했다.”는 보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이런 방법을 모색하는 언론 플레이는 또 무엇인가? 사과도 재발 방지대책마련도 뜬구름 잡기 아닌가?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joins.com/article/20662138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804&cid=51007&categoryId=5100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01/2016100100161.html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412
정세균은 더이상 ‘미스터 스마일’이 아니었다
[인물탐구] 합리적 인물 이미지 벗고 원칙주의자 면모 부각… 과거에도 여권과 대립각, 박근혜 대통령도 강도 높게 비판
www.mediatoday.co.kr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새누리당의 똥 묻은 짓?
우리 속담 중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이 말은 누구나 쉽게 잘 아는 표현으로 안다. 보통 ‘똥’이라는 단어와 ‘개’라는 단어는 좋은 표현으로 쓰지 않아 일반적인 글에는 잘 등장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적어보고 싶다.
새누리당의 전신의 명칭은 한나라당이었다. 한나라당이라는 말이 나오면 ‘차떼기당’으로 국민들은 인정한다. 1997년 신한국당이 창당된 이후 사과상자 속에 돈을 넣어 트럭으로 실고 다니면서 정치를 한 당이었기에 붙여진 역사적 호칭이다. 이젠 당명도 바꿔 좀 신사적인 당으로 변해야 할 테지만 좋게 변할 것 같지 않아 하는 말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3일 자정을 20분 남겨두고 차수변경을 한 것을 두고, 새누리당은 굴복하지 않겠다며 정 의장 비리를 들춰내려고 안간힘을 다 쏟고 있는 것을 본다. 사실 정 의장도 차수를 변경하고 싶어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국회는 23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고 새누리당과 각 당에 통보를 했지만, 새누리당은 김재수 농림장관 해임건의안을 야당이 본회의에 상정한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등원을 늦추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의원총회 지연을 이유로 오전 10시가 오후 2시로 시간 변경을 요구했다. 그도 모자라 1시간이나 더 늦게 등원을 했으니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만 셈이다. 그 후 국무위원 질의에서 국무위원들은 시간끌기로 가며 묻는 답을 빗나가는 답변도 이어지게 하여 국무위원 필리버스터를 새누리당과 장·차관들이 이어간 것이다. 결국 시간이 모자란 것을 이해한 정 의장은 각 당에 통지문을 돌려 차수변경을 알렸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협의가 아닌 국회의장 일방적 통행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예를 들었을 때 차수변경은 국회의장의 뜻에 따른다는 결론이라고 한다. 결국 23일 자정을 넘겨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을 3야당은 통과를 시켰다. 이에 새누리당은 국회일정을 모두 포기하고 이정현 대표 4일 째 단식투쟁으로 들어갔다.(국민들은 대표실 문을 걸어 잠그고 하는 단식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리고 새누리당은 정 의장 깎아내리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국민일보와 일부 언론은 다음과 같이 정 의장 비리를 적고 있다.
새누리당은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방미 중 본인 이름으로 된 시계 400개를 워싱턴과 뉴욕 교민들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들고 나왔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 의장이 방미 일정을 하며 뉴욕과 워싱턴에서 각각 교민간담회를 했는데 각각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며 "거기에서 정세균 의원이 국회의장 자격으로 만든 시계를 각각 200개 정도 뿌린 것으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선거법 위반이 딱 떠오르지 않냐, 우리 해외동포도 투표권이 있지 않나"라며 "400개가 방미에서 소요됐는데 과연 이 시계가 사비로 만들어진 건지, 사비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법률적으로 여러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만약 예산으로 만들어졌고, 이걸 방미 하면서 대표단 명의의 선물도 아니고 정세균 이름이 박힌 시계 400개가 뿌려졌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라며 "정세균 의원은 해명을 하라"고 요구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또 "이번 일정에 정세균 의원 부인이 동행을 했는데 3당 원내대표들은 비즈니스석을 타고 정 의원과 부인은 일등석을 탔다"며 "6박8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원내대표들은 비즈니스를 탔는데, 어떤 공식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정 의원의 부인은 일등석을 타게 됐나"라고 했다.
그는 "더구나 마지막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애초 계획단계에선 없던 일정이고 사후 추가됐다"며 "샌프란시스코에 정 의원 딸이 사는 걸로 회자되고 있는데, 지금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있는데 아직 자료를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국민일보;2016.9.29)
이에 대한 정 의장 측은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의 여비는 국무총리에 준해 지급하도록 되어있고, 국무총리는 해외항공권 1등석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또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라 공무상 동행하는 공무원의 배우자는 해당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의 여비를 지급하도록 돼 있다"고 반박했다.
국회의장은 3부요인으로 공무상 해외출장 시 1등석을 이용할 수 있고, 국제행사를 위해 동행하는 배우자 역시 1등석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교민들에게 시계 400개를 배포한 데 대해선 "방미에 400개의 시계를 제작해서 가져갔고 현장에서 실제로 교민들에게 나눠준 시계는 270개"라면서 "시계 역시 국회사무처 예산에 '선물 제작비'로 책정 돼 있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정 의장측은 특히 "역대 의장들의 경우에도 통상 선물을 증정해 왔다"며 "새누리당 출신 박희태 전 의장은 시계, 넥타이, 스카프, 김형오 전 의장은 시계와 본인의 책, 정의화 전 의장의 경우도 시계, 자개 보석함을 제작했다"고 새누리당 출신 역대 국회의장들이 국회 예산으로 제작한 '선물' 목록을 열거했다.
정 의장측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113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자신의 선거구 안에 있는 지역구민이나 기관 또는 선거구 밖이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 돼 있다"며 "그러나 선거구 밖의 해외 교민의 경우, 정 의장의 지역구인 종로구민과 연관성이 없고 교민들은 국회의원 비례대표 투표권만 허용 돼 있기에 지역구 선거관련 적용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시스;2016.9.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495981
정 의장측 "새누리, 법에 있는 내용도 '불법 비리'로 둔갑시켜"
【서울=뉴시스】김동현 채윤태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측은 29일 새누리당이 제기한 정 의장의 방미 기간 각종 예우에 대해 "엄연히 법에 규정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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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국회가 깨끗해지고 맑아지려면 그 내부자들끼리 서로의 비리를 밝혀야 한다. 아무쪼록 서로를 견지하며 서로 간 빗나간 것이 있다면 정확하게 밝혀 더 좋은 국회를 만들기를 원한다. 하지만 해도 될 수 있는 것까지 억지로 꾸며, 국민의 마음을 흐리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 한국인들의 들쥐 같은 성향에 불을 놓아 들쥐들 같이 뭉쳐 다니는 꼴로 만들지는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다.
언론 매체도 새누리당(기자회견 주최 측)이 떠드는 것을 그대로 나열만 할 것이 아니라, 합당한 내용인지 먼저 확인을 하고 보도해야, 국민의 돌팔매를 피할 수 있을 것 아닌가? 한 쪽으로 휩쓸려 기사를 쓰는 것은, 신뢰를 잃게 되는 보도가 되고 말 것으로 본다.
내가 먼저 내 뒤가 비리고 구린 것이 있는지 돌아보고 난 이후, 남의 말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오죽했으면 공자(孔子)께서도 “오직 어진자라야 남을 좋아할 수 있으며, 남을 싫어할 수 있다[惟仁者 能好人 能惡人].”고 하셨을 것인가!
http://blog.naver.com/skchung926/220823994473
참고가 된 원문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96
https://ko.wikipedia.org/wiki/2008%EB%85%84_%ED%95%9C%EB%82%98%EB%9D%BC%EB%8B%B9_%EC%A0%84%EB%8B%B9%EB%8C%80%ED%9A%8C_%EB%8F%88%EB%B4%89%ED%88%AC_%EC%82%B4%ED%8F%AC_%EC%82%AC%EA%B1%B4_%EB%B0%8F_%EC%9D%98%ED%98%B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63607&code=61111511&sid1=pol&cp=nv2
새누리 “정세균 의장, 미국 교민들에게 시계 400개 뿌렸다”
news.kmib.co.kr
http://www.nocutnews.co.kr/news/4661824
[영상] 이정현 대표의 오락가락 하루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분연한 백남기와 겁쟁이 박근혜?
불필요한 일을 해서 이웃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의 낫지 않을까? 분명 세상은 나 혼자만 사는 게 아니니까.
그렇다면 일반인이 아닌 검찰이나 경찰은 국민이 싫다고 하는 것을 해도 된다는 것인가? 처음 법원에서 고 백남기(1947~2016) 농민 부검을 거부했으면 그 뜻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서울대 병원은 25일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원인은 급성신부전증으로 진단을 내렸다. 하지만 지난해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이후 사망에 대한 증세일 뿐, 317일 간의 뇌사상태는 어디까지나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26일 검찰은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을 청구했다. 백남기 농민은 2015년 11월 14일 경찰이 소방차를 동원하여 쏜 직사물대포에 의해 쓰러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뇌사상태로 고통을 받다 사망했다. 소방차 물대포에 의해 쓰러질 당시 동영상과 사진이 확실하게 있는 것을 무시하고 검찰은 법원에 부검을 해야 한다고 청구를 한 것이다. 뇌사상태로 있을 당시 즉 사고 당시 모든 정황이 병원에 다 있는데, 이제 와서 부검을 해야 하겠다는 의도는 무엇인가? 사인조작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아니면 더 확실한 사인을 알아야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그도 아니면 권력을 통해 국민을 윽박지르기 위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기존 진단을 저버리고 부검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 26일 법원은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기각하면서, 서울대 병원 진료기록 확보위한 압수수색 영장은 발부했다. 26일 경찰은 진료기록 확보 위해 서울대병원 압수수색했고, 검찰은 27일 부검 재청구를 했다. 결국 법원은 말도 되지 않은 내용으로 부검을 하도록 28일 단서를 붙여 부검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검찰이 요구한 고 백남기(1947~2016) 농민 부검을 제기한 조건에 관련해서 △ 부검장소에 대해서는 유족의 의사를 확인하여 서울대 병원을 원하면 서울대 병원에서 할 것 △ 부검 참여 관련해서는 유족이 원하면 유족 1~2명, 유족이 원하는 의사 1~2명이 참여하도록 할 것 △ 신체 훼손은 최소한으로 하고 부검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할 것 △부검의 시기, 방법 등은 유족에게 충분히 설명하여야 할 것 등을 걸어 발부했다. 분명 경찰이 공권력을 이용해서 부검을 하려들게 하는 법원의 행태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유가족 입장에서 볼 때, 죽은 아버지를 또 죽이려는 검·경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그대 같으면 그대 아버지가 경찰 과잉진압의 직사물대포를 맞아 뇌진탕을 일으켜 쓰러져 뇌사상태로 1년 가까이 병원에 있다 다른 원인의 병에 의해 사망했다고 부검을 하게 할 것인가?
세상은 나만 사는 것이 아니기에 곤경에 처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꼭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세상인심이 아무리 야박하다고 할지라도 의문의 죽음을 당한 피해자의 가족이 응하지 않는데 굳이 부검을 하겠다는 것을 올바른 방법이라 할 수 있을까? 국가가 국민을 위해야 하는데 - 선거철만 되면 정치꾼들은 국민의 머슴이 돼 국민을 섬긴다고 약속을 하면서 - 선거만 끝나면 내가 언제 그런 말 한 적 있는가하며 외면하는 몰상식한 짓을 하는 것 바로 그 짓이다. 국민이 준 권한을 권력으로 바꿔 마구잡이로 국민을 탄압하는 것은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잖은가!
얼마나 박근혜가 모자라면 힘(권력)을 앞세워 서울대학교 병원 전체를 수천 명의 경찰병력으로 들끓게 하고 있는 것인가! 정의와 싸우는 것은 대의가 못된다. 국민이 죽었다는 것은 그만큼 슬프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대중이 흔드는 쇠파이프와 몽둥이 등 과격시위를 싫어하고 있다. 그렇다면 평화시위를 할 수 있게 자유도 줘야 할 것이 아닌가? 왜 청와대 쪽으로 시위대가 갈 수 없게 이중삼중 버스로 차단벽을 세우며 국민을 막으려고만 하는 것인가? 잘 고민해보자! 정부가 다 옳은 말 - 모든 대중이 옳다고 인정하는 말 - 만하지 않으니까 호응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 호응하지 않은 것은 자유인의 의사인 것이다. 그 자유인이 내 생각은 이런 것이라고 울부짖으면 국가는 최소한 들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닌가? 내가 보수라며 진보의 말은 거들떠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에 진보 성향이 얼마나 괴로워 할 것인가를 생각이라도 해보았는가?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진보를 공안사법으로 엮어 빨갱이나 간첩으로 둔갑시켜 죄를 줘야 한다면 말이 통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이 시위를 하는 것은 정부가 못마땅하니 시위를 하는 것이다. 그 못마땅한 것을 마땅하게 할 수 없다면 자유롭게 시위라도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든지, 아니면 장벽까진 막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보라, 지난해 교육부는 북한사회나 독재정권하에서나 취할 수 있는 한국사국정교과서를 하겠다고 했다. 분명 박근혜가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며 정치꾼들과 같이 말을 해놓고 말이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 국민은 성이 나는 것이다. 국민을 조롱했으니 그 조롱한 대가를 받아야 마땅한 것 아닌가? 그렇게 잘 못을 했으니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 광화문 쪽에 경찰차로 완전 차단막을 만들지 않았는가! 그리고 열이 난 시민들이 버스를 부수며 대드니 소방차를 앞세워 국민을 저격한 것이다. 그 때 백남기 농민이 쓰러지고 말았던 것 아닌가?
과거 자유당 시절 4·19학생혁명이 일어날 때는 소방차 동원하는 것을 몰라 학생들을 향해 총알을 난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소방차 직사물대포가 바로 총알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긍정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박정희 독재자는 시위대를 향해 체루탄으로 제압을 했다. 눈을 뜰 수 없게 된 학생들을 연행하기 좋게 한 것이다. 전두환 독재정권에서 1987년 6월 항쟁당시 연세대학교 이한열 열사에게 체루탄을 발사하여 숨지게 한 것과 같다. 권력을 잡은 자들은 그 권력을 이용하여 국민을 총칼로 제압하려는 것이다. 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탄로가 났으니까!
국민에게 살기 좋은 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은 해놓고, 제 배 꽉꽉 채우려다 보면 거짓말 하지 않을 수 없잖은가! 제 배 채우는 것 아니면 박근혜 같이 역사왜곡 하여 박정희 찬양 역사를 만들려다보면 국정교과서도 만들어야 하니, 거짓말로 국민을 열나게 만들고 있잖은가!
박근혜가 국민을 열 받게 한 것은 수도 없이 많다. 정윤회 비선실세부터 시작하여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건, 성안종 리스트, 우병우 민정수석, 최순실 비선실세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줄줄이 나열된다. 그 중 가장 격렬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일 것이다. 후손이 배워야 할 역사를 제 멋대로 꾸리려고 하는 것은 그 어떤 사람도 참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아무리 역사는 온전한 것이 없다고 할지라도 최소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은 종합할 수 있는 다방면의 논술이 필요한데, 권력을 이용해 단 한권으로 통합하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1968년부터 중앙대학교 운동권 학생이었던 백남기 농민도 분연히(奮然-) 일어났으리라! 오죽하면 그 둘째 딸 이름 하여 백민주화라 했을까! 평생을 국가 사랑을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하고 살아, 아들 딸 이름을 민요에서 따와 백도라지라 했을 것인가! 남북통일을 얼마나 원했으면 백두산이라 아들 이름을 정했을지... 백도라지, 백민주화 그리고 백두산 3남매의 고통을 잠재우고, 그 아버지 고 백남기 농민의 영혼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노라.
분연한 백남기와 겁쟁이 박근혜? 비록 한 농민의 삶으로 살다 분연히 떠났지만, 자기가 한 말 책임지지도 못해 겁에 질려 국민을 힘으로 막아 세우는 박근혜와 비교나 할 수 있을 것인가?
다음이 만든 고 백남기 농민 사망 뉴스 사진들
http://media.daum.net/photo/166762#20160926203231579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1.kr/articles/?278727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8/0200000000AKR20160928195800088.HTML?input=1195m
유엔 보고관, 백남기씨 사망 진상조사 촉구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28일(현지시간) 농민 백남기 씨의 사망 소식에 ...
www.yonhapnews.co.kr
2016년 9월 27일 화요일
김영란법 시행 성공에 필요한 것은?
"부패로 성장하는 나라는 없다"라고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은 반부패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의 관한 법률(원명이 아님), 이른바 '김영란 법'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었다. 얼마나 뇌물이 성행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간 것인가! 슬픈 일 아닌가? 사실 대한민국은 썩고 병들어 있기에 쉽게 고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기도 한 나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한편 잘 돌아가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 그러니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눈을 의심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태로 가다보면 대단히 위태롭다는 것이다.
사회는 의혹투성이이고 정치인의 신뢰는 바닥이며, 심지어 박근혜의 한 마디 - 그녀가 하는 모든 아름답고 멋있는 말 한 마디 - 는 쓰레기 같이 여겨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박근혜가 입만 벌리면 벌떼 같이 모여들면서 댓글을 다는데, 그 단어들이 모조리 업신여기는 단어들로 난무해진지 오래이다. 그녀의 직위를 무시하여 앞으로 ‘대통령’이 될 분들까지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극심해지고 말았다. 왜 이런 상황까지 갔다는 것인가? 그녀의 고집과 아집 그리고 의혹의 불신들이 만든 성과라고 해야 할까?
음식접대는 3만원까지, 선물은 5만원 그리고 부조금이나 축의금은 10만원이 초과해서는 안 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못 박는 규제의 나라로 가려한다. 그러나 시행하기도 전부터 사회는 온통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그 정도로 대한민국은 ‘뇌물의 나라’이었다는 것이 판명되고 말았다. 그게 한 순간 바뀔 수는 없을 것 같아 국가는 김영란법을 어기는 사람을 적발하여 보고하면, 최고 20억 원의 보상금 또는 2억 원의 포상금을 준다고 상금을 정했다. 또한 그 비리만을 적발해도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로 변하고 말았다. 그 직업을 이름 하여 ‘란파라치(김영란 법에서 ‘란’자를 ‘파파라치’와 합성)’라고 정했다. 이젠 란파라치학원도 등장했다.
스스로 순화할 수 없는 나라인가? 법에 의해 규제돼야 하는 나라라는 말인가?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는 독재정치 속에서 국민은 억압되어 살아왔다. 그 독재 속에서 법은 권력이 있는 자들의 천국이었고, 서민들은 자지러지는 생활 속에서 허덕여야만 했다. 한 번 서민이 되면 일어날 수 없는 나라로 점점 침몰하고 재생할 수 없는 힘없는 서민들을 생산해내고 있었다. 그래서 한탕주의가 성행하면서 사회는 눈속임을 잘 하는 자들이 성공하게 만들고 말았다.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권력자에 붙어 기생하는 이들도 성행하며 권력은 또 권력자를 키우고 있었다. 심지어 빚을 내서라도 권력자에게 뇌물을 바치면 그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에 따라 관공서 주변에는 고급음식점이 쌓여만 갔다. 일명 방석집들이 성행하며 호화판 요리집들이 장사가 잘 된다고 했다. 유명한 전통한식 업체들도 들어섰다. 그 장사도 권력자를 잘 만나야 성행하게 된다. 결국 뇌물은 또 뇌물을 부르고 있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뇌물의, 뇌물에 의한 뇌물을 위한 나라가 되고 있었다.
뇌물이 뇌물을 낳아 성장한 나라가 신뢰와 대의라는 거창한 것이 있을 리 있었겠는가? 온통 의혹투성이 뿐이다. 지금도 청와대 쪽에는 그 의혹이라는 함정 속에 있지 않은가?
최순실 이라는 여인과 정윤회에 의해 박근혜정권은 그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지 않은가! 우병우와 박근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청와대는 양파 중의 양파로 변하고 말았다. 오죽하면 여당지인 <동아일보>도 27일 사설을 통해 국감을 보이콧한 새누리당에 대해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던 여당이 최악의 안보위기에 국방위를 무산시킨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당장 미르·K스포츠재단과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문제 등 청와대가 민감하게 여기는 정치 현안을 피하기 위해 차라리 잘됐다는 듯 국감을 파행시키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는 판"이라고 질책하고 있을 것인가!
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는 말이 이젠 통하지 않는 속담이다. 위도 아래도 온통 다 썩고 병들어 있으니 어떻게 위아래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인가? 국민일보는 ‘“거 참 창조적이네요” 이정현 비공개 단식투쟁 와글… 페북지기 초이스’라는 제하에 당대표실 문 걸어 잠그고 창조단식을 한다고 비꼬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2014년 10월 3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시절 대정부질문에 나서 “선거제도가 정착한 나라들 중 단식투쟁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있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이 유일할 것”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릴레이 단식 농성을 하던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난했었다. 당시 야당의원들은 국민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에 항의 단식을 했지만, 이정현 대표는 국회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대한 항의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촉구 아바타 단식이라는 것이다. 독주하는 박근혜정권의 아바타에 불과한 단식으로 국민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정치라는 말은 국민을 잘 다스린다는 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이렇게 비틀리고 온전치 못한데 어떻게 국민을 다스린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진정성을 갖추고 오직 국민만을 위한다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데 어떻게 국민이 국가를 따를 수 있을 것인가? 정치인 솔선수범의 정신[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이 없는데 국민이 스스로 교화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김영란법 시행이 올바르게 잘 지켜지려면, 무엇이 필요할 것인가? 정치인들은 물론 공인(公人)들의 솔선수범만 지켜지면 자연스럽게 이행이 될 것이다. 굳이 3만, 5만, 10만 원의 정액을 나열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국가의 개혁을 국민들은 진정하게 바란다. 이제 오늘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의 성공을 바란다면 박근혜부터 의혹을 풀어 씻어줘야만 할 것이다. 의혹이 짙어 검고 검은데 어떻게 맑은 사회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인가!
이완구 항소심은 1심과 달리 성 전 회장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녹음 파일과 ‘성완종 리스트’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56003&code=61121111&sid1=soc&cp=nv2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63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72235005&code=91010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6994&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
"미르재단 출연금, 안종범 수석이 대기업에 할당" - 오마이뉴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기업들이 미르재단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
www.ohmynews.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7138&iid=25490917&oid=055&aid=0000457815&ptype=052
'김영란법' 당분간 혼란 예상…곳곳서 몸 사리기
김영란법 관련 8뉴스 리포트"한몫 잡을 수 있다"…'란파라치' 학원의 실체'김영란법'에 울고 웃고…촉각 곤두세운 식당들<앵커>"부패로 ...
news.naver.com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박근혜와 이정현 누가 더 위험한가?
9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식품부 국정감사(국감)에 참석한 야당 의원 10명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장관을 ‘투명인간’ 취급했다는 서울신문 보도가 있다. 국회에서 분명 농림장관 자격이 없다는 부적격 판정을 박근혜정권에 보냈는데, 박근혜는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부적격자를 장관으로 임명해 국회 국감 보냈으니 자격이 되지 않은 이와 대화조차 섞고 싶지 않았을 것은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장관이랍시고 자리하고 있는데, 옆에 자리한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에게 위원들은 모든 것을 질문하고 나면, 차관은 장관을 무시할 수 없다는 핑계로 “장관님께서 답변할 사안”이라는 말을 먼저 하게 했으니, 국가의 한 개 부처가 공회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이렇게 무시하는 일을 만들었는가? 왜! 박근혜정권에서는 이런 참혹하고 비참하며 괴이한 일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난무하고 있는가?
고집(固執)과 아집(我執)을 유난히 자랑삼는 인물이 있으니 그런 것 같다. 그 고집과 아집으로 남을 깎아내리고 짓누를 짓을 좋아하는 인물이기 때문인 것이다. 이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조차 꿈적 못한다. 그렇다면 최소한 야당의원이라도 국민을 대리해서 국가에 대항해서 국가를 바르게 잡아나가야 될 것을, 단 한 번도 실행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20대 국회가 성립될 때 국민은 국회에 확실하게 그 뜻을 보냈는데도 야당의원들은 그것을 실행하려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박근혜가 기고만장(氣高萬丈)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것 아닌가? 그 박근혜를 지키기 위해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은 “정세균 의원이 파괴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했다”며,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고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고 한다. 솔직히 말해 국민들도 이정현 단식에 대해 크게 동조하지 않고 코웃음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주군 박근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야당의원들은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이정현은 정세균 의장이 9월 23일 국회법 제77조를 어기고, 중립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국회법 77조에는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의장은 회기 의사일정의 일부를 변경·안건 추가·순서 변경할 수 있다.'고 돼있어 당일 안건을 해결하지 못할 시 차수변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이 발행한 통지서가 전부라며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예로 볼 때 차수변경은 국회의장이 결정한다고 판례가 있다. SBS에 따르면 국회가 2010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냈을 때 헌재는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린바가 있다고 적었다.
1. "협의의 개념은 의견의 교환·수렴 절차"
2.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3. "결정은 종국적으로 국회의장이 한다"
불과 6년 전 일을 몰라 여당대표가 국회의장의 권한에 대해 항거할 것인가?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당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나, 세월호든 뭐든 다 갖고 나오라는데, 그게 안 돼. 어버이연합(청문회) 둘 중에 하나 내놓으라는데 (새누리당이) 안 내놔. 그래서 그냥 맨입으로. 그래서 그냥은 안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며 야당 쪽에만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3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가 시작될 것을 새누리당은 오후 2시로 미루고, 그도 모자라 1시간 뒤 늦게 등원하고, 의원 질문에 국무위원들이 무제한 시간을 끌며 쓸데없는 답변으로 시간을 질질 끌어 김재수 농림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할 수 없게 국회의원 필리버스터도 아닌, 국무위원답변 필리버스터까지 동원하여 국회를 농락한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 실세들의 비굴한 자태는 무엇인가?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이 말도 되지 않은 방법을 써서 국회를 농락하고 있는 것을 정세균 국회의장이 나서서, 민주주의 삼권분립 국회는 이런 것이라는 제도를 확실하게 보여 준 것을, 여당 대표가 민주주의 역행이라는 말로 국민을 기만해도 된다는 것인가? 지금 국민은 여당의 횡포를 더 근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당은 지금 국정감사에도 참여하지 않고 오직 농림장관 김재수 방패역할에만 힘을 쏟고 있다고 생각지 않은가? 도대체 그가 누구인가? 그가 없으면 한국 농림축산 식품부가 멈춰 설 것인가? 아니지 않은가? 그가 국감에 참석은 했지만 국회 농식품위는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으로부터 답변을 들어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잖은가! 결국 새누리당 의원들 국감 불참은 국민을 더 성나게 만들어 지탄만 받게 될 뿐 새누리당과 국민에게 득이 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있는 것 잘 알지 않은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그동안 과식을 하여 살이 많이 쪄 있다는 것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자기 건강을 위해 살빼기 운동[Diet]을 한다면 누가 말릴 것인가? 오직 어설픈 짓을 하니, 국민의당에서 '코미디'라 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자학 개그'라고 꼬집겠는가! 여당 대표가 최소한의 국가와 국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한 목숨 바칠 각오를 하지는 못할망정, 국회 야당의원들이 부적격 판정을 낸 김재수 국무위원의 해임건의안을 두고 반발을 하고 있다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국민이 있는데, 사회 비리의 온상이요, 국민의 모범이 되기에는 애초부터 틀려버린 사람을 두둔하려 들 것인가?
그러니 박근혜가 나타나는 언론 보도 뒷자락 댓글들은 온통 부정적이고 멸시적인 말로 도배가 되는 것 아닌가? 아무리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기 바쁘더라도, 국민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기를 게을리 해선 안 될 것으로 본다.
공자(孔子)께서 논한 “누가 문을 통하지 않고 밖으로 나갈 수 있는가? 이 도리를 따르지 않고선 아무도 할 수 없다[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고 논어 옹야(雍也) 편에 적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따라야 할 길이 있다는 말씀이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이가 길이 아닌 길로 간다면 따라야 할 것인가? 아니면 올바른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할 것인가? 결국 죽는 길을 따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의리라는 말은 대의(大義)와는 아주 틀린 말이다.
특히 정치를 하는 이라면 말이다. 대의를 잊고 박근혜와 이정현이 사도(邪道)에 들어 선 것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이 아주 위험한 길로 가고 있는데 말리는 사람도 없다.
이정현(오른쪽 첫 번째)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 대표실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지지방문을 온 정진석(두 번째) 의원의 손을 잡은 채 이야기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참고가 된 원문
http://www.hankookilbo.com/v/bd9794c7b563476c8cbfece1cf814cd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27003002&wlog_tag3=naver
http://www.starseou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452
http://news.jtbc.joins.com/html/420/NB11320420.html
http://www.nocutnews.co.kr/news/465965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9996&iid=1772499&oid=081&aid=0002759581&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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