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 화요일
백남기 농민 특검 수사해야 할 이유
박근혜가 비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은 이후 크고 작은 의혹은 가실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4년 4·16세월호 참사에서도 7시간 행방이 묘연했던 박근혜의 자취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물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에서도 가려진 부분이 명백한데 기한이 다 지났다는 박근혜정권의 오만하고 편협한 주장으로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는 상태에 와있다.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에도 실상을 파악하지 못해 많은 희생자가 날 때도 박근혜정권은 무조건 감추기에만 급급하여 국민을 의혹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2014년 밝혀진 정윤회 문건 파동,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도 분명 도깨비 같은 비선실세가 휘졌고 있었는데 오리발로 얼버무리고 말았다.
2015년 경남기업비리사건과 연계돼 성완종 리스트에 관여된 박근혜핵심 참모들에 대한 수사도 큰 덩어리는 다 걷어내고, 비박계에 해당하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1억 원 불법수수를 법원이 인정하고 있으나 현역 도지사를 핑계로 불구속으로 의젓하게 활보하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는 국민에게 권력을 잡으면 바로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여 가르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머리회전이 잘 돌아가는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권력을 잡아야 한다고 정치를 하려 몸을 던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의 국민은 신뢰받지 못하는 것이 정치꾼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이해하며 참신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국가는 썩어도 나라가 돌아가는 것 아닌가?
고 백남기(1947~2016) 농민의 죽음을 많은 사람들이 외인사(外因死)로 이해하고 있다. 100여 명 서울의대 학생들도, 현직 서울대 365명 선배 의사들도 그렇고, 의사 출신의 기관장들까지 그렇다. 그는 2015년 11월 14일 경찰 공권력이 쏜 소방차 물대포의 힘에 의해 쓰러져 317일 간 투병하다 2016년 9월 25일 사망했으니, 당연히 외부의 물질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사망진단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주치의 백선하 교수는 엉뚱하게 급성신부전증으로 병사했다고 진단하고 있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소방차의 직사물대포는 최고 시속 122km/h까지 뿜어낸다. 이 속도는 다른 소방차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미루기 때문이다.
KNN(경남부산) 방송에 이르면 ‘'코뿔소 소방차' 힘센 놈이 왔다’의 제하에 “마치 코뿔소처럼 거대한 송곳 같은 것이 튀어나오더니 샌드위치 패널을 뚫어버리고 구멍을 통해 물줄기를 뿜어냅니다.”며 “최근 고층건물 외벽으로 주로 쓰이는 강화유리도 쉽게 구멍을 뚫을 정도로 힘이 셉니다.”며 최신예 소방차 물줄기 세력을 말해주고 있다. 그 소방차 세력은 "엔진출력이 1400마력에 이를 정도로 힘이 셀뿐만 아니라, (뿜어내는 물의)최고속도가 122킬로미터(km)까지 나올 정도로 속도까지 갖췄습니다."고 2015년 5월 11일 보도한 사실이 있다.
민중의소리는 2015년 11월 18일자에 “‘살인무기’ 경찰 물대포, 250kg 드럼통 한방에 날리는 수준”이라는 실험에 대한 보도를 했다. 83kg의 거구 3사람 무게를 단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세력이다. 고로 직사(直射)로 맞게 되면 그 자리에서 직사(直死)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http://www.vop.co.kr/A00000959289.html
프레시안은 ‘등산복 입은 백선하 교수, 왜 수술을?’이라는 제하에 2015년 11월 14일 사고 이후, 백선하 교수가 외압에 의해 백남기 농민을 수술한 의혹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백남기 투쟁 본부는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경찰청장-혜화경찰서장-서울대병원장' 간 연결 고리를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백남기 씨가 쓰러진 그날, 무슨 일이?
투쟁 본부 측이 간호 기록지, 유가족 증언 등을 토대로 작성한 의료 기록을 보면 오후 9시 30분께 백 씨를 진단한 신경외과 조모 교수에게 "가망이 없으니 요양 병원으로 옮기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10시 5분께 응급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10시 30분께 등산복을 입고 병원을 찾은 백선하 교수가 손가락에 반응이 있다며 수술을 하자고 유가족을 설득했다. 이후 10시 35분께 백 씨는 수술장으로 이동, 3시간 50분 동안 수술을 받았다.
백남기 투쟁 본부는 모든 의료진이 가망이 없다고 했던 백남기 씨를 뒤늦게 찾아온 백선하 씨가 굳이 수술을 한 점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것.
백 씨의 사고 당시 CT 소견서를 보면 오른쪽 뇌 부분에 급성경막하 출혈이 있었고 하도 질겨서 '경막'이라고 불리는 막이 찢어져 여기저기 공기 방울을 보였다. 그리고 뇌를 둘러싼 뼈는 오른쪽으로 머리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그리고 뒤까지 골절을 보였다. 눈을 둘러싼 부위에도 금이 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백 씨의 당시 상황을 두고 수술을 안 했으면 곧 사망했을 거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당시 집도의인 백선하 교수는 백 씨의 생명을 연장하는, 즉 뇌압을 낮추는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백 씨는 열 달 동안 병상에서 의식 불명 상태에 있다가 지난 25일 사망했다.
이를 두고 고인이 곧바로 사망할 경우, 자칫 당시 민중 총궐기에 참여한 사람들을 흥분하게 할 수 있다는 경찰의 판단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프레시안;2016.10.4.)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22
꼼수와 감추기만 좋아하는 박근혜정권의 앞잡이는 국회에도 산재해 있다고 본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부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물대포를 맞고 바로 뼈가 부러질 수 없다"고 주장하며 유족들의 처신을 비판하고 있다. 4일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14층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진태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유족이 반대하면 부검을 안할 건가?"라며 신속한 부검을 촉구하고 있다. 이런 이는 직접 소방차의 직사물대포가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게 실험을 받게 해야 올바른 영혼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백남기 농민의 사망을 두고 속 좁은 서울대학교 병원의 백선하 교수의 말만 듣고 인정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박근혜만을 극진히 존경하는 부류의 이들이 국가는 곧 법이라며 국민을 개·돼지로 인정하는 1%p 국민의 뜻도 무시할 수 없으니 중간에 서서 확실하게 파헤칠 수 있는 특별검사(특검)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ocutnews.co.kr/news/4663456
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C%84%A0%EC%8B%A4%EC%84%B8_%EA%B5%AD%EC%A0%95%EA%B0%9C%EC%9E%85_%EC%9D%98%ED%98%B9
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B%82%A8%EA%B8%B0%EC%97%85_%EB%B9%84%EB%A6%AC_%EC%82%AC%EA%B1%B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1004205706735
의사 출신 기관장들도 "백씨, 외인사 맞다" 소신 발언
[앵커]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의사 출신 기관장들이 한 목소리로 고 백남기 씨는 외인사가 맞다고 이른바 소신발언을 해서 눈길을 끌었...
media.daum.net
2016년 10월 2일 일요일
이정현단식 중단과 새누리 새 길은?
처음부터 국민의 비웃음거리로 시작된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단식은 일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린 것 같다. 이정현이 내세운 명분은 정세균 국회의장 비중립에 틀을 세웠지만, 국민들이 인정하기는 ‘박근혜정권의 이정현방패’에 지나지 않았으니 배를 골아가면서도 만감(萬感)의 교차를 맛보지 않았을까?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국민의 선봉을 자처하는 일에 동참해야 하거늘, ‘보스(Boss)와 똘마니’ 역할에 불과한 일을 자처했으니, 누가 소신(所信)과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정치가라고 기억하려 할 것인가? ‘이정현단식’은 ‘이정현 무덤’의 첫 삽을 뜨고 있었다는 것을 확신시켜준 것이리라!
새누리당은 당 대표 단식중단의 명분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생각게 한다. 명분도 없이 한 주를 허송세월 보낸 여당은 4일부터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기로 합의한 것은, 국민의 질시와 원망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 결론을 얻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다는 말이 정 의장에 대한 형사 고발과 권한쟁의심판, 윤리위 제소 등도 그대로 유지한 채 압박의 고삐는 당분간 풀지 않기로 했단다. 말이 되지 않는다. 잘 못은 새누리당이 먼저 해놓고 박근혜식 남 탓이다. 명분이 없으면 확실하게 손을 드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모르는 척하며 왜 피해만 가려는 것인가?
국회가 시간과 돈을 들여 청문회를 하여, 결론이 부적격자로 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장관 후보자를, 박근혜는 멋대로 임명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엉터리 법(대통령 국무위원 임명에 대한 법률에 문제가 있다)을 이용하여,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그 자체를 심사숙고(深思熟考)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닌가?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물이 부드럽고 각이 서있지 않기 때문 아닌가! 그런데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라는 그 세력만 믿고 각을 세우는 옹졸한 태도로 박근혜를 방어하려고만 하고 있잖은가! 윗사람이 되려면 품을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품기는커녕 감탄고도(甘呑苦吐)만 알고 있으니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단 것만 삼키려고 하지 말고 쓴 것도 삼킬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또한 사(私=사리사욕)를 버리고 공론을 모야야 하는데 사만 앞세우려고만 하니 국민이 싫어하는 것인데, 모른 채하며 My way만 왜치니 누가 좋아 할 것인가?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를 설득시킬 수 있는 인재가 새누리당에 있으면 차기 대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 될 것이다. 그런데 없다. 눈을 씻고 봐도 새누리당 차기대선 성공 가능자는 없다. 굳이 유엔사무총장을 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을 19대 대선에 끌어들이지 않아도 될 것을, 박근혜는 정권이 넘어가면 지난 10년의 불능정치(不能政治) 정권으로 인정받을 것을 감안하여 안절부절 중인 것이다. 왜 그렇게 정치를 잘 못했는가? 모든 것이 다 욕심 때문 아니었는가? 지금이라도 박정희 독재자 살피는 것을 그만둔다면 또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죽어도 그 뜻을 버리지 못할 것 같다. 결국 모든 사안이 자기 몸뚱이 하나 간수 할 수 없는 위인으로 전락하고 말 것 같다.
새누리당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타협이다. 최소한 새누리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문제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 농민운동가 백남기 씨의 부검 문제, 어버이연합 정경련의혹 등을 국정감사에서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파헤쳐보라! 국민의 알 권리를 이해시켜줘야 한다. 그런데 그럴 위인들이 있는가? 기대하지는 않지만 만일 새누리당이 박근혜정권의 비리를 덮으려고만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파헤치려고 한다면, 국민들의 인심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이 상태로 정세균 의장과 벽을 쌓으면서 박근혜방패로만 이어간다면, 결국 국민으로부터 더 멀리 외면당하고 말 것이 분명하다. 친일파정권이라는 딱지를 영원히 붙이고 당을 이끌 것인가? 아니면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 길로 갈 것인지 이번 정기국회에서 확실히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노자(老子)께서 “사람이 날 때는 유약하고, 죽으면 굳고 강하다. 만물 초목이 살아 있을 때는 연하고 무르지만 그게 죽으면 마르고 딱딱하다. 때문에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요, 유약한 것은 삶의 무리다[人之生也 柔弱 其死也 堅强 萬物草木之生也 柔脆 其死也 枯槁 故 堅强者 死之徒 柔弱者 生之徒].”라는 말씀을 도덕경 제76장 앞에서 했다.
살아 숨 쉴 때는 부드럽게 연약하지만 죽으면 단단하고 쓸모가 없어지는 것은 사람이나 초목이 모두 한가지다. 살아있으면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는 것도 인간이 해야 할 일인 것 아닌가! 죽으면 곧고 딱딱하여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다.
물이 부드럽고 유연하기에 그릇의 모양에 따라 변하지만, 수백 년 떨어지는 낙수가 굳고 단단한 돌을 뚫지 않던가! 아무리 물이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바꾸지만 그 원천적인 성질을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연의 현상 아니던가! 유연하게 갈 수 있는 자세는 후일 새로운 강인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이니 정치도 강으로만 몰고 갈 것이 아니라 항상 여유 있는 유연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새누리당이 지금 박근혜의 강하기만 한 성질을 꺾어주지 못하면 영원히 후회만 하고 말 것이다. 이정현의 정치생명이 얼마나 갈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황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후일 새누리당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고 말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좀 더 쉽고 편한 길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02_0014424178&cID=10301&pID=103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25193&cid=46625&categoryId=46625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백남기 사망과 朴고집불통 이유?
고 백남기(1947.10.8.~2016.9.25.전남 보성) 농민은 지난해 11월 14일 농성도중 경찰의 직선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후 서울 소재, 서울대 병원에서 317일 간 뇌사상태로 이어오다 결국 숨지고 말았다는 뉴스다. 굳은 신앙생활을 한 때문일까? 그는 순수 한국 밀 생산에 주력하여 우리 밀 살리기 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 창립을 주도하며, 1994년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한 이란다.
그는 1968년에 중앙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민주화운동에 가담했던 그를 그냥두지 않았다. 학교로부터 2회 제적을 당하고, 천주교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생활했다. 전두환이 권력을 잡았을 때, 1980년 복교해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아 1980년 5월초까지 계속 민주화운동을 했다. 5·17 쿠데타 당시 비상계엄으로 확대되면서 그는 계엄군에 체포되었다. 학교에서 퇴학된 후 계엄 포고령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도 했다.
박씨 가문과는 너무나 악연인 것 같다. 정당하지 않았던 박정희 독재자는 운동권학생들을 아주 싫어했다. 4.19학생혁명을 지켜봤던 인물이니 오직할까? 독재를 밥 먹듯 하던 박정희정권은 민주화운동권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몰아내게 만들었고, 백남기 농민도 그에 해당됐던 것이다. 물론 전두환도 군사 독재자였으니 다를 것은 없다. 하지만 정경유착에서 자기 배 채우느라, 박정희 같이 철저하게 보안사범으로 몰고 가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것도 없지 않다.
고 백남기 농민은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정권의 독주와 싸우다 결코 숨지고 만다. 그러나 그는 박근혜정권으로부터 사과 한 마디 받지도 못했다. 그 유가족과 사회단체는 박근혜의 독주정권에 강력히 반발하며 부검을 반대하고 있다. 믿을 사람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 2015년 11월 당시 경찰이 쏜 소방차 직사물대포를 맞아 쓰러져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동영상과 사진들의 증거가 확실한데, 317일의 긴 시간동안 뇌사상태로 지내던 몸을 부검해보았자 무슨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가? 생각해보자! 교통사고로 전치 20주의 치명상을 받았다고 치자! 대략 5개월이면 그 상처가 거의 아물 것이다. 그러나 고통사고는 상처를 남기게 마련이다. 그런데 물로 쏜 상처는 타박상만 남게 마련 아닌가? 또한 물의 압력으로 넘어지면서 다친 상처는 300일이 넘었으니 모두 다 가신 상태라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런 사안을 지금 부검하겠다고 나서는 검·경은 뭔가 잘 못된 사고(思考) 아닌가? 그 검은 속셈은 무엇인가? 부검을 통해서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조작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한데, 317일 뇌사상태로 있다 아까운 생명이 재활하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간 것을 애도하는 자세는커녕 죽은 몸에 또 칼을 대겠다는 데 누가 허락을 할 것인가? 그대는 당신 아버지가 그런 상태였다면 허락할 것인가? 그대는 당신의 친지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찌하려 할 것인가?
박근혜정권 정치를 비선실세정치로 인정하고 있잖은가? 2013년부터 정권실세들이 다분하게 들어나고 있었으며, 그 배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지금 사회가 온통 쑤셔 논 벌집으로 변하고 있잖은가.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정윤회 문건 파동'으로 검찰에서 진술하기를 "최순실씨가 1위, 정윤회씨가 2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진술했다. 결국 박근혜 권력은 세 번째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아닌가?
노컷뉴스는 “이번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게이트'가 불거졌습니다. 최씨가 비선실세 역할을 하며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설립 허가와 수백억 원의 기부금 모금 과정에서 깊숙이 관여했다는 겁니다. 거기에 조응천 의원은 최씨가 우병우 민정수석과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전추 행정관 채용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언급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선을 그었죠.과연 의혹에만 그칠지, 혹은 그 실체가 사실로 드러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젠 박근혜 사진만 봐도 몸서리가 쳐진다. ‘어떻게 저런 인물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오직 My way 만을 외치고 있다.
그녀는 김 재수에 대해 “직무 능력과 무관하게 김 장관에 대한 해임이 건의됐고,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모두 해소됐다는 점, 또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새누리당이 요청한 점을 감안”해서 거부한다는 것이라고 SBS는 보도하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국무위원 해임 건의안이 가결된 것은 역사상 여섯 번째로, 앞서 다섯 명의 장관은 해임 건의안이 가결된 후 자진 사표형식으로 물러났다.”고 보도한다. 결국 박근혜는 국회를 알기를 손톱의 때만도 아닌 것 같이 생각하는가? 국회만이 아니라 국민까지 몰아서 개·돼지로 인정하려는 것인가? 개와 돼지들은 깊이 생각해야 할 것 아닌가?
그녀는 김재수 해임건의안을 막아내기 위해 ‘비상시국’이라는 단어로 방패를 만들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장·차관들을 부추겨 골프장으로 내몰고 있다. 비상시국에 말이다.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중적이 사고의 소지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내는[甘呑苦吐]그대로다. 마치 철없는 아이와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국민들이 그녀를 봐주나!
박정희 군부독재자 정권으로부터 갖은 피해를 봐오던 고 백남기 농민은 그의 딸이 쥔 정권에 의해 살해됐다. 백남기 농민을 사랑하는 그 가족과 친지 그리고 사회단체는 참으로 슬퍼하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 실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양 죽은 시체를 부검하겠다고 한다.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려는 것인가?
박근혜가 고집불통인 것은 그렇게 살아와서이고, 지금 밀리면 죽은 목숨이라는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순간이 찾아올 것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일까? 결국 정권누수(Lame Duck)로 빠질까 두려운 나머지 옥니를 부리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가장 위급하다고 생각할 때 너그럽지 못하면 결국에 큰 손실을 본다는 것이다. 오직하면 공자(孔子)께서는 네 가지를 끊었을 것인가![孔子絶四] “마음에 의심을 말며, 필연코 하려 말며, 굳이 고집을 부리지 말며, 나만 옳다는 아집을 말라[母意 母必 母固 母我].”고 했을까?
백남기 농민 장례식장 주변의 촛불
다음이 마련한 고 백남기 농민의 사진뉴스
http://media.daum.net/photo/166762#20160925215702834
참고가 된 원문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281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B%82%A8%EA%B8%B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52240015&code=9101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sid2=269&oid=055&aid=0000457004
박 대통령, 김재수 해임건의안 거부…3가지 이유
<앵커>박근혜 대통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야당은 국민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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