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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1일 목요일

박근혜 이정현 전기누진제 축소 선물?

11일 박근혜는 이정현 신임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환대했다고 한다. 2년 전 비박계로 알려진 김무성 당시 신임 대표 등과 첫 대면 때와는 확연히 대조된다는 보도다. 누구든 자기에게 잘 하는 사람에게는 떡을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러나 노골적인 감정을 노출한다는 것은 공인으로서는 좀 천박한 것 아닌가싶다. 이날 새누리당 새 지도부와 오찬 회동은 예정보다 30분 늘어난 1시간 50분간 진행했고, 회동 뒤 이정현 대표와 따로 25분간 독대도 했단다. 김무성 전 대표는 선출 다음날인 2014년 7월 15일 지도부와 함께 1시간 20분간 오찬 겸 좌담했고, 5분간의 독대했을 때와 시간 차이도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반가운 손님이 있어, 긴 시간 이야기해도 지치지 않고 더 긴 시간 같이하고 싶은 손님도 있다. 그에 반해 할 만만 하고 바로 헤어지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비교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공자(孔子)께서는 “참사람은 모든 사람들과 두루 친밀하게 지내며 비교를 하지 않지만, 소인은 비교하며 편을 가르고, 두루 친밀하게 지내지 않는다.”고 꾸짖는다. 이날 새 지도부 회동에서 朴은 이 대표의 당, 정, 청 화합 론에 대해,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답변까지 한 것 같다. 7~9월 전기요금이 한 가정 당 최소한 2만 원 가까이 축소 될 것으로 신문은 보도되고 있다. 경향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11일 ‘전기료 폭탄’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도를 올해 7~9월의 경우 완화해 적용키로 했다. 이 같은 대책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과 잘 협의해 조만간 (개선) 방안을 국민에게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지 6시간 만에 전격 발표됐다. 여야와 정부는 향후 근본적 대책 마련에도 착수했다. 하지만 감사원이 2013년 정부와 한국전력에 누진제 등 제도 개선을 권고했던 것을 감안하면 ‘뒷북 대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관련 협의회를 열고 7~9월 동안 현행 6단계인 누진제 체계에서 구간마다 50kwh씩을 더 할당해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누진제를 완화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7~9월 전기요금에 19.4%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요금을 납부한 7월의 경우 소급 적용해 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두 4200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누진제 자체 개편을 두고는 당정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경향신문;2016.8.11.) 이건 이정현 신임대표를 비롯해서 새누리당 새 지도부의 출범에 맞춰 박근혜정권의 선심이 아닌가? 그런데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누진제로 국민을 괴롭히지 말아줄 것을 항의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누진제가 수그러진다면 결국 부자들에게만 더 좋은 혜택이라고 한다. 최소한 큰 집을 소유하고 전기량을 많이 쓰는 집은 그 만이라도 부자가 돈을 더 내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누진제가 누그러진다고 해도 서민은 결국 많은 량의 전기를 쓰지 못하지만 부자들은 돈의 씀씀이는 뒷전이고, 더위나 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구잡이로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어찌 됐건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새누리당 새 지도부를 위해 국민들에게 대략 2만원 가치를 선물로 덜어 준 것 같다. 대신 이정현과 박근혜는 수직적인 상하관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와 수평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정현 대표의 말은 말로만 막음한 것뿐인 게 맞는 것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6&aid=0001099181 참고가 된 원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000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1/0200000000AKR20160811073600001.HTML?input=1195m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998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112330025&code=910402&nv=stand http://www.nocutnews.co.kr/news/4637927 박 대통령, 친박 지도부 첫 대면…'2년 전'과는 다른 환대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박근혜 권력 깨지는 소리가 난다!

     옥새라고 할 수도 없지는 않을 것 같지만, 새누리당 대표 직인을 모처로 옮겨놓고, 진·친박 세력을 막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김무성 대표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중이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의 옥새투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수족은 무사한데 진·친박 세력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 때문인가?


   김무성 대표는 상향식공천 방식을 깬 공천관리위(공관위)에 대한 투쟁이라고 하지만, 진·친박계는 박근혜에 대한 전쟁선포라고 말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아무리 박근혜가 권력이 강하다고 하더라도, 대단하게 확대해석하려는 새누리당의 진·친박계의 병아리 근성을 보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20대총선 후보 등록한, 유승민 의원과 이재오 의원 그리고 류성걸 의원 등의 3지역구와 유일호 의원, 이종진 의원이불출마선언 한 2개 지역까지 더해, 다른 의원들이 터를 잡게 하겠다는 진·친박세력을 두고만 볼 수 없어 ‘무공천’으로 가자는 것이다. 진·친박계는 5곳 중 자그마치 4개 지역을 진·친박계로 수를 두고 있다. 초등학생이 보더라도 평균화도 안 된 상황이라고 할 것이다. 거기에 100%p 상향식공천으로 하겠다던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의 언급을 무시한 채 독선적으로 간다는 데 바라만 볼 수 없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김무성이 대표직인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이다. 진·친박계와 청와대 권력에 항상 밀려 덩치 값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유승민 의원과 이재오 의원 지역구에 단수공천을 한 것도 문제지만, 류성걸 의원 지역구에 정종섭 전 행자부장관이 꿰차고 들어간 것도 참으로 보기 흉측할 정도였다. 머리를 조아리기만 할 줄 아는 간신(奸臣) 같은 존재, 그는 2015년부터 새누리당 의원 회합에 참여하여 “총선” 선창과 “필승”합창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던 새누리당 사전 선거운동의 핵심 주역의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박근혜 대구 방문에서도 유독 그와 악수를 하며 ‘내사람’으로 박근혜가 찍어 둔 것이 더 역겹게 하고 있었다. 이번 김무성 당 대표가 대표 직인을 20일 자정까지 찍지 않으면 5~6 곳이 새누리당 무공천 지역으로 남게 될 것으로 미룬다. 물론 지금 지명된 5~6명의 예비후보자는 새누리당 후보는 물론 무소속으로조차 후보등록을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20대 총선에서는 후보자 등록에서 탈락되고 만다.


    김무성 대표도 그 후폭풍을 어떻게 겪어낼 지 두렵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청와대와 진·친박계에 눌려 대표 도장을 날인한다면 김무성 정치인생은 끝이 되고 말 것이다.
    25일 담판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김무성 대표가 의결을 계속 거부하면 진·친박 측은 김무성 대표 없이 최고위를 열어 추인을 강행할 수도 있다고 보는 눈이 크다. 하지만 옥새를 끝까지 쥐고 부인(不印)을 한다면 새누리당 총선에 큰 파장을 각저올 것이 분명하다. 고로 절충점을 찾을 것으로 보지만 이미 시간은 많이 흘러간 상태다.

    새누리당이 왜 이렇게 꼬이는가? 朴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총선이 시작되기도 전 레임덕(Lame duck)이 온 것 아닌가! 박근혜 권력이 깨지는 소리가 나고 있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만 없다면, 야권이 큰 힘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데, 하늘은 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버릴 셈인가! 앞이 캄캄하다.

출처;경향신문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대한민국 미래가 달라지려면

     욕심이 턱까지 찬 사람들. 국민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자신만의 똥배로 가득한 사람들. 자신의 입지만 생각하며 끝까지 밀고 가는 그 인물, 단 네 명의 얼굴을 보기 싫어도 또 봐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이번 경선에서 두드러진 그 인물들의 활약이다.
    먼저 자신의 고집과 독선에 맞지 않는 사람은 조건 없이 잘라내야 직성이 풀린다는 박근혜이다. 자신의 사람을 심기위해 대구를 비롯해서 경북, 경남 그리고 부산까지 오가며 자신을 지지한 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경선을 통해 박근혜의 수족들이 낙천된 인물들도 있다. 그 낙천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눈은 너무 지나친 지원에 항거하며, 경선에서 4·13 총선거 본선 전에 잘라내고 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여론은 들끓고 있는 중이다. 특히 유승민 의원의 대구지역구는 지금 이 시간까지 공천을 미루고 있다. 유승민 스스로 떨어져나가도록 방치한 상태다. 전국 253 지역구 중 단 한 지역구만 공천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지역구에 후보를 두지 않겠다는 뜻을 곧 발표할 것 같다. 유 의원은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서 17대에는 52.03%p의 지지를 받았고, 18대는 84.43%p의 큰 차이로 승리를 했으며, 19대 당시에는 67.41%p로 지역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새누리당은 그를 쳐내면 그 지역구는 물론이고 그로 인해 전국에서 봉기하고 나설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고로 이한구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에게 “스스로 물러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했다. 이 근본 원인은 유승민 의원과 박근혜 사이의 문제로 발생한 때문이다.


    2015년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박근혜의 공약 중 “증세 없는 복지”를 두고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말로 사실을 증명하고 있었다. 복지란 바로 돈으로 복지를 하는 것인데, 세금을 더 걷어 들이지 않고 복지를 운운하는 박근혜의 어리석은 경제론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유승민 의원은 경제학자이다. 그는 1984년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87년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으로 경제통이다. 간단히 말해 박근혜가 전공한 전자공학도와는 판이하게 다른 경제학자로서 박근혜의 경제적 사고를 바꿀 수 있게 할 수도 있는 두뇌를 갖춘 인물이다. 그의 말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다른 경제학자들도 유승민 의원의 언급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를 박근혜는 차기 선거에서 국민이 심판해 줄 것을 국무위 회의도중 언급했다. 그렇다면 선거를 해서 국민, 아니 그 지역구 주민들이 심판할 수 있도록 해야 정당한 일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자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회의원이 또 될 승산이 크기 때문이다. 그걸 그녀는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한구를 앞세워 숨어서 지켜보며 뚱딴지같은 소리만 하고 있는 것이다.
    유승민 이 한 의원으로 새누리당은 많은 출혈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더불어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이유로 안하무인(眼下無人)의 위치에서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그러나 지지율은 거의 40%p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위상이 이런 실정이다. 권력이 정당함보다 앞선다는 것이다. 피를 토할 지경이다.




    두 번째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이다. 이번 경선에서 김무성계은 단 한 사람도 낙천된 이가 없다고 언론매체는 입을 모으고 있다. 그게 그의 욕심에서 자기 수족은 그대로 두고, 유승민 계 의원들과 이명박 계 의원들만 잘라내는 것으로 사전 조율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국제신문은 “공천과정 내내 친박과 갈등을 빚었지만 친 김무성계 의원들은 대부분 공천이 결정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김무성 대표의 '정치력'을 둘러싸고 평가가 엇갈린다.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대거 '학살'은 막지 못하면서 측근들은 한 명도 탈락하지 않은 것은 친박계와 거래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식의 근거 없는 의혹이 있는가 하면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상향식 공천의 길을 텄다는 평가도 받는다.”며, 정치권에서는 우선 '김무성계'의 약진에 주목하고 있다. 20일까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및 경선결과 발표를 종합하면 10명을 훌쩍 넘는 김무성계는 이날 경선에서 패배한 심윤조 의원(서울 강남갑)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생환했다.“고 적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올 초 "새누리당은 100% 상향식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전국 모든 선거구가 주민의 뜻에 따라서 공천을 결정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자신과 그의 수족에 치중하다 겨우 72%p 정도도 못 미친 것 같다.
    오직 자기 수족만 간수하다가 진·친박에 밀려, 다른 비박계는 잘라내는 것을 보고 입방아만 찢고 있었지 정작 건져낸 이는 없다. 그 욕심의 한계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이들을 국민은 도 뽑아 줄 것이다. 이게 대한민국 후진정치의 또 다른 이면인 것이다.

더민주 대표 김종인(좌)과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세 번째는 더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의 독선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가 지난 1월 말 경 더민주로 올 때는 비례대표 의원 언급 그 자체에 대해 두 손 들어 아니라고 손사래 치더니 어느 정도 경선이 끝날 즈음 스스로를 2번에 올려놓고 말았다. 처음부터 그 욕심에 새누리당 당원 걷어차고 왔다고 솔직하지 못한 것에 더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지 모른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것이다.
    그는 2번이 아니면 대표직도 버릴 상태로 변하고 있다. 참으로 철없는 노옹(老翁)의 심사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하기야 2번이든 14번이든 의원이 되는 것 그 자체는 틀리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의 자세에선 완전 ‘0’점이다.
연합뉴스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논란 끝에 비례대표 2번을 다시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이는 김 대표가 비례 2번 배정을 두고 당내 논란이 촉발된 상황에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 셈이어서 당 내홍이 극적으로 봉합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친노(친노무현) 계가 당 파국을 막기 위해 김 대표의 2번 배치에 힘을 실어준 것 같은 보도내용이다. 욕심이 턱에 찬 늙은이는 젊은 세대들의 정의를 내밀고 그 욕심을 차지하고 마는 것 같다. 2번이면 그는 국회에 진출하는 것은 기정사실로 된다. 그러나 그가 말한 진두지휘를 따라 줄 의원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한 것이다. 또 한 번 더민주는 혹한기로 내몰릴 것으로 보아진다.

김종인 대표 ‘당무 거부’ 귀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일절 대답하지
않고 들어갔다. 연합뉴스



    마지막으로 안철수의 정치를 본다. 창당을 해서는 안 되는 당이 창당된 것 자체부터 욕심이었다. 민주화를 가로막은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안철수!
    정말 답이 없다. 새누리당에 어부지리(漁父之利)를 던져주는 것은 정의당 하나만으로도 벅차다고 본다. 그런데 안철수가 당 하나를 더 만들어 더민주가 파기한 의원들 모두를 끓어 안으면서 제3당으로 완전 파괴정당이 된 것이다. 결국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국민의 당 내분과 함께 주먹질만 오가고 있지 않은가? 남을 못 살게 하면 그 잘 못이 곧 내게 온다는 교훈을 안철수 대표는 잘 기억해야 할 것이다.


    동아일보는 ‘‘공천항의’ 난장판 된 국민의당 최고위’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당이 21일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 지역 8개 선거구 후보자를 모두 확정하면서 양당 간 ‘광주 대전’이 시작됐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의 공천 파동 속에 반사이익을 노렸던 국민의당 역시 공천을 둘러싼 잡음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광주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서을이다. 더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천 대표를 맹추격하는 가운데 경선 룰에 반발해 탈당한 김하중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천 대표를 떨어뜨리겠다”며 출마를 선언해 천 대표의 수성이 만만치 않게 됐다.(동아일보;2016.3.22.)
 


    특히 천정배를 싫어하는 국민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것으로 본다. 더군다나 국민의당이 분리되고 있다는 그 자체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의견이 서로 엇갈리더라도 야당은 선거철에는 단합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그런데 고집을 부리고 자신의 My way만 간다는 것 그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의사소통(意思疏通)을 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새정치민주연합(더민주 전신)을 깨고 말았다는 것 자체가 거슬리는 일이었다. 깊이 생각해야 한다. 같이 동업을 하다 동업자 하나가 뛰쳐나가 바로 그 앞에 똑같은 사업체를 차렸다면 반겨할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사업을 하는 안철수의 그 속 좁은 사고를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

    4·13총선이 끝나고 창당을 했다면 수많은 이들이 후원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을 나서면서 감정을 앞세우고 말았다. 그게 영원히 그의 발목을 잡게 될 것으로 본다. 남을 위해 헌신을 하는 이와 남을 해치려는 이 그 둘 중 안철수는 그 후자인 셈이다. 그 남이 바로 국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야권이 연대를 할 수 없다면 파기되는 것을 바랄 수밖에 없지 않은가?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안철수 같은 꼴이 되고 말 것이다.
“安대표를 보호하라”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엘리베이터에 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에게 당원들이 광주 동남갑 지역구 공천 결과에 항의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박근혜, 김무성, 김종인 그리고 안철수 국가 지도자들의 욕심은 누구를 위해 채워져 있어야 할 것인가? 바로 국민이다. 그런데 그런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오직 자기 권위와 이권만을 위해 된 지도자다. 그리고 국민을 위한다는 말로 국민을 혼동시키고 있는 이들이다.
    박근혜는 자신의 수족을 살리기 위해 국고를 물 쓰듯 하며, 유승민 의원 밀어내기를 위해 숨어서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김무성도 자기 권력에만 집착하며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했다. 김종인은 다 늙어가는 쇠퇴기 노인의 고집을 앞세워 젊을 세대를 깡그리 무시하고 있으며, 안철수는 민주화로 가는 길을 차단하고 있는 중이다. 이 네 인물을 보좌하는 그 무리들이 대한민국 정치에 관여하는 한 대한민국의 화근(禍根)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 국민은 이들의 무리를 차단해야 한다.
    이 네 사람의 수족의 무리에게 투표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한국의 미래는 달라지지 않을까싶다.


유승민 의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12314065&code=910402&nv=stand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막말! 새누리 尹과 더민주 鄭의 대결

     세상은 이제 옳은 말만 선호하는 시대가 됐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원천적으로 좋은 말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세상이 한 개인의 입을 더럽게 만들 때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하지만 지나친 - 글이나 말로 다시 쓰거나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지나친 - 표현을 했다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후일 그 자신 인격형성에 문제가 일어날 일이 없을 것으로 본다. 특히 글로 표현할 때 너무 지나쳐서 X로 표현할 정도라면 아주 극심해서 표현할 수 없다는 뜻이니, 그런 말은 정말 삼가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조금은 지나치지만, 그런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 말을 한 사람이 왜 그런 실수를 했을지, 한 번 쯤 고려해 줄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尹상현 막말 파문’ 다음 이한구-현기환 회동
    새누리당의 윤상현(인천·남구을) 의원은 이번에도 공천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2월27일 술을 정말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을 향해 거침없이 “김무성 죽여 버려!”, “XXX”라고 했다는 뉴스가 세상을 도배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현기환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9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극비 회동했다고 채널A가 10일 보도했다고 한다.


    다음은 동아일보 단독 보도내용이다.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일 오전 10시부터 10시 반 사이에 이 호텔 비즈니스센터 내 별도의 방에서 만났다고 한다. 막말 파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공관위 회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이 위원장은 오전 10시 57분경 회의장에 도착했다.

   둘의 ‘비밀 회동’ 보도로 공천 공정성을 둘러싼 비박(비박근혜)계의 반발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회동한 것은) 확인 못해 준다. 그렇다고 (회동을) 인정하는 게 아니다”며 “대통령은 만나면 안 되느냐. 중요한 건 내가 영향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현 수석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위원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동아일보;2016.3.11.)
 

    아마도 비박계 인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다. 중앙일보는 ‘윤상현 녹취록 파문이 키운 공천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이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익명을 원한 비박계 의원은 10일 “사건의 본질은 윤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영향을 끼쳐 조직적으로 김무성 대표를 낙천시키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녹취록엔 “솎아내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 “내일 쳐야 돼” “A형한테(도 말하고), B형(과도 같이 의논) 해가지고…” 등의 대목이 등장한다. 녹취록에 나오는 A·B씨는 모두 친박계 핵심 인사들이다. 그래서 비박계 인사들은 “윤 의원의 막말로 공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 중이란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지난달 중순 새누리당 공천위가 본격 활동에 돌입한 이래 ‘보이지 않는 손’ 논란은 끊인 적이 없다. 공천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종종 공천 심사 중 공천위가 만들어 공유했던 것이 아닌 별도의 자료를 꺼내 회의를 주도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친박 의원의 전화를 두 번 연달아 받은 뒤 회의장을 비우기도 했다.


   공천위원인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위원장이) 갑자기 무슨 연락을 받는다든지 하곤 ‘오늘 회의 그만입니다’고 하면 정말 회의를 끝내야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이 이런 행동을 보일 때마다 내부에선 “이 위원장이 미주알고주알 상의하는 사람들이 공천위 외부에 있는 것 같다”는 얘기가 계속 커져왔다.

   윤 의원의 통화 녹취는 바로 이런 상황에서 공개됐다. 게다가 그는 누구와의 통화에서 김 대표에 대해 막말을 했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했다 나오는 길에 기자들에게 “(최고위원들에게) 솔직히 다 말씀드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에 따르면 윤 의원은 “통신 내역을 뽑아봤는데 내가 발신한 것만 나와 상대방이 누군지는 정말 모르겠다”고 했다. 이러다 보니 비박계는 ‘A형’ ‘B형’, 그리고 바로 윤 의원이 이 위원장과 공천을 논의해온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지목하고 있다.(중앙일보;2016.3.11.)


    박근혜를 향해 ‘누나’로 부른다는 윤상현 의원,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조지타운대학교 외교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1985 ~ 1987)과정에다, 동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까지 받은 이가, 트리플(triple) XXX가 되는 대단한 욕까지 했다는 것이 미끼지 않는다. 그런데 스스로가 했다고 기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한다. 중앙일보는 ‘“이러다 총선 망친다” 윤상현에게 등돌리는 수도권 친박’이란 제하에 설명이 따르고 있다. 어찌됐건 그런 이가 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가 기강이 설 수 있을까?


    10일 오전 8시40분. 여의도 자택을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다 깜짝 놀랐다. 윤상현 의원이 서 있었다. 윤 의원은 김 대표에게 “김무성 죽여버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그런 말 마라”며 그를 지나쳐 차에 올랐다고 한다.(중앙일보;2016.3.11.)



    같은 친박끼리도 윤상현 의원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는 20대 총선을 위해 공천을 받았다고 한다. 대단한 입김의 소유자 같다. 하기야 그 누나(박근혜)도 지금 대구와 경북을 행보하면서 4·13총선을 위해 새누리당 친박과 진박 공천후보자를 위해 활보 중이라고 한다. <한겨레>신문은 ‘ 대통령 전격 대구행…총선·공천 개입 노골화’라고 표현하고 있다.


   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온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여당 공천이 한창 진행중인 민감한 시기에 ‘후보 내리꽂기’ 논란이 거센 대구를 방문한 것은, 이곳에 출마한 ‘진박’(진실한 친박근혜계)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윤상현 막말 녹음파일 공개’로 새누리당 친박-비박의 공천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는 시점인데다 현기환 정무수석이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전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극비 회동을 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오면서 박 대통령의 공천·총선 개입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2016.3.10)



    누이와 남동생 그리고 형들이 새누리당을 쥐락펴락 하는 것 같다. 막말을 넘어 쌍욕까지 하는 남동생(윤상현), 아무리 비리비리해도 당 대표를 짓밟아버리고 말았다. 그런 남동생은 벌써 국회에 들어갈 채비를 끝낸 상황 아닌가? 그런 이를 뽑아 준다면 그 동네 주민들의 정치인격도 알만하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당사 앞이 좀 요란한 것 같다. 정청래(1965~) 현직 마포을 의원이 2012년 18대 대선결과를 부정하며, 박근혜에게 “바뀐애 방빼”라고 했던 발언과 2015년 동료인 주승용 최고위원을 향해 “공갈치지 마”라는 등 과도한 발언이 화를 일으킨 때문에 공천 탈락을 당한 때문으로 본다. 단어가 저속하다고 하지만, 사실적으로 따져본다면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단지 지나쳤다는 것이 문제다. 더민주는 마포을에 전략공천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아직 공천 된 후보자 발표는 없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을 인정하는 이들이 많아 정 의원 공천배재에 대해 "정청래를 살려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만일 정 의원이 당의 전략을 수긍하고 따를 수만 있다면 더민주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새누리당을 생각하는 수도권과 더민주를 인정하는 방향이 달라질 것 같아서다. 경북신문은 “새누리당 ‘친박’이 박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르는 윤 의원을 감싸고 돌 때 더민주당은 ‘친노골수’를 뽑아냈다.”고 하며, “인천시민단체는 새누리당을 향해 윤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출당시키라고 요구했다. 공천을 받아 출마할 경우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새누리당이 그를 무리하게 공천하면 ‘윤상현 후보’ 때문에 수도권 전체 선거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래도 ‘친박’은 윤 의원을 감싸고 공천할 것인가?”라고 새누리당에 일격을 가하고 있다.


    윤상현? 충청남도 청양이 고향이다. 그의 아버지는 윤광순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 대령으로 예편한 뒤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금융그룹의 계열사)의 사장을 지냈다. 윤광순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과 함께 주유소 사업 등을 동업했다. 윤상현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1녀 중 전효선과 1985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의 주례로 결혼식을 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윤상현은 2010년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장녀 신경아 대선그룹 상무이사와 재혼했다. 이 당시 박근혜 의원은 2010년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의 조카사위가 된 윤상현 의원의 재혼 때 참석했다.
    충남 청양출신인 그는 1대 회장인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 이어 충청포럼 회장에 만창일치로 추대됐다. 충청포럼을 맡은 현 정권 실세인 그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충북 음성군 출신)과 정치권의 가교 역할을 위해 벌써부터 반 총장 대선을 위해 활보를 시작했다는 뉴스도 있다.


    쌍욕도 마다하지 않은 새누리당의 尹상현과 지나친 것 같지만 할 말을 한 막말의 더민주당 鄭청래 의원. 그들이 정치에 대해 정의한 것은 무엇인가? 윤상현은 박근혜를 둘러싸기 위해 4·13총선에서 진박과 친박을 위한 선거에 여념이 없는 선거꾼에 불과하다.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했다.

    하지만 정청래 의원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발언이 없다. 물론 추후에 어떻게 변신할지 아직은 모른다. 과거 막말을 해서 그에 따른 대가도 치렀다. 그러나 지금 자성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지는 것으로 봐서 그저 착잡한 심정을 가라앉히고 있는 것 아닌가? 기왕 숨을 가라앉히려면 끝까지 참고 견딘다면 후일 좋은 정치인의 결과를 갖게 될 것으로 보아진다. 그의 좋은 언변은 후일 더 큰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회를 기다리며 더 좋은 발판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지지자들의 환호에 못 참아낸 나머지 뛰쳐나올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정 의원 지지자들과 더 민주 공관위의 컷오프를 비난하는 시민들이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를 찾아 무기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다. /여의도=명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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