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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6일 금요일

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와 통일구상

     북한은 최고위 직들을 선출하는 제7차 노동당대회를 36년 만에 열면서, 120명의 외국 기자단들은 불러놓고 자기들끼리만 자축하며 기자들을 고립시켰다고 한다. 우물 안 개구리들의 파티(Party)를 그림으로만 볼 수 있다.

    사실 안 봐도 빤한 북한의 노동당 대회는 김정은을 김일성과 김정일 같은 동급으로 치켜세웠을 것이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인물들의 잔치가 분명할 것이다. 당대회에는 당의 각급 기구에서 선발된 결의권 대표자 3467명과 결의권 없이 발언권만 있는 대표자 200명이 참석했다는 북한의 노동당 대회. 6일 밤 10시30분이 돼서 북한 조선TV가 방영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 기자단은 물론 어림도 없고, 해외기자단조차 대회장에 들어 갈 수 없이 200m 외곽에서 외신기자 120명이 그림의 떡만 보고 있었으니, 언론들은 왜 초청했는지...

김정은 시대’를 공식화하는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열린 6일, 평양에 온 외신 기자들이 당 관계자를 상대로 질문을 퍼붓고 있다. 이날 전세계에서 120여명의 기자들이 평양으로 몰려왔으나, 북한 당국은 대회장 내부 접근을 불허하고 행사장 근접 촬영도 금지했다. 평양/교도 연합뉴스

 

    저 동토의 땅을 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저 땅에 들어가 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는 지능을 갖춘 이는 없을까?
    저들의 핵과 장거리로켓은 저들의 상징물이 됐다. 김정은도 이날 개회사를 통해 “첫 수소탄시험과 지국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의 대성공”이라고 강조했다.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고는 저들과 대화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저들이 이번 7차 노동당 대회를 자축하는 의미를 따져보자!
    김정은이 이젠 중국도 적과 다름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중국과 무역이다. 기름을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잔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는 것 아니겠는가? 고립된다고 해도 갈 때까지 가보자는 김정은의 얄팍한 생각일 것이다. 중국을 초청하지 않는데 러시아를 초청할 수 있었겠는가? 그렇다면 이번엔 외국 귀빈을 생략하고 오직 자체 스스로 만족하자는 것 일 것이다. 그러나 저들에겐 소인배들이나 생각하는 은혜를 받고 싶어 할 것이 분명하다. 이 때 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인가? 바로 핵보유국으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본다. 자존심 상하는가?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나라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면서 왜 북한은 얕잡아만 보려고 하는 것인가? 이건 우리들이 잘 못 된 것 아닌가? 핵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하고 저들의 핵의 실태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핵보유국으로 해도 될 수 있다는 정황을 말이다. 그리고 저들에게 당근을 준다고 해야 한다.  한미 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없다고 본다.


    북한과 한국이 왕래할 수 있는 길을 트지 않고 통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핵을 인정하고 나서 북한의 값싼 인력을 활용해야 한다. 제2, 제3, 제4 그리고 n의 개성공단 같은 공단을 비무장 지대에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 과거 개성공단이 설립되면서 그 자리에 있던 군부대가 뒤로 철수 했었다. 오직 한국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외국 기업들을 북한에 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다음 부산·목포~모스크바 철로를 개통한다면 동토의 땅이 서서히 녹아내릴 것 아닌가? 그 다음 러시아 천연가스 관을 묻어야 한다.(이쯤 되면 평화협정이 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평화협정은 언제든 할 수 있다.
    통일이 된 다음 해결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먼저 동토의 땅을 녹아내리게 한 다음 통일이 될 수 있는 길로 가야 후대가 편해질 것으로 본다. 우리는 북한과 멀어져야 하며, 북한과 적으로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지 말고, 서서히 단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북한이 내부 폭동이 일어날 수 없는 것은 여전하다. 두 사람만 모이면 서로를 견제하며 당에 보고를 한다는 체제에서 어떤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인가? 또한 북한이 지금 폭동이 일어난다고 해도 수많은 인명이 손실된다. 바랄 것을 바라야 할 것 아닌가? 지금 우리는 더 이상 김정은을 얕잡아 볼 수 없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가?
북한을 다루는데 있어 채찍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당근으로 시작해서 채찍으로 끝이 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우물 안 개구리를 잡아야 한다.
 




좌 황병서, 우 김영남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6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차 당대회에 인민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개회사를 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이날 밤 보도했다. 주석단의 김 제1비서 왼쪽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오른쪽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자리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가 6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중앙티브이 갈무리 (출처;한겨레)




  참고가 된 원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42775.html?_ns=t1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98&sec2=001&sec3=270&seq=0&_ns=c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062152005&code=910303&nv=stand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대북제재 강하면 우린 무엇을 얻나?

     미소 냉전시대가 지나간 지도 어언 25년이 다 돼간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아직도 전운이 돌고 있다며 정권을 쥔 측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이 더 호들갑을 떠는 양상이다. 언제나 마음 평안하게 살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라 땅덩어리는 99,720㎢로 세계 200여 국가 중 109번째로 작고, 인구는 대략 51,541,582명(2016.01.행정자치부기준)으로 세계26위에 속할 정도로 적잖다. 국가GDP는 1조 4,351억 달러($)로 세계11위(2015 IMF 기준)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서민들의 삶이 원활한 것만은 아닌 나라에서, 남북으로 갈려 하루가 멀다 하고, 북한이 집적거려 이제는 국민들도 만성이 된 상태다. 이럴 때가 사실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땅덩어리가 좁아 어디로 피난이나 제대로 갈 수 있는가! 이젠 전쟁이 났다고 하면 피난 같은 것은 감히 생각도 할 수 없이 그냥 당해야 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해야 한단다. 그게 피난을 가려면 자동차들 때문에 길들이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5,154만 명의 인구가 비좁은 땅에서 한꺼번에 움직인다고 치면 그 인산인해(人山人海)가 어느 정도나 될지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을까?


    끔찍하다. 하지만 북한이 금년 1월6일에는 핵실험(4차)을 하고, 2월7일엔 장거리로켓(미사일=북한은 인공위성이라 언급) 실험을 성공리에 끝내고 나니, 그동안 남북 완충의 구실을 하던 개성공단도 박근혜정권이 전면중단해버리고 말았다. 개성공단 때문에 북한이 대량살상무기(大量殺傷武器, WMD=weapons of mass destruction)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도에서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으로 조금은 보탰을지도 모르긴 하다고 할 사람들도 적잖을 것이다. 하지만 그 돈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는 사람들 의견이 더 지배적이라고 한다. 북한도 이때다 할 정도로 개성공단을 폐쇄한다고 몰아쳐버리고 말았다. 그곳에 남겨둔 재산이 자그마치 1조원 가치라고 한다. 어쨌든 개성공단은 죽은 자식 부랄 정도로 변한 것 같다.


    이번 북한 핵실험과 장거리로켓 발사로 세계는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가 앞장서서 북한을 제재하기로 했다. 그게 대단한 위력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은데 중국이 동참하는 것으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최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 후 흘러나오고 있는 소식이다. 그러나 그 둘의 의견은 "미중 양국은 다가오는 두 달 동안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공감했다"고 하며, "한반도 상황이 통제 불능의 상황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젠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걷잡을 수 없다는 것이 지론이 된지 오래다.


    다음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생각하는 것이다. 미국 CNN 방송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24일)에서 만일 북한과의 충돌로 전쟁이 일어난다고 가정하여, 2차 한국전쟁 양상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스캐퍼로티 사령관의 답변은 “동원되는 병력과 화기 규모를 고려하면 이 전쟁은 1차 한국전쟁이나 2차 세계대전처럼 매우 복잡하고, 사상자도 대량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에 대해 MK뉴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사망자 수는 40만 5399명이었으며, 한국전에서는 3만 6574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하며, “또 한국전 당시 한국인 사망자 수는 수백만 명인 것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대북한 안보리제재에 대해 연합뉴스는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안 채택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국제사회의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옥죄기'가 사실상 본게임에 들어가게 됐다.”고 하며, “26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15개 안보리 이사국은 결의안 초안을 회람했으며, 최종 결의안은 뉴욕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27일, 늦어지면 주말을 넘긴 29일 경 안보리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국제사회 대(對) 북한'의 운명을 건 한판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며, “한·미·일을 중심으로 양자제재에다 안보리 결의를 토대로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한 육·해·공 차원의 제재 그물망을 쳤고, 북한은 이에 대해 격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 시 강력한 응징을 경고하고 있다.”며 서론을 적었다.


    일촉즉발 전쟁이 터질 것 같은 보도이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32)이 젊은 혈기로 곧 결판을 낼 것 같다고 할 지 모르지만, 김정은 혼자 결정할 것은 안 되기 때문에 쉽게 전쟁은 일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단지 우리 쪽에서 지나친 추측을 하며 북한을 격하시켜 놓고, 한국 보수권력의 구도를 합당한 차원에 올리려는 극단적 태도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정은이 다방면으로 들어오는 제재를 견디다 못해 어쩔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미국이 그 지경까지 가게 둘 위인들은 없을 것으로 본다. 오직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이 국민을 쥐고 흔들어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할 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바랄 이가 있다고 보는가? {내 이웃이 더 무서워}


    북한이 우리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것을 우리는 더 많이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저들이 아주 크게 함정에 빠진다거나, 몰리면 자기들 살 길 먼저 살펴볼 것도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꼭 우리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 우리는 자동차 같은 편리한 장비들이 너무 많아 그 장비들 때문에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듯, 북한 권력자들도 그들 나름 함정을 파논 상태가 현실이다. 저들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쉽게 미사일 버튼을 누를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것을 이해가 갈 때가 있다. 하지만 만의 하나 전쟁이 발발했다고 생각하며 국민을 통제 통솔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싶다. 움직이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대피훈련이라도 열심히 하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어찌 됐든 전쟁은 일어나선 안 된다는 것을 미리 알아야하며, 그동안 그렇게 믿었던 박근혜가 더 위험하게 북한을 충동질만 하지 않으면 큰 사고는 없을 것으로 본다.


    박근혜는 총선을 위해 어록집을 냈다고 한다. 잘 팔려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졸렬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통치 못하고 나타나지 않은 게 많아 권할만한 것은 안 된다는 것 같다. 박사모들이야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리.’의 <하여가>를 외우며 줄을 서서 살 것으로 보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 어록은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Filibuster=의사진행방해; 국회법에는 ‘무제한 토론’)가 말한 것 같이 “화해와 평화, 용서와 치유”의 “좋은 말, 따뜻한 말”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피를 토하다’, ‘진돗개의 모가지를 물다’ 같은 말이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 같다.

    반강제 집권 3년 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박근혜가 한 말이 들어 있는 것을 총선 전에 내놓은 이유는 아주 간단할 것으로 본다.

    마치 국민스토킹법이라고도 하고, 빅브라더 법이라고도 하며, 유신부활법, 국민주권박탈법, 또는 아빠따라하기법, 국정원하이패스법 등으로 알려진 테러방지법을 제정하여 국민을 옥죄게 하려던 그런 이의 어록집을 보고 국민들이 무엇을 얻어 낼 지 심히 궁금해진다. 제 돈으로 사는 것이니 누가 말릴 것인가?
    하지만 진짜 나쁜 이를 만난 국민이라는 것은 영원히 남을 것으로 본다.
    냉전시대가 갔는데도 우리는 북한과 또 냉전을 같이 해야 한다는 것. 그 원인이 어디서 왔는가? 각자 깊이 있게 찾아야 할 것으로 본다. 당신이라면 도둑을 외곬으로 몰 것인가? 대북제재 강력하면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연합뉴스TV제공>>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08215259&mid=shm&mode=LSD&nh=20160226214427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26_0013923058&cID=10301&pID=10300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153618&sc=30000050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274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28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5666&cid=43026&categoryId=43026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F-22스텔스 전투기와 朴의 북풍몰이

    대당 가격이 3억 6000만 달러(약 4370억원)! 미국에서조차 예산 부족으로 195대만 생산했다는 랩터(Raptor)! 사나운 매나 독수리라는 맹금(猛禽)의 뜻!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국 땅에 들어와 국민을 얼마나 안심시키고 있을까?


    서울신문은 “F22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침투해 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GBU32 정밀유도폭탄이나 핵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 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고 적고 있으며, “F2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체 형태가 돌출된 부분을 최소화했고 모든 무기를 무장수납고 안에 탑재한다. 이 때문에 어떤 무기를 탑재했는지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 말로는 “F22는 최고 속도인 마하 2.5(시속 3060㎞)로 비행할 경우 오산기지에서 평양까지 1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오키나와에서는 1~2시간이면 한반도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며, “2007년 1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모의 공중전 당시 F22 1대가 대항기로 나선 미 공군 F15, F16 전투기 144대를 격추시켜 ‘공중전의 지존’이라는 영예를 얻었다.”는 서울신문 보도를 본다.


    대단한 능력을 가진 전투기다. 읽는 독자들이 탄성도 지를 만하지 않은가! 북한을 깨부수는 것을 우리는 좋아 하니까! 재발 북한 김정은과 그 일당을 제거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게 꿈같은 말이고 정치인들의 일종 변명 같은 행동에, 언론사와 국민이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전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도 않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전쟁도 그렇게 쉽게 벌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북한이 먼저 도발을 하고 있음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북한은 과거부터 한국 선거철만 되면 도발을 해왔다. 하지만 그 도발에 부응하는 우파들과 박근혜, 그리고 우리 정치인들도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북풍을 일으켜 국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잔꾀를 부리려는 우파세력들이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는 朴이 국회연설문에 집어넣어 북풍몰이는 아니라며 더욱 자극하고 있었다.


 
    F22 스텔스 전투기도 국민을 안심을 시킨다고 하기보다 단지 북한이 일으킨 도발에 가만있으면 국민들이 정치인들에 호응하지 않으니까 국민 혈세 날려가며 미국으로부터 들여와 국민 눈요기 거리로 한 바퀴 돌리고, 2대는 보내고 2대는 남아 있다가 한미연합훈련에 또 한 번 써먹고 미국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동해에는 이미 핵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7800t급)가 바닷속을 유영하고 있다. 작전 반경이 사실상 무제한인 핵추진 잠수함은 언제든지 주석궁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사거리 2400㎞)을 발사할 수 있다.

한반도에는 이미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장거리 전략 폭격기 B-52와 B-2 스텔스 폭격기도 배치돼 있다. 지난해 재미언론인 안치용씨가 미 의회 조사국이 의회에 보고한 오딧세이 여명작전(리비아공습) 비용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본토 주둔 B-2 스텔스폭격기 3대가 평양을 공습하는 데 든 비용은 우리 돈으로 62억 원, 괌에서 출격하면 33억 원인데, 평양 시내가 B-2스텔스기 폭격으로 잿더미로 변하는 데는 괌에서 5시간이면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반도는 지금 핵무장한 전략자산들이 몰려드는 사실상의 준전시 상태다. 이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와 사이버전·생화학전에 대비한 계획을 통합한 한미연합사의 '작계5015'와 '김정은 참수작전'에 동원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연설에서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 조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그 하루 전 같은 자리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내표는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핵무장론을 주장했다.”(오마이뉴스;2016.2.17.)




    북한이 아무리 전쟁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미국과는 상대를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같이 전쟁을 하면 미국도 피해를 입기는 입지만 어른과 아이가 싸우는 광경과 흡사할 것이다. 미국이 한반도에 체류하는 한 북한이 돌발행동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북한이 먼저 도발한다는 것이 문제인데 아마추어들이 봐도 참으로 미친 짓을 하는 것이 북한이다. 미국과 붙으면 찍소리도 못 할 것들이 곧 죽어도 큰 소리를 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도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고로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32)이 하는 전쟁놀이에 박근혜(64)가 자꾸 끼어든다면 혈기왕성한 김정은이 불끈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정론이다.


    그동안 좋니 싫으니 하며 혹이니 완충지대니 하던 개성공단도 지금은 없어진 것과 다름없다. 그동안 남북에 크든 작든 사건이 터지면 직통전화라도 있어 긴박할 때 서로 이용했다. 그마저 없어진 것이다. 32살 김정은이 불끈하면 누가 손해인가? 경제력이 강한 우리가 손해를 보게 돼 있다. 그러니 웬만하면 넘어가 준 것이 과거 정치인들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고 같이 집적거리다보면 터지기 마련인 것이다. 3월부터 사상 최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훈련 중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아직은 확실히 모르지만 훈련 중에도 전쟁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한다.
    만일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국의 21기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한다. 우리가 불리한 상태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 상황을 이용하여 국민을 더 옥죄면서 북풍을 총선에 이용하려는 여당의 잔꾀가 더 걱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 약한 국민은 또 속을지 모른다.


출처;서울신문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2월 15일 월요일

홍용표 말 번복과 박근혜 파면

     대한민국 장관이 하루 만에 말을 번복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내면이 아리송하다. 세계적으로 통일부라는 국가부서도 없을 것이다. 고로 타국으로부터 배워올 수도 없어 그런 것일까? 한국은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것보다, 타국에 의존하는 부류의 이들이 더 빛을 보는 사회다보니, 국가 정책까지 배워오려고 정부와 기관들은 수시로 해외연수를 떠나지 않는가! 그걸 할 수 없는 부서가 아마 통일부 아닐까? 통일부도 해외연수를 떠난다고요???


    경향신문은 “홍용표 통일부 장관(52)이 개성공단 자금의 핵·미사일 개발 전용 주장을 주워담기 시작했다. 전용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던 자신의 발언을 ‘와전’이라며 뒤집고 “우려가 있다는 의미”라며 꼬리를 내린 것이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정당성을 확보하려다,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전용을 묵인했다는 비판을 자초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입증자료를 제시하라는 압박이 커진 것도 말 바꾸기 배경으로 보인다.”고 하며, “홍 장관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개성공단 자금이 핵·미사일 개발에 유입된 증거를 제시하라는 요구에 “자금이 들어간 증거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와전됐다”고 답했다. 그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보니까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자금의 70% 정도가 당 서기실, 39호실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이라면서 “증거자료가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제가 근거자료를 공개하기 힘들다고 한 적도 없다”고 발을 뺐다.”고 보도하고 있다.
   또한 “홍 장관의 이 발언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 후 지난 며칠간의 해명과 180도 다르다. 홍 장관은 지난 12일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자금 전용 근거를 설명해달라는 주문에 “개성공단 임금 등 여러 가지 그런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그런 우려는 여러 측에서 있었고, 여러 가지 관련 자료를 정부는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다.


   통일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국가 정보가 밑받침할 수 없어서 일까? 그도 아니면 홍 장관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일까? 왜 궁색한 발언으로 국민의 민심을 흐려놓고 난 후, 국회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일까? 야당의원들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이들이 홍장관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민 기만행위다. 국민 기만 죄가 어떤 것인지 국회는 확실하게 입법 처리해야 할 것이다.


    국민뉴스는 “과거 김대중정부의 IMF위기극복에서 남북긴장완화책이 대외신인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는데, 미래의 위기 시 안전핀까지 박근혜의 등신짓으로 뽑아버렸다는 게 개성공단 폐쇄다.”라며, “국가를 리드하는 집단의 유.무능,도덕성 수준에 따라 국가가 흥하기도 망하기도 한다. 김대중이 살려 논 경제와 국가를 '병.신.년'푸닥거리로 망친 현실이다.”고 적고 있다.
    특히 “무능한 박근혜와 윤병세의 등신 수준의 사대적 대일대미 굴종외교가 민족을 전쟁의 파멸로 이끌어 가고 있어 참으로 우려스럽다. 친일종미 사대 등신외교행각으로 국익을 미국과 일본에 넘기고, 전쟁위기 고조로 친일파와 사대적 수구책동으로 권력만 유지하려한다.”고 하며, “대선 선거도 부정선거로 무시하고 언론을 장악해 국민을 기만하는 통치로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가고 유신 식 독재 회귀에 기도를 드러내 민주화와 산업화 성과를 파탄으로 이끌어가는 박근혜와 그 집단의 사악을 기억해 심판해야 할 것이다.”고 보도하고 있다.


    박정권의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통일부만의 사고가 아니라 박근혜가 이끄는 정권 전체의 실수로 보는 눈이 더 크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여론조사에 의지한다는 것 자체가 실수라고 본다. 여론조사는 확실치 않은 것이 여론조사라고 국민들이 알아가고 있다. 특히 현 박정권과 결탁하고 뽑아내는 여론조사는 말 할 것도 없이 무시해야 한다고 본다. 나부터 여론조사 기관이라고 전화가 오면 외면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그렇다.
    이번 개성공단 재가동해야 한다는 56.6%p조차 확실한 것인지 의문스럽다. 15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13~14일 실시한 긴급 현안 여론조사 결과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답은 56.6%로, '필요하지 않다'는 답(40.9%) 보다 많았다고 한다. 박정권이 싫어하던 혹을 맘 놓고 잘라버린 것을 어떻게 붙일 수 있다는 것인가?

    세월이 흐르면서 박정권이 잘라낸 개성공단의 필요성을 국민들은 서서히 깨우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국민은 개성공단의 필요조건에 대해 더욱 가슴에 새기게 될 것으로 본다.
    세계여론도 종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을 찾아 한국의 안보를 절실하게 느끼고 간 그들과 한국의 절실한 처지도 잘 모르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부류와 완전 다르게 구분해야 할 일이다.


    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박근혜로부터 어떤 귀여움을 받고 장관자리에 올랐는지 모른다. 홍용표라는 인물은 단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에 위촉된 것과 비서실의 외교안보수석실에서 통일비서관으로 일하다 통일부 장관에 등용된 것으로 나올 뿐이다. 통일부 장관이라면 최소한의 경륜이 뒤따라야 하는데, 통일에 대한 절박한 염원도 없는 박근혜가 “옛다 먹어라!”며 던져버린 장관자리 아닌가싶다.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절실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통일에 대한 발언을 쉽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번 개성공단 전면중단도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朴은 통일을 마치 노름하다 돈 따는 것 같은 말로 비유하며 “통일대박”이라고 표현했다. 그 뿐인가? 중국과 동북아평화협력도 간단하게 집어던지고 말았으며, 러시아와 유라시안이니셔티브도 발길질할 태세다.
   통일대박이라는 말이 나돌 때부터 예감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 3000여 중소기업 - 개성공단 124개 업체와 연계된 업체 - 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쉽게 내던진 행위는 영원히 남을 것이다.
   고로 통일부장관을 비롯해서 외교부 장관의 잘 못만 따질 것이 아니라 박근혜 그 자신을 영원히 파면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왼쪽)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35758&iid=25131586&oid=003&aid=0007040823&ptype=05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151727111&code=910303&nv=stand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30288.html?_ns=t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3/0200000000AKR20160213029600014.HTML?input=1195m
http://kookminnews.com/atc/view.asp?P_Index=11092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15_0013896892&cID=10301&pID=10300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9%8D%EC%9A%A9%ED%91%9C&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2411710

2016년 2월 14일 일요일

미국의 정치적 뿌리는 무엇인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4일 KBS <일요진단>에 나와 “북한이 외화를 벌어들이면 당의 서기실 또는 39호실로 이관하고, 그 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서 파악된 바에 의하면 개성공단에서 지급된 달러의 70% 정도가 서기실 등으로 전해져서 쓰여 지고 있다고 확인이 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또 “이제 더 이상 그것을 그냥 내버려두면 안보는 더 심각해지고 국민들은 계속 불안할 수밖에 없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과거와 다른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한 그 내용에 대해 인제대학교 김연철 통일학부 교수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실이라면 그동안 박근혜 정부가 유엔안보리 결의안 2094호를 위반한 것이 된다."고 반응했다는 뉴스다.


    즉 결의안 2094호는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대북 제재안인데, 김 교수는 그 "결의안은 '회원국에 핵이나 미사일 개발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는 다액의 현금을 포함한 금융자산의 이동이나 금융서비스 제공 금지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이라며 "홍 장관의 발언이 사실이고,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했음을 시인한 것이라면, 매우 심각한 국제문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나온다.


    경향신문도 “홍 장관의 ‘전용 근거가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정부뿐 아니라 이명박·박근혜 정부도 그간 거짓말을 해온 게 된다. 개성공단은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때까지도 유엔 대북 제재에서 예외로 인정받았다. 자금 전용의 근거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고, 우리 정부가 앞장서 예외를 설득했다. 홍 장관은 지난 1월22일 청와대 업무보고 후 언론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에서 차지하는 분명한 위치가 있다. 그런 것들이 이해가 됐기 때문에 그동안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이 국제적 공감대 속에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위에 나온 말로만 봐도 홍용표 장관은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박정권이 먼저 선언해 놓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안설명을 찾지 못하면서, 일종의 변명으로 남남의 갈등을 해소해보려는 얕은꾀에 불과한 표현일 뿐이다. 10일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동안 개성공단에 대한 박정권의 확실한 정책은 무엇인가? 없다고 본다. 단지 ‘북한 고위층에서 개성공단 수입금으로 핵을 개발하고, 장거리로켓(미사일) 실험에 유용했을 것이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앞섰지, 확실한 근거에 입각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거다.
    그리고 통일부 장관이라는 이가 KBS에 나와 한 발언은, 그 짜임새가 맞지 않는 꼴로 변하고 만다. 이게 박근혜 정권의 단면인 것이다.
 

    사실 북한이 2013년 3차 핵실험을 하고 유엔 안보리는 북한 제재수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중국과 북한의 모든 거래가 북한을 가려주고 있어 유엔에서조차 손을 쓸 수 없었다. 그리고 미국 하원에 북한제재법안이 상정은 됐지만, 이란과 실정이 다른 북한에 대해서, 막상 그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중국과 불협화음을 겪게 될 법안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미국 의회조차 ‘먼 산 바라보기’에 그치고 말았던 것이다.

    지금 미국 역대 의회에서 대북제재 법안 중 가장 포괄적이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담고 있는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North Korea Sanctions and Policy Enhancement Act of 2016)'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는 이 법이 2013년부터 묵혀오고 있었던 법안이라는 것이다. 대북제재 강화법안(H.R. 757)은 북한에 대한 자금 줄을 막아버린다는 것인데 그 자체도 중국 기업과 얽혀있어 북한을 쉽게 제재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일고 있다.


    한국 정치인들 중 국민의 지지를 온전히 받아 자유민주주의 사상에 입각해서 된 대통령들이 확실하다면 외교에서 두려울 것이 없었을 것으로 본다. 물론 그런 대통령들이 있었지만, 과반수이상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못 받은 대통령들이 더 많아 한국은 독재정치에서 항상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쉽게 말해 1965년 한일협정도 굴욕외교로 변한 이유는 박정희 군부독재자가 국민의 지지를 한 몸에 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다. 1945년 세계는 종전을 맞이하면서 공산주의 이념과 민주주의 이념 간 대결구도로 변하고 있을 당시 미국은 동북아 패권을 잡기위해 정치적으로 먼저 손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소련과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전쟁에서 패한 일본을 잡으려고 미국은 전쟁범죄자인 아베신조 현 총리의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岸信介)를 총리 물망에 올리고 있었다.


    기시 노부스케는 1936년 만주국 정부(滿洲國政府:제2차 세계대전 중의 일본 괴뢰정권)에서 산업계를 지배하고, 1941년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내각의 상공대신이었다. 단지 총리와 대립하여 내각 총사퇴를 한 것이 참고가 돼, 패전과 동시에 A급 전범용의자에서 분리되고, 연합군은 그를 1948년에 석방시킨다. 1953년 일본 자유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당내 헌법조사회 회장이 되었다. 1954년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등과 함께 자유당에서 제명되자 일본 민주당을 결성한다. 1955년 자유민주당의 간사장이 되고, 이듬해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시 단잔[石橋湛山]에게 패하고 외무상이 되었다가 이시바시가 병으로 물러나자 1957년 총리가 된다. 그리고 미국은 그에게 접근하여 1960년 미·일안전보장조약의 개정을 추진하고 국회비준을 강행하여 국민의 비난을 받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역할을 한다.


    미·일안전보장조약이란 1952년, 미국과 일본이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의 발효와 함께 독립하면서 미국과 맺은 조약으로, 일본의 유사시 미군의 참전과 미군의 일본 주둔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체결 당시는 극동의 평화유지에 필요할 때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의 내란, 소요 등 진압에 대해서도 미군이 임의로 출동할 수 있는 불평등하고 편무적(偏務的) 내용의 조약이다. 이 조약이 1960년 신 조약에는 일본 국내의 정치적 소요(騷擾)에 대한 미군의 개입가능성과 일본이 제3국에 기지를 대여할 경우 미국의 동의권을 필요로 한다는 조항은 삭제되었다. 조약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하고 있지만, 일방에 의한 폐기통보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이 중·소로부터 대항하기위해 일본을 끌고 들어가면서 일본을 미국의 발판으로 삼는 조약이다.





    트루먼 대통령은 전쟁 중 동반자이던 소련과 중국이 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북아시아정책을 대폭 수정하여 일본을 ‘냉전의 동반자’로 만들려고 한다. 이러한 일본강화정책에 더하여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은 일본강화정책을 더욱 확대시켜 동북아시아에서 공산권봉쇄정책을 수립하고, 그 정책의 일환책으로 동북아시아에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은 서둘러 1951년 9월 일본과 강화조약 및 미일안보조약을 체결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한일회담을 추진하도록 주선하며 1951년 10월 한·일 간에 첫 번째 회담이 개최할 수 있게 주선했다.

    일본은 1950년대 말 이른바 신무경기(神武景氣)라는 호황기를 겪으면서 일본은 고도성장으로 가고 있었다. 일본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 대한 욕구가 강력해지면서 한일회담에 적극성을 보이게 된다. 한국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에 따라 거액의 외자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대한원조는 감소추세에 있었기 때문에 미국은 일본을 앞세운다.


    제1차 한일회담은 연합군 최고사령부 외교국장 시볼트(Sibolt,W.J.)의 주선으로 1951년 10월 21일 예비회담을 거쳐 이듬해 2월 15일부터 시작되었으나, 의제로 채택된 5개 현안 중 재산청구권문제와 어업문제에 관한 의견대립으로 4월 21일부터 중단된다. 1952년 ‘인접해양주권선언’문제로 또 결렬되고, 1957년의 예비회담을 거쳐 1958년 4월 15일부터 속개되었으나, 어업문제와 청구권문제에 심한 이견이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교포북송문제가 크게 대두되어 난항을 거듭하다가 1960년 4·19혁명으로 인한 제1공화국의 붕괴로 중단되고 만다.


    5·16박정희 군부독재자는 일본자본의 도입을 위하여 한일회담을 적극적으로 나선다. 1961년 10월 20일 제6차 회담이 재개, 그러나 청구권액수·평화선문제·독도문제 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한일회담의 조기타결을 위해 군부독재자들은 62년 10월 중앙정보부장 김종필(金鍾泌)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본 측과 비밀 회담으로 ‘김(金)-오히라(大平)메모’를 통하여 한일 간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청구권문제와 어업협정문제 등이 1964년 4월에 이르러 타결된다. 미국이 주선하기 시작하여 근 10여 년 만에 한일회담의 종결이 되려는 당시 야당은 물론 학생들의 반대데모가 극심하게 변하자 6월 3일 군부독재는 계엄령을 선포한다. 한일회담도 다시 중단된다. 하지만 박정희독재정권은 64년 12월 일본과 7차 회담을 속개하고 1965년 6월 22일 일본수상관저에서 기본조약을 포함한 4개 협정을 정식으로 조인시키고 만다. 친일의 대부 박정희가 굴욕적인 외교에 서명을 하고 있을 때, 수많은 지식인들은 땅을 치며 울었다.



    작성자 불도저는 한·일협정 과정에 대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는 박정희가 한·일협정 체결과정에서 일본기업으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수수했음을 밝히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한 ‘한·일관계의 미래’라는 1966년 3월의 미 CIA 특별보고서를 공개하고 “일본기업이 1965년까지 5년동안 민주공화당 예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6600만달러를 지원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 문건은 1965년 한·일협정 체결을 전후해 전개된 한·미·일 3국간의 비밀협상 과정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독도문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측은 1962년 미 국무부가 주한·주일 미 대사관에 발송한 전문을 근거로 제시하며 한·일협정에 미국이 깊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적고 있다. [출처] <친일파 독재자 박정희, 한·일협정 체결때 6600만弗 정치자금 뇌물받고 한일협상 과정의 주요의제 사실상 포기드러나!!!>



    독재자가 국가를 지배하면 정치가 온전하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안다. 독재자는 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내기 위해 뒷돈을 써야한다. 그로 인해 정치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선거 당시 막걸리도 고무신도 돌렸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노릇도 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돈을 투자하고 공산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것이 누구를 위해 한다고 생각할 것인가? 자기들에게 이득이 없는데 우리만 위해 돌보고 있다는 생각한다면 참으로 단순한 사고가 아닐까?

    수 조원이 들어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우리에게 설치하려는 것도 다 미국 본토에 유리한 혜택을 위해 미국은 동분서주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도 좋지만. 하지만 그 약은 보약처방이 아닌 마약처방이라는 것을 우리가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 한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미국안보를 위해 미군을 심었다. 마치 제국주의자들은 전횡처럼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미국의 원조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발상이다. 미국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유럽에 심고 있다. 거대제국의 발상이다. 물론 중동도 다 미국 땅으로 하려는 독자세력을 꿈꾸고 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이다. 그게 무슨 이유인가? 자주국가의 미국정치인들의 과대망상이다. 그 놀음에 우리는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해방이후 70년 세월이 흘렀건만 우리는 이직도 남북으로 갈려 있다. 북한은 적화통일만 살길이라며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먹고 사는 것조차 포기한지 오래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으로 갈릴 당시 소련의 지배권에서 탈출은 한 상태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미국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마약 효과 때문이다. 자주국가도 아니고 심지어 전쟁이 나면 군 작전도 미군이 알아서 하라고 다 내놓고 만 상태다. 지금 우리는 북한에서 총부리를 돌려 쏘아대면 확성기로 막을 준비나 하는 나라다. 그래도 이 나라 대통령 되고 싶어 온통 난리법석을 떤다. 자주는 뒤로 하고 안보 관념도 없는 대통령 말이다. 그러니 말만 통일부이지 통일이 뭔지도 모르고 통일부 장관을 하는 것이다.


    통일은 하겠다며 ‘통일부’라는 부서를 두고 있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있기나 있나? 그런 부서가 없어 통일부 장관을 제대로 배워오지 못하는 것인가? 통일은커녕 남남까지 더 쪼개는 부서가 통일부의 업무이니 말이다. 개성공단이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는지조차 모르고 있던 것 아닌가?
    두 달 뒤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다. 그 총선을 여당 쪽에 유리하게 하는 짓이라면 한 입으로 두 가지 말도 서슴지 않는 것이 통일부 장관의 몫인가? 기왕 미국에 기대고 의지를 하려면 그 뿌리를 뽑지 못하겠으면 몸통이라도 잡고 북한이 핵실험을 할 수 없게 하든지 해야 할 것인데 그렇지도 못했다. 벌써 3년이 지나도록 미국 하원에 머물고 있던 법안이 이제 겨우 통과하여 다음 주 미국 대통령 서명을 하면 제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어떻게 변하게 될지 아직 모른다. 겨우 북한 금융제재를 할 것 같은데 북한이 손을 들고 항복을 할지 모른다. 그동안 국민의 혈세를 먹으면서 한 일은 남남의 갈등을 부추기는 일에 총력을 다 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한다는 말이 유엔안보리에 저촉될 말이나 하고 있는 것 같다. 제발 미국 발치에서 놀 생각은 하지 않아야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순결함이라도 지킬 수 있는 것 아닌가! 통일부장관은 미국의 안보의 뿌리가 무엇인지 알기나 알았는가?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한국과 미국은 북한 제재 가능한가?

     역대 미 의회의 대북제재 법안 중 가장 포괄적이며 강력한 제재 방안을 담고 있는 '2016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North Korea Sanctions and Policy Enhancement Act of 2016)'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는 뉴스다. 이 법안에 대해 뉴시스는 “지난 1월 12일 하원이 통과시킨 대북제재 강화법안(H.R. 757)에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과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의원 등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통합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법안의 핵심은 소형화된 핵탄두와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북한의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것이며, 김정은 정권과 이를 지원하는 개인들에 대한 제재는 물론,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상품과 기술을 도입하는 개인과 인권침해, 돈세탁, 화폐위조, 사이버 테러와 관련된 개인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적고 있다. 특히 대량살상무기(WMD) 확산과 관련한 석탄과 귀금속·흑연·원자재 반가공 금속 등을 거래하는 제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제재범위를 의무적으로 확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곁들여 이 법안은 재무부가 북한을 '주요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할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금융기관은 미국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뉴스들을 보며 생각한다.
    왜 진즉 처리를 하지 못하고 다급한 상황이 닥치니까 부랴부랴 서두르는지 모르겠다. 사실 이런 법안들이 3차 북한 핵실험(2013)이 끝났을 때부터 미 하원에 방치되고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왜냐하면 돈줄을 막는 것은 미국정치인들이 해서는 안 되는 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정치도 돈과 연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소탄 실험이라는 단어에서 그랬는지, 장거리로켓(미사일)실험이 성공(반 정도 성공했다고 한미는 인정)리에 끝났다고 하니 미국 코쟁이들이 놀란 나머지 허겁지겁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시간 10일 공화·민주 상원 통과는 만장일치라고 했고, 하원에서는 2표만 반대하는 것으로 하며 그야말로 쾌속처리다.


    10일 한국 박정권이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외친 것과 때를 같이 하면서, 북한제재가 급물살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정말 그럴까? 때를 놓쳤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수많은 이들이 반겨하고 있으니 같이 따라가 볼 일이다. 하지만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될 것 같다.
    이번 미국의회가 통과시킨 제재조치법안도 중국 기업들을 상대로 먼저 간섭을 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북한과 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 90%p정도가 중국 기업들과 연계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의 제3국은 중국이 거의 다이다. 그중 미국과 연계된 업체가 얼마나 될 것인가? 확실치는 않아도 2~30%p 정도가 아닐까? 예측해본다. 이란과 북한과는 또 다르다. 이란은 제3국 제재조치로 석유를 팔 국가가 막혔지만 북한은 석유수출도 하지 않는다.

    또한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체 대부분이 미국 금융업체와 연계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정도에서 중국이 항복할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은 민영기업이라고 해도 결국 국가지도를 확실하게 받고 의지하는 기업들이다. 박정권과 같이 우리나라 기업 - 124개 개성공단 기업 - 에 국가가 일말의 기회도 주지 않고 목을 잘라버리는 짓을 할 것 같은가?
    중국 기업이 미국 금융제재를 받는다고 하면 중국정부는 강력하게 미국에 항의를 할 것으로 본다. 결국 미국의 북한 제재는 미·중 간 경제대결구도가 되는 것이다. 세계 1·2위 경제국가가 전쟁을 하면 그 피해는 누가 볼 것인가?
세계1위 외환보유고 중국과 미국이 돈 싸움을 하면 그 피해는 누가 지게 될 것인지 곰곰이 생각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오마이뉴스는 ‘이 상황에서 꼭 그랬어야 했나... 개성공단 파문, 한국 경제를 덮치다’라는 제하에서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남북관계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경제 이야기다. 저유가에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둔화, 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폭락을 거듭하며 혼돈 양상에 빠져있다. 일본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라는 극약처방은 증시 폭락이라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이같은 대외 환경은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주고 있다. 작년 말부터 국내 기업들의 수출은 추락하고 막대한 가계부채는 소비를 가로막고 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 유일호 경제팀이 내놓은 첫번째 카드인 경기부양책은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갑작스런 북한 리스크까지 터져나왔다. 북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발사까지는 그동안 학습 효과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이라는 뜻밖의 카드를 꺼내들면서 북한과의 긴장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놓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선 '아마추어리즘 정부가 한국경제를 최악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자조섞인 한탄이 터져나오고 있다.(오마이뉴스;2016.2.13.)





    설령 북한이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에 걸려들었다고 치자. 그러나 버스는 지나간 상태다. 벌써 북한은 핵실험 데이터나, 장거리미사일 실험에 대한 정밀 작업에 대해 완벽하게 보유된 상태로 봐야 한다. 그로인해 북한이 핵을 파기시키고 비핵화 하겠다고 한다면 그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처음 성공시키기가 어렵지 한 번 성공한 일은 책을 덮고서도 꾸미기 쉬운 것 아닌가? 애초에 잘라내지 않고 그 싹이 자랄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세계도 그렇지만,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괜히 오기나 부리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정권을 쥔 이들은 못 먹더라도 쑤셔보기라도 하자고 할 것이니, 그게 아주 더럽다는 것이다. 절대 ‘북풍’은 더 이상 일지 않을 것 같은데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이용하려는 뚱딴지 간은 짓에 치가 떨리기도 한다.


    경향신문은 “리얼미터가 2월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사드’의 국내 배치에 대해 찬성이 49.4%, 반대가 42.3%였다.(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오차범위 안에서 찬반이 엇갈린 셈이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대해서도 “잘했다”가 47.5%였고, “잘못했다”가 44.3%였다. 찬반 의견이 거의 팽팽하게 나타난 것이다.”고 보도했다.

    국민의 반 가까이 더 이상 북풍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미국이 북한을 제재하든 개성공단이 전면중단이 되든 4.13 총선에 새누리당에게 큰 이득을 줄 일은 없을 것 같다. 다만 국가경제를 생각지 않고 작은 액수라고 개성공단을 쓸 데 없는 혹으로 간주하며 잘라낸 것이 우리 3000여 중소업체에 영향을 주며 그로 인해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치고 국민은 더 허덕이게 했다는 것이 국민의 가슴에 남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박근혜정권은 아마추어였다고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관련 사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정부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치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 경의선남북출입사무소에 출경 허가를 받은 입주업체 관계자 외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완충역할 끝낸 개성공단 누가 울까?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발표하면서 박정권의 통일대박론, 동북아평화협력론은 어디론가 사라질 것 같다. 주한미군 사드배치 논의가 시작되면서 중국과 갖은 동북아평화협력도 러시아와의 유라시안이니셔티브도 깨질 판국이다. 朴이 말로만(Lip service) 한 일이 어디 한두 건인가?
   개성공단! 극우세력들에게는 혹과 같은 존재로 생각될 수 있었지만, 그 다른 한편에서 볼 때 한반도 완충지대로서 2004년부터 16년간 잘도 버티고 왔다는 것도 우리는 이해해야 할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오마이뉴스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정부 발표에 드러난 바와 같이, 개성공단에서 발생하는 북측 노동자 임금이 북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북한 경제를 제재하겠다는 포석이다. 그러나 남북관계에서 개성공단이 차지하는 상징성을 차치하더라도 이 제재의 실효성은 논란거리다.”고 적으면서 “개성공단 북측 인건비는 2014년 기준 약 8840만 달러다. 이 해 개성공단의 연간 생산액은 4억 6997만 달러로 인건비 비중은 18.8%에 불과했다. 이유는 인건비를 제외한 원자재와 부품 대부분을 남측에서 가져다 쓰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거둬들이는 외화는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약 70억∼80억달러)의 1%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북한 전체 무역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개성공단 노동자 5만 4000명과 그들의 가족은 생계에 타격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고 하며, “반면, 경제제재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우리 경제에 타격이 클 수도 있다. 개성공단이 한국경제에 미친 계측자료(=한국은행·한국산업단지공단 2014)를 보면, 부가가치생산액은 2.6조~6조 원, 생산유발액은 3.2조~9.4조 원 규모다.”라며 세분화 시키고 있다.
    오마이 뉴스는 “북한이 임금으로 8840만 달러를 벌면, 남한은 약 13억~26억 달러를 벌었다. 개성공단 중단으로 북한경제는 8840만 달러가 사라지는 것에 불과하지만, 한국경제는 최소 15배 이상이 사라지는 것이다.”고 경제면에서조차 우리에게 실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경향신문도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카드에 대해서는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우선 이번 조치가 대북 제재로써 실효적 효과가 있을지부터 의문이 제기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연구실장은 “북한이 개성공단 근로자를 중국에 파견하면 더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다. 개성공단 폐쇄로 북한이 입을 피해는 한국 정부가 기대하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오히려 피해는 우리 기업들 몫이다. 124개 입주 기업의 생산액은 월 5000만달러에 달한다. 공장시설 등의 압수나 동결까지 고려하면 피해는 더욱 커진다. 일각에서 대북 제재가 아니라 사실상 대남 제재라는 말까지 나온다. 김연철 인제대 교수는 “북한에 주는 임금이 1이라면 직접 경제효과는 10이 넘는다. 개성공단을 닫으면 북한은 1의 손실을 보지만 우리는 최소 10의 손실을 본다.”고 말했다는 보도이다.

     주요 외신들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로 박정권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서울발로 긴급 타전했다는 뉴스다.
     AP 통신은 "개성공단은 남북의 마지막 주요 경제 프로젝트"라며 "그동안 남북한 갈등으로 다른 남북 협력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중에도 개성공단은 유지돼 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나온다.
     특히 교도통신은 "한국은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단념할 때까지 개성공단 중단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며 "북한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공단이 폐쇄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또 "개성공단 운영 중단은 한반도의 긴장을 추가로 악화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보도한 것으로 나온다.


     개성공단! 극우성향인 사람들에게는 일갈이 필요 없을 것으로 미룬다. 없애라!
     개성공단에서 북한 노동자가 번 돈으로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로켓(미사일) 그리고 무기를 제조하는데 썼다고 하며 폐쇄를 찬성하고 있다.
     하지만 극좌들도 만만찮을 것이다. 개성공단이 있어 그동안 북한이 무력을 쓰지 않았는데 무슨 소릴 하느냐고? 둘 다 틀린 말이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극우세력과 합의할 성질이 못된다고 본다. 돈이 우선인 나라가 돈을 더 벌 수 있는 것을 막는다는 것은 합당한 해답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북한도 우리 기업 124 업체가 북한 노동력으로 벌어가는 돈이 아주 크다는 것을 다 안다. 하지만 자기 땅에 세운 공장이니 아쉬운 대로 그냥 넘어가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기 돈 투자 안 하고 그나마 벌어먹고 산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우리가 스스로 개성공단 가동중단을 한다면 저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그대로 놓아두고 몸만 가라고 할 것이 빤하다. 저들의 몽니를 하루 이틀 겪었는가? 지금 184명 남아 있는 이들이라도 빨리 건너와야 할 것 같다.


     개성공단 124개 업체는 느닷없이 박정권에 당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구정을 쇠자마자 발표한 때문이다. 정부에서 책임을 진다고 하지만 중소기업이 또 정부에게 당한 꼴이다.
     이런 일이 있으면 사전 통보를 했어야 한다. 물론 1월6일 이후부터 내부적으로 개성공단에 대해 흘리고 다닌 정보는 있을지 몰라도 업체들에 따르면 금시초문 같은 의견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스피커 방송 재개 등 강도 높은 대북 제재가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만은 평온을 유지하면서 안정가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었다.
     우리 입주자 안전문제를 고려해 개성공단만큼은 큰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단지 체재 인원을 800명에서 600명 수준으로 축소 조치를 내린 것 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설 명절을 틈타 갑작스럽게 박정권의 태도가 바뀐 것도 문제가 아닌가싶다.


     완충지대? 남북의 화해를 위해 필요불가결의 개성공단이 영원히 없어질 것 같은 예감이다. 우리경제에 미칠 액수로 따지면 아주 미미하다. 지난해 개성공단의 생산액은 약 5억 6000만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0.04%를 차지하는 액수라고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124 개로 따지면 적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저하 될 수 있다는 것도 나온다. 완충지대가 없어지면서 북한의 무력도발이 문제가 된다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우리 전체의 틀만 생각했지 124개 중소기업에 대한 저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것도 불쾌하고, 남북 화해 고리를 쉽게 잘라내고 있다는 것도 너무 성급한 태도 같다.
      만일 대기업이 그 속에 들어가 있었다면 박정권이 어떤 입장으로 나왔을 것인가? 의심치 않을 수 없다.

      한국의 국방위험도가 세계로 전파된다면 후일 우리에게 미칠 영향이 적잖을 것으로 보며 박정권의 실수를 따지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개성공단! 우리에게 완충역할에 필요하면서도 혹과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폐쇄하고 나면 필요했던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으로 본다. 결국 朴은 자폭을 하고 있지 않나?


사진은 2015년 5월 촬영한 개성공단 전경. 2016.2.10 << 연합뉴스 DB >> photo@yna.co.kr


  참고가 된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