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화요일

삼성 미전실 해체는 정경유착 종말?

삼성 미래전략실 임직원 200여 명을 본 소속계열사로 복귀시키고, 최지성 부회장 및 장충기 사장 등 미래전략실(미전실) 팀장급 7명은 전원 사직하는 것으로 하며 삼성이 탈바꿈하는 과정 같이 뉴스들은 28일 보도하고 있다. 누가 봐도 1959년부터 ‘삼성 비서실’로 이끌어 오던 미전실을 해체한다는 것을 곧이 곧 데로 믿을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본다. 굴지의 세계기업이 된 삼성! 누가 키웠을까? 국민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정치꾼(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선거에만 승리하는 인물)들이 그렇게 만들어 준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어서다. 국가의 좋은 정보만 가져간 삼성의 저력은 어디서 그 힘을 실어왔을 것인가? 이번 최순실에게 이재용의 승계작업 등을 도와달라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합계 298억2535만원(실제 전달되지 못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삼성 뇌물 액수는 433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박근혜에게 뇌물죄까지 28일 더 가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삼성이 어떻게 과거부터 커지고 있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이재용(49) 삼정전자 부회장을 비롯해서 대주주들에게 돌아간 액수는 최소한 8,549억 원이라는 평가를 했다. 물론 국민연금공단은 최소 1,388억 원의 손해액이 나온다. 결국 2,000여 만 명의 피땀의 돈이 부자와 정치계로 들어가 사라지면서 국가는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의 홀쭉한 코카콜라 병 모양의 그림을 만들어 놓고 만 것이다. 433억 원을 정치꾼들에게 주고, 최대 1조원까지 챙길 수 있는 부자들의 전횡(專橫)을 나눠 가지면서, 국가 이익을 특정인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권력은 청산해야 되는데, 국민의 힘은 없었다. 총칼을 앞세워 군화 발로 짓밟고 곤봉으로 두들겨 패는 독재정치의 권력에는 천하장사도 맞설 수 없었으니 얼마나 슬픈 일이었나!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군화 발 시대가 겉으로는 국민을 아끼고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 같이 하면서 저지른 전횡 때문이다. 고로 박정희로부터 삼성은 부를 더 크게 키어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가 아주 잘 클 수 있었던 것은 전두환과 노태우 정권에서 전성기 - 돈 주고 회사 키우기 - 를 이루며 세계굴지의 회사로 성장해버렸다. 이젠 단 한 주가 200만원을 오가고 있는 엄청난 재화의 덩어리가 되고 만 것 때문에 이재용도 이젠 회장으로 승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잖은가! 이때를 노린 것 같이 박근혜는 한 수 더 떠 최순실을 중매자로 하여 국가 이익을 넘보고 있었으니 탄핵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아닌가? ​ 삼성이 크면 국가도 팽창한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일 같이 되고 말았다. 그만큼 중소기업은 위축되고 만다는 것 아닌가? 그런 삼성에서 두뇌라고 하는 인재들을 뿔뿔이 해쳐 삼성그룹 전체로 침투시키고 있는 전략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젠 밀실 전략이 아닌 공개 전투를 시행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어서다. 어찌 됐건 그들만의 전략일 것으로 본다. 이젠 한동안 정경유착을 할 수 없는데 미전실이 필요할 리 없을 것이다. 고로 정경유착을 하지 못한다면 삼성도 재계 1위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는 않을 것 아닌가싶어진다. 헌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된 두뇌들이라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미룬다. 만인이 다 같이 박근혜 정권의 횡포를 인정하고 있는데 헌법재판관이라고 다를 것인가? 정경유착의 종말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국가와 국민이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14120 [CES2014] 삼성전자가 제시한 ‘미래 가정’의 핵심은?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 news.naver.com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179288&oid=421&aid=0002586666&ptype=052 최순실, 뇌물 등 추가혐의 '8관왕'…특검 "朴은 공범"(종합2보) 朴대통령 피의자 입건…崔 '직접뇌물' 78억원 추징보전 청구(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성도현 기자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 news.naver.com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1782&ref=nav_mynews 미전실 해체가 삼성 위한 '정답'은 아닌 세가지 이유 삼성 미래전략실이 28일 해체됐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www.pressian.com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朴 쪽 최후변론에 도의는 없었다

‘법(法)’이란 것이 있기 전, 인간에게는 동물과 다른 ‘양심(良心)’을 조물주로부터 물려받게 된다. 그 양심을 바탕으로 ‘마음[心]’이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 그 마음 속에는 상대를 이해할 줄 아는 도의(道義) -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 - 가 포함하게 마련이다. 그 도의를 인간들이 자꾸만 벗어나기 때문에 법을 정해 다스리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결코 법이 다는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 박근혜는 도의적으로 벗어난 행동을 했다는 것은 알면서, 법은 어기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다. 14쪽짜리 서면을 통해 "최순실 씨 등 측근의 비리 사실을 몰랐다"며 ‘본인은 도의적 책임만 있다.’고 했다. 2016년 11월4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경향신문 서성일 이동흡 변호사도 “정치적, 도의적 비난을 받을 정도의 사안”이라는 말을 썼다. 결국 도의적 비난은 받아도 된다는 말인가? 고로 인간의 순수한 마음은 상해도 된다는 것인가? 아니면 양심은 없어도 법은 지켰다는 말인가? 7등분으로 나눈 ‘박근혜 최후변론 전문’을 보는 순간 변명을 늘어놓다 못해 남의 탓에 거짓증언을 하고 있다는 생각만 스치고 있었다. 자신의 말로 법을 어기진 않았다고 하나 국민을 실망시켰다는 것은 분명하게 탄핵사유가 되는 것 아닌가? 그 실망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하는 말이다. 그녀는 분명 “저의 불찰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두 번에 걸쳐 사과를 하고 있었다. 국가 최고 지도자 - 합법적이지도 않은 최고 지도자 - 라는 사람이 심심하면 국민에게 잘 못을 저질러놓고, 사과를 하고 있으니 이 또한 탄핵심판 대상이 아닌가? 그녀는 지금까지 4년 동안 1년에 단 한 해 만이라도 사과를 하지 않고 넘어간 적이 없으니 하는 말이다. 다음은 박근혜의 최후변론 전문 중 결론만을 보기로 한다. 저는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그 날부터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 저는 이 땅의 모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고, 모든 젊은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지고 해야 할 사명으로 생각하였고, 이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땀 흘린 만큼 보상받고, 노력한 만큼 성공하는 나라,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상식이 통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보낸 지난 시간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주변을 제대로 살피고 관리하지 못한 저의 불찰로 인해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는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지금껏 제가 해 온 수많은 일들 가운데 저의 사익을 위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저 개인이나 측근을 위해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거나 남용한 사실은 결코 없었습니다. 다수로부터 소수를 보호하고 배려하면서, 인간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있으며, 결과에 대한 정당성 못지않게 그 과정과 절차에 대한 정당성이 보장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역사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오든, 소중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갈라진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금의 혼란을 조속히 극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헌법재판관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깊은 혜량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헌재 최후변론 중에서) 그녀는 “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고 살아왔다.”고 했는데 18대 대선 당시 입으로 쏟아낸 말 중 온전하게 지켜진 박근혜 공약은 단 한 건도 없었으니 거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녀는 “이 땅의 모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고, 모든 젊은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우리 후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책임지고 해야 할 사명으로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 사명을 정말 지켰는가? 확실하게 묻고 싶다. 박근혜 속이 드러난 위증의 변론을 우리는 얼마나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헌재 재판관들은 얼마나 인정할 수 있을까? 朴쪽 변호사(대리인단) 15명이 27일 헌재에 나와 박근혜를 위한 최후 변론도 시간끌기라고 할 정도로 한 말 또 하며 기각과 각하를 내려달라고 졸라댔다고 하는 것으로 들리고 있다. 인사 나누는 권성동-이동흡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에서 권성동 국회소추위원장과 박근혜 대통령 법률대리인 이동흡 변호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헌재 재판관까지 엮임한 이동흡 변호사는 "부모님을 흉탄에 잃은"이라든가, "대한민국 최고의 약자로 전락한" 같은 표현을 써가며 동정을 얻어내려고 하면서, "대통령이 파면되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고 현재의 과격한 갈등상황에 비춰 국론분열에 휩싸일 게 불 보듯 뻔하다.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며, "대한민국이 사실상 내전상태에 들어간 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의 문학사상으로 일관해온, 소설가 김동리의 둘째 아들 김평우(72) 변호사는 “탄핵사유에 보면 ‘박 대통령은 공무상 각종 정책 인사 문건을 유출했다’고 하는데 각종이라는 게 몇 개냐, 천 건이냐 만 건이냐”고 하면서, “이것을 ‘직원을 시켜 최순실에게 전달하여 누설하고’라고 돼있는데 전달하면 누설이 되느냐”며, “비선실세라고 했는데 뜻을 아느냐, 사람을 때려잡으려면 대통령을 때려잡으려면…”라는 강한 표현을 써가며 박근혜를 옹호하고 있었다니 그는 도대체 어떤 사고를 갖은 변호사란 말인가? 그는 또 “세월호 사건이 언제 적 일이냐”며 “원래 탄핵이라고 하는 건 지난일, 옛날 옛 적 일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 뒤 “독일에서는 시한제한이 있는 걸로 안다”고 과거 잘 못은 지난 일이니 문제 삼을 일이 아니라 했다. 박근혜와 닮은 변호인단!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변론들을 더 나열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장장 6시간 반 동안 긴 시간의 최후변론 중, 국회 최후변론은 단 시간에 끝냈으나, 박근혜 대리인단이 질질 끌고 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뉴스다. ‘煮簀(자책)’이란 말이 있다. 직역하면 대자리를 삶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지식이 부족한 것은 탓하지 않고, 상대가 자신을 속였다면서, 남을 원망(怨望)한다는 말이다. 박근혜가 하는 일마다 자책(煮簀)하지 않는 일이 있었는가? 헌재의 현명한 판결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최순실재판cnn뉴스보도/박근혜cnn뉴스/cnn-구월동영어학원/인천영어회화/구월동영어회화학원 박근혜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지 않으려는 이유 원문보기; 박근혜 최후변론 전문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71649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256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344 http://www.nocutnews.co.kr/news/4740847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83402&memberNo=19761888&vType=VERTICAL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朴쪽은 국민을 절약하게 만든 영웅?

세상은 참으로 좋아질 대로 좋아져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물자가 너무 풍부하여 넘쳐나기 때문 아닌가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다 싶게 소비를 한다는 생각도 한다. 단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들이 지천이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것들은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게 마련이다. 다시 유통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버리면서 생각을 해본다. 우리세대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자주 버리고 자주 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세대는 궁색스런 세상을 살아왔기 때문에 쉽지 않다. 우리는 보릿고개[麥嶺(맥령)] - 靑黃不接(청황부접) - 묵은 곡식이 떨어지고, 아직 햇곡식은 나지 않은 때 - (이)라는 것도 안다. 보리가 푸른빛을 벗어나 노랗게 변하는 수확할 때까진 굶어야 한다는 말이다. 고로 보릿고개를 굶지 않고 잘 넘기려면 평소 아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전의 세대들은 철칙으로 여기며 살아 왔다. 그렇게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이었으니 쉽게 버리는 것이 없었다. 우리 전 세대들은 그게 미덕으로 알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버릴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특히 상품의 플라스틱 포장부터 시작해서 1회용으로 버리는 것들을 보면서 정말 아까워한다. 고로 쓰레기는 날마다 쌓이고 쌓여 골칫거리가 돼버렸다. 절약이 몸에 베여있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그러나 현실은 또 다르다고 한다. 이런 모순(矛盾)에서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모순 속에서 세계는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하여, 위태로울 때가 많다. 본시 삶 자체가 항상 위태로운 살얼음판이라고 하지만 평안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가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SBS[취재파일]은 ‘'냉파를 아십니까?…생활비 '초(超)절약 기술'의 귀환’이라는 제하에 보도가 있다. 생소한 단어라 유심히 읽어본다. 박근혜 정권이 손을 떼지 않는 한, 박근혜에게 이 모든 것들이 책임전가(責任轉嫁)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직을 훔치다시피 꿰찬 이후 정말로 힘들어지는 것을 어찌 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보릿고개가 다가오지나 않나 하는 생각이란다. 하지만 절약하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보다 마음은 편해 질 것 같아 글을 만들어 간다. ​ "변기 뒤 물탱크에 벽돌을 넣자"는 생각을 한 것은 한국적인 사고(思考) 였을 것이다. 물을 아끼자는데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월급은 제자리? 외려 줄었다!…물가상승 감안한 실질소득 감소했다는 것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살 수 있다는 것 같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온 국민의 실질 소득은 0.4% 줄었다는 거다.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94.4란다. 100 이하면 비관적, 100 이상이면 낙관적으로 평가되는데, 벌써 넉 달 째 비관적이란다. 1월 93.3보다 1.1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관적이니 위태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짠테크 전성시대…"생활비를 줄여라"고 한다. 짜게 살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 아닌가? 고로 소비지출은 언감생심(焉敢生心)? 지금 짠테크가 SNS를 타고 빠르게 공유되고 있단다. 국가 가계부채가 2016년 4분기 말 1344조원이란 것은 벌써 알고 있다. 국민 1인당 2,613만 원 가치의 빚쟁이들? 특히 지난해 제1금융권 대출이 9.5% 증가하는 동안, 이자가 쌘 제2금융권 대출은 17.1% 증가했단다. 1금융권 대출 심사 강화 때문에 2금융권으로 밀려나는 상황? ‘평균’ 금리가 1금융권은 3~4%라면, 2금융권은 15% 수준인 것이다. 갚아야할 빚이 늘어나고 생활비는 줄고 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 박근혜 덕택? 그 은공을 알라고? 냉장고 파먹기, 일명 '냉파' …가계부 앱도 생활비 절약에 필수란다.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 냉장고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냉동고(冷凍庫)에 조금씩 쌓아놓은 것이라도 있어 파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때다! 냉장고 깨끗이 덜어내고 청소한 다음, 새 정권 들어서서 조금씩 윤택하게 되면 과거 같이 또 싸놓고 먹으면 될 것 아닌가? 지난 1997년 김영삼 정권에서 다 말아먹은 것, 김대중 정부 들어서서 서서히 좋아지며 IMF 빚도 다 갚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란 법 있을 것인가? 원천적으로 진보적인 사고를 갖추게 되면, 글자그대로 앞으로 전진(前進)하는 일에 적극적이니 기대를 해볼 만하지 않을까싶은데··· 기록화 : 육진개척 SBS는 끝맺음에 있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흑자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국제수지를 보면 상품, 서비스 등을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가 986억8천만 달러입니다.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111조원 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우리 모두는 참 힘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흑자도, 저유가 덕이 크기는 했지만, 경제가 안 좋아서 생긴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나라 뿐 아니라 가계도 흑자였습니다. 흑자폭도 커졌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가계 동향을 보면, 월평균 흑자가 3.8% 늘었습니다. 모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겁니다. 그것도 치솟는 물가에 씀씀이를 줄인 겁니다. 삶이 얼마나 팍팍해졌겠습니까. 두 개 먹을 거 하나만 먹고, 하나 먹을 거 안 먹은 겁니다. 가구당 식료품과 음료(비주류) 지출은 1.3% 줄었습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 상황이 이렇습니다. 현실적으로 1970년대, 1980년대에 유행하던 초(超)절약법을 다시 꺼내들지 않으면 버틸 수 없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저축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미래를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가 늘지 않으면 경제는 계속 어렵습니다. 절약과 소비, 두 가치가 충돌하는 겁니다.(SBS;2017.2.26.)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저축정신이다. 이런 한국인들이 한반도 남쪽 땅에서 살고 있으니 나라가 유지되는 것 아닌가? 저돌적인 국민의 힘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1년 GDP는 3만 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은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3만 달러 육박된 시기는 오래다. 하지만 그 이상을 넘지 못하고 2등 국민으로 남아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치 후진국이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국민이 기를 써도 나라 금고를 열고 도둑질해가는 정치꾼(정치보다 선거에만 관심 있는 자)들이 있는 한, 국민세금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경제계는 정치꾼들 뒤치다꺼리하다 세월 다가고 만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이는 더 가난해지는[富益富 貧益貧] 틀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朴쪽은 국민을 절약하게 만드는 진정한 영웅이란 말인가? 무엇 때문에! 그들의 욕심과 뱃속을 채우지 않았다고 그 누가 말할 수 있을 것인가? ​ 수도권 아파트값 급등했는데…지방은 '부익부 빈익빈'  朴쪽이 원하는 것이 부익부 빈익빈 아니라고 할 것인가? 그들만의 영화를 누리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박근혜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혈세를 축내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의 4~5%p들이 지금 아우성을 치며 헌재와 특검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4일은 박영수 특검 자택 앞에서 열린 친박단체의 특검 해체 촉구 집회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했고, 참가자들은 “죽여버려” “몽둥이맛을 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는 소설가 김동리 둘째 아들 김평우(72)가 헌재에서 방청석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면서 시작된 것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에 박근혜 만한 어리석은 이가 또 있을 것인가? 진정 국민을 아끼고 국가에 충성을 하는 인물이라면 지금 국민을 상대로 20명의 변호인단을 꾸려 대항하려 할 것인가! 아니다. 그녀는 정말 아니다. 朴쪽은 그녀를 앞세워 국가 부역을 하려고 하는 중이다. 절대로 국민은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될 것으로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궐기하시라! 국민이여!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6220100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sid2=319&oid=055&aid=0000508143 [취재파일] '냉파를 아십니까?…생활비 '초(超)절약 기술'의 귀환 관련 기사'냉장고 파먹기''강제저축'…허리띠 졸라맨 짠테크(02.24 8뉴스 리포트)"잘 살아보세" 참 잘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보릿고... news.naver.com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0214427841245&outlink=1 보릿고개 없앤 노하우로 취업문 실업문 극복하라 - 머니투데이 뉴스 간단한 질문을 해보자. 이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고개는 무엇일까. 또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문과 가장 쉽게 떨어지는 문은 어떤 것일까. 힘... www.mt.co.kr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4216.html 살해 협박·폭행·분신 시도…과격해지는 탄핵반대 집회 경찰, 박영수 특검팀·헌재재판관 신변 보호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살해위협 20대 자수 www.hani.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34170&cid=51293&categoryId=51293 기록화 : 육진개척 내용 : 조선 세종 16년(1434) 이후 10여 년에 걸친 육진(六鎭 : 慶源, 鏡城, 會寧, 慶興, 隱城, 富寧)개척 당시 김종서(金宗瑞) 장군 지휘하의 조... terms.naver.com

2017년 2월 25일 토요일

朴쪽 대리인단이 광장으로 나가는 이유

2월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엔 100만 명(오후 8시분 기준)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제1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고 한다. 이들은 박근혜 퇴진과 헌법재판소(헌재)의 조속한 탄핵 결정,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며,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로 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는 함성과 함께 하고 있었다는 뉴스이다. 박근혜가 아끼고 아낀 황교안 권한대행이 자리하고 있는 한 특검연장은 거의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촛불집회는 원성(怨聲)되어 부르짖고 있었다. 지금 국민의 5% 정도나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 5%p가 지금 95%p의 국민을 이겨먹으려고 한다. 그 5%p 안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도 포함한다. 그리고 변호인단도 그 안에 들어갈 것이다. 그 5%p 안에는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이 - 부역자(附逆者) - 와 그의 가족들도 포함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작은 수라고 하지만 착한 국민들과는 아주 다른 정신무장을 철저하게 하고 있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몸을 바쳐 대항하기 때문에 95%p 국민이 움찔거릴 수 있는 것이다. 국가를 전복시키는 것은 그 수가 많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단 세 명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게 권력이라는 것이다. 지금 박근혜 쪽은 거대한 군대 지휘권도 소유하고 있다. 육군만 50만 명이 넘는다. 고로 계엄령도 할 수 있다고 박근혜 쪽은 자랑하고 있다. 물론 국회에서 반대를 할 수 있는 야권의 힘이 더 강하기 때문에 지금 눈치만 보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도 박근혜 쪽에 더 기울고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틀리지 않는다. 결국 그 힘만 보더라도 95%p 국민의 힘은 어림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쪽도 그 권력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황교안 권한대행의 말 한 마디에 그 권력이 일사분란(一絲不亂)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어찌 됐건 박근혜 쪽이 국민 95%p 힘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의 여론을 움직이는 것이 더 확실하다는 것을 朴쪽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고로 매주 토요일만 되면 국민 5%p에게 탄핵반대 총동원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번에도 300만 명이 운집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전체 국민 5,144만 명 중 5%p라면 250여만 명 정도 되는 것을, 50만 명 더해 뻥튀기를 하는지 모른다. 좌우간 朴쪽 지지자들은 그 명령에 아주 잘 따르는 것으로 보아진다. 전국적으로 버스를 동원해서 매 주 토요일만 되면 서울까지 달려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물론 300만 명의 1/100 이나 모였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서 朴쪽 집회는 서울을 제외하면 반대집회가 없다. 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朴쪽 대리인단 중 열성분자(熱誠分子)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열변을 토해가며 선동하고 있는 중이다. 서석구(73) 변호사와 김평우(72)변호사는 25일 연단에 올라 탄핵소추를 의결한 국회와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헌재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는 뉴스다.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가 주최한 ‘14차 탄핵반대집회’에 나온 김 변호사는 “(탄핵심판이) 사기라는 것을 알고 하는 말이냐”며, “요즘 국회의원에 장관까지 나와서 무조건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이 조선시대냐. 복종하라면 복종해야 하는 우리가 노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서석구 변호사는 더러운 목에 신성한 태극기를 두르고 연단에 올라 “헌재에서 탄핵심판이 인용될 것인가, 기각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것은 오직 하느님만이 안다. 그리고 하느님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지켜주실 분”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인파인 300만 국민이 이 자리에 집결한 것은 탄핵 각하, 기각을 바라는 애국심 때문”이라고 목청을 돋았다고 한다. 이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박근혜 지지세력 결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계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 ​ 박 대통령의 대리인들이 법정 밖에서 이른바 ‘광장 변론’을 펼치며 헌재를 흔드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계산된 작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심판정 안에서 국회를 상대로 맞서는 것보다 아예 헌재를 벗어나 헌재 심판 진행의 불공정성과 적법 절차 위반 등을 부각해 박 대통령 지지 세력의 결집을 유도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여론전’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재판관 내부의 우호적인 의견을 끌어낼 여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세계일보;2017.2.25.) 법을 떠나 인정적인 사고를 헌재 재판관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가 아니고 무엇인가! 물론 촛불집회도 그렇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촛불집회는 순수한 국민이 순수한 마음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안녕과 자신의 평화를 위해 마음을 다하는 것이지만, 朴쪽은 자신들의 영화를 위한 권력을 쟁취하고자 하는 더러운 발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후손들의 미래보다는 지금 자신들이 곤궁에 처해있는 것에서 빠져나가려는 것에만 혈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이 설립된 것 자체만 보더라도 최순실 딸 정유라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에서, 충분히 뇌물로 받은 돈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했다는 근거가 나오는데, 법리를 적용하여 마치 미꾸리지 같이 빠져나갈 구멍을 파놓고 처리를 했다는 것만 봐도, 박근혜와 최순실의 비위가 확실한데 박근혜에게 주워진 특권 - 대통령 불소추 특권 - 을 이용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으니 이 또한 죄가 아니고 무엇인가! 저들은 죄를 죄라하지 않고, 법을 법이라고 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억지주장을 앞세워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박근혜와 최순실이 얼마나 추잡하고 비열했으면, 국회소추위에서 13가지 위법을 적용했을 것인가! 이 한 가지만이라도 인정해야 할 것을 김평우 변호사는 박근혜탄핵을 13가지의 섞어찌개라는 표현으로 국민을 상대로 여론전을 앞세우려고 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할 일이다. 뇌물죄를 뇌물이 아니라고 하며, 박근혜로부터 받은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줘야만 했다는 억지 주장의 삼성과 같은 일로 법의 굴레를 빠져가려는 의도를 내세우며,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의 법처리를 우리는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 것인가! 법을 법으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법 문장의 문법에 따라 법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못된 짓과 무엇이 다르다고 할 것인가! 결국 두뇌가 명석한 이들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짓을 국민은 참아내야 한다는 말인가! 하지만 민심은 곧 천심이라고 했으니, 서석구 변호사가 마음에도 없는 하늘로부터 얻어내려고 하는 비열한 방법과, 진정한 현실 간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본다. 헌재와 국민은 朴쪽의 치사하고 비굴한 농단에서 탈출하여 참된 진실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본다. 국민들이여!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되는 것 아니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5200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2·25 촛불집회]100만 시민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 “촛불의 명령이다 특검을 연장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은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7차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오후 8시분... news.khan.co.kr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3704&iid=1918817&oid=022&aid=0003149715&ptype=052 박근혜의 변호사들은 왜 '광장'으로 나왔을까 “탄핵 기각을 믿으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27일로 잡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변론기일을 앞두고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헌법재판... news.naver.com

2017년 2월 24일 금요일

이정미 살해 암시와 朴쪽 발악 근원은?

박근혜 하나 때문에 정국이 크게 술렁이며 혼란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그녀를 추종하는 무리들과 국가 부역자(附逆者)들까지 동원돼 대한민국의 앞날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朴쪽은 곧 깨질 것 같은 상황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갖은 수단방법을 동원해서 국민을 부추기며 혼란정국으로 끌고 가려는 자세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것 같지만,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국민의 다수가 박근혜 탄핵찬성이기 때문이다. 고로 국민은 ‘박근혜 쪽 농단중의 농단’을 가볍게 여기야 할 것으로 본다. 대신 저들이 언제 어떤 행위를 하는지 확실한 근거를 알아내야 할 것으로 본다. 세계일보는 “지난 23일 오후 7시쯤 박사모 사이트에 한 네티즌은 ‘이정미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 아니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이정미가 사라진다면 헌재가 7인 체제가 되는데, 탄핵이 인용되려면 최소 6인이 찬성해야 한다”면서 “헌법 재판 특성상 다양성 명분으로 기각 1표는 반드시 있고, 추가 1표는 청와대 변호인단이 로비로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고 적었다.”보도이다. 다음은 한국일보 보도 내용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의 김경수 대변인은 23일 “(테러에 대한) 복수의 제보가 있었고, 모종의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제보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단순한 장난으로 보기 어려워 자체 신변 경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최근 보수단체 회원들이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르는 섬뜩한 게시물도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을 비롯한 보수 진영 SNS에는 ‘청년암살단 지원자 모집’이나 ‘좌익선동자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하자’ 는 등의 심각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최근 부쩍 늘었다.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위협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경찰은 24일부터 8명의 재판관 전원을 24시간 근접경호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재판관을 향한 폭력 행사 등의 우려가 있어서 신변 보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의 극단적 움직임은 보수 진영의 탄핵 불복 행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72) 변호사는 22일 헌재 변론에서 “촛불집회ㆍ태극기 집회가 전면 충돌해 서울 아스팔트길 전부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다”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2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탄핵이 인용되면 아스팔트에서 다 죽자는 이야기, 나라를 엎어버리자는 이야기인데 이석기 내란사건보다 더 심한 거 아니냐"며 "청와대에서 이런 모습을 즐기고 뒤에서 조종하고 계시다면 한 나라의 대통령과 그 주변 분들이 할 일은 아니다"고 질타했다. (한국일보; 2017.2.23.) 박근혜 탄핵반대 쪽의 탄핵 불복 행보에서 비롯된 것을 계산하면 국가를 망치지는 소행이 분명한 것이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인용을 하면 이들까지 처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정미 재판관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에 경찰은 내사 착수했다는 뉴스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전원 신변 경호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朴쪽의 오기는 어떤 작용을 할 것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결국 박근혜가 최후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고 있다. 참으로 무서운 존재들이다. 어찌 이런 인물들이 대한민국 안에 기생(寄生)했을 것인가? 모조리 박정희 군화 발 때문인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4175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뉴스분석]탄핵심판, 판 깨려 해도 안 깨지는 이유 대법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이후 이정미 헌법재판관(55)의 후임자를 지명하겠다고 밝히자 대통령 대리인단이 변론 연기를 주장하... news.khan.co.kr http://www.hankookilbo.com/v/615d01b72c9c4618a9973d697d5f192a 불복 넘어 테러설, 극단의 ‘탄핵 갈등’ 헌재 심판 임박해오자 격화 문재인 측 “테러 제보로 경호 강화” 헌재 재판관도 24시간 근접 경호 “결과 승복 안 하면 최악 혼돈” 우려 헌법... www.hankookilbo.com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2/24/20170224003634.html?OutUrl=daum 박사모 카페에 이정미 살해 암시 글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온라인 카페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네티즌에 대해 내사에 착... www.segye.com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소설가 김동리 아들 김평우의 간계?

그 사람의 온전한 성품을 알아볼 수 있는 때는, 그 사람의 힘들고 졸속한 환경에서라고 했다. 특히 다급할 때 그 본성이 나타난다고 했다. 왜 공자(孔子)께서 “참사람은 밥을 먹는 짧은 시간이라도 어질어 침착함[仁]을 어기는 일이 없어야하며, 지극히 짧은 시간이라도 반드시 어질어 침착함[仁]에 있어야 하고, 넘어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어질어 침착함[仁]이 필요하다[君子無終食之間 違仁 造次 必於是 顚沛 必於是].”고 했겠는가? 박근혜 탄핵심판이 가까워지자 박근혜를 옹호하던 무리들이 다급해진 나머지 정신 줄을 놓고 허둥대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무녀도’ ‘등신불’ ‘역마’ 등을 쓴 소설가 김동리(1913~1995)씨의 차남이며, 유신헌법 체제에서 재9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진만 전 의원(7선·별세)의 사위이기도 한 김평우(72) 변호사가 22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막말을 쏟아내며 입에 거품을 물고 1시간 35분 간 광폭(狂暴)적인 언행을 했다는 뉴스는 벌써 나가고 있었다. 그에 따라 많은 이들이 ‘아버지만한 자식이 없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었다. 아버지(김동리)가 우익 민족문학론을 옹호하며 민족주의적인 사고가 너무 지나쳐 그 아들이 법정소란 논란에 부딪치고 있는 것인가? 자유한국당(자한당;새누리당)의 유기준·김진태·곽상도·정종섭·최교일 등 친박계 의원 7명도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소추 절차와 탄핵심판 절차 모두 문제가 있다”며 “헌재는 일방적인 재판 진행을 멈춰야 한다”고 헌재 심판 결과 불복을 미리부터 시작하고 있다. 헌재가 특히 최교일 의원이 당 법률지원단장인 점을 감안하면 친박계 회견은 당 입장으로 여겨질 수 있다. 이들은 “13개 탄핵사유를 일괄 의결한 것은 위헌” 등 朴 쪽 대리인단 논리를 되풀이 하고 있다. ​ 박근혜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가 22일 16차 변론에서 한 말을 모아본다. “탄핵심판을 국민이 결정하도록 맡기면 촛불집회·태극기집회가 정면충돌해 서울 아스팔트길, 우리나라 길들은 전부 피와 눈물로 다 덮여버린다”며, “시가전이 생기고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내전 상태에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국회가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탄핵 사유) 13가지를 만든 것"이라며 "북한식 정치 탄압이다. 국회가 야쿠자냐"라고 도발적인 언사를 날렸다. 심지어 탄핵심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을 직접 거명하며 "국회의 수석대리인" "법관이 아니다"고도했다. "헌재 재판관 8명, 7명이 결정하면 내란으로 들어간다."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여자 하나다" 김평우 변호사는 지난 20일 15차 변론기일에, 이정미 권한대행이 정리발언을 한 상황에서 "내가 당뇨질환이 있는데 변론을 해야겠다. 어지러워서 점심을 먹은 후 변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를 두고 많은 이들이 박근혜로부터 얼마의 수임료를 받았기에 입에 거품을 물며 박근혜를 위해 싸우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의혹을 품게 했다. 박근혜쪽 변호인은 16차 변론일인 지난 22일부터 모두 20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이중환·전병관·최근서·서석구·손범규·서성건·이상용·채명성·송재원·황성욱·이동흡·김평우·정기승·장창호·정장현·위재민·구상진·배진혁 변호사 등이 그들이다. 이들이 무료변호를 하고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그 수임료는 얼마나 될 것인가! 헌재에서도 퇴정(退廷) - 법정에서 쫓아냄 - 이나, 감치명령(監置命令) - 법정의 질서 유지를 위해 재판부의 명령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거나 재판부의 위신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재판부의 직권으로 구속하는 제재 명령 - 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헌재는 조치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박근혜 쪽에서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헌재 재판중 朴쪽 대리인들을 퇴정이나 감치명령을 내린다면, 이때다 싶게 국민 여론을 끌어들이게 하려할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는 눈이 많다. 결국 朴쪽 변호사들은 정치변호사로 변했다는 중론(衆論)이 돼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김평우의 간계(奸計)가 아닐까싶어지기도 한다. 이 문제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변호사 위신을 깎아내리고 있는 것을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을 것이다. 국민의 원성(怨聲)이 환성(歡聲)으로 변해 박근혜 쪽으로 기울기를 바라는 김평우와 박근혜 대리인단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이젠 더 이상 국민이 속지 않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박정희 군화 발 독재자의 정경유착의 시대를 거쳤으며, 법조계와 경제계가 합의하는 법경유착(法經癒着)도 봐왔으니 못된 정치꾼들과 비열한 법조계가 같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를 것인가? 김평우 변호사, 그가 말한 야쿠자는 결국 자기 자신이 돼가고 있는 것 아닌가? ​ ​ 원문보기;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413826&memberNo=32680223&vType=VERTICAL 헌법소원에 필요한 조건: 헌법소원 적법요건 [BY 중앙헌법지원사무소]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헌법소원심판에 필요한 조건에 해... m.post.naver.com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22310241470945 ‘태도논란’ 김평우, 알고 보니 김동리 아들…네티즌 “아버지만한 자식 없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 증권, 외환, 채권, IT, 투자뉴스 - 아시아경제 view.asiae.co.kr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269669 김평우 변호사 누구 '대한민국 망할 때 됐구나'…소설가 김동리 차남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탄핵심판에 참여한 지 1주일도 안 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등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김평우(72... www.ekn.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2236&cid=40942&categoryId=33385 김동리 한국의 소설가·시인. 순수문학과 신인간주의의 문학사상으로 일관해왔다. 광복 직후 민족주의문학 진영에 가담, 우익 민족문학론을 옹호한 대표적... terms.naver.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32221015&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탄핵 불복 불사” 막가는 국정농단 세력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23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불복’도 불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 news.khan.co.kr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2231507001&code=940301&ref=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정리뉴스]박 대통령 변호사들의 언행···여성 차별·촛불 폄훼에서 재판부 공격 막말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의 언행이 연일 화제다. ‘여성 차별’ 발언부터 ‘촛불 시민 폄훼’, 그리고 국회와 헌법재판소... h2.khan.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9200&cid=40942&categoryId=31721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25828469&oid=055&aid=0000507458&ptype=052 방청석 향해 "내란" 막말 변론…김평우 변호사 누구? <앵커>"헌재 재판관 8명, 7명이 결정하면 내란으로 들어간다."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여자 하나다" "촛불과 태극기가 정면충돌해서 ... news.naver.com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헌재에서 朴쪽 내란선동과 인적위자

박근혜는 자그마치 13명이나 되는 변호인(대리인단)을 꾸려, 국민과 대적(對敵)하고 있으니, 忘恩背義(망은배의)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에 대한 국민의 성원은 지금 바닥(5%p)이다. 대략 93%p의 국민이 박근혜 하야를 바라고 있을 때가 있었다. 그렇기에 박근혜는 국민에 대해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인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그녀에게 표를 던진 이들에겐 말 할 수 없는 배신행위(背信行爲)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잘 못이 있으면 용서를 구해야 하고, 국민이 원성이 크면 클수록, 자신의 부덕(不德)의 소치를 인정하고, 그 직위를 내줘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올바른 길일 것인데, 자신의 길이 옳고 그름도 판별하지 못하고 있으니 욕을 먹어 마땅한 일 아닌가? 22일 헌법재판소(헌재)에서, 박근혜 대리인단은 시간끌기로 일관하며, 지난 20일 15차 변론에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에게 고성을 지르고 삿대질을 해 논란을 빚었던 김평우 변호사(72)는 이날 1시간35분가량의 ‘마라톤 변론’을 하며 무더기 증인 신청을 하는가 하면, 재판장(裁判場)을 농락하고 있었다니 한심하지 않다고 할 것인가? 대한민국 내에는 박근혜만 인물이란 말인가? 박근혜 탄핵을 저지하는 행동은 도를 지나쳐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경향신문 보도내용이다. 김 변호사는 오후 2시15분쯤부터 변론을 시작해 3시50분까지 대통령 탄핵심판 제도의 위헌성과 위법성을 주장했다. 탄핵소추 사유와 관련해 “뇌물, 직권남용, 강요죄를 모두 더한 ‘섞어찌개’를 만들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이 재판장과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 등을 겨냥해 “소추위원(국회) 측 수석대리인”이라고도 했다. 김 변호사는 “재판관 8인으로 판결하면 찬성 쪽이든 반대 쪽이든 하자를 끄집어내 재판 무효를 주장할 것이다. 내란 상태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손으로 소추인단 쪽을 가리키며 “국회는 힘이 넘치는데 약한 사람은 누군가. 여자 하나(박 대통령)다. 법관은 약자를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경향신문;2017.2.22.) 변호사란 인물이 원초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비판하는가 하면, 재판관들 앞에서 광폭(狂暴)적인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은 무슨 연유인가? 그리고 저들은 24일로 마지막 변론을 하겠다는 헌재의 결심을 꺾고, 27일로 연장하게 만들고 있었으니, 이 또한 국민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대리인단이 그녀를 부추기고 있는지, 아니면 그녀가 13명이라는 대리인단을 꾸려 국민에게 항거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하겠지만, 어찌됐건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국민에 대한 항거는 틀리지 않을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박근혜도 분명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지, 왕(king)이라든가 영원한 권력자는 아니다. 지금 그 권력을 얻기까진 국민의 힘이 바탕이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의 힘을 빌렸으면 되갚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아닌가? 어떻게 국민을 향해 13명의 변호인을 고용하여 항거하려는 것인가! 그도 모자라 그 대리인들은 “내란”이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고 있으니 박근혜가 내란선동의 핵심이 되고 있는 것 아닌가? 대리인단 중 누구하나 1시간 35분 동안 김평우 변호사가 변론도 아닌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말로 떠드는 것을, 저지하지 않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다. 認賊爲子(인적위자) -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으려고 하는 자세 - 로부터 우리는 해방이 돼야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정치꾼들에 의해 올바른 길을 그르다고 하고, 그른 것을 옳다고 하며 살아온 것은 아니지 따져봐야 할 것이다. 그런 허무맹랑(虛無孟浪) - 말하기 어려울 만큼 텅 비고 거짓되어 실상(實相)이 없음- 을 배워왔기에 도둑을 아들로 삼으려 하는 것도 인정하려 하지 않았는지 잘 더듬어봐야 할 일이다. 보시라! 박근혜 대리인단의 말이 옳다고 하는 무리들 속에 우리가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인가를! 광폭(狂暴)적인 언행을 인정하게 되고, 올바른 다수의 의견이 벽 속에 감춰지고 말 것 아닌가? 심지어 내란이 일어나도 괜찮다는 의견에 동조하게 되며, 결국은 국가 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고로 박근혜 대리인단의 언행은 인적위자(認賊爲子)가 된다. 결국은 그 핵심(박근혜)이 18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고 말았다는 단서 - 인적위자 - 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로 인해 지금 우리가 이런 고통 속에서 해매면서 슬퍼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민주주의에 살면서도, 조금만 잘 못 다리를 헛짚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地境)에 처하고 마는 것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처신을 해야 할 일이다. ​ 고로, 노자(老子)도 공자(孔子)도 달변(達辯)인 사람을 경계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사람은 거짓이 진실같이 뒤집어질 수 있는 변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심은 우리 스스로 우리 마음에서 찾아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 헌재는 물론 국민은 박근혜쪽 농단에서 빨리 뛰쳐나와야 한다. 어찌 인적위자를 인정하려 할 것인가! 원문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222220551603 [이슈플러스] 헌재, 최종변론 27일로 연기.. 남은 변수는 '헌법재판소가 22일 16차 변론에서 우여곡절 끝에 오는 27일 최종변론기일을 열기로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출석 여부가 안갯속이라 논란의 불씨는 ... v.media.daum.net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37018 헌재 "심판 지연 목적 분명"… 강일원 재판관 기피신청 각하 헌법재판소가 강일원 주심 재판관에 대한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기피 신청'을 각하하고 "이 사건의 기피 신청은 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www.newdaily.co.kr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222228015&code=9403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 [박근혜 탄핵심판]김평우 “재판부가 국회 대리인이냐…내란 상태 갈 수도” 22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 도중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장은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는 듯 “말씀이 지나치다”... news.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