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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최순실이 북한으로 향한다면?

25일 박근혜의 대국민사과를 외신들조차 “박근혜 대통령 사과했지만, 최순실 부패 스캔들 언급은 안했다.”고 논평했다. AP통신은 “부패 스캔들의 중심에 있던 의문의 여성과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하며, “박 대통령은 정부에서 공식적인 직함이 없는 여성이 핵심적인 연설문 편집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전날 TV에 보도된 뒤 하루 만에 사과를 했다.”면서, “현지 언론들은 최가 박과의 관계를 명분으로 기업들을 압박해 비영리재단에 기부를 하게 했다고 보도했다.”면서, 최근 불거진 K스포츠, 미르재단을 둘러싼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박은 사과를 했지만 최의 부패 스캔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고 스포츠경향은 보도하고 있다. 또한 AFP통신도 “점점 커져가는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측근(family associate)에게 공식 문서를 유출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이 공개 사과했다”면서 “박이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깊이 숙였다”고 하며, “한국 검찰은 박의 오랜 친구인 최순실이 대통령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강력한 기업집단들에게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박은 이 사건으로부터 거리를 두려고 해왔으나 최에게 연설문을 보내 수정을 맡긴 것 같다는 TV 보도가 나오면서 이 문제로 초점이 옮겨졌다”는 것을 보도하고 있다. 통신은 최순실이 “1994년 숨질 때까지 현 대통령의 핵심 멘토였던 종교계 인물 최태민의 딸”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고 한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도 박근혜의 ‘흔치 않은 사과’를 논하면서 “박은 급히 마련된 브리핑에서 친구인 최순실이 대선 기간에 연설문을 손봤으며 청와대에 들어간 뒤에도 몇몇 문서들을 보고 의견을 건넸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단다. 대한민국 국민의 수치 아닌가? ‘그 나라 정치인을 보면 그 국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왜 떠돌고 있을 것인가? 박근혜 그녀는 3년 8개월의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얼굴로 세계를 나다니며 수천억 원을 뿌려버린 인물이다. 국가에 궂은 일만 - 박근혜 자신에게 불리한 낌새만 - 있으면 진짜 대통령이나 타고 다녀야 하는 전용기를 움직여 나가곤 했다. 수많은 이들이 무당이라고 부르는 최순실이 골라준 옷을 입고 날아다니며 대한민국의 얼굴이라고 힘껏 뽐내고 있었다. 그녀를 사랑하는 - 죽도록 사랑하는 - 이들이 있어 그랬을까? 당당했다. 분명 청와대에서 녹을 먹으며 국가 일을 책임지고 해야 할 인재들이 있을 것인데, 박근혜에게는 연설문까지 최순실이 봐줘야 했다. 고로 역사와 다른 지명도 연설문에 포함되고, 필부(匹夫)들이나 쓰는 단어로 국제적인 자리에서 망신을 토로하고 있었을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은 열심히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단다. 자그마치 그 회원이 6만 7000명이다. 물론 지금 그 회원에서 탈퇴하는 인물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분개를 하면서? 그런 분이 있다면 토요일 -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6:00 - 에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실컷 분노를 터트려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속은 것이 어찌 분통하고 서럽지 않겠는가? 목청껏 악을 쓰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건강도 썩 좋아 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날 “대통령 탄핵 집회합니다.”라며 사회단체들이 나섰단다. 박근혜을 탄핵하는 것이다. 국회가 아닌 국민의 탄핵이다. 지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과는 질적으로 다른 탄핵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노무현 탄핵은 박근혜와 한나라당에서 감정적인 탄핵이라고 봐야 하지만, 박근혜의 탄핵은 그 내용도 알차고 찰진 것 같다. 박근혜탄핵 이유는,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국정원은 여론조작을 위해 댓글조작을 했다. 그 개입이 첫째이고, 2014년 4월 세월호참사에 대한 해명이 박근혜정권은 확실치 않았으며 그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2014년 10월 카카오톡에 대한 민간인 사찰을 해놓고, 오리발 낸 박근혜정권은 해명조차 없다. 2014년 11월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와 ‘십상시’ 국정개입에 대해 아직도 오리무중(五里霧中)의 길을 가고 있는 중이다. 2015년 7월 국정원은 2012년 대선과 새로운 일을 조작하기 위해 해킹프로그램을 이탈리아 마티즈로부터 들여온 것에 대해서도 국정원직원의 자살로 덮어버리고 말았다. 2015년 10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은 지금 이 순간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역사가 왜곡될 것인지 국민의 눈이 그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 2015년 11월 백남기 농민을 향한 경찰의 물대포 살인(경찰의 사인조작을 방어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경찰과 시민단체가 팽팽히 싸우고 있는 중이다. 10월25일을 넘기고서도 경찰은 부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폐쇄에 따른 기업들의 해산으로 대략 1조원의 피해를 받은 기업들을 박근혜정권은 외면하고 있다. 2016년 10월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 제작으로 철저한 정치보복을 수행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2016년 10월 25일 박근혜는 최순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을 인정하는 대국민사과를 국민들은 사과로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아닌가? 박근혜는 물러나라!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국민이 강제로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치를 이대로만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 아닌가? 그런데도 박근혜는 아무렇지 않다. 뻔뻔히 움직이고 있다. 이데일리와 네이버는 ‘朴대통령 "새마을운동, 아프리카에 '성공의 역사' 실현"’이라는 제하에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그 밑의 댓글들은 온통 난리를 치고 있다. 두고 볼 수 없다는 말이다. 박근혜는 가짜가 진짜행세를 하며 국가와 국민을 농락했다. 간단하게 연설문이라고 할 것이 못된다. 그 영설문과 같이 외교와 안보에 대한 국가 비밀도 포함 할 수 있다. JTBC는 안보의 비밀문건까지 민간신분인 최순실이 다 들췄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인사 '전방위 문건유출 사태'’라는 제하의 보도가 있다. 박근혜는 물러나야 하고 최순실을 찾아내라! 만일 최순실이 북한으로 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최순실을 빠른 시일 내에 국내로 송환시켜야 할 일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대책이 없다? 청와대도 지금 초상집이라고 한다. 금강일보는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에 침통·적막...여론동향주시’라는 보도를 내고 있다. 누가 최순실을 국내로 들여오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가 할 수 있다고 보는가? 어림도 없다. 국민은 박근혜 하야나 탄핵도 좋지만 최순실을 국내로 끌어들이게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녀의 머리속에 국가 기밀이 얼마나 들어가 있을 것인가?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66043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252312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23236&code=61111111&sid1=pol&cp=nv2 '최순실씨가 골라주면 며칠후 꼭 입었다' 박근혜 대통령 영상 news.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23542&code=61111111&cp=nv 흔들리지 않는 '박근혜 팬카페' 박사모 현상황 news.kmib.co.kr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15258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299 http://sports.khan.co.kr/culture/sk_index.html?art_id=201610260025003&sec_id=560901&pt=nv http://news.jtbc.joins.com/html/517/NB11341517.html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인사 '전방위 문건유출 사태' [앵커]박 대통령은 연설문과 홍보물이 최순실 씨에게 전달된 것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JTBC가 확인한 최순실 파일에는 누.. news.jtbc.joins.com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어버이연합에 '국정원 창구'가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 중에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사는 삶은 절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는 한 구절이 있다. 그 분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를 경험한 산증인이시다. 권력에 반한 행위를 하다보면 위험해 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분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군부독재로부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협상도 했다고 한다. 그런 권력을 휘두르는 이들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돈을 풀지 않고 사람을 함부로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명예는 갖지 못하고 독재자라는 멍에를 써야 할 것으로 본다. 한국의 박정희 군부독재자는 예외라고 할 수 있을까?


    어버이연합게이트가 박근혜의 마지막 길을 크게 방해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돈을 써서 늙은이들과 보수 단체를 움직이려고 한 것이 속속 들어나고 있음을 본다. 물론 그런 일 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1차 발뺌을 했다. 그런데 사실은 쉽게 자취를 감추지 못하는 법이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은 하나둘 그 자취를 밝혀내주고 있다. 먼저 미디어오늘 뉴스이다.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청와대 집회 개최 지시 논란과 관련해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위안부 합의안 체결 이후 허 행정관이 집회를 열어달라고 했다"고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추 사무총장이 "허 행정관이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한 집회를 월요일(1월 4일)에 열어달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우리는 월요일보다 위안부 수요집회가 있는 수요일에 집회를 갖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를 따르지 않았다. 월요일에는 다른 단체가 집회를 가졌고 우리는 수요일에 했다"고 말했다. 추 사무총장은 "지시가 떨어지면 (단체들 사이에서) 경쟁이 붙는다. 서로 먼저 집회에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사저널은 21일 저녁 추선희 사무총장을 만나 인터뷰했고 22일 허현준 행정관이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출간배포금지 가처분신청까지 예고하자 이날 오후 추선희 사무총장 인터뷰를 내보냈다.




   앞서 20일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 핵심 인사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가 어버이연합을 못마땅하게 여겨서 공격을 하는 것 같다"며 "집회를 열어달라는 요구를 안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이 집회 개최 '지시'를 했는데 이를 따르지 않자 자금 지원설이 불거졌다는 주장이다.

   이날 시사저널의 추선희 사무총장 인터뷰 기사는 청와대가 사실을 부인하고 허현준 행정관이 출간배포까지 예고하자 청와대 지시는 사실이라고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 사무총장은 허현준 행정관으로부터 집회 지시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까지 받았다고 밝히면서 향후 진실공방이 일 때 문자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추 사무총장은 또한 “4월20일 오후 시사저널의 ‘청와대 지시’ 기사가 나오기 전에 허 행정관이 전화를 걸어 ‘시사저널에서 기사를 내려고 한다. 총장님이 나서주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면서 “(오히려) 내가 기사가 없는데(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어떻게 나서느냐고 되묻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지시설 의혹을 담은 시사저널 보도로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보수단체를 압력한 정황으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청와대 공식 입장은 집회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는 건데 정반대 내용의 문자가 공개되면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20일 추선희 사무총장과 허현준 행정관의 통화 목록도 추 사무총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시 및 압박 정황이 나오면 청와대는 허 행정관의 '개인 일탈'로 선을 그을 수도 있다.





   물론 이 같은 전개는 추선희 사무총장이 진실을 말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통화 목록이나 문자메시지가 있을 때 가능하다. 시사저널이 통화 목록 및 문자메시지를 확보하고 후속 보도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한편으론 추 사무총장이 시사저널을 통해 청와대 지시설을 밝혔지만 오락가락하는 입장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추 사무총장은 "허 행정관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맞지만 지시를 내린 것은 아니다. 어버이연합은 누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지시'라는 말을 써놓고 지시를 내린 것은 아니라는 모순된 말을 한 것이다.(미디어오늘;2016.4.22.)


    본래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에 대한 명예 실추에 대해서 크게 실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녀는 대통령이 되기 위한 욕망이 아버지 명예회복을 위해 용트림을 했다고 할 정도로 강하다. 지난해 박근혜가 한국사교과서국정화에 강력한 힘을 더하고 있을 당시 많은 언론들은 그 상황을 빠짐없이 전개하고 있었다.
    2015년 10월 8일자 경향신문은 [국정교과서 밀어붙이기]로 ‘아버지 박정희 명예회복 위한 ‘박근혜의 역사 다시 ... ’라는 제하에 보도를 했고, 다음날 민중의소리는 ‘국정교과서 논란,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명예 회복' 위한 집념?’이라는 제하에 “야당에서는 이번 국정교과서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집념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8일 국정교과서 논란 관련...”이라고 간추리고 있었다.
    또한 같은 날 폴리뉴스에서는 ‘유기홍 “박근혜-김무성 아버지 명예회복 위한 교과서 국정화”’라고 제목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부친 김용주씨의... 그러면서 “그런데 김무성 대표는 아버지를 애국자라고 얘기했고, 박 대통령은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해야겠다고...”라며 간추리고 있다.


    명예란 양심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쓴 이들이 가져가야 한다고 본다. 독재를 한 이의 명예는 명예가 될 수 없다고 본다. 그런데 박근혜는 진실로 국민이 자신을 뽑아 준 대통령이라는 생각을 하며, 말도 되지 않는 아버지 박정희 독재자를 좋은 명예를 씌우려고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 아닌가? 그 일이 잘 성사되지 않으니 나이든 이들을 선봉에 세워 올바른 집회자들을 막아 세우며, 자신의 길만 찾아 가겠다고 세월호참사 유가족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집회까지 방해하려 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철옹성 같던 박근혜정권의 권력 균열 현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4‧13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한 이후 본격화된 박근혜 후반레임덕이 이렇게 빨리 찾아 올 줄 누가 알았을 것인가? 또한 어버이게이트가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 될까? 다음은 미디어 오늘이 보도한 내용이다.


    4월19일 JTBC는 전국경제인연합이 어버이연합에 우회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어버이연합이 탈북자들을 집회 아르바이트로 동원했다는 4월11일자 시사저널 보도와 맞물리면서 어버이연합이 집회 알바에 사용하는 돈을 경제단체인 전경련이 대고 있다는 의혹으로 이어졌다.

   극우단체가 돈을 주고 집회에 알바를 동원했다는 점도, 그 동원 자금의 출처도 지목됐다. 남은 건 배후뿐인 상황에서 시사저널은 청와대 행정관이 친정부 집회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어버이연합에 ‘국정원 창구’가 있다는 탈북자 단체 관계자의 진술까지 등장했다.

   ‘어버이 게이트’가 중요한 이유는 그간 박근혜 정부 하에서 극우단체가 주요 사안마다 박근혜 대통령의 편을 드는 입장을 취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극우단체 고발->검찰의 신속한 수사’는 일종의 법칙이었다. 극우단체들은 통합진보당 당원들, 통일 콘선트를 연 황선‧신은미씨, ‘박근혜 7시간’ 칼럼을 쓴 산케이 카토 지국장,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언론을 고발했고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미디어오늘;2016.4.22.)


    박근혜는 심심하면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을 밥 먹 듯하며 뒤로는 공안정치를 감행하고 있었다. 물론 국민을 위해 처리하는 것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일종 자신이 가야 할 My way를 가로막으려고 하는 자들을 척결하기 위해 수를 쓴 것이다. 조금이라도 자신을 비웃는 단체라고 하면 가르기를 한 것이다. 언론들은 독선과 독단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박정희 독재자로부터 배운 독재를 위해 서서히 발을 앞으로 디뎌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것을 좋아하는 단체가 바로 어버이연한과 같은 극우세력 단체라는 것이다. 아직 확실하게 다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엄마부대와 재향경우회 자유민학부모연합 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야권은 지금부터라도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어야 하지 않을까 싶게 바쁜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도 언론매체들은 청와대를 감싸고 있는 형국이다. 어버이연합에 ‘국정원 창구’가 있다는 탈북자 단체 관계자의 진술까지 등장하고 있은 이 상황에서 국회가 잠자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하지 않을까? 특별검사(특검)의 발판이라도 만들 준비를 19대 국회를 보내면서 준비해두는 것은 어떨지 재안해본다. 한 번 더 교황의 말씀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사는 삶은 절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22일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시사저널과 JTBC 보도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이치열 기자




  참고가 된 원문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601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597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8/story_n_6346046.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823475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朴은 슬픔도 기쁨도 몰랐다고?

     ‘진리’라는 단어도 결코 인간들이 만든 단어이기에, 자연이 건네 준 진실한 섭리에 대해서도 감히 쉽게 언급할 수 없다. 그러니 그 진실의 도수(度數)가 어느 정도인지도 확실치 않아 인간으로서는 감히 논할 능력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그 도수를 따지지 않고 스스럼없이 느낀 점에 대한 고뇌를 피력할 수는 있지 않을까 감히 두드려 본다.
    사람이 살아 있다가 죽음으로 가는 것은 자연의 현상인데, 죽어서는 안 된다고 땅을 치기도 하며 하늘에 항의도 하는 것을 본다. 아주 슬프다고 눈물을 짜며 애통해한다. 조물주가 우리에게 슬픔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기 때문에, 슬퍼하며 눈물도 흘리고 안타까워 발버둥 쳐댄다. 그 순간은 그리 길지 않아 무표정한 상태로 다시 되돌려준다. 그렇지만 슬픔은 쉬 가시지 않아 즐거웠던 그 순간보다 더 길게 끌고 가는 것 같다. 그 슬픔을 당한 이를 보는 주위의 시선은 달래줄 수 있는 것을 찾아본다. 그러나 자신들도 과거에 느꼈던 그 슬픔을 기억하기 때문에, 슬픔 속으로 쉽게 다가가려고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웃의 슬픔은 곧 나의 슬픔과 같이 이어지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그 본능조차 갖추지 못했다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은 지도 벌써 2년이나 흘렀지만, 그 때 그 사고 순간을 기억하면 애처롭지 않을 수 없다. 가물가물 아주 천천히 여객선이 물에 잠기고 있는 그 순간을 어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 장면을 보고 국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서 어쩔 줄 몰라 하지만 그 배 주위로 달려드는 구조선은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니 지금 더 애처로워 하는지 모른다.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그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하는 것 같다. 국민의 안전을 말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왜 그럴까? 분명 그 자신도 국가가 안전해야 자신의 생명을 안전하고, 온전히 유지 할 수 있을 것인데 자기가 당한 일이 아니라고 내팽개치고 있다. 인간으로서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국민이 두 패, 세 패, 네 패, 아니 N 패로 갈려있다. 슬픔을 넘어 국민은 분노로 변해 노도가 격랑하고 있다.

유가족과 국민의 이 슬픔을 잦아들게 할 수는 없을까?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무리들이 태평하니 쉬 가시질 않는 것이다. 책임자가 책임을 지고 앞장서서 밀고 나가면 될 것인데 그렇게 할 인물이 없었다. 모조리 박근혜에게 미루고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박근혜도 뭔가를 자꾸만 감추려 들고 있기에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것 같다. 그게 뭔가? 진상규명이다. 간단한 것이다. 진심만 통하면 말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늘의 진리는 알려고 하면서, 인간의 진심을 털어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 허심탄회(虛心坦懷)하면 될 일을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참으로 안타까운 문제 속에 처해있다. 4·16의 기억을 얼마나 되짚어야 할 것인가?

    박근혜라는 정치꾼은 선거에서는 단연코 1등을 했다. 그러나 막상 정치를 시켜보니 허점만 남기고 있다. 그걸 이제에서야 국민이 알아차린 것이다. 4.13총선에서 20대 국회는 바꿔보면 어떨까하고 국민의 일부가 돌아서서 새 지평을 열자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과 국민의당이 얼마나 국민의 의지를 알아차려 줄지 아직은 모른다. 하지만 16일 더민주-국민의당의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을 보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국회로 변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봐진다. 물론 122석을 보유한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을 들고 나와 야권의 법안을 가로 막을 수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번에도 새누리당이 말로만 국민을 위해 일을 한다고 하며, 권력 앞에 납작 엎드린다면 4년 후 새누리당은 완전 분해되고 말 것으로 본다. 이제 박정권은 권력이라는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된 것으로 봐야 한다. 무엇이 국민을 위한 일인지 알면 국회는 싸울 일이 없을 것이다.
    지금껏 멀쩡하게 잘 배워오던 한국사교과서들을 박근혜정권은 교과서 내용이 좌편향이 짙다는 이유를 들어 북한 독재 하에서나 하는 국정교과서로 만들 생각을 한 이유를 국민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만일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새누리당에게 과반수 의석을 밀어주었다면, 미래의 아이들에게 무슨 한국사를 가르치게 하려했을 것인가? 더 이상 박근혜는 국민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국민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박근혜를 향한 분노에서 멀어질 수 없다고 본다. 4·16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뿐인가?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7일 박근혜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역사교과서 친일·독재 미화 기술이 들어갈 것이 없을 것이며, 만약 들어간다면 대통령 자신부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먼저 나온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서 국민이 우려했던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지 않은가? 그래서 박근혜의 신뢰가 완전 깨져버린 것이다. 2012년 18대 대선 공약 깨서 덕지덕지 누더기 만들었고, 박근혜 입만 벙긋하면 모조리 거짓말로 인정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왜 모른다고 할 것인가!!!
    지난해부터 박근혜가 입만 벙긋한 뉴스 밑의 댓글을 보면 모조리 불신 투성이로 먹칠을 하고 있는데, 정작 그 당사자는 그런 것조차 뭉개버리고 새누리당 공천파동에 한 힘을 더하고 있었으니, 선량한 국민들을 위해 스스로 망할 짓을 했던 것이다.


    이제 5월29일 20대 국회가 개원되고 제1야당 국회의장 선출이 되면 국회는 그동안 박근혜가 저질러 논 권력의 폐기물을 하나둘 처리하여 원상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너덜거리고 있으니 국회의원들의 고민도 적잖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줘야 할 것으로 본다.
    인간이 인간의 본능인 슬픔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밀어붙이려고만 한 지난 세월의 권력을 어떻게 파헤칠 것인가!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인간의 조언도 던져버리고, 박근혜권력은 새월호참사를 비롯해 국민의 권리를 온통 짓밟았다. 그러니 4·16기억이 쉽게 가실 수 있었겠는가? 박근혜가 슬픔을 미리 나눴으면 절반으로 줄었을 것을, 그대로 밀고 가려다 손에 든 칼까지 떨어트리고 말았구나!!! 또 기쁨은 뭔지 알기나 알까? 더 이상 국민을 분노하게 해선 안 될 것이다.

출처; 헤럴드경제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3월 18일 금요일

日교과서 왜곡 비평할 자격 있나?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에게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의외의 것으로 변화하며 뜻이 전달되는 수가 없지 않다고 본다. 지난해 박정권에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은 교과서가 나오기도 전, 나름 예측하기를 독재와 친일을 미화할 것이라고 평가를 먼저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딸이 지금 정권을 잡고 있어 그렇다. 박정희는 18년 동안 집권하면서 갖은 횡포를 다부리며 수많은 이들에게 괴로움을 던졌고, 심지어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책을 바꿔가며, 국가안보를 들먹이면서 공안정치를 자행하여 무고한 인권을 짓밟고 단두대 이슬로 사라지게 하고 있었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수많은 이들을 남산 중앙정보부에 가두고 독재를 위해 올바른 입을 막아, 자신의 부당한 정책을 정의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로부터 우리사회 정의의 올바른 기본 뜻은 사라지고, 권력과 힘으로 이기는 것만이 정의로 변하고 있었다. 양의 탈을 쓴 박정희시댈 늑대의 정책들이 이끌어 온 사회는 비도덕적으로 흘어, 참된 진실은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고, 이리의 사고가 진실인양 사회를 뒤죽박죽 끓게 만들고 말았다. 고로 국민의 진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을 하지 못한 실상이라는 것 아닌가? ‘진실은 사실을 이긴다.’는 말이 최근에 와서 돌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실이, 사실이 아니고 흑막에 감춰진 사실이었다는 말 아닌가! 누가 왜 그렇게 했는가? 정치인들 아닌가? 그런 정치인들을 벌써 바꿔야 했다. 그러나 사실이 없는 정치인들의 습성은 그 줄기를 타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부자지간의 피가 흐르듯 후배정치인들에게 서서히 흘러들어가 혼탁하게 변해버린 것이다.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2012년 12월19일 또 벌어지고 말았다. 박정희 시대 독재정치와 별 다를 바 없는 선거의 비정상적 사건이 있어서다. 그리고 박정희 독재자의 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는 것이다. 하늘이 치를 떨고 땅이 서럽게 울었다. 그러나 그녀를 지지한 이들은 왜? 하늘과 땅이 치를 떨고 서럽게 우는지조차 모르고 희희낙락(喜喜樂樂)거리며 미친 듯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가 통치를 하는 나라는 심심하면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지금도 그녀만 없으면 못살겠다며 흥에 넘치고 있다. 한국적 부자(벼락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 부를 지켜줄 수 있는 이가 박근혜라는 것이다. 그녀의 지지도는 30%p로 떨어진 적이 거의 없다. 한국에는 열의 3명이 아주 잘 살고 있다는 결론이 된다. 그리고 잘 먹고 부를 누리며 살지만 진실과 사실은 같아야 한다는 이들이 30%p정도가 되는 것으로 안다. 그 나머지는 누구일 것인가?

 
    사실 한국 역사에서 진실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야 감을 바로 잡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와 동일하지 않을까싶다. 언어를 글로 표현했을 때 아닌 것 같으면서 옳은 말이 되기도 하며, 뒤틀린 뜻이 되는 부분이 적잖다는 것이다. 박정희 독재자가 만들어 논 부패사회가 그렇다. 말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할 것 같은 말이다. 그래서 정의는 다수가 찍으면 정의가 된다. 막걸리와 고무신을 주며 선거장으로 끌어다 박정희를 찍게 부정선거를 하여 이겼는데, 올바른 판단을 하는 이는 박정희는 부정선거를 해서 당선된 합법적 대통령이 아니라도 했다. 그러나 고무신을 주든 막걸리를 받아주든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정의라고 한 것이다. 통탄할 일이다. 그럴 때만 쓰는 말! 민주주의는 다수결원칙?
    그 독재자를 위해 아이들이 배워야할 교과서까지 국정화로 바꾸고 있다는 직감을 갖추게 했다. 그러나 권력자들은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언어만이 아닌 또 다른 비언어적 대화가 있다는 것으로 감지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다.


 
    한일장신대·한국상담치료연구소장 김충렬 박사의 ‘직접 대화보다 더 많은 것 전달하는, 부부간 어떤 행위들’이라는 제하에서 ‘언어적인 대화’와 ‘비언어적인 대화’로 구분한 논단에서 비언어적인 대화에 이런 논설이 있었다.
    “의사소통의 대가인 슈람(W. Schramm) 등은 비언어적인 대화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로 모든 메시지는 비언어적인 대화를 포함하고 있다. 단순히 언어만으로는 그 의미전달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로 비언어적인 대화는 감정을 전달한다. 언어적 대화만이 아니라 비언어적 대화도 감정이 수반되어 전달된다는 의미이다. 셋째로 비언어적 대화는 그 메시지가 애매모호
한 경우가 있다. 주로 언어에 따르는 부차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그 정확성에 있어 정도가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비언어적인 특성이 명확성을 가지고 있기에 완벽한 의사전달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넷째로 비언어적 대화는 문화적 영향을 받는다. 비언어적 대화는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동일한 손짓을 두고도 어떤 문화권에서는 ‘가라’는 말이 되기도 하고, ‘오라’는 말이 되기도 한다."고 적었다. 언어가 없이도 감정은 통하는 법이다.


 
    박정희는 우리에게 정치적 감정을 갖게 했다. 물론 부자로 살고 있는 이들은 박정희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없다며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는 이유로 그를 추종하며 신격화까지 하는 이들도 없지 않다. {과거 호남지방의 광주에서 김대중을 신격화 한 것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아마도 그 사람의 이념에 빠지면 그런 사고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러니 그들을 미워해야 할 일도 없다고 본다. 단지 대중성과는 동떨어진 사고가 아닐까하여 주의가 필요하지 아닐까?
    박정희로부터 정치적으로 감정을 받게 된 국민은 그의 사고에 대해 하나둘 모조리 따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가 과거 만주에서 일본사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피의 맹세를 한 것부터 시작해서, 해방 후 남로당 사건까지 세심하게 그의 과거 행적을 따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정치를 해서 국민에게 준 과오를 탐색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색마가 된 박정희와 권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자세가 오버랩(Overlap)되고 있다. 결코 자랑스러운 인물로 판정하기에는 커다란 동공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런 박정희를 지금 그 딸이 옹호를 하며 독재와 친일을 미화하게 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 것인가? 일본이 역사와는 어긋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비평할 수 있을 것인가? 일본이 왜곡하는데 우리라고 하지 말라는 법 있나? 옳은 일일까?

 
    연합뉴스는 ‘정부, 日 총괄공사 불러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 항의’라는 제하에 보도가 있다. 읽고 싶은 분은 다음을 클릭?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8/0200000000AKR20160318121600014.HTML?input=1195m?dc087b60?fd4fc680
 


    우리도 세계 독재국가에서나 하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면서, 일본이 교과서 왜곡했다며 비평할 수 있는가? 물론 일본이 역사왜곡 하는 꼴 보기 싫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부터 올바르게 한 이후에 일본을 나무라야 할 일 아닌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윤’이라는 생각과 뭐가 다른가? 다른 한편, 이런 식으로 나무라는 것 같이 하며 막상 일본과 협상을 할 때는 굴욕외교로 넘어가는 비굴한 정치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후세들이 올바른 것을 배워 잘 살기를 바란다면, 정정당당하기를 바란다. 정당한 이는 나만 따르라고 하지 않는다. 떳떳한 이는 경호조차 필요 없다. 올바른 이는 굽은 길을 가도 올바르게 보인다. 참신한 이는 변명을 하지 않는 법이다.
    ‘나만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라면 나를 따르게 그 언행을 철저하게 해야 따를 것 아닌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고, 노심초사하는 그 나라가 이웃을 비웃고 있구나!

외교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운데)가 22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굳은 표정을 한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일본 시마네(島根)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중앙 정부가 고위급 인사를 참석시킨 데 항의해 히데오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박근혜의 법은 목욕탕

      자신을 생각하기에 많은 이들이 공인으로 인정하고 있다면, 스스로 모든 언행(言行)을 조심하지 않으면 불같은 화살이 날아 올 것이라는 예감을 할 수 있어야, 깊은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 받지 않을까싶다. 비유하는 단어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물론 좋은 뜻으로 말을 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받아들이는 쪽에서 비틀어지고 있다면, 더더욱 깊은 고찰(考察)이 필요하지 않을까? 얼마 전부터 朴이 언급만 하면 네티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있다. 어떤 이는 댓글을 통해 朴은 “신문이나 뉴스도 보지 않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하고 있다. 26일에는 ‘법은 목욕탕’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데일리를 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지난해 법무부 29초 영화제에서 ‘법은 보호자이다, 법은 엄마품이다’라는 제목의 작품이 수상했고, 지지난 법무부 어린이 법 교육에서 한 어린이는 감상문에 ‘법은 목욕탕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법이 더 따듯하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다가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행정자치부·법무부·환경부·국민안전처·국민권익위원회 등 5개 부처로부터 새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어린이들 생각에 ‘법은 목욕탕이다, 따뜻한 물속에 들어앉아서 편안하고 따뜻하고 깨끗해진다’하는 좋은 발상을 했는데, 사실 법은 약자들한테 엄마의 품 같은 게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처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법이 범법자들에게는 엄정해야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국민들에게는 적극적인 보호자가 되고 따뜻한 안내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법의 관심과 보호가 더 세심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관련부처는 가정폭력과 취약자 대상 강력범죄를 척결하고 구석구석까지 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1.26.)


   어떤 네티즌은 “ㄴㄴ 목욕탕이 아니라 양파겠지. 까도까도 끝없는.”이란 표현을 쓰고, 또 한 네티즌은 “우리는 보았지만 신문에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고 적기도 했다.
또 실시간에 들어오는 문구 중 “법은 친일파와 대기업의 목욕탕. 지들만 따뜻하고 기분 좋아. 국민들은 목욕탕에서 불린 때만도 못한 존재. 이게 그녀의 본심 아닐까?”라고 적기도 했다. 어떤 문장은 지나치다고 해야 할 문장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신문에 따라 또 다르다. 동아일보는 ‘朴대통령 ‘법은 목욕탕’ 의미? “어린이들 생각, 아주 좋은 발상”’이라고 했다. 사람마다 각기 느끼는 향방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실시간 내용은 거의 좋다고 하지 않아 보이는 이들이 많다.

   법을 지켜야 할 이들이 지키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싶다. 이젠 朴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항거하는 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공인에 대한 뉴스가 있다면 신문 내용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밑에 들어오는 댓글까지 읽어야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싶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사교과서국정화를 발표하고부터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출처; 한겨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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