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센트죄르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센트죄르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6년 6월 2일 목요일

새누리당은 국회 원구성 협조해야!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했다.
    20대 국회 의원들은 선거에만 관심을 보이는 정치꾼이 될 것인지, 아니면 정치가로 변신될 것인지 확실하게 해야 후일 국민들이 가슴을 열게 될 것으로 본다.


    5월 30일부터 시작된 20대 국회는 국회의장단을 비롯해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자리를 서로 가져가기위해 혈안이 되가는 것 같다. 물론 원구성에서 권력을 강하게 부릴 쪽을 가져가는 편이 권력이 약한 쪽을 제압하기 위해 훨씬 좋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공자(孔子)의 말씀처럼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고 옛 것을 알면 새로운 것도 안다고, 특히 국회의 과정은 과거 국회에서 하던 방식을 거울삼아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지금 왈자패로 변하려고 하는 것 같다.

    국회의장은 당연 다수당으로 가야 하는 것을 단 1석 차라는 핑계를 대며 가져가겠다고 한다. 여태껏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이 가져가는 것으로 포기하고 있다가 갑자기 의장석을 차지하겠다는 언론보도이다. 고로 더민주당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회의장은 야당 출신이 맡는 게 타당하다"며 "대신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장) 자리를 양보하겠다"고 언급했다. 틀리는 말이 아니라고 본다.

    야대여소일 때는 당연히 국회의장석을 여당이 가져가면 법사위장 자리를 제1야당이 가져갔으니 그래 해야 한다. 그렇다면 야당의 수가 많아졌으니 국회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도 야당으로 넘어가야 마땅하다고 본다. 과거 여대야소 당시 법사위를 가져간 야당은, 운영위와 예결위원장을 여당으로 넘겨주었으니 이번에는 반대로 돼야 국회의 규정에 맞고, 만일 투표까지 가서 투표함을 열어보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여대야소일 때와 같은 단계로 해야 한다고 아우성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법정시일인 7일을 넘길 것 같은 언론보도가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다.

    서로 합리적이 되지 않을 때는 결국 투표로 결정해야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듣고 난 이후,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숙이려고 할 것인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


    20대 국회에 처음 등원하는 132명의 새 의원들까지 과거 관행을 무시하는 물이 들게 될 것 같아 두렵다. 선배들이 당의 지도부를 차지했으면 후배 의원들 앞에서 좀 더 떳떳하고 당당한 자세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공자께서 “사람의 과실은 각자 자기가 속한 무리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그 과실을 살펴보면 곧 그 사람의 어짐에 대한 지혜를 안다[人之過也 各於其黨 觀過 斯知仁矣].”고 했다.


    8선 의원인 서청원 의원이 진실로 의장직을 원하는지, 아니면 박근혜가 국회의장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제를 쓰는지 곧 알려지게 될 것이다. 물은 결코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못 한다고 했다. 세상도 역류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옳고 그름을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에게 배웠고, 사회로 나와 유치원부터 판단을 배우며, 초등학생이 되면 스스로 판단을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안다. 인간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을 억지를 쓴다면 주위에서 사시(斜視)로 보게 된다. 한 번 비틀리면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쉽지 않다.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정권은 한 번 심판을 받았다. 두 번째는 용서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 이상 인심을 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심은 곧 천심이라고 하지 않은가!

 





  참고가 된 원문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02211543959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60893&g_menu=050220&rrf=nv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02211543959

2016년 4월 6일 수요일

미워도 다시 한 번 더 정치꾼을?

    1932년 비타민 C가 식물의 부신피질에서 분리된다는 것을 확인한,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알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말했다.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한 구절을 오늘도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박근혜는 정치꾼이다. 고로 그녀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녀는 선거철만 되면 독보적인 인물이 되곤 했다. 그래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그녀의 선거방식에 대해 학습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녀는 지금도 선거철만 되면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 새누리당 공천 당시 대구와 부산을 오가며 자신의 낙하산을 꽂고 왔다. 그러나 그 낙하산후보들이 비실거리는 형국이라고 한다. 아마도 멕시코 방문이 끝났으니 4·13총선 이전 또 한 번 광풍을 몰고 오지 않을까본다. 그 이전 낙하산후보들이 무릎을 꿇고 비참하게 표를 구걸하는 뉴스가 있다. 이번에도 대구·경북 쪽 민심은 또 흔들릴 것인지 아니면 21세기로 향하는 대구·경북 국민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인지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정치꾼, 그녀는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불명예를 명예로 바꾸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정치꾼이다. 박정희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헌법에 따른 피의 독재, 박정희 청년기에 “진충보국 멸사봉공(盡忠報國 滅私奉公)”이란 만주 일본육사 입학을 위한 친일혈서맹서, 박정희 국군 남로당 축출과 사형언도 사건 등은 물론, 수많은 여색을 즐긴 과거의 비참하고 더러운 행적들은 덮고, 오직 새마을운동만을 앞세워 박정희의 명예를 세워보겠다는 정치꾼이다. 그녀는 그 정치꾼들의 세력을 늘리기 위해 20대 총선에 다분하게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한국사교과서도 국정화하여 독재와 친일을 미화하기 위해서는, 그녀는 세력을 더 모아야 국민의 원성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철만 되면 무릎을 꿇고 세력을 모으는 정치꾼들에게 또 속을 것인가?

새누리당 대구지역 20대 총선 후보들이 6일 오후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시민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들이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국민들에게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노래하고 있다. 얼마나 착한 이들이 또 저들의 구걸에 동조하며, 민주주의를 뒤로 물리게 할 것인가!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민주주의 꽃을 아무렇지 않게 “에따 가져가라”며 던져주고, 또 가슴앓이를 할 것인가!
  프레시안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비박계 학살' 공천 파동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한 대구 지역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누리당 최경환 대구·경북권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대구를 방문해 '식물 대통령'론을 전면에 꺼내 들었다.




   경북 경산에 출마한 최 위원장은 6일 대구를 찾아 "이번에 대구 선거가 잘못되면 박근혜 정부는 누구 말처럼 식물 정부가 된다"면서 "대구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고 이러면 어떻게 되겠나. 야당에서 발목 잡고 뒷다리 잡고 있어서 아무 일도 못하는데 (나라가) 돌아가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 유행한 노래 중에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노래가 있지 않나"라면서 "총선 제대로 해서 박근혜 정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간절히 호소드린다"고도 했다.




   대구 달서병에 출마한 조원진 후보도 "쟤는 불쌍하더라, (더불어민주당 수성갑 후보) 김부겸 사람 괜찮다더라 이러면서 한 석 빠지고 저래서 한 석 빠지고 그러다가 (야당이) 뭐라 하겠냐"면서 "경제 활성화법 발목 잡던 야당은 대구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떨어지면 식물 대통령이라고 그럴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물 대통령 돼도 좋겠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외친 후 "새누리당의 중심이고 심장인 대구에서 새누리당이 무너진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식물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고도 주장했다.(프레시안;2016.4.6.)



    ‘박근혜식물대통령?’이란 단어 참으로 그럴싸하지 않은가? 맞는 말이다. 그렇게 돼야 했었다. 그러나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석수가 과반수를 훨씬 넘었기 때문에 그녀는 강제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식물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진다?’는 말도 되지 않는 소리는 또 뭔가? ‘이젠 더 이상 독재는 안 된다.’고 해야 정석이다. 그리고 국민의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박근혜정권은 더 이상 집권을 해선 안 된다고 본다.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지금 대구 경제가 좋다고 인정하다면 새누리당과 영원히 같이 살고.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이제는 사치라고 한다. 지금 청년들은 ‘3포 세대’를 넘어 5포를 거치자마자 ‘n포세대’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대한민국 청년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세대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좀 지나친 표현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나 희망이 보이지 않아 OECD국가 중 한국은 ‘자살률1위 국가’로 변신했다. 물론 노년층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청춘을 돌보지 못한 박근혜정권은 심판받아 마땅하다. 재벌들을 위한 박근혜정권은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 된다. 말만 일자리 창출이라고 하며 청춘들의 일자리를 잘라내고 있는 재벌들의 실태를 왜 모른다고 할 것인가?
    정규직을 죽이고 비정규직을 늘리기 위해 비정규직 4년 계약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엉뚱한 짓으로 청년을 속이고 있는 박근혜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의 격차를 두어 재벌들의 배를 터지게 하면서, 사내유보금이 수십조 원이나 쌓이게 만드는 박근혜정권을 인정할 것인가?
    급료를 많이 받아야 n포세대가 줄어들 것인데, 박근혜정권은 아랑곳도 없다. 그저 국민의 1%p의 최고위층을 위해 있는 박근혜정권을 타도해야 한다. 60대 이상 유권자들의 자식들은 그렇게 다 잘 살고 있는가? 참으로 서글프다.


​    2012년 18대 대선에서 거의 포기해야 했던 박근혜의 공약들 중에, ‘증세 없는 복지’는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었다. 세금은 늘리지 않고 복지를 유지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錦上添花)이니 너도나도 박근혜를 옹호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경제학자인 유승민(1958~; 대구 동을 무소속)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의원은 말했다.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그 말이 그 한 사람의 말이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더민주 전신)의 경제정책을 대변하는 말이 되고 말았다. 그러니 박근혜는 발끈하고 일어섰다. 유승민 의원의 정체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 “국민은 다음 선거에서 심판하라!”고 말이다. 그러나 대구에서조차 유승민 무소속 후보자는 힘차게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박근혜를 등에 업고 나타난 낙하산 새누리 진·친박계 의원들은 바람 앞의 촛불이다. 언제 꺼질지 모르는 그 후보자들이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한 표 적선하쇼!”의 쇼(show)를 벌리고 있는 중이다. 참으로 비겁한 인물들 같은데 대구 인심은 어떻게 돌아갈지 아주 궁금하다. 선거는 단 하루이다. 유권자의 권리를 영원히 누리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당이 야권 표를 분산시키며 새누리당에 어부지리(漁父之利) 혜택을 주고 있으니 총선결과가 참으로 암담하게만 느껴지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는 박근혜 소명을 받은 것은 아닌가? 안철수 그는 “제게 있어 정치는 소명(召命=임금이 내리는 명령)”이란 말을 했다. 고로 의심치 않을 수 없다. 이로서 20대 총선이 어떻게 돌아갈지 의문이다.
   더민주를 탈당하더니, 4·13총선을 2개월 여 남겨놓고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제3당을 인정해 달라!’는 구호를 앞세워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의 단점을 한 입에 덥석 물고 놓지 않는다. 특히 호남과 아무 연관도 없는 안철수는 문재인과 호남 간 이간질로 호남 19대 의원을 끌어갔다. 물론 대민주에서도 그들이 달갑지만은 못했다. 노무현의 패권주의를 따지며 들던 호남의원들은, 국민의당으로 우르르 몰려가면서 지난 60년 동안 선배들의 보금자리를 단숨에 불 지르고 말았다. 그러니 철새정치라며 국민들이 치를 떠는 거다. 그런 그들을 광주에서는 그대로 다 받아들이며 썩어가는 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단다. 더 민주는 호남에서 거의 전멸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호남에 나타나 호남 민심을 달래보라는 의견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비겁하게 구걸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최종적으로 광주를 방문한다고 해도 새누리당과 같은 비굴한 짓은 삼가야 후일의 권위가 서게 될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치를 하는 정치가는 표를 구걸하는 비굴한 정치꾼이 돼서는 안 될 것이다. 미워도 다시 한 번 더 정치꾼이 되지 말고 정치가가 되라!

  출처; 경향신문

  참고가 된 원문


2016년 4월 1일 금요일

경제민주화에 몰린 새누리당과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만 창당되지 않았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오지게 심판할 수 있었는데, 아직은 장담을 할 수 없어 답답한 느낌이다. 많은 언론 매체들이 야권단일화가 무산될 가능성에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안철수의 민주주의 방해공작이 크기 때문이다. 오직하면 새누리당이 안철수 국민당을 향해 “안철수 힘내라!”라는 이간질까지 할 수 있겠는가! 거의 분당까지 갈 수 있었던 새누리당으로서는 안철수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불사조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새누리당의 불사조 안철수?}


    선거철만 다가오면 박근혜를 두고 ‘선거의 여왕’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선거의 여왕’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우리는 깊이 있게 살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는가? 그녀는 이번 4월13일 제20대 총선에서도 자신 있게 야당을 누르고, 새누리당 180석 의석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들게 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직속들을 ‘1번의 기호(새누리당)’만 달면 자동적으로 붙어버린다는 대구 경북 공천을 받게 하려다가, 거대한 혹을 하나 턱에 붙이고 말았겠는가? 거의 모든 이들이 무리수를 두었다고 뒤늦게 말은 하지만,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처음부터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그의 추종자들을 솎아내려고 작심을 했다는 증거가 확실하게 들어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솎아내기는커녕 무소속으로 나온 유승민 계 후보자들이 점차적으로 1번을 서서히 앞지르면서, 대구 민심이 요동을 치고 있다는 뉴스가 들어오고 있잖은가! 아마도 선거의 여왕의 기운이 다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안철수 국민의당이 야권을 지리멸렬(支離滅裂)하게 하려는 의도를 보면서 그녀의 여유를 알만도 할 것 같아서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상황이다.


    수차에 걸쳐 언급을 하고 있지만,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한 구절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는 정치꾼이다. 단지 아버지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불명예를 명예로 바꾸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정치꾼이다. 박정희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헌법에 따른 피의 독재, 박정희 청년기에 “진충보국 멸사봉공(盡忠報國 滅私奉公)”이란 만주 일본육사 혈서맹서의 친일, 박정희 국군 남로당 축출과 사형언도 사건 등은 물론, 수많은 여색을 즐긴 과거의 비참하고 더러운 행적들은 덮고, 오직 새마을운동만을 앞세워 박정희의 명예를 세워보겠다는 정치꾼이다. 그녀는 그 정치꾼의 세력을 늘리기 위해 20대 총선에 다분하게 힘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그런 상황에서 안철수 국민의당이 야권 표를 분산시키며 새누리당에 어부지리(漁父之利) 혜택을 주고 있으니 총선결과가 참으로 암담하게만 느껴지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가 박근혜 소명을 받은 것은 아닌가? 안철수 그는 “제게 있어 정치는 소명(召命=임금이 내리는 명령)”이란 말을 했다. 고로 의심치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를 잃지 않고, 박근혜 정권(새누리당) 독재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야권 의석을 최대한 늘리는 길밖에 없다. 국민의당을 무시하고 말이다. 국민의당에게 의석을 주어보았자 새누리당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어제도 언급했다. {새누리당 ‘안철수 힘내라’ 이간질}
    안철수의 성격과 이념에 비춰볼 때 보수기질이 다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국민의당 20대 총선구호는 '문제는 정치다, 이제는 3번이다'를 내세워 제3정당을 내세우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형제는 삼형제 이상이 좋다고 하지만, 국가 정치를 위한 정당은 많을수록 나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아는 상식이다. 고로 미우나 고우나 야권은 더민주당 하나로 해야 한다. 물론 군소정당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국회내부에서 교섭단체로 되면 생각이 분분해질 일만 더 생겨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저 더민주당이 싫어 국민의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단순한 의미는 국민에게 하등 이득이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일이다.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정치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새누리당 20대총선 구호에서 “뛰어라 국회야”를 무슨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그만큼 새누리당도 구호로 할 것이 없었다는 말이 된다. 물론 국민의당도 똑같다고 본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8년 집권을 하면서 파탄 낸 경제를 꼬집고 있는 더민주의 “문제는 경제야” 구호야말로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싶다.
    더민주가 언급하는 ‘경제민주화’가 그 바탕이 되고 있다. 그에 대응하기 위해 새누리당은 양적완화를 내세우고 있다. 물론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일본의 양적완화에 같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양적완화를 하게 되면 물가가 뛰고 인플레이션(inflation)으로 돼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경제에 더 큰 타격도 생각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더민주당의 김종인 대표가 언급하는 잃어버린 8년이 아니라, 일본 경제를 닮아가는 잃어버린 20년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빈 말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또한 한국인 같은 경제적 개념에서 볼 때 재벌들의 부동산과 증권 투기가 성행해질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두렵게 보는 것이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20대 총선에서 구호조차 마땅한 것을 내세우지 못했다. 그만큼 새누리당 정치가 엉망이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생각해보시라. 최경환 부총리 당시 2일 모지라는 1년6개월 경제부총리를 하면서 자그마치 100조 원을 시중에 뿌렸다. 그러나 경제가 좋아지기는커녕 더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근본이 잘 못됐기 때문인 것이다. 부자감세라는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헌법 119조 1항과 2항을 가지고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주고받는 말 속에 새누리당 경제정책 뿌리가 온전치 못하기 때문에 밀리고 있잖은가?
   
    경제민주화는 2항으로서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적고 있다. 국민경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가는 적정한 소득을 분배할 수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정권은 규제를 풀어야만 한다며 재벌 구조를 더 옹호하려는 자세로 마치 경제인들과 정치가 어우러져 정경유착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실정 아닌가! 그러면서 서민들로부터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저 강남 쪽 일부 표만이라도 가져가는 것이 전부가 돼야 하는 것이 새누리당의 정책이었다고 본다.


    119조 1항은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경제의 근본을 말하고 있음 아닌가! 간단히 말해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아닌,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와 경제를 말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박근혜정권이 그렇게 했는가? 아니지 않았는가! 오직 부유한 1%p만을 위한 경제정책을 위해 3년 동안 안간힘을 쏟아 부으면서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 것이 전부였다. 그 1%p 속에 그녀는 포함되고 있으니까. 자신만 위해 정치를 한 것을 정치라고 할 수 있나?
    그런데 박근혜 지지율을 보면 40%p를 오르내리고 있으니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충청북도에서 지지율 부정이 있었다는 뉴스다. 아니 부산도 그렇고 호남도 그렇고 그저 자신만을 위해 지지율까지 가짜로 만들고 있는 사회가 됐다. 그저 이기기 위해 그런 것이다. 민주주의은 이겨야 민주주의라고 정의가 돼서 그렇단다. 그럼 안철수 국민의당 같은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말은 40석 목표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 20석을 갖고 있는 그대로 20석이 그의 목표치다. 그러나 그건 꾸밈일 뿐이다. 더민주를 죽이고 새누리당을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해서 박근혜를 돕기위해 만들어진 안철수 정당일 뿐이다. 아닌가? 그 말이 틀리다면 당신은 160여 후보자들 중 1등이 확실한 지역이라고 인정하는 지역을 빼고 나머지 후보는 전원 사퇴하게 해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가슴을 열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 만고역적(萬古逆賊)이 되고 말 것이다. 확실하게 기억하라!!! 새누리당 프락치 짓을 더 이상 하지 말라!!!
 




  출처 ; 한국일보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98063&code=61111111&cp=nv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26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1/0200000000AKR20160401088400001.HTML?input=1195m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35656&section=sc11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C%A0%95%ED%9D%AC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D%97%8C%EB%B2%95_%EC%A0%9C119%EC%A1%B0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매화꽃 축제와 선비정신과 공천학살

     지금 한국 남쪽 땅에는 매화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한다. 봄의 전령 매화가 구린내 풍기는 한국정치에서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히고 가슴을 열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 마치 고국의 매화향이 미국까지 풍기는 것 같다. 추억 속에서 가물거리는 그 향기가 그립다. 매화! 그 뜻의 진가를 우리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



  전남 광양시 다압면 광양매화마을 (출처; 이뉴스투데이) 
    매화(梅花)는 매(梅)·난(蘭)·국(菊)·죽(竹)에 속하여 사군자(四君子)라 일컫기도 하고, 불로상록(不老常綠)이라 하는 소나무와 대나무 그리고 매화를 일컬어 세한삼우(歲寒三友=추운 겨울 세 친구)라 하기도 한다. 또 매화와 대나무를 이아(二雅)로, 매화와 대나무와 솔[松]을 삼청(三淸)으로, 매화·대나무·난초·국화·연꽃을 오우(五友)로 부르고 있다. 매화의 꽃말을 ‘기품’, ‘품격’으로 풀고 있기도 하다.
    매화는 엄동설한(嚴冬雪寒) 중에도 피어나는 것이 있어, 기이하다는 뜻으로 동지 이전에 피는 매화를 기매(奇梅)라 표현하기도 한다. 추운 겨울을 지나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화형(花兄), 또는 화괴(花魁)라든가 백화괴(百花魁)로 말하기도 한다. 매화의 고운 자태, 해맑은 향기, 조촐한 지조를 빗대어 정조관념이 강한 기생을 표현하기도 했다.


    추운 겨울을 제일 먼저 털어내며 잎보다 꽃으로 세상을 장식하는 화려함에 정숙한 여성을 상징하기도 하는 매화는, 남녀를 불문하여 시문(詩文)을 장식하는 꽃으로도 유명하다. 꽃을 읊은 한시에 있어서 매화가 소재로 등장하는 빈도는 다른 꽃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한다. 풍류의 왕자인 안평대군(安平大君)의 〈비해당사십팔영(匪懈堂四十八詠)〉에서도 〈매창소월(梅窓素月)〉을 가장 먼저 읊고 있다. 또 시조에 있어서도 복숭아꽃 다음으로 그 비교문학의 빈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또 그림에 있어서도 어떤 꽃보다도 가장 많이 그려졌던 꽃이 바로 매화라 한다.

    매화의 원산지를 중국 사천성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을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에 퍼져있음을 안다. 그 기후가 맞는 곳에 따라 과목이 자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꽃은 매화라고 하지만, 열매는 매실(梅實)이라고 하여, 나무이름을 매화나무 또는 매실나무라고 부른다. 매실은 직접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니지만, 매실주나 짱아치 같이 조미를 해서 먹을 수 있는 과실이다. 또한 열매는 물론, 나무뿌리부터 가지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른 봄마다 향기 높은 꽃을 피우며, 매화의 생리적 특성으로 볼 때 불굴의 의지와 속세를 초월하는 힘의 바탕에서 세한(歲寒)의 맹서(盟誓)라든가, 군자(君子)의 기계(氣界), 청우(淸友), 청객(淸客) 등으로 비유한다. 고요하며 차분하고 굳건한 사람을 비유하는 꽃말에서 ‘고결하고 맑은 마음’으로 통한다.


    대지가 겨울잠을 자고나서 가장 먼저 세상이 잠에서 깨어난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매화! 봄의 전령을 정치인들과 비교를 해본다. 그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펴면 사람들 가슴도 활짝 열리며 시원함을 맛보게 된다. 수술이 벚꽃보다도 길어 아름다운 꽃잎을 외부 적으로부터 보호하는 칼처럼 보인다. 무엇보다도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기에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의로운 선비정신의 표상이라고 표현한다. 그런 정치인들이 지금 있기는 있는가? 물론 없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희박할 따름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의 틈새에 끼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렇지 못한 - 선비정신이 없는 -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저 윗사람에게 머리만 조아리는 아부 형들이 있다. 그러나 줏대 없는 권력자들은 머릴 조아리는 아부형을 좋아하는 법이다. 새누리당이 지금 그렇게 비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월15일은 새누리당 공천학살을 자행한 날로 역사의 한 페이지가 장식될 것 같다. 일명 비박학살은 유승민 의원과 바른 말을 한 이재오 의원을 향해 가르고 있었다. 유승민 의원이 전 원내대표 당시 올바른 말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한 말로, 박근혜가 말 한 공약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항거로 받아들이고, 유 의원과 친분이 강한 의원들을 거의 모조리 공천에서 잘라내고 말았다. 그와 더불어 올바른 말을 하는 친이계로 분리되는 이재오 의원을 비롯하여 눈의 가시로 알려진 의원들을 명분 없이 걷어냈다. 국민은 그에 항거하며 늘어나고 있다. 새누리당 고정 지지율 40%p대가 꺾이고 말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런대도 유승민 의원을 지금 이 순간까지 공천에서 배제하며 뜸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 알아서 당을 나가라는 것으로 보인다고들 한다. 이일에 가담한 의원들이 진박과 친박계라고 한다. 머리만 숙이고 따르는 이런 의원들을 국민이 또 뽑아 주면 선비정신이 없는 정치꾼들은 선거철만 되면 설치게 되는 것이다.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했다.


    매화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것은 바로 그 꽃의 숭고한 선비정신의 절개라 하겠지만 향기 또한 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장미처럼 사람을 유혹하는 진하고 독특한 향기는 아니지만, 한 번 맡아 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은은한 향이 바로 매화향기이다.
    고요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 비로소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매화나무의 향기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꽃잎에서 나오는 매화향(梅花香)이고, 다른 하나는 열매인 매실에서 나오는 매실향(梅實香)이라고 네이버지식백과는 논하고 있다.

    즉 ‘혹한의 추위에 얼어 죽을지라도 결코 향기는 팔지 않는다.’는 매화의 그윽한 향을 매화향이라고 한다. 좀 더 고상한 표현을 사용하자면 암향(暗香= 그윽이 풍기는 향기)이다. 매화꽃은 잎보다 먼저 피면서 개화와 함께 맑게 느껴지는 향기를 퍼뜨리게 된다. 맑고 깨끗한 향기가 그윽하게 풍기는 봄꽃의 정취에 맘껏 취할 수 있을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한다.

    국가 정치인들로부터 흩날리는 구린내를 피해 남쪽으로 가면 고결한 향기를 실컷 마시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광양 섬진강 매화축제는 다음주말까지 이고, 양산원동 매화축제는 20일까지라 한다. 고국에 있는 이들이 부럽다. 4.13총선에서 맑고 고결한 마음을 지닌 이를 뽑으려면 미리 머리를 식히고 마음을 바로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다.

양산시, 원동 매화축제 (사진제공: 양산시청)



  참고가 된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