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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예조불상용과 새누리당 해체?

枘鑿不相容(예조불상용) - 둥근 *장부는 네모진 구멍을 서로 용납하지 못함 - 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회구조의 단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생각이 원만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직하기가 너무 심해 모가 난 사람들도 있는 것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정직한 것 까지는 좋은데 그 틀이 아주 심해서 누구든 상대를 하면 각이 날카로워 튕겨나가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면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아닌가? 그 반면에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는 모든 것이 둥글둥글해서 좋은데 심하게 되면 이것도 그것이고 그것도 이것이니 죄를 지어도 죄를 지은 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될까 두렵기도 한 것이다. 물론 각이 심한 성격의 소유자도 죄를 짓고서 자기가 죄를 합리화하는 못된 이도 없지 않은 세상이니,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옳다고만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로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고 심판하기란 정말 힘든 것 아닌가? 해서 현실사회는 성문화된 헌법을 기초로 하는 법치주의를 더 선호하면서 살자고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각이 진 것보다는 원만해야 하고 너그럽기만 한 것보다는 규칙적이고 절도가 있는 것이 사회생활의 원활한 흐름이 아닐까 본다. 枘= 장부, 자루, 자루 같이 둥글다는 뜻을 함유 (예) 鑿= 뚫을, 구멍 내다, 끌(구멍 내는 도구), 파내다, 생각(착); 구멍, 사각형과 같은 네모의 뜻을 함유 (조); 새기다 (족) 不= 아닐 (부); 아닐 (불) 相= 서로 (상) 容= 얼굴, 용납할 (용) *장부= [건] 구멍의 생긴 모양에 맞춰 나무 끝을 구멍에 들어가기 좋게 끝을 얼마쯤 다듬은 부분 참고로 <사기(史記)>에 나오는 글 중 “모가 진 장부를 둥근 구멍 속으로 넣으려고 하면, 그게 들어갈 수 있겠는가[持方枘欲內圓鑿 其能入乎(지방예욕내원조 기능입호)].”하는 문장을 참고로 했을 때도 그런 말의 뜻이 된다. 즉 각진 세상과 둥글기 만한 세상은 서로 맞지가 않는다는 말이다. 그 세상을 맞추려고 한다면 서로 조금씩 양보하지 않으면 맞지 못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해도 원천적으로 그 틀이 다른 것은 맞춰놓았다고 해도 완전하지는 못해, 항상 그 불씨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해서 원조방예(圓鑿方枘)와 뒤바꿔서 방예원조(方枘圓鑿)라는 말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그 틀의 기본은 박정희 독재정권의 민주공화당으로 올라가야 한다. 민주공화당은 박정희의 지시에 따라 김기춘이 유신헌법을 만들었다. 1979년 12월 26일 사태가 나자 민주공화당은 기우뚱거리더니 1980년 10월 27일 공포된 제5공화국 헌법 부칙에 의하여 자연 해산되고 만다. 하지만 그 잔재들은 언제든 틈만 보고 있다가 1987년 6·29선언이 발표되자 민주화가 크게 확대된 뒤부터 정치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종필과 박정희 잔재세력이 1987년 10월 30일 신민주공화당을 창당시킨다.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세력은 1981년 1월 15일 민주정의당(민정당)으로 창당된 제5공 정치인들은, 6·29선언이후 점차적으로 지지기반이 낮아지고 있었다. 결국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정의당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하자, 노태우 정부는 여소야대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이른바 '보수대연합'을 비밀리에 추진하여 1990년 내각제 개헌 밀약을 조건으로 '구국의 결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3당 합당을 이끌어내어 민주자유당이라는 거대여당을 탄생시킨다. 노태우, 김영삼 그리고 김종필이 ‘3당 야합’을 한 것이다. 한마디로 맞을 수 없는 枘鑿不相容(예조불상용)이었다. 가장 손가락질을 많이 받은 이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었다. 진보가 보수와 야합을 했으니 한마디로 죽을 곳으로 뛰어든 격이다. 그 ‘3당야합’ 세력이 지금 새누리당의 전신이다. 맞을 수 없는 사람들끼리 맞추려다가 박근혜가 불손한 짓을 하니 모두 다 뿔뿔이 헤어져야할 상황이 되고 말았다. 벌써 남경필은 “새누리당 해체해야”한다며 12명의 전 현직 의원들이 모여 신당 창당 선언하고 나섰다. 박근혜가 결국 못할 짓을 한 것이 된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새누리당 친박계를 중심으로 환관정치에 급급하여 스스로 자처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막무가내형의 박근혜를 감싸고돌던 그 대가를 톡톡하게 받는 셈이라고 할까? 원만하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말도 되지 않는 3당야합을 하면서 대권을 쥐었지만 김영삼은 마지막 해(1997년) 지지율 6%p라는 치명적인 국민의 지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IMF라는 멍에를 국민에게 지우고 쫓겨나다시피 했다. 박근혜는 아직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재기 할 수 없다는 것으로 서서히 판명이 돼가고 있는 중이다. 결국 그녀도 쫓겨나는 꼴이 될 것 아닌가? 마치 물과 기름 같은 이들의 야합은 하늘에서 파산시키고 마는 것 아닌가? 그래도 26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갈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 박근혜로부터 떨어져나가는 의원들과 저버리는 의원들 그리고 새로운 전기를 쓰기위해 나가는 이들까지 다양할 것 같다. 또 박근혜 탄핵까지 해놓고, 그 자리에 붙어있겠다는 것이 합당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니면 낡은 자루는 버리고 새 자루를 만들어야 될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를 쫓던 이들은 21대 총선이든 2018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빛을 보기는 틀리지 않았을까? 국민은 잘 분간해야 할 일이다. 친박세력 중에서 이번 박근혜탄핵을 찬성한 이들부터 새누리당으로부터 탈당을 한다면 국민들이 골라내기 훨씬 더 좋지 않을까? 부탁하고 싶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12225025&code=910100#csidx44e84b7622d133c83e780fe3b160944 [박근혜 탄핵 이후]남경필·김용태 등 새누리 탈당파 “신당 창당”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 전·현직 의원 10명이 11일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을 비롯해 정두언·정태... news.khan.co.kr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5909 '배신자' 죽이고 '내시 정치'하다 '쪽박' 찬 새누리 정치권의 '빅뱅'이 시작됐다. 특히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존재 이유 자체를 완전히 잃었다. 눈앞에 선거도 없는 상황이라, ... www.pressian.co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9435&cid=43667&categoryId=43667 https://ko.wikipedia.org/wiki/3%EB%8B%B9_%ED%95%A9%EB%8B%B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96994&cid=40942&categoryId=3165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0213&cid=46626&categoryId=4662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11214900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day_image 미꾸라지 김기춘·현상금 붙은 우병우…검사 출신 법조인들의 ‘국조 훼방 놓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국회 국정조사에서 검사 출신인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7)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49)이 법망을 교묘... news.khan.co.kr

2016년 3월 28일 월요일

새누리당 정체성은 엉망진창

     새누리당의 대구시당에서는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4명의 무소속 의원에게 28일 공문을 보내 3월29일까지 “‘대통령 존영(尊影)’을  반납해 주길 부탁드린다.”는 전문을 보낸 것이 뉴스로 나오고 있다. 이 사진은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2013년 6월 대구시당이 제작해 대구 소속 의원들에게 배부한 것이라고 한다.
    당을 탈퇴하여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했으면, 그 당의 수장의 얼굴을 보고 싶겠는가? 하지만 박근혜는 그 당의 수장이 아닌 것으로 안다. 일반적으로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대통령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면 무소속이 됐어도 그 사진을 그대로 보관한다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인가? 만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그러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여기가 북한 김씨 세습도 아닌데, 무슨 사진 타령을 하는가며 불쾌하게 생각도 할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마치 신(神)격화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제작자가 무료로 주고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줘야 올바르다고 본다. 그러나 유승민(1958~) 의원은 달리 생각하는 것 같다.


    다음은 조선일보 뉴스 중 일부이다.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에도 지역구 사무실에 걸려 있는 박 대통령의 사진을 떼지 않았다. 그는 지난 25일 무소속으로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한 뒤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대통령 사진은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대로 있을 것”이라며 “계속 그대로 걸어두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친박(親朴) 핵심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은 27일 “탈당 후보들이 사무실에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걸어 놓은 것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도 유 의원이 박 대통령의 사진을 계속 걸어두는 것에 대해 “대통령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조롱하는 것”이라고 했다.(조선일보;2016.3.28.)


​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유승민 의원은 20대 총선거만 끝나고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이 되면, 어차피 새누리당에 복당을 할 생각인데 번거롭게 땠다 붙였다 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인 것 같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 내쫓아버린 이들이 무소속으로 당을 탈당하여 나갔는데, 무엇 때문에 그토록 싫을 박근혜 사진을 보관하고 있겠느냐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새누리당 측이 박근혜가 유승민과 그 외 3명의 의원을 내쫓아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결과를 암시하는 격이 되는 것이다.
진·친박 핵심으로 알려진 이들이 비박과 원박을 박근혜로부터 완전 갈라놓겠다는 뜻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조원진 뿐 아니라 원유철 원내대표도 27일 오전 MBC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번에 무소속 출마한 분들이 당선될 경우 복당을 허용해야 하지 않겠냐는 논란이 있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무소속 출마한 분들이 당에 돌아오는 것은 어렵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이런 말을 듣고도 유승민 의원은 복당을 포기하지 않고, 박근혜 사진도 그대로 걸어놓고 있다는 것을 보면 참으로 무던한 인물이 아닌가싶다. 그런 이를 내치는 새누리당의 사고가 의심스럽지 않은가? 오직 당의 정체성(正體性 identity)에 의심된다는 결론만 가지고 당원을 함부로 끊어내도 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처음부터 항변이 들어올 수 없게 당의 기본적인 정체성을 확고히 했어야 했다. 그 책임을 지휘자가 지지 않고 정체를 수정해야 한다는 이를 옥죄어, 파탄으로 끌리게 하는 국가를, 국민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 것인가?

     브레이크뉴스의 심상정은 새누리당 정체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하기도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가장 근사하고 기름기 도는 정당이라는 인식 때문에 정치인들은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새누리당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나의 분석이다. 그러므로 극좌파적인 경제관과 운동권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정치가들도 모두 새누리당에서 정치생활을 하고 싶어하며 그 결과 대한민국의 유일한 보수정당이라는 새누리당의 정체성은 엉망진창이다.


    그러므로, 이한구 공관위 위원장이 한 일은 거의 100%가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시도였다. 정체성 확립이 상향제공천제 같은 것보다 백배 천배 더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믿었다고 분석된다.” (인용 끝)


그리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하였다:


    “새누리당은 정체성이 세계 일등 수준으로 뒤죽박죽이다. 이재오 의원은 15년 전쯤부터 박근혜에게 “독재자 딸은 당을 떠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 듣다 못해 박근혜는 “지난 선거에서 찬조유세를 나에게 부탁했을 때는 내가 독재자 딸이라는 것을 깜박 잊었었느냐?”고 거세게 되받았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종가 맏며느리 성향의 박근혜가 엄청 화가 난 것이다. 속된 표현으로 그 둘은 ‘앙숙’이다. 운동권 정신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이재오와 강경보수 박근혜가 같은 정당에 속해 있다는 것은 완전 넌센스이다. 그러나 그 것이 새누리당의 실정이다. 새누리당 정치인들의 온갖 산지사방 정치성분들을 나열하자면:


1. 박정희를 독재자로 규탄하며, 고로 박정희 딸 박근혜는 새누리당 정체성에 맞지 않으므로 당을 떠나야 한다고 믿는 운동권적 정신의 이재오
2. 아버지를 진실한 애국자로 믿으며, 아버지의 독재는 경제부흥을 위해 피치 못할 선택이었다고 믿는 박근혜
3. 좌파들의 줄기찬 주장에 동조하여 재벌들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경필, 이혜훈, 김세연
4. 더불어민주당 뺨치게 좌경화된 경제관을 가졌고,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한·미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를 반대하며,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행정입번권을 박탈하려 했던 유승민, 그리고 유승민의 정체성을 추종하는 유승민 사단.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위에 열거한 새누리당 당원들 중에서 보수정당의 정의에 맞는 경우는 박근혜 대통령뿐이다. 나머지는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의 정체성에 맞는다.” (인용 끝)(Break News; 2016.3.28)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에릭 에릭슨(Erik Homburger Erikson;1902년 ~ 1994년)은 “정체성이란 용어는 자신 내부에서 일관된 동일성을 유지하는 것과 다른 사람과의 어떤 본질적인 특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 모두를 의미한다.”고 했다.
    에릭슨은 사춘기에 정체성의 위기가 온다고 주장하며, 젊은이가 정체성을 찾고, 다른 친지집단이나 생활방식, 직업계획을 시험해 보고자 하는 것이 발전단계를 이룬다. 이상적으로는, 사춘기가 끝날 때까지 정체성은 안정되며, 젊은이는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이 정체성에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므로 에릭슨의 견해에서 정체성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되며, 사춘기에 있는 개인의 경우 인종적 차별이나 실업과 같은 것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됨을 느낀다면 정체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그 정체성은 흔들릴 수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기획이 확고한 이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그 기본을 유지할 것으로 인정하게 한다고 본다. 특히 지도자가 그 기본을 어기며 정체성에 문제가 온다면 그 단체는 쉽게 허물어지고 말 것으로 본다.
    새누리당의 정체성에 문제가 온 것은 하루 이틀의 사건이 아닌 것이다. 그 사고를 인정하지도 못하면서 확립하겠다며, 막연히 이번 공천을 자행한 이한구 공관위장의 책임도 적잖은 것이다. 물론 그 뒤에서 교사(敎唆)를 지시한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지만 말이다.
    지도자의 정체성이 그 단체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한 것이다. 결국 새누리당은 그 속에서 핵분열이 오래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다.


    박근혜 사진 그 속에서도 새누리당의 기본 질서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을 본다. 인간이 앞으로 나가야 할 길에 윗사람이 취해야 할 도리와 아래 사람이 따라야할 도리가 어떻게 자리하고 있는지 보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정체성은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허구일까?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탈당 및 20대 총선 대구동구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도착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참고가 된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