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 일요일
한국 올림픽축구 독일과 비겨!!!
한국 올림픽 축구팀은 8월7일(현지시간) 독일 전차군단을 깨고 결승진출 확정이 될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었는데, 후반 연장시간이 길어지면서 3:3 동점이 되고 만다. 그래도 FIFA Ranking 4위 독일을 48위인 한국이 비겼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마이데일리 = 사우바도르 안경남 기자]한국이 독일과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에서 독일과 3-3으로 비겼다. 한국은 황희찬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전 들어 와일드카드 손흥민과 석현준이 연속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황희찬이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 문창진 권창훈이 공격을 이끌었다. 장현수와 박용우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심상민 정승현 최규백 이슬찬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동준이 출전했다.
한국과 독일은 경기 초반 황희찬과 셀케가 한차례씩 슈팅을 주고받았다.
이후 한국은 전반 25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 권창훈이 올린 볼을 혼전 상황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흘렀고 이것을 황희찬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독일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독일은 전반 33분 나브리가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브란트의 패스에 이어 나브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들어갔다.
동점골 이후 독일은 한국을 상대로 위협적인 공격을 꾸준히 시도했다. 한국은 전반 36분 브란트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슈팅을 골키퍼 김동준이 막아내 실점 위기를 넘겼고 양팀은 한골씩 주고받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최규백 대신 이찬동을 투입해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독일은 후반 10분 젤케가 역전골을 기록해 승부를 뒤집었다. 젤케는 메이어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골을 내준 한국은 2분 만에 손흥민이 재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후 대각선 슈팅으로 독일 골문을 갈랐다.
한국과 독일은 후반전 중반 손흥민과 젤케가 슈팅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양팀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은 후반 30분 문창진 대신 석현준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독일을 상대로 꾸준한 공격을 시도한 한국은 후반 34분 황희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호른 정면으로 항했다. 이어 한국은 후반 36분 권창훈 대신 류승우를 투입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국은 후반 41분 석현준이 재역전골을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석현준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슬찬이 올린 땅볼 크로스가 골문앞으로 연결되자 이것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독일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승리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지만 후반전 인저리타임 독일의 나브리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나브리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마이데일리;2016.8.8.]
8월 11일(수요일) 한국은 맥시코와 대전에서 최소한 비겨야 한다는 결론이다. 앞으로 독일은 FIJI와의 경기에서 9:0으로 이기지 않는 한 우리보다 앞설 수 없다는 부담을 갖게 된 것도 없지 않다는 유리한 점은 없지 않다. 그러나 피지의 실력이 워낙 아마추어 실력이라는 점에 있어 우리도 낙관만 할 수 없는 것도 없지 않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는 원리를 잊어버릴 수는 없지 않을까? 한국 올림픽 축구선수와 그 임원들 모두 열심히 했다. 참 고생 많았다.
파이팅!!!
마이데일리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7&aid=0002798696
한국, 난타전 끝에 독일과 3-3 무승부…C조 선두 유지,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 사우바도르 안경남 기자]한국이 독일과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한국은 8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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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6일 토요일
한국 여자배구 일본꺾고 런던 설욕?
한국일보의 보도내용이다.
40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4년전 런던 올림픽의 아픔을 통쾌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로 짜릿한 역전승했다.
역대 한일전 50승(86패)째이자, 올림픽 무대 한일전 세 번째 승리(7패)다. 특히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동메달을 놓고 벌어진 3-4위전 패배의 아픔을 말끔하게 날렸다.
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5위 일본과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A조 6개 팀 중 4개 팀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이날 출발은 불안했다. 일본은 1세트를 시작하자마자 ‘일본 배구의 아이콘’ 기무라 사오리의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 나가오카 미유, 시마무라 하루요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서 한국 수비진이 흐트러졌다. 한국은 단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7-7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양효진(현대건설)의 이동 공격과 ‘배구여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오픈 공격이 터지면서 한국이 9-7로 앞서갔다.
http://www.hankookilbo.com/v/82b3e078ed7d44e7b2f51b4516ffe4b2
‘김연경 30점’ 한국, 일본 꺾고 런던 아픔 설욕
40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4년전 런던 올림픽의 아픔을 통쾌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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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일에 절실하면 성취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9위이고 일본이 5위로 나타난 것만 보았을 때는 어려운 game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첫 세트에서 19대25로 지고 있을 때, 그저 스치는 예감은 남다르게 승리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의 전술이 바꿀 것으로 말이다. 그런데 예상 외로 김연경이 펄펄 날아 30점을 획득했다는 뉴스와 함께 안도감에 만족하고 만다. 이젠 앞으로 더 큰 선수들과 잘 싸워주기만 바란다.
배구의 여제 김연경(28 · 192cm)은 4년이 지난 지금 더 성장했다. 특유의 강타는 여전했고, 노련함이 갖춰져 일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웠다고 노컷뉴스는 적고 있다.
김연경은 일본 여자 배구 자존심 기무라 사오리와 에이스 및 주장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오리는 이날 12점에 그쳤고, 새 에이스로 떠오른 나가오카 미유도 21점에 머물렀다. 김연경은 세계 배구 최고 연봉(약 15억 원) 스타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MVP를 이뤄냈다. 한국 배구의 큰 자산이다. (노컷뉴스;2016.8.7)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79&aid=0002858600
한국 여자 배구 정말 잘 싸웠다. 여자배구 전원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2016년 8월 5일 금요일
2016 리우올림픽과 선수안전?
지우마 호세프(Dilma Vana Rousseff, 1947년 12월 14일~) 브라질 대통령이 직무 정지[* (1)탄핵 위기]된 상태에서 치러지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올림픽)이 8월5일(현지시간) 개막된다. 아마도 국가원수가 없는 세계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불명예도 없지 않을 것 같다. 올림픽은 도시에 개최권이 주어지지만, 그래도 국가 단위 행사이기에 그 국가 최고 지도자가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총 책임자가 된다고 본다. 그런데 국가원수가 석연치 않으니 언론매체들은 불안한 올림픽으로 보도하면서 치안에 대해 수없이 논하고 있었다.
특히 세계는 이슬람 무장단체와 테러전쟁을 치루고 있는 상황이다. 더해서 브라질 경제와 치안은 지금 상황으로서 종잡을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한 것 같은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월2일자 세계일보는 ‘'헬' 리우?… 잇단 강도·성범죄에 '외출 자제령'’이라는 제하에 각국의 선수경호와 선수촌 미흡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다.
https://m.segye.com/view/20160802003296
'헬' 리우?… 잇단 강도·성범죄에 '외출 자제령'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단이 자국 선수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테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리우에서...
www.segye.com
미국 농구대표팀은 1년 5620만 달러(626억 원) 상당의 케빈 듀런트(Kevin DURANT;1988~)나 카멜로 앤소니(Carmelo ANTHONY;1984~) 등 천문학적 몸값을 자랑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의 안전을 위해 올림픽 기간 동안 아예 초호화 유람선 ‘실버 클라우드’를 통째로 빌려 숙소로 쓰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 유람선이 정박하는 피에르마우아 항에는 별도의 경호 인력으로 500여명이 배치될 정도다. 이 유람선은 8개 층으로 196개 객실과 카지노 수영장 나이트클럽과 피트니스 실을 갖추고 있다는데, 미국 남녀 농구선수 50명의 숙소로는 지나친 감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하면서 스포츠에 열의를 보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거대한 세기의 스포츠가 된 것도 다 돈의 위력?
한국도 여자 양궁선수들에게는 10명의 경호를 붙인다고 한다. 대단한 열의이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 안전은 각자가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벌써 남자 양궁은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 5일(한국시간) 개인전 예선에서 리우올림픽 첫 세계신기록(72발 합계 700점을 쏴 1위로 본선 진출)을 세웠다는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보며, 한편 마음이 놓이기도 하지만 현지 선수와 임원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으로 미룬다.
2016년 8월5일부터 21일까지 17일 간 열리는 하계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2009년 10월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 총회가 열릴 때만해도, 2000년대 들어 국력이 급격하게 상승한 브라질에 올림픽을 유치해도 가능할 것으로 IOC는 인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의 경제난은 금년 1분기 -5.4%p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지난 결정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어찌할 것인가? IOC의 판단 오류인 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올림픽 유치가 힘들어 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은 포르투갈 언어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라고도 한다. 포르투갈조차 아직까지 올림픽을 개최한 역사가 없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남반구에서 열리기 때문에 남반구로 볼 땐 사실상 겨울에 하계 올림픽을 하는 꼴이 된다. 그러나 리우데자네이루가 적도권역이어서 평균 섭씨 20도를 상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 낮 시간 길이가 대략 11시간 정도라 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대한 걱정은 또 있다. 지카 바이러스와 신종플루 그리고 경제난으로 최악의 올림픽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중계방송이 어떻게 국제적으로 송신될지 모르나, 브라질 현지 관중 외에 타국 관중 유치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벌써부터 시작된 축구예선전에서 볼 때 관중석이 최악이라는 평가이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와 신종플루는 관객 유치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더해서 호텔 예약해 둔 것도 원만치 않은 것 같다. 심지어 1년 전 예약된 언론기자들도 방이 바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다.
비니시우스(Vinicius)라는 노란색 동물의 올림픽 마스코트와 통(Tom)이라는 파란색 식물로 패럴림픽의 마스코트가 상징인 리우올림픽. “새로운 세계(A new world=Um mundo novo)”라는 모토(Moto)가 빛을 바라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28개 종목(306개 세부 종목=금메달)의 경기가 치러지는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세계 207개 국가에서 11,239명의 건각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기량을 최대한 잘 뽐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최선의 역량을 뿜을 수 있어야 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 (1)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위기 이유는?
2004∼2012년 페트로브라스의 비자금 규모가 100억 헤알(약 3조3700억원)에 이른다고 발표하면서 비리 의혹으로 처벌될 위기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전 대통령)를 면책특권이 보장된 수석장관에 기용하려다가 두 사람 간의 비밀통화 내용까지 공개되고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2014년 재선 당시 경제 적자를 숨기기 위해 브라질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탄핵 국면으로 이어졌다. 결국 2013년 3월 16일부터 호세프 정권을 반대하는 야당과 브라질 국민들의 반정부 시위로 인하여 탄핵이라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호세프 대통령 측이 브라질 상원의 탄핵심판 개시안 표결이 진행되기 직전 대통령 집무실에서 퇴거하고 5월 11일의 상원 연설에 불참한 가운데 브라질 상원이 5월 11일부터 22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표결에 들어갔으며, 전체 상원의원 81명 가운데 과반인 55명이 의견서 채택에 찬성, 반대는 22명에 그쳐 5월 12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호세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 개시를 촉구한 상원 특별위원회 의견서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 최장 180일간 동안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비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한다.(위키백과)
김우진 선수, 남자 양궁 김우진 선수가 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경기장
에서 열린 개인 예선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2016.8.5.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L
참고가 된 원문
https://ko.wikipedia.org/wiki/2016%EB%85%84_%ED%95%98%EA%B3%84_%EC%98%AC%EB%A6%BC%ED%94%BD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48350&cid=43667&categoryId=4366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33387&cid=42879&categoryId=4287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05500180
http://namu.mirror.wiki/w/2016%20%EB%A6%AC%EC%9A%B0%EB%8D%B0%EC%9E%90%EB%84%A4%EC%9D%B4%EB%A3%A8%20%EC%98%AC%EB%A6%BC%ED%94%BD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6/08/04/20160804001244.html?OutUrl=nave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6/0200000000AKR20160806001600094.HTML?input=1195m
브라질 호세프-노동자당 '조기대선 국민투표' 놓고 이견
호세프 "대통령 복귀하면 국민투표 추진"…노동자당 "현실성 떨어져"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좌파...
www.yonhapnews.co.kr
2016년 8월 4일 목요일
성주 사드 재배치와 朴의 조삼모사?
장자(莊子) 제물론 편과 열자(列子) 황제 편에 나오는 조삼모사(朝三暮四)의 고사성어다. “아침에 셋 저녁에 넷”이라고 직역할 수 있다.
朝 = 아침 조, 三 = 석(셋) 삼, 暮 = 저녁 모, 四 = 넷 사,
중국의 우화(寓話) 중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취미로 원숭이를 길렀다고 한다. 하루는 원숭이에게 줄 먹이가 부족할 것을 예상하고, 원숭이들이 먹을 도토리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줄 것을 말했더니 원숭이들이 마구 화를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말했더니 원숭이들이 조용해졌다는 것을 장자는 표현하고 있다.
원숭이는 앞에 것에 하나를 더한 것이 많아 진 것으로 흡족했을까? 뒤에 하나를 뺀 것은 모르고? 결국 원숭이들이 먹을 도토리 수는 같다. 이 고사성어는 사람들이 잔 술수를 쓰며 현혹시키려는 데에 ‘조삼모사’라는 말을 쓴다.
경향신문은 ‘혼선 키운 박 대통령의 ‘성주 달래기’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은 보도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 발언이 성산포대 이외 지역 배치 가능성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면서 혼선이 빚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대구·경북 초선 의원 10명과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 이완영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군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 지역이 있다면 면밀하게 조사·검토하고, 그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국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고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 발언이 사드 재배치 논란으로 확산되자 “성주지역에서 다른 곳도 있다고 하니 그 지역도 정밀하고 면밀하게 조사해 그 결과를 상세하게 군민들께 말씀드리겠다고 한 것”이라며 “(성주군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미에서 한 발언으로 재검토라는 것은 너무 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 발언 이후 국방부는 오락가락했다. 박 대통령 발언이 처음 알려진 뒤 국방부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른 부지의 가용성 검토를 요청한다면 평가기준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군사적 효용성과 작전 가능성, 비용 등을 검토한 결과 부적합 요소를 많이 발견했다”며 일축해왔던 기존 태도와 배치된다. 그러나 3시간 후 “성주포대가 사드 배치 최적 장소라는 국방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을 포함한 ‘입장문’을 다시 언론에 배포했다.
이를 두고 사전 여론수렴 없이 사드 배치 결정을 밀어붙인 박 대통령의 뒤늦은 간접 소통 행보가 혼란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왔다.(경향신문;2016.8.4.)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42333005&code=910203&nv=stand#csidx391867367f6cb81bc0d8c6b4895b919
또한 성주 사드배치 저지투쟁위원회의 백철현 공동위원장은 “성주 내 어떤 지역에도 사드 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하단다.
국방을 위해 사드가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더 호율적이라는 것은 틀리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북한이 핵탄두를 단 미사일을 쏘았을 때 고공에서 막아보았자 피해가 더 클 것인데, 굳이 사드를 배치하려는 의도가 무엇인가 반문하기도 한다. 심지어 북한미사일조차 사드가 방어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사드는 필요하다고 본다.
중국이 가장 겁을 내는 것은 사드 방어미사일보다 레이더인 것이다. 그 사거리를 미국과 한국은 북한 끝자락까지 만으로 하겠다고 하나 중국은 그 말을 신뢰하려고 들지 않고 있다는 거다. 왜? 그 거리는 언제든 사드만 설치되면, 우리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는 거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중국은 우리의 우방이라고 할 수 없다. 단지 우방으로 만들 수 있게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일 남북통일을 위해.
문제는 북한 땅을 그 반경으로 해야 하겠지만, 일부 중국 영역도 포함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사드의 위력은 고공으로 날아드는 미사일 제압의 목적 이전, 북한과 중국군의 이동 실태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에겐 공군력에 의한 북한 전력의 실태만이 아닌, 지상에서도 적의 동태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우리의 경계를 풀겠다는 의지와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니,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우리 영토는 우리가 확실하게 지키고 후일 그 힘이 확실해질 때 북한 땅까지 넘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북한도 중국 그리고 러시아까지 우리의 적이 되고 있음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리 국민이 사드배치에 있어 반대를 한다고 해도 박귾혜는 어정쩡하게 국민을 현혹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확실하고 굳건하게 국민의 의지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려거든, '조삼모사' 같은 말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도자가 결단을 못 내리는 사이, 국민의 원성은 더욱 커지고 결국 국가의 존망에 위협을 당하게 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단 하나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국가를 방어하는 일만큼은 단결이 우선이다. 국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사드배치 반대 촛불문화제 (자료 사진).ⓒ구자환 기자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42333005&code=910203&nv=stand
https://namu.wiki/w/%EC%A1%B0%EC%82%BC%EB%AA%A8%EC%82%AC
http://www.hankookilbo.com/v/f78654d515184380ae26b0dfa0a86476
"사드, 성주 내 다른 지역도 검토" 열흘 만에 입장 바뀐 국방부
타지역 부적합하다는 입장 열흘 만에 바뀌어…염속산은 한차례 적합성 검토 국방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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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일 수요일
이화여대 시위와 김활란의 수치?
인구가 많아서 일까? 세상이 거칠어진 때문일까? 사회 인심을 믿지 못해서일까? 그도 아니면 윗물이 맑지 못해서 일까? 세상은 온통 자기 이기심에 차있는 것 같다. 옆 사람도 이젠 아랑곳 하지 않고 제 뜻에 맞지 않으면 모조리 적이라고 한다. 심지어 가족도 믿으려고 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누구를 믿을 것인가? 참으로 힘든 현실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에서 시위가 시작한 것은 지난달 28일부터라고 한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나간다. 학생들이 이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왜 농성을 하고 있는 것인가? 자기 밥그릇 밥이 오물로 변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미리 손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어린 시절부터 머리를 감싸고 공부를 했던 그 과거를 생각하면서 울분을 토하는 것은 아닐까? 이화여대 학생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도, 그 학생들 이전부터 한국의 교육열은 남달라서, 초등학교시절부터 우리는 과외를 시키지 않으면, 학원으로 아이들을 보내 고된 학습을 시키고 사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살지 않았을까? 고로 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머리를 싸매고 살지 않으면, 세상살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을 하며 사는지 모를 것처럼 고된 공부를 하며 대학교에 들어간다. 그것도 서울에 본교를 둔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들은 스스로를 남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힘들게 대학교에 들어간 학생이라는 것은 틀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런 학생들과 섞이게 하려는 교육부의 정책이 잘 못된 것 같다.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란 제도를 교육부에서 창안한 것이 문제였나? 이화여대는 미래라이프대학(미라대)으로 명명하여 2년제 대학을 설립할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28일에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학 평의원회를 열기로 했으나 학생들의 점거로 무산된 것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평의원과 직원이 건물에 가쳐 있었다고 학교 측은 언급한다. 결국 30일 서대문경찰서는 1600여 명의 경찰이 동원돼 학생들을 제치고 들어가는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로부터 재학생들과 졸업생까지 가담하여 졸업장(복사본) 반납 소동도 벌어진 것이다. 3일 오후 최경희(1962~) 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미라대 설립 철회 결정을 발표했다. 최 총장은 3일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철회 방침을 밝히면서 “저희 일이 이렇게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게 된 것이 너무나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며 “학교의 발전 과정에서 있는 일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재학생과 졸업생 수천여 명이 이날 오후 모여 최경희 총장 사퇴와 교육부 철회까지 외치고 있단다. 이유는 총장의 신뢰에 금이 가고, 학교 명예실추이다.
이번 농성의 원인은 교육부가 30억 원을 지원,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소통 없이 일방적인 추진을 하면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5월 교육부가 이 사업 추가 신청 공고를 내자, 이대측은 계획서를 제출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딴 것이라 한다.
소통이란 참으로 중요하다. 내 속으로만 감추고 있다 갑자기 발표하면 상대는 멈칫거리게 마련인 것이다. 더구나 피 땀 흘려 입학한 학교인데, 진학 시험도 걸치지 않고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같은 구내에 설립된다는 것이 얼마나 떫었을 것인가! 겉으로는 직장인들을 구제 하는 것 같이 발표를 하고, 내막에 있어서는 다른 주머니를 찬다면 말이다. 울분을 터트릴 곳이 없던 재학생들은 친일을 한 김활란 동상에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페인트와 낙서 달걀까지 던져 초대 총장 동상에 자신들의 마음풀이를 한 것 아닌가?
감활란(金活蘭).
세례명 헬렌에서 ‘살아있는 난초’라는 뜻을 머금게 한 이름으로 바꾼 김기득(金己得)의 호는 우월(又月)이었다. 어린 시절 3·1독립운동 때까지만 해도 친일을 할 생각이 있었을 것인가? 그러나 그녀는 일본의 강요에 넘어가고 말았다. 목숨을 걸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을 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두산백과는 “1937년부터 조선총독부가 주관하는 친일단체인 방송선전협의회·조선부인연구회·애국금차회 등에 참가하였고, 1941년에는 국민총력조선연맹 평의원 및 참사로 활동하였다. 이 무렵 〈부인들끼리의 애정과 이해-내선(內鮮) 부인의 애국적 협력을 위하여〉(1939.3), 〈징병제와 반도여성의 각오〉(1942.12), 〈남자에 지지 않게 황국 여성으로서 사명을 완수〉등의 글을 신문과 잡지에 발표하는 한편, 〈여성의 무장〉(1941.12), 〈대동아 건설과 우리 준비〉(1942.2) 따위의 주제로 친일 강연을 했다.”적고 있다.
이화여대의 김활란은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에서 1938년 총독부의 종용 하에 동아일보 김성수, 조선일보 방응모, 두산그룹 박승직 등이 결성한 전시동원 선전조직으로 1939년에 공표된 국민징용령에 맞춰, 조선인 강제징용과 위안부 모집 등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해방이 돼 1961년까지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겸 이화여대 초대총장을 했다. 1950년 국가 공보처장(公報處長)도 했다. 이승만을 아주 잘 따랐으니 말이다. 대한여자기독교청년연합회 이사장도 했고,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한국여학사협회 회장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하였고, 국제연합(UN)총회 한국대표를 비롯하여 전후 수십 차례 국제회의도 참석했다. 1963년 필리핀 대통령 막사이사이 상(賞) 공익 부문상도 받았고, 미국 감리교에서 수여하는 다락방상을 수상하며, 한국 외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70년 1등 수교훈장도 추서됐다. 하지만 역사는 더 이상 그녀를 올바른 인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21세기에 들어와 이화여대 학생들은 그녀를 수치의 여인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치욕은 더 심해 질 것으로 본다. 역사는 결코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할 수 있는 것이다.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때는 역사가 왜곡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화의 여성들은 지금 김기득(활란의 본명)의 상을 어쩔 수 없어 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최경희 이화여자대학 총장이 3일 학교 본관 농성 현장을 찾아 평생교육 단과대인
‘미래 라이프대학’ 설립 철회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802000409
[포토뉴스] ‘본관 점거’ 6일째 이화여대…낙서로 얼룩진 김활란 동상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놓고 학교와 재학생ㆍ졸업생이 갈등을 벌이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정.미래라이트...
biz.heraldcorp.com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80350022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3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3394&cid=40942&categoryId=33385
http://www.vop.co.kr/A00001054091.html
http://news.joins.com/article/20397782
이대 졸업ㆍ재학생 1만명 '총장 사퇴' 요구
3일 `학교 정상화 촉구` 시위에 참가한 이화여대 졸업생이 "우리는 항상 함께였다"는 피켓을 들고 있다.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
news.joins.com
2016년 8월 2일 화요일
하루 1만 번 낙뢰와 벼락의 실체
낙뢰(落雷; Thunder)를 다른 말로 벼락이라고도 하며,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급격한 방전현상이다. 대체적으로 번개와 천둥소리가 난 뒤엔 강한 소나기가 내리며, 우박을 동반할 때도 없지 않다. 낙뢰는 주로 적란운(cumulonimbus, 積亂雲=층층이 싸인 검은 구름)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한국은 장마가 끝난 이후에 많이 나타난다.
예로부터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 맑은 하늘에 갑자기 후덥지근한 날씨에는 소나기가 올 것 같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하늘은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소나기를 뿌리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해가 있는데 저 멀리 낙뢰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온다. 이때는 소나기가 올 수 있다는 예비신호다. 그 소나기가 쏟아지고 나면 지면이 시원해지면서 한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한국적인 자연 냉방설비가 아니었든가?
그런데 이따금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때릴 수도 있다. 이것은 자연의 현상이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그치게 마련이다. 그런데 나라가 시끄러우면 그 자연의 법칙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어른들은 말씀을 했다. 특히 전쟁이 일기 전 그런 상태가 나타났다는 말씀을 종종하며 나라 걱정을 하셨으니 그 말씀이 기억나지 않을 수 없다.
SBS는 ‘쨍쨍하다가 '우르릉 쾅'…하루에 1만 번 낙뢰’라는 제하에 보도를 하고 있다. ‘낙뢰로 꺼진 신호등’이라든가 ‘갑작스런 낙뢰...조심 또 조심’ 같은 제목과 가르게 부산일보는 ‘고당봉 표석 낙뢰에 '꽈당'’이라는 제하에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 정상 고당봉에 세워진 표석이 낙뢰를 맞고 산산조각이 났다. 고당봉 표석이 망가진 것은 1994년 12월 건립 이후 처음이다.”고 보도하면서 사진까지 실었다. 예상치 못한 장대비에 국지성 호우가 지금 한국을 괴롭히고 있는 것 같다. 그저 조심하는 것이 최고 아닐까싶다.
이정도일 땐 사람들도 그 낙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간다.
지구과학산책은 “ 2007년 7월 북한산 낙뢰사고는 갑작스런 게릴라성 폭우와 함께 동반된 낙뢰로 등산객 사상이 발생하였다.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2007년 7월 29일 수락산에서도 낙뢰로 인해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부상했다. 충북의 한 골프장에서는 2004년과 2005년 연이어 낙뢰에 따른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들은 골프장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다 낙뢰로 사망하거나, 피해자의 금목걸이에 낙뢰가 내리쳐 사망한 사례였다.”면서, “낙뢰로 인한 산업피해도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송전선로에 낙뢰가 발생하여 인근 지역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송전선로에 낙뢰가 내리쳐 원자력 발전이 중단되는 사고도 있었다. 한국전력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력설비에 낙뢰로 인한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2003년 205건이던 것이 2007년에는 462건으로 늘었다. 한국전력 통계에 따르면 매년 낙뢰로 인해 발생하는 송전고장은 전체의 66%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고 적고 있다.
자연재해는 항상 따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보통 홍수나 비 피해로 사고를 당하는 것보다 낙뢰에 따른 피해는 그렇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방심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 피해도 만만치 않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것이 비일비재하지 않은가?
지구과학산책은 “미국 골프협회가 제안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벼락은 높은 곳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자세를 낮추고 될 수 있는 대로 움푹 들어간 곳이나 동굴로 피하는 것이 좋다. 라디오에서 찍찍하는 잡음이 들려오면 빨리 피한다. 평지 부근에 나무가 있다면 그림과 같이 앙각이 45° 이내의 곳으로 피하되 나무는 높아서 벼락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나무에서 1m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피뢰침은 그림과 같이 보호각이 보통 60°이므로 앙각이 30° 이상인 곳으로 피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자동차, 전차, 비행기 등은 전기적으로 차폐돼 있으므로 그 안에 머물면 안전하다. 머리핀, 장신구, 시계, 금속성 도구 등을 멀리 치운다. 그러나 벼락을 유인하는 것은 인체 그 자체이지 금속이 아니다. 금속이든 비금속이든 사람의 머리보다 위로 나와 있으면 벼락을 유인하는 효과가 증대한다. 따라서 벼락을 피하려면 금속성 도구를 버리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며 자세를 낮추는 것이 상책이다. 강한 낙뢰가 있을 것 같으면 TV의 콘센트를 빼어놓고 전선의 안전차단기를 내려놓는 것이 좋으며, 전등과의 거리도 1m 이상 떨어진 곳이 안전하다.”고 적고 있다.
지구과학산책은 “그러나 실제 낙뢰로 인한 사망률은 10%내외로 생각하는 만큼 높지는 않은 편이다. 최대 7번 맞고 살아남은 사람도 있다. 낙뢰를 맞은 사람 중 가장 운 없는 사례를 소개해 본다. 섬머포드라는 영국 육군소령이 있었다. 1918년 2월, 플랑드르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던 중 낙뢰를 맞고 말에서 떨어졌다. 하반신 마비로 전역한 그는 1924년에 2명의 친구와 낚시하고 있었다. 이때 다시 낙뢰가 그를 공격했다. 이번에는 그의 몸의 오른쪽 전체를 마비시켰다. 운명은 장난처럼 이어졌다. 1934년에 3번 째 낙뢰가 그를 내리쳤다. 그의 몸은 영구히 마비된다. 2년 후 죽은 그의 묘지를 낙뢰는 다시 공격한다. 낙뢰가 그가 묻혀있던 묘지를 공격하여 비석이 파괴된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벼락에 맞을 확률은 로또(Lotto)에 당첨될 확률만큼 적다는 표현도 한다. 하지만 벼락을 맞은 사람이 또 맞았다는 말을 들은 것도 기억이 난다. 월터 섬머포드(Walter Summerford)라는 이가 살아서 세 번 맞은 것도 모자라 그 묘비까지 벼락에 노출된 것이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만 이해할 수 없다.
[TIL a man named Walter Summerford was struck by lightning 3 times in his life. After his death, his gravestone was also struck.]
Did you know that a man named Walter Summerford was struck by lightning 3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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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3번, 그리고 죽어서 한 번 벼락을 맞은 월터 섬머포드 보다 3번이나 더 맞은 사람도 있다.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로이 설리번(Roy Sullivan)은 미국 산림경찰관으로서 자그마치 7번이나 벼락을 맞았다. 지구상에서 그 어떤 사람보다 많은 낙뢰를 맞고 1983년 71세 나이로 죽었다고 한다.
(Roy Sullivan. Sullivan, who was an American forest ranger, got hit a total of 7 times during his lifetime. He even got into the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as the man, who was struck by lightning bolts more times than any other person on the planet. He died at the age of 71 back in 1983.) - See more at: http://www.tydknow.com/did-you-know-that-a-man-named-walter-summerford-was-struck-by-lightning-3-times-in/#sthash.eyJ28dok.dpuf
빨리 치료만 할 수 있으면 살 수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세상 기후가 온화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삶에 대한 애착이라기보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러나 로또에 당첨이 되지 않는다고 낙뢰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우리가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면서 사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닌가싶다. 자연이 내게 더 이상 세상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인정한다면, 언제든 따라갈 준비는 하며 살지언정, 낙뢰가 칠 때 피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된다면 피해가면서 사는 것이 더 현명하고 행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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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의 보호 범위 <자료출처: 케이웨더> 2 피뢰침의 보호 범위 <자료출처: 케이웨더>
참고가 된 원문
http://www.tydknow.com/did-you-know-that-a-man-named-walter-summerford-was-struck-by-lightning-3-times-in/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6&contents_id=68677
https://ko.wikipedia.org/wiki/%EB%82%99%EB%A2%B0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8030001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5&aid=0000436629
쨍쨍하다가 '우르릉 쾅'…하루에 1만 번 낙뢰
<앵커>오늘(2일)도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쨍쨍한 날씨였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낙뢰가 발생하는데, 특히 낙뢰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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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월요일
헬조선 돌파구는 박정희식 독재다?
1970~1980년대 독재 정권에서나 할 수 있었던 중앙집권식 경제 개발 이념적 사고를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옹호하며, 과거 새마을 운동의 성과도 과대 포장하는 내용의 용역보고서를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발주·채택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고 경향신문은 적고 있다.
‘'헬조선' 돌파구가 박정희식 신상필벌? 해도 너무한 대통령 비서실 용역보고서’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나는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빈곤을 퇴치하고 후진국을 발전시킬 새 모델을 만드신 이론과 지도력을 겸비하신 시대의 영웅이라고 확신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 위인전기에나 나올 법한 찬양 일색의 문구들은 880만원짜리 청와대 연구 용역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1970~1980년대 독재 정권의 중앙집권식 경제 개발 이데올로기를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과대 포장하는 내용의 용역보고서를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발주·채택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대통령비서실이 공개한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의 세대간 공유연구’ 보고서는 ‘헬조선(지옥을 뜻하는 헬(hell)에 조선(朝鮮)을 붙인 합성어)’의 돌파구로 새마을 운동과 신상필벌의 리더십, 강한 컨트롤타워 등을 제안했다. 해당 연구 용역은 지난해 9월 열린 ‘한국 선진화 포럼 창립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발표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선진화포럼은 지난해 11월 발표내용을 정리해 보고서의 형태로 청와대 경제수석실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개발독재 시기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면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부정적 인식을 돌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세대 간 경험과 정보의 공유가 미흡하고, 차세대는 한국 경제발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돼 있다”며 “본 연구는 한국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해 한국의 경제적 성공에 대한 이해도·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경험이 전달돼 차세대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들이 세대 간 이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내놓은 경제발전 경험은 새마을 운동이었다. 보고서는 “새마을 운동으로 경쟁이 촉진되고 성과가 향상되고 시장의 차별화 기능이 저절로 우리 모두의 의식 속에 각인되면서 경제 시장화가 급속도로 진전돼 전대미문의 경제적 도약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기술했다.
이들은 과거 고도성장을 이끈 요인들이 현 세대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며 “신상필벌의 원칙을 세운 리더십을 확립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평등의 원칙보다는 경쟁을 통해 확실한 보상하고 잘못하는 것은 과감히 정리하는 보상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전반적인 국정 계획뿐만 아니라 실행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강화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일방적인 개발독재 옹호도 이어졌다. 보고서는 “박정희 대통령이야 말로 차별화 리더십의 전형이며 새마을 운동이야 말로 차별화 리더십의 생생한 시현과정”이라며 “빈곤 탈출, 효율적 성장, 신속한 정책결정을 위해 해방 이후 헌법을 여섯 번이나 바꾸고 정부 조직도 필요에 따라선 정권 특성에 맞춰 바꿨다”고 기술했다. 개발독재도 “정부 일방적 정책발표가 아닌 여론 수렴과 참여, 절차의 개방과 투명성으로 정책집행 효과성을 높였다”고 포장됐다.(경향신문;2016.8.1.)
아버지 박정희 독재자를 찬양하는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지금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양극화 현상에 따라, 지옥과 같은 조국이라는 표현이 나올 때까지 있었던 박근혜정권이 한 일은 바로 이런 것에만 치우치고 있어서가 아닌가? 국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줘야 할 정부가 그 일은 하지 않고, 엉뚱한 생각에 잠겼으니 꼬인 사회가 점 점 더 꼬여가는 것 아닌가? 한참 일을 해야 할 청춘을 아직도 배움에서 벗어나게 하지 않고, 경쟁과 차별화로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게 울타리를 쳐놓고 더 강하게 싸우라고만 하는 국가를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단 것인가! 맑게 피어나야할 청춘을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들어가야만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단 말인가? 아니면 2년의 국가의무인 군대생활의 연장선상에 청춘을 억압하여 기를 펼 수 없게 하겠다는 것인가?
맞다. 청춘들은 벌써 기가 다 꺾이고 말았다. 이젠 기만 꺾인 것이 아니라 일어날 힘도 없어진지 오래다. 심지어 그 어떤 발언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니 정치에도 참여하지 않게 만들고 있는 것이 이명박근혜 정권 아니었든가? 아무리 기를 쓰고 정치에 참여하려고 해도 정치에 관심조차 갖출 수 없게 기득권층이 엉망진창으로 변하게 하지 않던가! 결국 선거참여에도 관심이 없게 만들고 말았다. 저들은 보수층 정치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 한 자라도 더 파고드는 경쟁에 돌입해야 할 수밖에 없는 바보들로 만든 것이다. 그에 반항하는 말 ‘헬조선(Hell조선)’이란 말로 사회에 대고 강한 항의를 하는 것 아닌가! 이것을 박정희 군부독재자 방식으로 해쳐볼 수 있다는 것인가?
노자(老子)께서는 2500여 년 전 정치인들을 향해 무위정치(無爲政治)를 부르짖었다. “무위는 하지 않는 것이 없다[無爲而無不爲].”는 말을 했다. 즉 강압적으로 국민을 휘어잡을 것이 아니라, 자연의 순리에 따라 스스로 될 수 있게 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진정한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사랑하면 그 사랑을 이해하고 국가를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상의 왕은 백성이 왕이 있다는 것만 알 뿐이고, 그 다음 왕은 국민과 친하여 왕의 명예를 칭찬하고, 그 다음은 두려워하는 왕[暴君]이고, 그 다음은 국민이 멸시하는 왕[太上下知有之 其次親而譽之 其次畏之 其次侮之].”이라며 왕의 처위(處位)를 언급했다.
아무리 발버둥 치면서 국민을 옥죄려고 해도 박정희의 독재정권은 결국 독재자에 국한될 뿐 그 명예는 더 이상 인정될 수 없다고 본다. 그 아버지의 명예를 올려놓기 위해 아등바등한다고 해도 박근혜는 후일 아버지 명예만 찾으려다 5년 허송세월 보낸 것만 역사는 인정하지 않을까싶어진다. 하기야 그 언어라도 역사의 한 장에 올라간다면 다행한 일 아닐까? 지금껏 한 일이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신뢰는 이미 바닥이라 무슨 일을 해도 인정받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안다. 고로 앞으로 남은 기간 국민의 질시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금이라도 국민만을 위해 진심을 다 한다면 혹시? 하지만 지난 3여 년 과정을 봐온 결과로 결론은 나와 있다고들 한다. 그저 이런 뉴스나 더 나오지 않으면 다행한 일이 아닐까싶다.
유럽 간첩단 사건의 피고인으로 나온 고 박노수씨(앞줄 오른쪽) 등이 법정에 앉아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6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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