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6일 토요일

한국 여자배구 일본꺾고 런던 설욕?

한국일보의 보도내용이다. 40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4년전 런던 올림픽의 아픔을 통쾌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로 짜릿한 역전승했다. ​ 역대 한일전 50승(86패)째이자, 올림픽 무대 한일전 세 번째 승리(7패)다. 특히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동메달을 놓고 벌어진 3-4위전 패배의 아픔을 말끔하게 날렸다. 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5위 일본과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A조 6개 팀 중 4개 팀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이날 출발은 불안했다. 일본은 1세트를 시작하자마자 ‘일본 배구의 아이콘’ 기무라 사오리의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 나가오카 미유, 시마무라 하루요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서 한국 수비진이 흐트러졌다. 한국은 단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7-7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양효진(현대건설)의 이동 공격과 ‘배구여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오픈 공격이 터지면서 한국이 9-7로 앞서갔다. http://www.hankookilbo.com/v/82b3e078ed7d44e7b2f51b4516ffe4b2 ‘김연경 30점’ 한국, 일본 꺾고 런던 아픔 설욕 40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4년전 런던 올림픽의 아픔을 통쾌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 www.hankookilbo.com 세상 모든 일에 절실하면 성취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9위이고 일본이 5위로 나타난 것만 보았을 때는 어려운 game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첫 세트에서 19대25로 지고 있을 때, 그저 스치는 예감은 남다르게 승리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의 전술이 바꿀 것으로 말이다. 그런데 예상 외로 김연경이 펄펄 날아 30점을 획득했다는 뉴스와 함께 안도감에 만족하고 만다. 이젠 앞으로 더 큰 선수들과 잘 싸워주기만 바란다. 배구의 여제 김연경(28 · 192cm)은 4년이 지난 지금 더 성장했다. 특유의 강타는 여전했고, 노련함이 갖춰져 일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웠다고 노컷뉴스는 적고 있다. 김연경은 일본 여자 배구 자존심 기무라 사오리와 에이스 및 주장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오리는 이날 12점에 그쳤고, 새 에이스로 떠오른 나가오카 미유도 21점에 머물렀다. 김연경은 세계 배구 최고 연봉(약 15억 원) 스타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MVP를 이뤄냈다. 한국 배구의 큰 자산이다. (노컷뉴스;2016.8.7)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79&aid=0002858600 한국 여자 배구 정말 잘 싸웠다. 여자배구 전원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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