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제주도를 중국인이 장악했나?

제주도에는 바람이 많고[풍다(風多)], 돌이 많고[석다(石多)], 여자들이 많다[여다(女多)]고 하여 삼다도(三多島)라는 별칭이 붙어 있었다. 또한 도둑과 거지 그리고 대문이 없다고 하여 3무도라는 좋은 풍습이 자리한 섬이다. 제주도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및 조개더미가 관내 도처에 분포되어 있으며, 간석기·민무늬토기 등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신석기 말 혹은 청동기시대에 사람들이 산남지방에서 활동했을 법한 섬이라고 한다. ‘물 건너에 있는 섬’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濟州)’라는 말은 언제부터 부르던 말일까? *탐나반(耽羅半)쪽꼬사리가 많다고 하여 신라시대 탐라국(耽羅國)으로만 부르던 섬이 제주도로 바뀐 것은 언제부터 이었을까?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제주도를 『영주지(瀛洲誌)』의 개벽신화에 의하면, 삼성혈(三姓穴, 혹은 毛興穴)에서 솟아난 고(高)·양(良)·부(夫) 세 신인(神人)이 벽랑국(碧浪國)의 세 공주를 맞이해 살면서 오곡을 심고 송아지·망아지를 길러 땅을 개척했다고 하였다. 또, 신라 때 고을나(高乙那)의 후손인 고후·고청·고계 등 삼형제가 입조하자 신라왕은 각각 성주·왕자·도내의 작호를 주고 국호를 ‘탐라(耽羅)’라 칭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뒤 476년(문주왕 2) 백제와 통교하여 벼슬을 받는 등 수교를 하다가 498년(동성왕 20)에는 그 속국이 되었다. 백제가 망한 뒤 662년(문무왕 2)에는 다시 신라에 귀속되었다. ​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925년(태조 8) 고려에 방물을 바쳤으며 후삼국을 통일한 뒤인 938년에는 탐라국주 고자견이 태자 말로를 입조시킴으로써 탐라는 고려의 속국이 되었다. 1105년(숙종 10)에는 탐라군으로 개편되어 고려의 직접 관할 하에 들어갔다. 1153년(의종 7)에 군·읍·현으로 강등되어 최척경(崔陟卿)이 탐라령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1271년(원종 12)에 김통정(金通精)이 삼별초를 거느리고 웅거하여 약 3년간 지냈는데, 김방경(金方慶)이 이를 토벌하였다. 그 뒤 원나라의 직할령이 되었으며, 1277년(충렬왕 3)에는 원나라가 제주에 목마장을 설치해 관리하였다. 1294년 고려는 원나라에 요청해 고려 땅으로 환원하고, 이듬해에는 다시 제주라 고쳐 목사를 두었다. 1300년에 탐라현 산하에 동서도현을 설치하였다. 그 명칭은 귀일·고내·애월·곽지·귀덕·명월·신촌·함덕·김녕·호촌·홍로·예래·산방·차귀였다. 그중 지금의 남제주군 지역에 해당하는 것은 호촌·홍로·예래·산방·차귀 등 6개 현촌이다. 이무렵 원나라는 다시 제주도를 직할령으로 삼았고, 1305년에 환원하였다. 1362년(공민왕 11)에는 목호(牧胡)의 난으로 또다시 탐라만호라는 관리에 의해 관할되다가 1367년 고려의 요청으로 완전히 고려에 귀속되었다. 그리고 약 6년 뒤인 1374년에 최영(崔瑩)이 목호를 완전히 토벌하였다. 조선시대에는 1402년(태종 2)에 오랫동안 전래되어온 성주·왕자 등의 칭호가 참칭이라 하여 폐지되고 조선왕조의 실질적인 행정력 속에 포함되었다. 1416년 한라산을 경계로 산북은 제주목이라 하여 목사를 두고, 산남은 다시 동서로 양분하여 동쪽에는 정의현(旌義縣), 서쪽에는 대정현(大靜縣)을 설치해 현감을 두었다. 이때 정의현에는 호촌·홍로가 포함되고 대정현에는 예래·차귀가 소속되었다. 1466년(세조 12)에 안무사를 둔 데 이어 병마수군절제사를 두었으며, 뒤에 여러 곳에 진을 설치해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1609년(광해군 1) 판관 김치(金緻)가 동서 방리를 설치하고 약정을 두었다. 제주목은 중면·우면·좌면, 정의현은 좌면·중면·우면, 대정현은 좌면과 우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응역(應役)에 불편하다 하여 제주목의 우면을 신우면과 구우면으로, 좌면을 신좌면과 구좌면으로 구분하였다. 또, 정의현은 동면·중면·서면의 3면으로 하고, 대정현은 동면·서면의 2면으로 개편하게 되었다.[南濟州郡(濟州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려시대 원의 종주국인 몽고인들이 제주에 들어와 말을 길렀다는 것을 미루어 제주도는 말이 많아 삼다도에 다마(多馬)가 이따금 끼어들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인구 62만 5천 명이 살고 있는 섬에 따tm한 온도와 열대식물이 자랄 수 있어 지금 제주도의 생활은 그런대로 안정적이라고 한다. 그런 섬에 욕심이 자라면서 중국인들을 더 끌어들이겠다며, 2002년부터 테러지원국 지정 11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 국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고, 합법적으로 한 달간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서, 이제는 제주에는 평균 중국인 3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도에서 살며 거의 5%p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광활한 대륙에서 살던 중국인들이 작은 섬에 들어오니 마치 섬에 갖혀 지내는 것 같은 삶이 된 것은 아닐까? 물론 단 한 달 기간이지만. 외국 관광객까지 66만 명 정도의 제주도는 2016년 9월 17일 묻지 마 살인이, 중국관광객에 의해 자행됐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17일 제주 모 성당에서는 김모(61·여)씨가 새벽 미사를 마치고 혼자 기도를 하던 중 성당 안으로 들어온 중국인 첸모(50)씨가 휘두른 흉기에 흉부와 복부를 4차례 찔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범인은 두 번 결혼에 실패하고 여성혐오증이 발동하여 범죄를 저질렀다며 경찰에 털어놨다고 한다. 제주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제주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347명 중, 69.2%인 240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살인, 강간 등 강력 범죄의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단다. 지난 2012년 9월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구촌 최대의 환경축제인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도는 2020년 세계환경허브(중심 축) 인증을 받겠다고 전 세계에 선포했다. 그러나 곳곳에 버려지는 오물들로 인해 환경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며 한라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만큼 더 많이 자연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관광객을 들게 했다는 것도 문제 아닌가? 2020년 제주가 세계 환경 중심의 축이 되기 이전, 환경재해지역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범죄 소굴이 돼 과거 극형으로 다스려야 할 죄인들의 유배지로 알려진 제주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타국 국민의 그 수준을 따져보지도 않고 돈 벌기만 앞세우려다 제주 본래의 상징의 표본이 사라지기 전, 제주를 관장하는 지역 인사들의 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제주가 다시 태어나는 자세로 새로운 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불과 3년 후에는 큰 재앙의 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제주에는 지금 중국인이 5%p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땅과 건물을 열심히 사들이고 있다는 것도 잊을 수 있으랴? * 탐라반쪽고사리 (耽羅半----) [명사] <식물> 고사릿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홀씨주머니무리는 뒤로 말린 열편 가장자리 안에 달리며, 큰 반쪽고사리보다 잎 모양이 길다. 한국의 제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참고가 된 원문 http://www.ihalla.com/read.php3?aid=1474210800546507040 http://www.ajunews.com/view/201609182058084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7/0200000000AKR20160917047100056.HTML?input=1195m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18/0200000000AKR20160918063600056.HTML?input=1195m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8192&cid=46617&categoryId=4661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3051&cid=46618&categoryId=46618 http://dic.naver.com/search.nhn?query=%ED%83%90%EB%9D%BC+%EB%9C%BB&ie=utf8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009595 [뉴스추적] 툭 하면 터지는 중국인 범죄, 제주도가 어쩌다? 【 앵커멘트 】 어제 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수차례 찔린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죠. 이 여성을 잔혹하게 공격한... mb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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