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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일요일

韓 폭염에 녹조 기량제는 어떻소?

한국은 금년 7월 하순부터 8월 평균기온이 거의 매일 같이 평균 섭씨 35도를 유지하고 있지 않았는가? 최고 기온이 39.6도까지 오른 곳도 있었고 서울도 어제 36도를 넘었다는 뉴스였다. 낙동강은 식수로 써야 할 저수지까지 녹조로 물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 원인과 이유는 4대강을 인공적으로 긁어낸 것 때문으로 알고 있는지 오래다. 그러나 이명박근혜에 홀딱 반한 인물들은 그 강바닥을 긁어냈기 때문에 그나마 홍수피해를 덜 주었다는 핑계를 댄다. 홍수가 질만큼 많은 비가 왔을 때 4대강까지 물이 내려가기도 전 시내 곳곳에 물난리가 나서 집들이 침수되고 피해가 극한으로 늘어난 뉴스도 보지 않은 이들인지, 아니면 옳은 말에 토를 달아야 하는 억지주장꾼들의 발악인지 모른다. 어쨌든 나라가 온통 뜨겁게 달구는 폭염과 물이 온통 녹조로 물들어간다는 뉴스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지금 이런 글을 짓는 것이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역대대통령은 기우제(祈雨祭)를 들인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고유 풍속인양 기우제를 들이고 있는 뉴스들이 종종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기우제를 들인다고 100%p 비가 내리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 기우제를 들이고 비가 내린다면 그 동리 주민들은 기우제 덕분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의심도 해본다. 그러나 첨단과학시대에 있어서 어림도 없는 해석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런데 첨단과학 시대라고 하지만 기상청 예보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태도가 역력할 때도 적잖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왜 없겠는가? 자연의 광활하고 거대한 움직임을 예상과 다르게 적중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할 것인데도, 오차가 심하기 때문에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지난주에 선선해질 것으로 예보했던 것이 전혀 맞지 않고 서울 같은 경우는 금년 들어 수은주가 최고를 경신했으니 더욱 신뢰가 떨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더위도 1주일을 넘기면 참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냉방시설이 잘 된 회사 건물 안에서 근무하는 이들이야 그 상황을 어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냉방이라고는 근처에도 갈 수 없는 직업을 가진 이들은 아주 다른 것이다. 한낮기온이 섭씨 35도이면 체온과 거의 맞물리기 때문에 숨이 턱에 차게 마련이다. 그 온도에서 좀 더 내려간다고 해도 30도의 온도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게 마련이다. 밤이라도 시원해야 할 것인데 열대야가 계속된다면 부처님도 짜증을 부릴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뜨거운 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들은 더위를 이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들이 이따금 냉방시설이 된 곳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 먹고 사는 것이 이만큼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지천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한 축이 멈추고 말 것이다. 그래도 대한민국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더운 날씨는 정부 책임은 아니라고 할 것이지만, 어쩐지 올바른 해답만은 아닌 것 같다. 기우제와 비교 한 번 해보자. 우리 선조의 기우제는 농업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 물론 수리시설도 온전치 못해 물을 끌어올 수도 없었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비가 아니고서는 해결 할 수 없었으니 하늘을 향해 비를 내려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던 것이다. 그 간절한 마음들만큼 비가 오면 그 다음해에도 또 비가 오게 해 달라고 기원한 데서 기우제가 있었을 것이다. 그 때마다 임금은 ‘자신이 덕이 없어 하늘조차 냉정하게 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했던 것 같다. 기우제의 역사라고 한다면, 단군신화의 환웅이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내려 왔다는 기록에서부터 엿보인다고 한다. 삼국시대에는 삼국이 각각 시조묘·명산대천 등에 기우제를 올렸던 기록들이 <삼국사기>에 비춰지기도 한다. 고려시대 기우제는 국왕 이하 사람들이 근신하며 천지·산천·종묘·부처·용신님께 제를 지냈다는 표현이다. 당시 불교에서는 비가 내리도록 비는 법회(法會)도 열렸고, 노자(老子)를 기원하는 도교는 태일(太一)에 초제(醮祭)도 올렸다고 한다. 물론 잡신을 많이 믿던 때이니 전국 무당을 모아 비가 내리도록 비는 취무도우(聚巫禱雨)의 기록이 있어, 많을 때에는 300명의 무당으로 길게는 6일씩, 흙으로 용을 만들고 비가 내리도록 빌었다고 한다. 국왕은 시원한 정전을 피해 밖에서 정무를 보았으며, 음식 반찬의 가짓수도 줄였다고 한다. 이것은 나라에 가뭄이나 홍수 등 천재지변이 있는 것은 국왕이나 조정의 대신들이 덕이 없어 정치를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한 때문인 것이다. 심지어 백성들조차 해를 가리는 넓은 모자는 물론 부채질까지 삼가게 했다고 하니 국가의 왕부터 시작해서 저변의 국민들까지 합심하여 비가 내려줄 것을 기원했던 것이다. 이씨 조선시대에도 기우제는 잦아, <조선왕조실록>에 기우제가 음력 4월부터 7월 사이 연중행사로 알고 살았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태종 재위 18년 동안 기우제는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록이 없는 해는 1403년(태종 3), 단 한 해뿐이라 하니 그 때도 가뭄은 국가와 국민을 괴롭히고 있었다. 반대로 이 18년 동안 날씨를 맑게 해달라는 6번의 기청제(祈晴祭) 기록도 있어, 이는 장마철인 6∼7월 사이에 행해졌다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적고 있다. 기우제는 비를 오게 해달라는 것이고, 기청제는 날씨를 맑게 해달라고 원했던 제사지만, 날씨가 서늘하기를 바랐다는 기량제(祈凉祭) 같은 말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2016년 같이 더웠던 날씨는 과거에 없었지 않았을까? 아니면 더위는 농사에도 보탬이 돼서 그랬을까? 그런데 금년에는 폭염으로 배추도 사과도 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다. 벌써부터 추석 걱정을 하고 있는 언론들도 보인다. 얼마나 태양이 강렬했으면 사과가 해에 거슬려 시커멓게 타고 들어가 멍이 들었다고 한다. 벌서부터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추석 명절에 제사상에 올릴 사과가 멍이 들었다며 울상을 짓는 언론보도가 있어 생각해본다. 그저 자연이 주는 대로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면 될 것 아닌가? 물론 좋은 과일 좋은 음식을 제상에 올리는 것을 미덕으로 하는 한국 풍습을 어기라고 해서 하는 말은 아니다. 그냥 자연이 이렇게 만들었는데 어찌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금년에 많이 돈을 벌어들인 이들은 조상님께 비싸고 좋은 음식을 올릴 것이지만, 못 벌고 가난하다면 그만큼만, 아니 그 만큼 중 최선의 것을 추려서 올리며 기원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 없는 상황에서 빚을 내서 제상을 차릴 수는 없지 않겠는가? 하늘이 내려준 그해의 것만큼만 정성을 다하는 것은 떳떳하고 당당한 일이지 않겠는가? 금년 추석 제상의 가치가 금년에는 얼마의 돈으로 환산될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게 뭐에 필요할 것인가? 평소 한해의 성과에 대한 가족사적인 보고(report)가 추석명절 차례상이 되는 것 아닌가? 적게 벌었으면 적게 번 것만큼만 보고를 하는데, 조삼님들이 뭐라고 하실 것인가? 그저 뜨겁고 엄청난 폭염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자손들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면 죽은 귀신들도 감사하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정말 뜨거운 한국의 폭염 속에서 모든 이들이 참으로 큰 고생을 하며 잘 견뎌준 것은 모두 서로에게 감사하며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저 죽지 않고 살아준 자신들에게 말이다. 각자 자신의 마음속으로 기량제(祈凉祭)를 들이며 금년 여름을 마감하는 것은 어떻소이까? 고국이 평안하다는 소리가 언제나 들릴지.... 폭염피해에 과일값 폭등 \'추석물가 비상\'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43276&plink=ORI&cooper=NAVER 녹조 뒤덮인 낙동강 '참혹'…씨 마른 물고기 낙동강의 녹조 현상이 심상찮습니다. 녹조는 이번 폭염에 식수를 만드는 곳까지 퍼졌습니다. 물고기들은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 기... news.sbs.co.kr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1414&cid=46670&categoryId=46670 http://news1.kr/photos/view/?2091262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81420155785183&outlink=1 무더위와 가뭄에 '기우제'도 열렸다… 정읍 36년만 - 머니투데이 뉴스 www.mt.co.kr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지구온난화와 찜통더위의 말복?

 금년 한국은 참으로 더웠던 것 같다. 연일 섭씨 35도를 넘는 폭염이라는 뉴스를 접한 지 오래이다. 그 과정은 쉽게 가시질 않은 것 같다. 20년 전 광복절이 되면 아침저녁은 상쾌한 바람이 스치곤 했는데, 금년은 16일이 복날이라 그런지, 일기예보는 또 35도를 넘을 곳이 있다며,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근년에 들어와서는 지구촌 온난화로 섭씨1도 내외로 오른 곳이 태반이라고 한다. 태평양 수온이 5도 이상 상승한 상태라는데, 지구 자체가 더워지지 않고 베길 수 있었겠는가? 고로 엘니뇨(El Niño)와 라니냐(La Niña)라는 말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다. 온도가 올라가면 엘니뇨이고 내려가면 라니냐로 쓴다. 동태평양과 중앙 태평양에 수만 년 전부터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진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간이 생긴다. 바닷물이 따뜻해지면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 때 페루 사람들은 이 기간에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이 풍습으로 인해 스페인어로 ‘남자 아이’와 ‘아기 예수’를 뜻하는 ‘엘니뇨’라는 이름이 붙인 것이다. 고로 엘니뇨는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높아져 일정 기간 지속되는 현상으로, 보통 2~7년을 주기로 반복되며 나타나는 엘니뇨는 1만 년 전부터 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인 1960년대에 바닷물의 온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전 지구에 이상 기후가 나타나자 뒤늦게 과학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엘니뇨’라는 단어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 반대로 태평양 수온이 차가워지는 현상을 ‘라니냐’라 하며, 이는 스페인어로 ‘여자 아이’라는 뜻이다. 이 두 현상은 번갈아 나타나며 지구기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기의 기압 차로인해 해수면의 대기는 동서로 순환한다. 이로서 ‘워커 순환’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엘니뇨는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으로 생기고, 남방진동은 해수면의 온도가 변함에 따라 대기가 변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방진동과 엘니뇨는 독립된 현상이 아니라 서로 결합된 동일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현상을 통틀어 ENSO라고 부르게 됐다. *‘ENSO(El Niño-Southern Oscillation)’는 엘니뇨가 ‘남방진동(Southern Oscillation)’과 연관돼 있다는 이론 때문이다. 남방진동은 인도양과 남반구의 적도 태평양 사이의 기압 진동이다. ​ 엘니뇨 시기의 특성 요약 * 평상시에 적도 해상에서 부는 동풍인 무역풍(적도 편동풍)이 약화된다. *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해류가 줄고, 동태평양(EP)에 차가운 심층수가 올라오지 않는다. 결국 동태평양의 수온이 올라가므로 대류활동이 중태평양(CP)으로 옮겨진다. *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 강수량과 바람장이 변하고, 동태평양의 수온약층도 깊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해수면의 온도가 계속 높아진다.(지구과학산책에서) 한국 해수면의 온도도 적잖게 올라가 있다는 것이 오래다. 해수 온도에 따라 대기 기압이 바뀌면서 더운 공기를 내보내지 못하면 그 지역의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쳐진 한반도 수온이 상승한 상태이니 자연 대기도 더울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참으로 고생 많이 한, 이 여름을 보내는 것 같다. 이젠 그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KBS는 ‘폭염 후유증 ‘대상포진’ 급증‘..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어찌 대상포진만이겠는가? 병원도 무더위가 심한 여름철은 겨울철보다 환자가 25%이상 많고,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 자신의 건강에 유념해야 할 때가 아닌가싶다. 이제 한국도 말복(末伏)이 지나면 서서히 더위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통 우리는 여름철에 삼복(三伏)의 풍속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달과 연관이 있다고 해서 음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초복은 양력의 24절기 중 하나인 하지(夏至)이후 첫 경일(庚日)로 정하고 있다. 말복은 초복(初伏) 이후 20일 만에 온다. 그러나 금년에는 30일이 걸린 것으로 안다. 초복과 중복(中伏) 사이 10일이 지나면 중복이고, 그 다음 10일 이후가 말복이 오는데 유난히도 더위가 길어지는 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는 해가 종종 있다. 이를 일러 월복(越伏)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금년은 입추가 늦어진 때문인 것이다.[입추 뒤 첫 경일(庚日=음력의 천간(天干)에서 경(庚)자로 된 날)을 말복으로 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고생 많이 한 여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부터는 더위가 서서히 가시면서(그 해에 따라 이따금 기온이 뚝 떨어질 수도 있음) 곧 가을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 벌써 시간적으로는 입추가 지났으니 가을 아닌가! 머지않아 상쾌한 산들바람이 불면서 논에는 노란 벼이삭들이 노랗게 물들면서 머리를 숙이게 될 것으로 본다. 벼이삭뿐 만이 아니라 모든 곡식과 과일들이 풍요의 계절로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본다. 그 이전 여름을 잘 보냈다는 뜻으로 금년의 마지막 복날을 보내면서 중후한 건강식으로 몸보신하시는 것은 어떠하실지...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것이니까. 지숙 SNS 사진.(뉴스컬처) ​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86403§ion=sc155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60816.99002004609 https://ko.wikipedia.org/wiki/%EB%B3%B5%EB%82%A0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6&contents_id=533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11871&cid=50221&categoryId=502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56&aid=0010351266 폭염 후유증 ‘대상포진’ 급증…즉시 치료 필수 빨갛게 변한 이마에, 군데군데 물집 흔적이 선명합니다. 얼굴에 대상포진이 생긴 이 남성은 송곳에 찔리는 듯한 심한 통증에 시달렸습니다.<인터뷰... news.naver.com